난 신나던데 아침마다 직원들 만날 생각에 들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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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출근하기 싫던데. 가끔 퇴근할때 나 내일 안오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직원이 정색하며 나오라함... - 사장2 -

엌 저도 ㅋㅋㅋ

난 어디로 가야하오.. -사장3(직원=와이프)-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졸라 멀리 있는 것이다.

회사다녀야 휴일이 기다려짐
휴일만 있으면 더 좋겠지만...

가까이 있는 행복은 안보이고 남이 가지고있는 행복만 보일뿐.. 내 옆에 일상이 행복일까 아닐까는
남의 판단에 맡기는...
내옆에 와이프... 후.... 과연 행복ㅎ알까..

일단 결혼했으면 불륜이나 가정폭력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없는한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다봅니다.

일은 원래 ㅈ같은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ㅎ...

좋은데 ㅈ같은 상황은 연휴 전날 업무도 없고 멍때리고 있는데 사장이 점심먹고 퇴근하면서 상황봐서 알아서 일찍 들어가 라고 하는것.
실제로 연휴전이라고 일찍퇴근시켜야 하는건 아니기에 일찍 가라고 하는건 분명챙겨주는건데 알아서 퇴근하라고 하는건 니가 일찍가도 되는데 어떻게하는지 보겠다는거임. 내가 챙겨주긴 하지만 책임은 너가 지라는말임. 난 분명 일찍 퇴근하라고했다는 자기기만이나 자기만족으로 보임. 챙겨주고도 욕먹는짓이라고 봄. 진짜 챙겨주고 싶으면 2시쯤 퇴근해 라던지 시간정해주는게 확실한데 그 사이에 업무 전화오는걸 놓치고싶지 않은 욕심때문에 그렇게 안하는거라는걸 알고있음. 결론은 다른 직원들은 좀 일찍 퇴근시키고 내가 4-5시 정도까지 기다렸다 퇴근하는게 차라리 마음 편함. 그러면 나중에 하는말이 일찍 퇴근하라니까 왜 늦게 퇴근했냐 라고 2차빡침을 조장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