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렸다고 신경 써달라는 학부모

독심술2023.09.24 19:42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ㅈㄹ도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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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3.09.24 19:55
모기지론 : 모기물렸다고 지롤하는 론나 웃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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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023.09.24 20:10
아이가 스키터 증후군(심한모기알러지)이 있다면 저럴수있어요. 근데 아니라면 개오바임.
저희 애가 4살이 되도록 모기에 거의 안물려봤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따로 예고 없이 풀밭에서 야외활동을 오래 했더라구요. (보통 사전에 야외활동 있다고 하면 아침부터 모기패치 모기팔찌 모기기피제 3종 세트 착장해서 보냄)
그랬더니 애가 모기를 7방을 물려서 왔는데 하원할땐 괜찮다가 저녁이 되갈수록 무슨 얼굴은 복싱선수한테 두들겨맞은거처럼 붓고 팔다리는 땡땡해져선 밤엔 열이 38도를 넘더라구요. 담날아침에 병원가서 피검사했더니 보통 알러지민감도 수치가 평균 30이면 저희애는 440이 나온다며 모기알러지인거같으니 주의하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랬어도 걍 저는 제가 아침마다 더 신경써서 매일 모기기피착장해서 보내지 딱히 쌤한테 신경써달라고까진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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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23.09.24 19:42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ㅈㄹ도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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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23.09.24 19:52
음... 세상사 다사다난 하지만 제아들 다니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9월4일 첫 수족구발병(국가지정전염병)
(9월1일에도 등원한 아이겠죠..?)

9월7일 제아들 수족구진단
9월8일 어린이집 20명중 19명 수족구진단
9월12일 수족구내용 학부모 전달...

보통 1주일 앓는 질병인데

9월18일부터 선생님은 1주일짜리 휴가 쓰시더라구요...휴가야 본인자유시지만

9월 통으로 쉬시면서 전염병발생내용도 전달안되고.. 학부모로서는 아쉬운 어린이집도 많습니다. 학부모가 문제인 건들이 계속 화제가 되니 생각이나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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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9.24 19:55
모기지론 : 모기물렸다고 지롤하는 론나 웃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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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9.24 19:58
모기물리면 띵띵 부음..이 사실을 알려줌 딱한번..

모기물리면..연고를 보냄..한두번 발라달라고 한번만 말함..

딱 이정도만 하는데..

저희보단 어린이집 선생님이 더 함..부으면 부은다고 사진찍어보내고..피부에 머 살짝 붉은기만있어도 사진..미세하게 긁혀도 사진..

그정도는 괜찮으니..일일히 말안해줘도 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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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9.24 20:10
아이가 스키터 증후군(심한모기알러지)이 있다면 저럴수있어요. 근데 아니라면 개오바임.
저희 애가 4살이 되도록 모기에 거의 안물려봤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따로 예고 없이 풀밭에서 야외활동을 오래 했더라구요. (보통 사전에 야외활동 있다고 하면 아침부터 모기패치 모기팔찌 모기기피제 3종 세트 착장해서 보냄)
그랬더니 애가 모기를 7방을 물려서 왔는데 하원할땐 괜찮다가 저녁이 되갈수록 무슨 얼굴은 복싱선수한테 두들겨맞은거처럼 붓고 팔다리는 땡땡해져선 밤엔 열이 38도를 넘더라구요. 담날아침에 병원가서 피검사했더니 보통 알러지민감도 수치가 평균 30이면 저희애는 440이 나온다며 모기알러지인거같으니 주의하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랬어도 걍 저는 제가 아침마다 더 신경써서 매일 모기기피착장해서 보내지 딱히 쌤한테 신경써달라고까진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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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23.09.24 22:04
이정도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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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23.09.24 22:27
근데 조금 의구심이 생기는게 내용은 좋은데.. 첫 줄에 아이가 그런 증상이 있다면 저럴수 있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어요 .. 어떤 경우에도 저런 행동은 저럴 수 없지 않나요.. 안되는건 안되죠 틈을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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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9.24 22:29
앗..저는 저 전체 행동을 그럴수있다가 아니고 챙겨보낼거다보내면서 모기알러지가 있으니 조금만신경써달라 뭐 이정도를 얘기하는거였어요. 저 원글 행동전체는 이상한부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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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23.09.24 22:32
저도 너무 요즘같이 불편한 세상이 처음이라 이런 댓글을 달았나봐요 학부모들이 글 쓰신분처럼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너무 상식밖의 분들이 많은지라 여지를 주는 것 같은 판단한 것에 비해 마음이 앞서서 댓글을 달았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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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짝23.09.25 21:56
엇. 저희 아이랑 똑같네여ㅜㅜ
조심하세요. 갑자기 접촉성피부염 처럼 다다다닥 전신으로 퍼진적 있어요. 산에서 모기 한마리 물리구여ㅜㅜ
대학병원 다니면서 약 꾸준히 먹으며 지켜 보는 중인데,
심하면 대학병원에서 소아알레르기 검사 꼭 해보세요ㅜ
지금 학교갈때 모기패치 티셔츠부터 양말까지 부착해서 보내요.
몇일전 물린 모기에 항생제 처방까지 받았네여..
심할땐 아이한테 얘기해서 보건실가서 얼음팩 하라고 얘기 하고 그렇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선생님한테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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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3.09.24 20:23
세번째 댓글이 좀 인상깊은데
그러고보니 그들도 평범한 사람이었을텐데(진상의 비율은 동일할텐데) 부모가 되면서 접한 무언가 때문에 이상해진걸까
맘카페같은 커뮤니티에서 이상한 주장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면서 판단력을 잃고 이상해지는건가 싶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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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앗23.09.24 20:25
아이들 분명 귀하죠.. 근데 너무 귀하게만 키우면, 세상이라는 험난한 환경에서 더 쉽게 부서짐..

흙도 뭍히고 거친환경도 백신접종하듯 노출 시켜주는 중에 부모님과 어른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더 바르고 튼튼하게 클 수 있습니다.

어차피 혼자서 살아가야되는 세상- 언제까지 내품의 자식일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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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3.09.24 21:02
정신병자는 어디에든 있을수 있는건데, 그 헛소리를 귀기울여 편들어 주는 사회가 큰 문제가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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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이23.09.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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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9.24 22:13
으..저도 위에 댓글썼는데 딩굴이님 아이도 저희집처럼 모기알러지인가보네요ㅠㅠ 물집나고 진물터지고 노랗게 계속 고이고 떼면 또 노란딱지지고 돌아버리는데 다행히 저희애 어린이집은 리모델링싹해서 실내는없는데 마당이 풀밭이라 야외활동 하는 계절이면 긴장...가을이다가왔는데... 가을모기는 더쎄다는데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린이집에 모기기피제 여러개 기부했어요..ㅋㅋㅋ 다른애들도 나갈때 넉넉하게 뿌리시라고.. 진짜 하원할때마다 잡을정도면 거기도 심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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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감별기23.09.25 10:02
아이 안키워봐서 조심스럽게 묻는건데..

그정도면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집에서 케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어린이집은 본인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아이에 대한 케어를 위임하는 서비스를 구입하는거잖아요?

그 서비스 계약에 "아이가 절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계약 사항이 존재하지 않는 한 아이를 절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요구할수는 없는거고요.

그리고 보육 교사가 미혼인거랑 모기를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거랑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해요ㅋㅋ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 싶지는 않은데 저런거에 대한 불만을 가지는 맘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애 낳으면 다 저렇게 안하무인이 되나 싶긴해요.

모기도 걱정이면, 또는 아이가 모기 알러지가 있으면 학원이나 어린이집에 불만을 가질게 아니라 부모인 본인이 직접 케어하고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내말이 다 맞진 않으니 반박시 그쪽 말이 맞을수도 있어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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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이23.09.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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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23.09.24 21:21
학원도 장난 아닙니다 화생방 저리가라 수준으로 방역해요.... 모기 물리면 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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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3.09.24 22:59
저도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과잉친절해서 부담스럽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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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3.09.24 23:03
맞아요 .
저도 교사할때 모기물려왔다고 전화 자주 받았어요
플러스
양말이 더럽다-진짜 청소 맨날 해도 아이들 먼지+계속 돌아다녀서 시커매져서 미안했어요
약왜안먹였냐-약을 식후에 바로 먹이면 깜빡 안하는데 3시 먹는애 2시에 먹는애 챙기다 보면 잊어버림 ㅠ
애를 어떻게 봤길래 다쳤냐-이상하게 다쳐도 꼭 예민한 애만 다쳐요
근데 혼자 다침 혼자 부딪히고 계속 전화 오면 앉아 있으라고 밖에 할수 없음

유치원 다닐땐 24명을 혼자 보니까 수업+아이들 챙기기 힘들었어요
열이 나는 아이가 있으면 연락해도 부모님 바로 못오시면 옆방에 눕혀 놓고 왔다 갔다 하며 물 수건 해주고 .. ㅠㅠ
지금은 제가 아이를 보내는 입장인데 웬만하면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려고 해요
크게 다치지만 않게 부탁드립니다
고생 많아요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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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깎아먹는놈23.09.24 23:04
근데 모기 물리지 않게 신경써달라는 말이 우리 아이를 극진히 돌봐 달라는 뜻이 아니고 모기 물리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 해주세요 라는 뜻일 수도 있잖아요
저렇게 까지 모기 방역을 하는데도 물릴 정도면 환경이 문제 아닐까요? 어린이 집이 산속에 있나?!
저런 요구 사항을 기분나쁘게 진상 떨면서 한게 아니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요청 같은데 요즘 분위기때문에 너무 억까 하는건 아닌지…

성인인 나도 어디 갔는데 모기가 많으면 짜증부터 남
야외활동도 아니고 원내에서 계속 저렇게 모기 물려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30대 독신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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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티안났어23.09.24 23:17
네 독신으로 쭉 사시면 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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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깎아먹는놈23.09.24 23:25
네 님은 모든 불편사항을 모두 감내하고 사세요 절대 불평불만 없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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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깎아먹는놈23.09.24 23:34
첨언을 하자면
모기가 들어올수 있는 구멍 다 막아놓으면 모기향 안피워도 모기 거의 없습니다
저희집은 고층 아파트도 아니고 골목길 주택이지만 창틀이며 하수구며 모기가 들어올만한 모든 구멍 막아놓으니 이제는 가끔 현관 출입때 들어오는 모기 말고는 모기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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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23.09.25 01:02
저도 개 진상 부리듯 한거 아니고 그냥 부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다가 참다가 한두방이 아니라 열댓방 물려와서 한마디 하는 걸 수도 있지 않나요? 패치도 붙이고 약도 뿌려 보냈는데 오랜시간 있는 어린이집에서 열댓방씩 물려오면 어린이집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할듯 합니다

글 하나에 엄마들 싸잡아서 욕하진 말아주세요~

근데 1:1 마크 하듯 우리 애 물리면 부어서요 알러지가 심해요 얼음찜질해주세요 이러는 엄마도 분명히 있겠죠 ^^ 요즘 애가 하나인 집이 많으니 다들 예민하긴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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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23.09.25 01:44
동의합니다. 모기 물리는 아이가 많으면 어린이집에서 개선되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모기가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모기 방역에 신경을 써야죠. 그거 몇백마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좀 어른들이 잡으면 되지 뭘 안쓰럽고 약발라주고 어쩌고.. 왜 아이가 연관된 글에는 많은 분들이 유독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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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감별기23.09.25 10:06
그냥 안보내고 본인이 키우면 되겠네요.

여름에 모기까지 어떻게 해달라는게 충분히 할수 있는 요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그저 신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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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3.09.25 15:08
모기 물리는게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지만 각종 질병을 전파하기도 하는 만큼 만약 대다수의 원생이 모기에 노출되고 있다면 환경개선을 요청하는 것이 절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식당에서 파리/바퀴/쥐 나오면 안되듯이 면역력이 아직 약한 어린이들이 있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노인들이 있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은 방역에 신경을 쓰고 안되면 세스코라도 불러서 해충을 퇴치해야지 뭐 모기는 원래 있는 것이니 감내하라는 식이면 논리를 조금만 비약시켜도 비맞히고 흙먹이고 뒷산 똥개한테 물려도 아무말 못해야되는게 정상인 상태가 되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걸로 무례하게 피드백을 하거나 협박 등의 잘못된 방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교사를 괴롭히는 행위는 해서는 안되겠지만 공식적인 채널로 유치원 자체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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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03-05 13:50
모기전문가 연구가도 모기 물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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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3.09.25 01:22
개지랄 염병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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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알이23.09.25 01:56
저도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얘기해주길 학부모가애 모기 물린 거 보고 자기네는 고층 아파트 살아서 모기가 올라오질 못해 물릴 일 없다고 어린이집에서 물린 거라며 ㅈㄹㅈㄹ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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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3.09.25 04:45
아니 애만 쳐다보고 있는게 유치원선생님인줄 아나봐ㅜㅜ
일도 안해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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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23.09.25 05:30
초등학교나 유치원도 아니고 어린이집인데 모기 자주 물려오면 개선해 달라고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부모는 개선만 되면 됐지 사과를 받을 생각은 없을텐데 사과해야한다는 생각은 맘충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과 피해의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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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3.09.25 06:28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말이되든 안되든 학부모가 지랄하면 죄송합니다 해버릇해서 이지경이 된건가 싶네요.
그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물린건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참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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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치과23.09.25 10:32
우리 가정의 경우엔 '애들끼리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인드라서 다치는건 속상하지만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예의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중요 사항이예요.
여기저기 긁히고, 멍들고, 모기물리고, 친구한테 꼬집히고 긁히고 물려서 이빨자국이 두달동안 안없어져도 그러려니 하고, 애 좀 위로해주고 약발라주면 어차피 어디 부러지거나 찢어진거 아니면 흉터도 안생기니까 대충 넘어가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이젠 어린이집에서 다치거나 말거나 X도 신경조차 안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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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3.09.25 15:11
식당 손님중에서도 가게에서 모기 물렸다고 음식값 못주겠다는 ㅁㅊㅂㅅ 있음.. 딱 대가리 깨고싶음.
그 모기 내가 키우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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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히히23.09.26 13:27
이거 당해봐서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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