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청바지를 갖고싶었던 학생

ASTYNM2023.10.19 08:34
워싱에 미치면 진짜 별 짓 다 합니다ㅋㅋㅋ
포켓에 무늬 낸다고
뒷주머니에 코인부터 해서
판지 오려 붙여서 모양낸거 꽂고 다니고
쇳조각 용접해서 모양만들고 넣고 다니던 사람도 있고
소킹한다고 청바지 입고 바닷물에 입수하고
모래밭에 비비면서 굴러다니고
역시 근본은 작업워싱이지 하고
연차쓰고 쉬는 날에 새 청바지 개시하면서
노가다 갔다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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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2023.10.19 13:58
연차에 워싱을 위해 노가다
이게 진짜 힙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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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23.10.19 08:36
제목학원이라해도 믿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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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XD23.10.19 08:2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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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3.10.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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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10.19 08:22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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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10.19 08:30
사실 저 분은 퇴마사 입니다.
청바지를 입고 있는 미녀귀신을 퇴치 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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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수정] 10-19 08:37 23.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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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10.19 09:25
마지막 문장이 가장 잔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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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10.19 16:46
94년도 얘기니 요즘 하고는 좀 거리감이 들겁니다. 92년 흑인폭동 이후 삼사년 정도 총알바지가 유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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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10.19 17:26
내 친구 중 진짜 총알바지 있어요. 자기가 쏴서 만든 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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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데려가실분23.10.19 21:59
군대에 있을 때 유학간 누나에게서 편지가 왔길래, 어머니께 부탁을 드려 나 대신 누나한테 전화해서 총알구멍난 청바지를 사서 부쳐달라고 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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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23.10.19 08:34
워싱에 미치면 진짜 별 짓 다 합니다ㅋㅋㅋ
포켓에 무늬 낸다고
뒷주머니에 코인부터 해서
판지 오려 붙여서 모양낸거 꽂고 다니고
쇳조각 용접해서 모양만들고 넣고 다니던 사람도 있고
소킹한다고 청바지 입고 바닷물에 입수하고
모래밭에 비비면서 굴러다니고
역시 근본은 작업워싱이지 하고
연차쓰고 쉬는 날에 새 청바지 개시하면서
노가다 갔다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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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3.10.19 10:28
워싱칭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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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3.10.19 10:46
곱창 잡는다고 페트병에 끼워서 곱창 만들고 물뿌린 후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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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23.10.19 13:58
연차에 워싱을 위해 노가다
이게 진짜 힙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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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23.10.19 17:15
ㄴㄴ 진짜 패션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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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23.10.19 14:54
98년도 힙합이 떠오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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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갱23.10.19 15:41
추억돋네요. 총도 몇방 맞고 그러면 진짜 간지작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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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rrr23.10.22 00:06
혹시 조지 워싱 턴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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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3.10.19 08:36
제목학원이라해도 믿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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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3.10.19 08:42
예전에 한국에서도 철도에 깔아놓고 달리는 기차로 찢는다는 둥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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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10.19 08:48
걍 몇년입고 빨고 반복하면 알아서 찢어지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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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10.19 08:49
워싱작업 한다고 온동네에 벤허광고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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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23.10.19 09:04
쪽국 답넼ㅋㅋㅋㅋ
사포는 무너졌냐?
아이폰 쓰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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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먹는카레23.10.19 09:13
흐즈므ㅡㄹ고흐쓸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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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23.10.19 09:27
옛날에 젓가락으로 찢었는데..
벌써 20년 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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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10.19 10:57
저기....청바지에서 피나는거 같은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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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불문학과23.10.19 11:06
철길에 놓고 반바지 만들어입는 cf때문에 사고도 많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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