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급하게 여쭙니다

따꼼뜨끔2023.10.24 18:19
딸이라 말로만 조잘거리는거 행복입니다
아들쌍둥이는 소리지르며 집을 뛰어다니고 서로 때리며 깔깔거리고 온 집안을 부술거 같은데다가 안다치면 감사합니다
(초1 아들둥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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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몰라2023.10.24 19:04
조잘조잘 말을 안하면 눈에 보이는 것들이나 지금 하고있는 행동을 아는 동요에 즉석으로 개사해서 부르고 다닙니다… 조용한건 오직 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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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2023.10.24 18:27
여자애들 사이에서 자란, 특히 누나가 있는 남자들도 말이 많더군요. 남자 수다쟁이 ㅋㅋ 우리 회사에도 한명 있습니다. 아줌마들만큼 수다를 많이 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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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꼼뜨끔23.10.24 18:19
딸이라 말로만 조잘거리는거 행복입니다
아들쌍둥이는 소리지르며 집을 뛰어다니고 서로 때리며 깔깔거리고 온 집안을 부술거 같은데다가 안다치면 감사합니다
(초1 아들둥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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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빤23.10.24 21:28
극 공감합니다ㅠㅠ 5살 아들쌍둥이 아빠입니다. 안다치면 고마울 정도네요ㅠㅠ5살인데 둘이 합쳐서 이마 봉합 3번에 팔 골절로 깁스 한번이네요;; 어디 멍들고 까지고하는건 걱정도 안될정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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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꼼뜨끔[수정] 10-24 21:43 23.10.24 21:42
저도 응급실을 몇번을 갔는지 ㅜ.ㅜ
저희애도 이마 봉합 ㅜ.ㅜ
하도 애들땜에 놀래서 우황청심환 상비해놓고 삽니다 ㅜ.ㅜ
아랫집 무서워서 1층으로 이사도 하고 매트시공도 하고 모든 모서리에 보호대 하고 욕실 바닥에 바닥재깔고 난리도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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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드립생활23.10.24 18:20
식당에 가도 아들과 딸은 차이가 있는듯요.
아들만 있는집 밥묵자.
딸만 있는집 있잖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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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23.10.24 18:22
데 모가 좋을까? 돈까스는 나요즘다이어트라 너무 헤비할거같고 샐러드는 먹고나면 금방배꺼져서 배고플거같고 아니면 그냥 샐러드 먹고 두유라떼 한잔 먹을까!그런데 두유라떼는 살찌지않을까?시럽만빼면 괜찮을거같기도해아 엄마 나 아직 할말 더남아있어 잠깐만 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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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수정] 10-24 18:27 23.10.24 18:27
여자애들 사이에서 자란, 특히 누나가 있는 남자들도 말이 많더군요. 남자 수다쟁이 ㅋㅋ 우리 회사에도 한명 있습니다. 아줌마들만큼 수다를 많이 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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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안먹어[수정] 10-25 00:44 23.10.25 00:44
와우~ 누나 둘있는 막내 남동생이 수다 장난 아닌데 정말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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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3.10.24 18:34
얼마전에 아들내미가 티비 뿌시는 게시글 있지 않았나요? 그거.. 되게 흔한일입니다... 귀에 피나는게 차라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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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습관23.10.25 07:36
딸도 티비 부숴요ㅜ 두 번 바꿨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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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몰라23.10.24 19:04
조잘조잘 말을 안하면 눈에 보이는 것들이나 지금 하고있는 행동을 아는 동요에 즉석으로 개사해서 부르고 다닙니다… 조용한건 오직 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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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발가락23.10.24 19:47
하루에 7번 옷 갈아입는 깔끔쟁이 큰언니
엄마 왜?왜?왜? 물음표지옥 둘째언니
망치와 드라이버만 있다면 집도 해체하던 나
아들 없어도 지옥이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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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10.24 19:48
울 8살 아들래미 조잘조잘 엄청 말많고 까부는데 얼마전 독감에 걸리고 아파서 그런지 엄청 과묵하고 힌없이 지냄. 그거몇일 보니까 까불이 아들이 넘나 그립더라는… 어제 컨디션 좀 돌아와서 겁나 까불다 오늘또 집에오니 과묵하게 누워만 있어서 맘 아프네ㅠ ㅠ. 자식이 조잘조잘 거릴때가 좋을때라는걸 깨닿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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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연구소23.10.24 19:48
저는 딸인데
아부지 퇴근하시면
”오셨어요~.“
쾅-
이었습니다.
오히려 막내 남동생이 엄마 더 잘챙깁니다.

집안마다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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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3.10.24 20:57
올해 7살 자폐스펙트럼 판정받은 아이 아빠입니다
애가 조잘대서 귀에서 피 한번 나보는 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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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장애23.10.25 00:18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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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10.24 23:00
한네다섯살부터 샤우팅시전함 진짜 무협지에서보던
사자후가이런거구나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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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3.10.25 01:50
울 딸도 진짜 엄청 조잘거려서 귀에서 피나는데, 나도 엄마한테 맨날 전화해서 30분동안 떠듦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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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3.10.25 13:05
딸둘인데요...
눈떠서 감을때까지 입이 쉬는건
먹을때, 영상볼때, 책볼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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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구23.10.25 22:08
8살 12살 두딸엄마인데요...
8살은 엄마!! 흥칫뿡!! 하며 24시간 삐지구요 12살은 사춘기인데도 불구하고 엄마 이짜나~ 로시작해서 박찬호급으로 얘기하는데 그만!! 나 밥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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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3.11.06 00:38
이거 웃기죠
님들
결혼하면 와이프가..

아니 연애할때 이렇게 말많은지 1도 몰랏거든요
진짜 말많음
내가 없어도 말하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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