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있는 아빠 욕했던 동창이 장애있는 아이를 출산함

끌림2023.11.14 18:39
굳이 같은 사람 될 필요 있을까요.
입으로 지은 죄 인과응보구나 생각하면 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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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2023.11.14 18:54
님의 의견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근데 전 못참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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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023.11.14 19:03
1년간 울분이
똑같은 사람 되지 말아야지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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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3.11.14 18:39
굳이 같은 사람 될 필요 있을까요.
입으로 지은 죄 인과응보구나 생각하면 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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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23.11.14 18:54
님의 의견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근데 전 못참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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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3.11.14 19:03
1년간 울분이
똑같은 사람 되지 말아야지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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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3.11.14 22:43
꼭 왕따 안당해본 사람이 해결책 제안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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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수정] 11-15 00:56 23.11.15 00:45
근데 쓴이는 그 사람이 인과응보로 장애인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을 글쓴이가 비웃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쓴이도 내가 무슨벌을 받을까 찝찝하고 괜한 죄책감만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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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3.11.15 09:57
그러면 비난보다는 사실 전달을 하면 쓴이의 마음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 어릴때 그렇게 말했었잖아 그거 잘못된거고 나 많이 속상했었다
너 생각처럼 더럽고 나쁜거 아니고 지금 겪어보듯이 안고 살아갈 여러 일상 중 하나일 뿐이야 힘내

이정도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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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23.11.15 10:38
새벽에 쓴글에 말을 걸어쥬셨군요 감사합 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언젠가 그렇게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승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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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3.11.14 19:04
공감합니다.. 이것이 성인이죠...

물론 난 안참습니다.. 시박거.. 성인 개나 주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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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3.11.14 19:20
하고나서 통쾌할지
되려 기분 더러울지는 본인도 모름.
고결하게 살아가는 쪽으로 응원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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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완새끼23.11.14 20:16
욕을 한다고 같은 사람이 되는걸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애가 무슨 죄냐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하지만 저도 아직 어른이 덜 됐는지 못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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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3.11.14 20:46
인과응보라..지인 중에 장애있는 아이 가진 친구들 다 착하게 살았는데.. 글에 나온 나쁜 놈한테 하는 말인건 알겠는데 장애아이 가진게 마치 벌받은 것처럼 얘기하는 건 조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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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23.11.14 21:23
저는 성인은 못되어서.. 최소한 집찾아가서
멋지다 연진아
한번은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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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가불편해요23.11.14 21:39
가만히 있는 사람을 때리는 사람이랑 맞아서 때린 사람을 때리는 사람이 어떻게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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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분석23.11.14 21:43
아무말도 하지말고 ㅋㅋㅋ 를 딱 1년간 보내는걸로 합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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츞뤟꾟23.11.14 22: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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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입니다[수정] 11-15 07:18 23.11.15 07:18
참는게 이기는거다. 복수하면 똑같은 사람인거다. 남을 이해 전혀못하는 전형적인 성인군자형 꼰대마인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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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3.11.15 09:10
이게 이성적인 얘기긴한데
그렇다고 뭐 꼭 이럴필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함
근데 저 작성자가 알정도묜
이미 주위에는 다 퍼졌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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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무진23.11.15 09:43
이런애들이 문제임ㅋㅋ 선빵친애랑 반격한애랑 똑같다고 보냐? 하여간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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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전문가23.11.15 10:19
흔히들 같은 사람은 되지 말자며 복수 하지 말라는데

해보시면 그 짜릿함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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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23.11.15 16:38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않는다.

똑같은 사람 되지 마시고 더한사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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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3.11.15 20:22
딱 그냥 자기만족할 만큼만.... 딱히 하지말라고하고 싶지도 않음... 내 생각에는 똑같은 사람 될 필요 있냐의 마인드는 버리는게 맞는거같음. 이말만하며 고집하는 사람들 거의 당해본적 없을거라 판단 됨... 100% 없을거라 장담하진 않지만 이건 쓴이의 입장도 고려해보고 혹시나 그 사람 만났을때 웃으면서 "아기는 잘크고있어^^??? 우리아빤 아직 건강하게 잘지내셔~~~^^" 소심하지만...이정도만해도 충분할거라 생각되네요
굳이 악마가 되지않더라도 모르쇠 하면서 한방먹이고 자기만족정도는 해도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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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11.14 18:41
장애아를 낳은걸 무슨 형벌처럼 말하시면..

전 무슨잘못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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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3.11.14 20:52
아무 잘못없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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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3.11.14 21:40
힝ㅠㅠ맘이 아프네요
잘못없어요
그냥 저인간이 나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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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3.11.14 22:04
저 친구는 장애인은 놀림거리인 친구였는데 자식이 장애인이니 형벌일수 있지만 장애가 있는것을 놀림거리로 생각하지 않고 그저 불편함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장애아이가 있다고 해도 형벌을 받았다 여기진 않을 것 같아요.
장애아이가 있는건 절대 형벌이 아닙니다. 저 친구에게나 형벌로 느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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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슬23.11.15 02:28
아무 잘못 없으십니다. 위안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전 기독교를 믿는데 예수께서는 날때부터 장애를 입고 태어난 게, 그 사람이나 부모의 죄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저 사랑과 긍휼의 대상이라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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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미니[수정] 11-14 18:42 23.11.14 18:42
그때 내가 들었던 내 조부에 장애를 놀렸던 말 중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아있는 대사가 있을건데..
그거 몇개 꺼내서 조곤조곤 날려주고..
질알하면 니가 한말이라고 해줘야지요.
가슴에 응어리 그득한 착한사람보다
후련하게 털어버린 썅년이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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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묘23.11.14 18:43
나 같으면 슬쩍 꼽줄꺼임 내가 고등학교때 듣던 얘기인대 그거 유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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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23.11.14 18:51
안하면 좋고 하면 나쁜거지만 당신은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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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광어23.11.14 19:03
본인이 장애가 생긴게 아니라... 아이는 뭔죄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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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는분23.11.14 19:09
아이가 참 안타까우나 1년간 놀림받아서 괴로웠을 친구의 심정이 어땠을지 알게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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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수정] 11-14 19:15 23.11.14 19:14
전후사정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나만 쓰레기 될테니 1:1로 만날때 속삭여줄듯.

"니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놀렸던 기분을 이제 니가 느끼겠구나. 근데 유전은 아닌것 같더라. 고생해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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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3.11.14 19:29
지금 잘 살고 계신 걸로 현재 스코어 1:0 입니다.

한마디 한다고 시원해질 것도 없고 괜히 긁어 부스럼만 만드는 꼴이에요.

남의 아픔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이용한 파렴치한과 같은 급이 스스로 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인과응보에 참여하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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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점23.11.14 19:31
나는 필자가 하고 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음 사실을 안다면 모두가 수긍 할거임 그누구도 필자를 비난 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동창놈은 충분히 비난 받을놈임 왜냐면 필자가 용서 안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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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11.14 19:32
애는무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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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11.14 19:46
결혼전에 내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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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3.11.14 19:53
걱정마 니 손자는 문제없을거야.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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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11.14 20:10
저걸보면 하늘의 그물은 성긴듯 보이나 벗어날 수 없다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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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3.11.14 20:13
아무말 없이 얼굴만 비춰도 스스로 생각할 듯.. 벌 받았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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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3.11.14 20:3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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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슈타이너23.11.14 21:09
나중에 볼일 있으면 안쓰럽게 쳐다보면서 어깨 툭툭치고 힘내라 한마디 해주세요. 그정도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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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3.11.14 21:45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무시하세요.
안좋았던 사람과 다시 엮이는거 자체가 마음의 평화를 깹니다.

정말 싫었던 사람을 상대로 당신이 진짜 원하는건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까는게 아니라
다시는 내 인생에서 마주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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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3.11.14 22:00
야구방망이로 뒤통수 깨고 안보고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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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우브23.11.14 22:30
나라면 애기 용돈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용기를 주면서 그 친구에게도 확실하게 말할듯. 그때의 우린 어렸지만 나는 너의 말에 상처가 커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억하심정 없다. 잘 키우고 건강하면되지 않냐 내가 가끔 맛있는거 살테니 힘들어말고 잘 살자 하겠어.. 사람 인연이 의외로 되게 질기고 엮여있어..내가 그냥 대인배 코스프레말고 정신승리하면 된거 같아. 나는 그럴꺼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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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11.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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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23.11.14 23:34
저라면 그 아이에게 제일 쓸모없는 물건을 그 애한테 선물로 줄거같아요 걸을수 없는 아이라면 신발과 축구공을 팔이나 손이 없다면 귀여운 반지나 팔찌를 머리가 나쁜 아이라면 동화책 등을요 그리고 어머 몰랏네 하고 말래요
그 친구가 그 물건을 보며 얼마나 속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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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3.11.15 00:37
속으로만 해 속으로만.
쓰니 자주 마주칠때마다
학교 간 자기 자식이 과거의 자신처럼 괴롭히는애가 있을까 스스로 죄책감을 느낄텐데.
굳이 스스로 만든 그 죄책감을 쓰니를 향한 분노로 돌릴 계기를 줄 필요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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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3.11.15 02:45
똑같은놈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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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rma23.11.15 06:40
죽기 전 가장 후회될 순간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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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3.11.15 18:13
굳이 마주칠 생각하지 말아요.
거 뭐 좋은 사람이라고.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피식하면서 말도 하지말고 지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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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3.11.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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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23.11.16 15:40
갖어도... 에서 좀 충격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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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06-20 07:33
똑같이 한마디는 갚아줘야지... 남의 눈에 눈물내고 본인은 편하길 바란다...? 업보를 그대로 되짊어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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