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머리까지 쭈뼛 선 괴담.mp4

개드립No.2257792023.11.16 17:22

🔊 소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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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노랑거지2023.11.16 17:35
소름돋기보다 가슴이 아프다. 그 쪼그만 아이가 자기 아빠 살려보겠다고 몇번씩이고 울면서 고생했을걸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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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023.11.16 22:54
여러분 책을 읽어야 이런 글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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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불편러2023.11.16 17:27
이건 기묘한이야기 패러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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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불편러23.11.16 17:27
이건 기묘한이야기 패러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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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장23.11.16 17:31
먼말인지 모르겠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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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3.11.16 18:50
아이스크림 사러 갔는대 안됀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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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3.11.16 18:51
아빠도 거기서 죽어서 딸이 계속 살려보려다가
안됀다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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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합니다23.11.16 17:33
할만큼 했으면 됐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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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3.11.16 17:35
아빠가 죽는 다는 얘기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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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거지23.11.16 17:35
소름돋기보다 가슴이 아프다. 그 쪼그만 아이가 자기 아빠 살려보겠다고 몇번씩이고 울면서 고생했을걸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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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23.11.16 18:11
에궁 그렇군아 그래서 우리 집 방엔 여동생 방이 없었음. 내가 입대하면서 비워진 방은 어머니와 재혼한 남자가 쓰게 됨. 재혼한 남자는 곧 심근경색으로 사망함. 다시 빈 방을 동생이 쓰게 되는데. 제대하고 오니 그 방이 또 비워져 있음.

동생께 이를 여쭈니 그 방에 2층 침대를 두고 자려던 중 천장에 떠 있던 죽은 남자와 눈이 마주쳤고 그 방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함. 그날 이후 어머니 퇴근이 늦는 날 여동생이 집에 본인 친구를 데려와 놈. 친구가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데 문제의 그 방에서 스르륵 현관으로 나가는 남자를 목격함. 남자가 죽은지 몰랐던 친구는 동생에게 집에 아저씨 계셨네? 하며 물었고 여동생은 말함. 그 사람 죽은지 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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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11.16 18:18
...? 무서운썰인가 하고 보는데
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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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3.11.16 18:30
무서운 얘긴데요...? 죽은 아저씨가 방에서 계속 나온다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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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kg68cm23.11.16 19:23
영화 이웃사람처럼 죽은 귀신이 계속 나온다는 이야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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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수정] 11-17 05:45 23.11.17 05:43
글쓴이가 군대간 사이에 엄마가 재혼을 함.
글쓴이의 방은 새아빠가 사용.
새아빠 사망.
빈 방을 여동생이 쓰는데 밤에 죽은 새아빠를 봄.
집에 놀러 온 여동생 친구도 새아빠를 목격함.
여동생이 그 방을 쓰지 않겠다고 해서 동생은 자기 방을 갖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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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11.16 22:54
여러분 책을 읽어야 이런 글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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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11.17 0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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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3.11.17 14:41
이런 분을 공익으로 안 빼고 입대시킨 병무청이 진짜 잘못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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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11-18 20:32 23.11.18 20:31
내 댓에 댓단사람 나를 이상한애로 만들어서
내가 난독이 있나했음

뭐 아무런 서론도없이 갑자기 접속사 '그래서' 를 사용하고
우리집 방에 여동생 방이 없다는건
이승기 아내의 '내방 거실' 같은건가 싶고
죽은사람이 재혼한사람이라는 언질도없는데 뭔..
추리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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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헿23.11.16 19:38
홍석천 머리가 쭈뼛선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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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11-16 20:28 23.11.16 20:24
아빠 : 아이고 우리딸~ 괜찮아~ 너무 슬퍼하지마~ 아빠는 괜찮아 ^^ 한번 안아보자 우리딸~ 사랑해 ^^ 울지마 괜찮아~

딸 : 아빠 ㅠ 아이스크림 사러갔는데 ㅠㅠㅠ
터키아저씨가 ㅠㅠㅠㅠㅠ
할만큼해봤는데 안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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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벌려드립들어간23.11.17 14:35
터어~키 아이스크리이히이히이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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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3.11.18 13:09
ㅋㅋㅋㅋㅋㅋ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한테
할만큼 해봤는데 안됐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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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11.16 22:55
무서운이야기 하도 봐서 별 감흥없었는데 이건 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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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23.11.17 00:58
아 이건 진짜 온 몸에 힘 쭉 빠지네요... 진짜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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