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햄버거 만들어온 일본의 할아버지

자도자도졸립다2023.11.23 21:16
일본에 20년전에도 살던 교포로써...샌드위치인지 햄버거인지 모르겠지만 직역하면 핫도그.. 그때 한개에 400엔 450엔 이면 규동 한그릇이 290엔이던 시절이라 상당히 비싼거임..20년째 올리지 않았다는게 별 의미 없을정도로 그 당시 가격으로는 매장도 없이 푸드트럭같이 하면서 상당히 비싼가격임..내용물도 그닥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 (저당시 200엔~250엔정도)보다 조금 더 풍성할정도로 크게 차이까진 없고..지금 현재 물가로도 그닥 매리트있는 가격이 아닌듯....그냥 지역에서 인지도로 비싸게 파는 이도저도아닌 그냥 오래된 아저씨일뿐..한국보다 더욱 더 원조니 어쩌니 몇년째 이어가는 집이니 그런 마케팅이 강하고 뭔가 좀 유명하다 하면 줄서서 기다려먹는게 일상인 사먹는 문화가 강한 일본이라 그냥 먹고사는 할아버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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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023.11.23 20:13
본문에 일본은 물가상승이 거의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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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2023.11.23 18:40
나도 모르게 침삼켰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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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23.11.23 18:40
나도 모르게 침삼켰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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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23.11.23 19:11
또 우리집 근처엔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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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3.11.23 19:13
맥도날드 할아버님쯤 되는 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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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흥다오23.11.23 19:15
후쿠오카? 이름 뭘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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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23.11.23 21:38
이마야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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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3.11.23 19:22
오래된 가게
늙은 사장들이 노년연금 받으면서 노마진으로 판매해서 젊은 사장들이 차린 식당은 가격경쟁 패배로 일본 자영업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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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11.23 19:29
저도ㅠ유통하지만 노마진이나 저마진으로 판매하는 인터넷업체들 개빡쳐요 진짜. 요즘은 고려기프트 사이트에서 그런짓 많이해서 마진 거의 안남고 납품하는 품목들이 종종 있네여. 지들은 대기업이라 매출오르는거만 신경쓰는데(매출이 워낙 큼) 영세 업체들은 그걸로 먹고사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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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3.11.23 19:23
Imaya Hamburger
니시공원 명물 이마야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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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용23.11.23 19:46
20년 전에 저 가격이면 도대체 얼마나 남겨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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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3.11.23 20:13
본문에 일본은 물가상승이 거의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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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졸립다[수정] 11-23 22:25 23.11.23 21:16
일본에 20년전에도 살던 교포로써...샌드위치인지 햄버거인지 모르겠지만 직역하면 핫도그.. 그때 한개에 400엔 450엔 이면 규동 한그릇이 290엔이던 시절이라 상당히 비싼거임..20년째 올리지 않았다는게 별 의미 없을정도로 그 당시 가격으로는 매장도 없이 푸드트럭같이 하면서 상당히 비싼가격임..내용물도 그닥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 (저당시 200엔~250엔정도)보다 조금 더 풍성할정도로 크게 차이까진 없고..지금 현재 물가로도 그닥 매리트있는 가격이 아닌듯....그냥 지역에서 인지도로 비싸게 파는 이도저도아닌 그냥 오래된 아저씨일뿐..한국보다 더욱 더 원조니 어쩌니 몇년째 이어가는 집이니 그런 마케팅이 강하고 뭔가 좀 유명하다 하면 줄서서 기다려먹는게 일상인 사먹는 문화가 강한 일본이라 그냥 먹고사는 할아버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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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2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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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3.11.24 05:39
확실히 70년대초에 4천원대면 싸지않았네요.
현대물가로 4천원이면.. 그것도 어느정도 납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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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3.11.23 21:32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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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23.11.23 21:39
4500원이면 사먹을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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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23.11.24 00:19
계속 숙이고 하셔서 허리 굽으신거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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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z23.11.24 10:17
오~ 이번에 가면 쳐묵쳐묵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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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23.11.24 23:15
20년 동안 가격을 안올렸으면
20년 전부터 450엔에 팔아 왔다는거네요

암만 적어도 적자는 안보고
생계와 매장 운영 할 정도의 수익은 있는거고
원재료 비중이 50% 잡으면
지금 원재료 220엔 판매가 450엔
20년 전엔 원재료 73엔
450엔에 팔았다는 얘기겠죠

걍 옛날에 많이 벌어놨고
평생 하던 장사라 이제와서 접으면
남은 생을 채울 거 없다는 생각에
손해만 안보면 그냥 끌고가겠다는 마인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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