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환자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낭만진진2023.12.26 08:30
친구 지인이 암인데 병원에서 6개월 선고가 났데요.. (무슨암인지 못들었음) 초3외동아들 하나 있고요.
매일마다 하루에 한개씩 핸드폰으로 양말 개는법, 수건개는법, 밥하는 법, 세탁기 돌리는 법 등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끝말에 사랑한다고 말맺음을 한다는데..
그 이야기 듣고 그냥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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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T2023.12.26 07:37
후... 오늘 소고기 먹으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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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q12023.12.26 08:05
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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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T23.12.26 07:37
후... 오늘 소고기 먹으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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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12.26 08:48
소에게 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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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수정] 12-26 12:54 23.12.26 12:54
다음달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을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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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시아가23.12.26 07:49
나 자신한테 부끄럽지않게 먹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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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큐23.12.26 07:50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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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q123.12.26 08:05
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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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아빠23.12.26 08:18
나는 지금보다 잘해주긴 힘들것 같은데;; 살빼고 더 빨리 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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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23.12.26 08:19
이상 한국축산협회 회장님이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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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12.26 08:30
친구 지인이 암인데 병원에서 6개월 선고가 났데요.. (무슨암인지 못들었음) 초3외동아들 하나 있고요.
매일마다 하루에 한개씩 핸드폰으로 양말 개는법, 수건개는법, 밥하는 법, 세탁기 돌리는 법 등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끝말에 사랑한다고 말맺음을 한다는데..
그 이야기 듣고 그냥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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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23.12.26 18:22
그만큼 진심인 말도 없을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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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3.12.26 08:59
예전에 어떤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왕좌의 게임 결말을 못 봐서 소상하다는 말을 남겼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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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12.26 10:06
요즘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너무 위해서 탈이라 생각함. 내 행복을 위해서 결혼 안함. 출삼 안함. 육아 안함. 그것이 반영된것이 바로 출산율. 자기 선택이니 문제될건 없지만 나중에 가족없이 볼봐줄 사람 없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비용을 모두에게 부담시키는건 반대임. 난 기본 세금을 올리고 가족수에 따라 감세정책과 혜택을 주면 좋겠음. 그리고 상속세 없애던가 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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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3.12.26 10: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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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ㅅo23.12.26 10:45
음... 이어지는 말이 영양제 광고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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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3.12.26 11:09
신부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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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3.12.26 11:45
상대가 부모, 자식일지라도 나를 버려가면서 까지 헌신할 필요는 없는데..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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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12.26 13:29
사람의 수명은 아무도 모르니 오늘 열심히 즐겁게 잘 사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당장 지금 오늘 죽게 되어도 억울하지 않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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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3.12.26 13:33
나야... 매일 술 먹여서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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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23.12.26 16:31
30대면 건겅검진 2년마다 꼭꼭 받아야 합니다
저는 33세에 위암1기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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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3.12.28 21:19
황신부님 강의는 늘~~ 현실적으로 와닿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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