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의 철거 전 내부모습

개드립No.2282372023.12.26 07:51

조선총독부는 광복 후에도 주요하게 쓰이던 건물이었음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식도 거행되고

1966년 개보수 후 정부청사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음

그러나 철거돼야만 했던 이유는

이게 광화문 및 일부 전각들을 허물고 경복궁 앞에 지어버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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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객관적으로봐드림2023.12.26 08:56
YS 업적중 하나죠 하나회 척결 조선총독부 철거 금융실명제 IMF 외한위기 때문에 욕은 먹었어도 잘한 업적도 많은 영삼이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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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2023.12.26 07:53
좋은 곳에 지어놨어도 허물어야져 모가 이쁘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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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023.12.26 08:51
일본에서 제발 부수지 말고 옮기던지 가져가게 해달라고 사정하였으나, YS 노빠꾸 그냥 폭파함.
일본입장에서는 제국시대의 마지막 잔여이고 건축사적으로도 꽤 잘 지은 건물이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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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12-26 07:53
좋은 곳에 지어놨어도 허물어야져 모가 이쁘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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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12-26 08:13
뼈아픈 역사를 잊지말고 되풀이 하지 말자는 의미로 옮겼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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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12-26 08: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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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12-26 09:51
일부분은 다른곳에 옮겼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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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12-26 10:30
총독부 지붕에 있던 첨탑이 독립기념관에 보관되있습니다. 상징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적절한 위치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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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12-26 13:06
노상에다가 위치도 낮아서 침밷기 아주 좋은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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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j312-27 05:05
서대문형무소는 총독부보다 건축적으로도 더 흉물스럽고 투옥된 독립운동가들이 살아돌아어신다면 가장 부수고 싶었을 곳인데 왜 같이 안부쉈을까 의문임 옮긴 것도 아니고..

바스티유 감옥은 부숴서 밝고 다니라고 다리로 만들었고 아우슈비츠는 유대인땅이 아닌 곳이니 보존하라고 할 수는 있는데 자기 가족이 강도에게 고문당했다면 그 흔적을 안방에 그대로 보존하는게 맞나란 생각이 듬

공감능력이 있다면 총독부처럼 부수거나 옮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뭐 언젠가 나중에라도 후손들이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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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큐12-26 07:53
옛날 건물치고 엄청 세련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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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12-26 10:31
조선인들 고혈을 빨아서 지어졌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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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좋은사내12-26 07:54
무빙에서 본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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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2-26 07:55
저거허물때 속이 뻥~ ㅋ

일본이 자기가 가져오는 비용 전액 부담한다고 했다던 ㅎ

하지만 응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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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시아가12-26 08: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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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철거하고 다음 해에 IMF가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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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12-26 08:05
그래서요 ?? 뭐 하러 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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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12-26 08:33
인과관계가 있는듯 얘기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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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수정] 12-26 10:05 12-26 10:05
ㅂ 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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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12-26 12:59
대한민국이 생기고 나서 너가 태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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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12-26 13:39
헐 전 제가 IMF 전날 똥싸서 온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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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01-16 13:02
인과관계 있습니다. 부끄럽고 화가 나도 인정해야 합니다. YS가 국면 전환용으로 반일감정을 쓰는 바람에 외환위기를 앞두고 한일 통화스와프를 못하게 되어 막차마저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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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12-26 08:04
폭ㅋ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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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6 08:04
중2 때 들어가봄 ㅡ,.ㅡ 빙글빙글 계단 벽에 붙어 있던 미술품들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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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12-26 08:22
그 계단 타고 2층인가 3층 올라가면 동물 여러마리 박제된게 보이는데 특이했던건 한마리 한마리가 거리를 두고 전시된게아니라 동물들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모여 서있고 사방을 보는 모습으로 박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그것만은/그 모습만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그때 박제 되었던 동물들의 눈동자가 전부 저를 따라서 움직이는걸 봤기 때문이에요.. ㅠ
당시에도 신기하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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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2-26 08:16
감정 제외하고 건물은 잘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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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12-26 17:10
건축양식으로 치면 부수긴 아깝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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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2-26 08:19
굉장히 넓고 대리석 바닥 또각또각 이정도 기억나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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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12-26 08:34
나도 어릴때 저거 부순다고 해서 좀 의아했었음. 그땐 역사 이런거 잘 모르니… 화려한 만큼 부수는 맛이 있었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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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12-26 08:51
일본에서 제발 부수지 말고 옮기던지 가져가게 해달라고 사정하였으나, YS 노빠꾸 그냥 폭파함.
일본입장에서는 제국시대의 마지막 잔여이고 건축사적으로도 꽤 잘 지은 건물이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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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2-26 11:43
노빠꾸ㅋㅋㅋㅋㅋ 지금이었으면 가능했을까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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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2-26 15:43
지금이면 리얼 멍청하고 생각없는게
저희가 저희 비용들여 옮겨다 드리겠스므니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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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봐드림12-26 08:56
YS 업적중 하나죠 하나회 척결 조선총독부 철거 금융실명제 IMF 외한위기 때문에 욕은 먹었어도 잘한 업적도 많은 영삼이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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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놀려야제맛12-26 10:23
아 그래? 땡삼이형 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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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12-26 12:43
진정한 마지막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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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빈12-26 17:41
하나회 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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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12-26 09:10
저건물 위에서보면 날 일
시청이 뿌리 본

(그리고 경복궁 뒤 용두산쪽에 큰 대 짜모양 산길에 쇠말뚝)

대일본 이라는 글자를 경복궁과 광화문을
가로지르게 해놨는데, 저 건물 허물면서 그 맥을 끊어놨다 이얔 듣고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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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12-26 09:56
저도 이전하는것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이 들었겠지만 ) 외국인도 한국인도 보고 느끼고 하면 좋았을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다른 일본건물)한국인한테 우월감 보이려고 이렇게 만들었구나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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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수정] 12-26 10:41 12-26 10:01
역사적 가치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한반도 정식적 지주 였던 자리에 알박아 버린 총독부 건물은 철거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일제 청산을 하고 옛 반만년의 역사를 다시 계승한다는 의미로도 철거는 매우 중요한 행위 였구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고 영광스런 과거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영광스런 미래를 동경할 자격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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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12-26 10:25
죤나열심히도 지어놨네 신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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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12-27 11:34
저것들 들어있을때 폭파했으면 속이 더 시원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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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12-31 14:27
와.. 상상만했는데도 카타르시스 오는데요.
우유님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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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12-26 12:02
위에서 찍은 사진보니까
갑자기 열이 더 확 솟구침
진짜 어떤 의도로 저딴식으로 지어놨는지 더 잘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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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늑대12-26 12:03
철거가 아니라 옮기려고 했었음. 근데 일본이 지랄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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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아빠12-26 12:21
무너진 지금이 더 아름다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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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12-26 12:46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日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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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안한유저입니다12-26 12:57
식민지 살뜰하게 수탈한걸로 만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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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돼지고기12-26 14:13
욕도 아까운 놈들. 저 힘든 시기에 대리석 쳐발라논거 봐라.
첨탑 일부 바닥 굴려논건 진짜 넘 잘한 일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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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2-26 14:30
진짜 ㅈ같이도 흉물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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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12-26 14:45
쉽애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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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2-26 15:43
일부러 광화문하고 다른 경복궁 전각들하고 수평이 아닌 좀 삐뚤게 지어놨었다고 들었어요. 다른곳도 아니고 경복궁 안에 삐뚤게 지어놓은건 없애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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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ing12-26 16:04
건축인으로 헐기전 보지 못한건 아쉽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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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12-26 17:07
ㅈ본이 철거한다니까 아쉬워할만했네ㅋㅋㅋㅋㅋ

응 그래도 너네 빡치는게 기분좋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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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12-26 18:38
경복궁 앞에 쳐 지어놓고 진짜 애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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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12-26 18:47
독립 하자마자 때려부쉈을 것 같았는데

민심이 그정도는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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