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 시험 보러온 일반인도
떨어지면 죽는다 했는데..

서울의 옛말이 한양인데 적당히 인정 좀ㅠㅠ

사랑만 줘도 부족하고 아쉽습니다. 제가 키우면서도 어렵고 알면서도 부모로서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매번 느껴요. 공부도 잘하면 좋지요. 내가 못했어서 기대 안합니다. 우리 아들은 웃는게 참 예뻐서 고마워요.

맞아요. 그냥 눈만 깜빡여도 감사하고 이쁘죠.
오늘 아들녀석 고등학교 예비 소집일인데 일어나서 눈도 못뜬채로 안아달라고 두 팔 번쩍들고 삐적삐적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더라고요.
사랑만 줘도 짧은 인생이잖아요.

여긴 학군지라 간간이 아이가 뛰어내렸다는 소식을 듣곤해요. 최근에 수능 끝나고 고3아이 뛰어내렸단 소식도 들었구요.

다 행복하려고 잘살려고 공부하는건데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려서 그렇게 비극으로 맺어진거 같아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에고 고등학생때 까지도 안기는 사랑스러운 아들 부럽네요
울 초딩 아들도 지금은 품안에서 어리광 부리는데 고딩 때까지 그러길 바라요 ㅎㅎ

그 웃음이 부모님 마음을 닮았나봐요

자기가 부족한단 것을 아는 부모가 더 나아갈수 있는 법이죠. 부족한 것은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이니깐요.

건강하고 다 커서 사회에서 자기 밥그릇 1인분만 해도 할도리 다한거임…

엄마 사랑해♡

정말 공부 잘했던 부모들은 공부로 애들을 볶지 않음. 그게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그냥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쉬는 시간에 마냥 놀지않고 자기계발하는 모습)을 보이면 애들은 따라하게 돼 있음.

것도 케바케더라구요... 잘했던 부모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군요..

울 엄빠도 다 중졸고졸이었고
실업계 졸업이셧으면서 왜 그리 볶아댔는지..

자녀에게 공부열 올리는 부모들보면.....대부분...
1. 자신들의 허세 (주변에 자랑하기위해) 2. 자신들이 공부를 못해서 무시받았어서 지들이 못난걸 그걸 학벌이 모자라서라고 편증된생각.
모두들 자식을 위해서라고 말은 하겠지만 내면엔 거의 90프로 저의 2가지 이유임..
머리도 유전임..좋은대학가서 효도하는 자녀들은 원래부터 머리가 좋고 공부의 성향이어서 스스로들 공부한케이스로 부모에대한 공부억압의 안좋은 기억이적어 커서도 효도함..대부분 부모들이 자기자녀가 이럴꺼라 착각하지만 대부분은 공부성향이 아니기에 억압에 대한 분노만 가득차고 성공한들 부모를 떠나 자유가 되려함..결국 부모는 자식을 잃었음에도 입으로만 자기자식 자랑하는 빈수레..
부모들아 정식차려라. 절대 너희의 뜻대로 세상은 돌아가지않아..자식자랑하는 남들 부러워하지마..대부분 자식에게 버림받고 입으로만 나불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진짜 잘난사람들은 자식들이 부모를 자랑스러워 할수있게 열심히 자기발전하지 자식을 자기 자랑도구로 삼지않아..부디 그런 부모가 되라

전형적인 지가 안디니 자식에게 넘긴 케이스

누군가를 시켜서 하는일이 얼마나 성공하기 어려운건데
그렇게 좋은 대학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가면됨

대개 저런 경우는 부부 중 한쪽 학벌이 높고 한쪽 학벌이 낮을 때 일어나는 것 같음.(아동교육 전공 제외. 이 부류는 그냥 애를 잡더라) 공부 잘해본 사람은 어차피 잘할 놈이 잘한다는 걸 앎. 못해본 사람이 괜히 자격지심 가지고 애를 들들 볶음.

저런 엄마들 다 모아서 총살에 목 딴 다음 시멘트로 공구리 쳐야 함

그냥 같이 수능 치게 하는걸로 하죠
자녀보다 성적 안좋으면 자격없음의 낙인을 찍어주는걸로

나 13년간 학대한 새엄마 빨리죽어줘

자기가 내몰았으면서 다시 찾음 안되지

이렇게 들들 볶이던 애가 부?모?부모? 살해한 사건 유튜브에서 본 적 있네요
여유되고 열정 있으면 많이 시키고 싶겠죠 그런데 방법이 어쩜 저렇게도 끔찍할 수 있는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