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상도의 탕국.jpg
개드립No.2308922024.02.06 08:19
1. 나물국 혹은 야채국
이름 그대로 나물 넣고 끓인것
냄비에 미리 무쳐놓은 나물을 한덩어리씩 넣어 끓이되 절대 슦이면 안됨
혹여 냉이가 들어간다면 냉이는 콩가루에 무쳐넣음
담을때도 나물을 나누어 담음
안동같은, 주로 내륙쪽에서 해먹는듯하다
2. 홍합+소고기 탕국
자주 보이는 바리에이션 중 하나 홍합이 많이 쓰이긴하나 다른 조갯살로도 대체될수있음
건홍합 쓰는 집도 있고 생홍합 쓰는 집도 있고 집바집
3. 조갯살 탕국
통영에서 자주 먹음
참기름+조갯살+두부+육수+국간장 혹은 액젓의 단순한 조합
이 탕국은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비빔밥에 고추장 대신 넣어서 비벼먹는데 씀
익숙한 사람은 촉촉하다고 좋아하는 편이고
안익숙한 사람은 질척하다고 싫어함
4. 온갖 산해진미가 다 들어가는 탕국
소고기를 필두로 새우,문어,수루미(건오징어),생선살,황태,조개,다양한 채소,곤약,표고 등등 엄청나게 들어감
5. 오뎅이 들어가는 탕국
주로 부산쪽
곤약도 세트로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 무 대신 박을 쓰는 집도 많음
**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넣기도한다(산해진미 2번째 사진)
C8H182024.02.06 08:42
남겨진아이2024.02.06 08:24
Go자2024.02.06 10:36
남겨진아이02-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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