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키운다는 것의 무게가 어떤것인지 아니까 반대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성심성의껏 기르는 것이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상황은 연출인거 같아요.. 찐을 가장한 연출. 저 아버지 연기자 어디서 본거같음.

오은영 결혼지옥이 연출이 아니라면 저분은 이런 말 들을 부모 자격 없음 ㅎ

너무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맞습니다!!!!!!! 키울래 키울래 귀여워서 생각없이 집에들인 인간들이
아 똥 못가려!! 아픈데 병원비 없어!!
성견되니까 못생겨써!! 하고 버릴 확률이 더 높아요

오랜만에 성인을 뵙습니다!..!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 갑니다. 호기심으로 강아지 산 자식들이 키우는건 부모한테 떠넘기는것도 문제라서 그렇죠.

왜그랬어요

시작부터 개는 애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책임감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저런 마음으로 키우게 될거라서.. 처음에는 다들 안된다고 하시는것 같아요.. 부모님들의 책임감이란....

키우다 여행지같은곳에서 버리고 튀는놈들은 어떤 인성일지 진심 궁금함.

그러니까요 어디 정신에 장애있는거 아닌이상..

며칠간 귀엽고 그럴꺼같죠? ㅋ

죽을때까지 귀여움 ㅋ

ㅠㅠ

요즘 세상이 참 희한한게 개나 고양이를 자식같이 생각하는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 저도 있어요😜. 우리집 강아지(생물학적으로는 고양이)들 너모좋앙

아...설마...

..네..

아...그...일단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괜찮아요 큽 ㅠ

이제 좀 큭 ㅠ 괜찮아졌어요 ㅠ

힝 ㅠ

사람이든 동물이든 같이 있다보면 정드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을 때까지 책임질 각오가 되어있는지를 따지시는 거겠죠.
이게 아프면 몇십 몇백들여 병원을 데리고다닐 수 있는지, 집에서 시끄럽게 개짖는 소리난다고 항의들어오면 매일 개 성에 찰만큼 산책을 나가고 훈련소에 보내 함부로 못 짖게 교육시킬 수 있는지, 산책나가면 똥치우고 소변에 물뿌리고 다닐 수 있는지, 내가 귀찮고 약속많고 바빠서 힘들어도 개 밥 차려주고 케어하고 안 외로워하게 돌볼 수 있는지, 집 가구며 벽을 난리내놓으면 그거 다 수리하고 집 팔 때 손해보거나 안 팔릴 걸 감수해야할지.
혹은 내가 유학이나 결혼 등 집을 떠나거나 새로운 식구가 생길 때에도 문제없이 책임질 각오가 되어있는지 등등 안 길러본 저도 이것저것 생각나는데요.
애들이 키운다고 하고선, 데리고 노는 것만 신나하고 나중엔 누가 하겠지 하고 신경 안 쓰면 돌보고 책임지는 건 부모님 아니겠어요.

여담이지만 반려견 때문에 출산율도 줄고있죠

밖에서 유모차반 개유모차반임ᆢ

성인여성중 결혼안하고 개여러마리 키우는사람 넘많아~

저출산이 반려견 때문이라는건 어디서 오는 결론인지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저출산 강아지만 쳐도

현재 나라 상황 나옵니다ᆢ큰 영향은 아니더라도 영향은 있으니

까요. 개유모차가 아이유모차

구매량을 초과한지도 이제 꽤 됩니다.

그래도. 상관없는데? 한다면

그래요. 당신말이 맞습니다.

제가 그 말씀하시는 애 없고 개 기르는 사람인데요ㅎ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는 대략 제가 하는 일을 관둘 수 없는 상황이라 경제적인 부분과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 또는 아이케어를 부탁할만한 가족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거든요. 저 역시 어릴적에 혼자 보낸 시간이 많아서인지 엄마가 아닌 타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게 하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욕심과도 충돌하고요.

제 주변에 딩크분들과 얘기 나눠보면 대부분 저와 비슷한 이유들이 많았던 것 같구요. 개를 기르기 때문에 아이의 필요를 못 느낀다는 분은 못 보았던 것 같아서요.
오히려 오랫동안 개를 기르다보니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고 돌봄에서오는 보람같은 것들 덕분에 아이를 가져볼까라는 고민도 들더라구요. 개도 이렇게 공들여 기르니 너무 예쁜데, 아이는 또 얼마나 예쁠까하는 생각도 들고.. 남편도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주변사람들과 나눈 얘길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말씀하시는 내용이 반려견을 기르는 것이 마치 저출산의 상당히 큰 요인처럼 느끼시는 것 같아서 든 의문이었습니다. 반려견 기르는 것을 왠지 미워하시는 걸까 싶기도하고ㅎㅎ 그냥 저 같은 케이스도 있다는걸 말씀드려보고 싶었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ㅎ

코카콜라 판매량이 내려가는건 사이다 때문인가요?;;;

바뀐듯요..

저출산이라 반려동물을 더 키우는듯..

강아지 3마리에 17개월 아들하나 키우고 한명 더낳을계획니다만... 어른들 진짜 나이많으신분들의 잘못된생각이라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햇지만 여기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잇으실줄이야..!😲

딸래미가 데려온 길냥이를 저도 저렇게 말했었는데..
지금은 저만 졸졸 쫒아다녀서 이뻐죽겠어요..

애키우는 거랑 똑같은거야 에서 이미 저러실줄..

울 외삼촌네는 외삼촌이 어릴때 개물린적 있어서 안된다했는데 사촌동생이 그냥 데려옴.
그래서 외삼촌 개 볼때마다 숨쉬기도 힘들어하는중.

다른데 보내라해도 얘를 버리라고하냐며 ㅈㄹ
사람이 우선이지. 지 아빠 숨쉬기도 힘들어하고 안그래도 말랐는데 더마르고
건강도 나빠지고있는데 고집.

결국 외삼촌이 외삼촌 명의로된 주택청약된 작은집으로 개랑 애들 내보냄.

그리고 먼저 떠나고 공허함 상실감 너무커서 슬퍼짐.그래서 지금은 안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