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량 뒷유리 스티커 근황.jpg

겁쟁이성기사2024.05.25 08:45
발견하고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구해주지...
그런데 자기 반려동물을 구하기 위해 주인이 불 구덩이 속으로 직접 들어가면 진짜 사랑이고 이걸 남을 시키면 가짜 사랑이라는걸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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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024.05.25 11:52
불난 집에 우리 애기 살려달라고 소방관에게 말했던 사람이 있었대요
소방관이 분명 사람 없는거 다 확인했는데 그러니까 쎄~ 해서 추궁하듯 물으니 반려견인지 반려묘인지를 애기라고...-_-

심지어 소방관이 다시 들어가기엔 위험할만한 현장이었다네요
물론 진짜 사람이 남아있었음 들어가려고 했는데 반려동물은 아니죠..

이런 일들이 실제로 쌓이니까 농담으로 넘기기 힘들어진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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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2024.05.25 08:43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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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5-25 08:43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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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5-25 08:55
치느님 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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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5-25 10:22
그니깐요.. 반려견은 지가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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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05-25 08:45
발견하고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구해주지...
그런데 자기 반려동물을 구하기 위해 주인이 불 구덩이 속으로 직접 들어가면 진짜 사랑이고 이걸 남을 시키면 가짜 사랑이라는걸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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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맞는말05-25 16:22
당연한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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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105-26 08:30
사랑하는 가족이 아파 수술 해야될때 내가 직접 수술을 해야 사랑이고 의사에게 수술을 시키면 가짜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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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05-26 11:19
이게 그거랑 같나요? 이해를 못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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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105-26 14:34
뭐가 다르죠? 사고가 났을때 내가 의식을 잃으면 내 반려동물을 못구할수있으니 저정도는 충분히 적을 수 있다고 보는데 왜 직접구하지않으면 사랑이 아니니 뭐니 하는건지.. 뭐가 어떻게 다른지 당신이 설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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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쿤06-02 08:59
강아지랑 결혼하면 ㅇㅈ해줄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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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5-25 08:49
위급상황시
제대출금좀
갚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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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5-25 08:55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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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5-25 1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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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05-25 09:09
구조대분들이야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시니 판단하에 가능하다면 구하는게 이상하진 않음

근데 지나가던 일반인이면 ㅈㄹ 마 사람 구하는것도 대단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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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맨05-25 09:12
솔직히 그냥 귀여워서 별생각 없이 붙인걸꺼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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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05-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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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5-25 11:04
걍 웃어넘기면 될걸 왜들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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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05-25 11:26
마음에 여유들이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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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05-25 11:52
불난 집에 우리 애기 살려달라고 소방관에게 말했던 사람이 있었대요
소방관이 분명 사람 없는거 다 확인했는데 그러니까 쎄~ 해서 추궁하듯 물으니 반려견인지 반려묘인지를 애기라고...-_-

심지어 소방관이 다시 들어가기엔 위험할만한 현장이었다네요
물론 진짜 사람이 남아있었음 들어가려고 했는데 반려동물은 아니죠..

이런 일들이 실제로 쌓이니까 농담으로 넘기기 힘들어진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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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05-25 13:41
확실히 게시물도 윗댓글의 사연 때문에
게시 된걸지도요
저도 그거 읽어보다가 어이가 없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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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05-25 15:59
8살 아이기 있다던 레전드 개줌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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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05-26 11:04
심지어 안구해주면 민원 넣는다고 ㅈㄹㅈㄹ을 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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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05-25 14: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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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05-26 13:47
안 웃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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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무i다전선고05-25 12:32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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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05-25 21:00
위급상황시
제 컴퓨터
포멧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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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아[수정] 05-25 21:04 05-25 21:02
저는 애완견을 반려견으로 부를때부터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같이사는 가족들에겐 소중한 존재이지만. 동물들의 권리를 사회적으로 상향시키면서 관계없는 사람들에게도 본인과 같은 태도를 견지할 것을 강요하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일종의 왜곡된 PC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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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05-28 18:27
이거보니 화재현장에서 8살 애기 구해달라던 할매? 생각나네.
사람도 아닌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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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지고싶따리06-12 23:34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2009년 어찌저찌 우리 집으로 오게 된 1.8키로 짜리 말티즈 써니.
우리집이 3번째 주인집이였지요
그때가 다섯살쯤이였으니 24년은 20살이지요.
스무살 이 친구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참 저를 좋아했던 내 동생
화장을 하니 밥숟갈로 두 스푼? 그정도의 뼈가루만 나오더군요.

유골함에 넣어 소중히 데려왔지만
습관이란게 무섭습니다.

항상 누워있던 방석을... 저도 모르게 이녀석이 잘 있나하고 눈동자가 돌아가 초점을 잡더라구요.

벌써 보고 싶고 네 꼬실꼬실한 냄새도 맡고 싶고 네 뒤척임을 느끼고 싶고.

아직 실감은 잘 안나는구나

사랑한다 나의 강아지 내 동생
넌 최고였고 최고로 사랑했단다.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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