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빠바랑 뚜레주루 뿐이라 ㅠ 선택지가 없음 ㅠㅠ

백종원 본사 욕할거 없다니깐 점주들 말 안들음

그게 말처럼 쉬우면 저런일이 안일어나겠죠?

세상 만사 말처럼 하면 지금 재산 한 200억은 넘었겠는데? 님은 얼마 모았어요?

아.. 우리 직원들이 이래서 내가 회사를 접었지.

점주들이 레시피대로 안하고 재료 아끼려고 하는거, 편하게 하려고 꼼수쓰는거를 무슨수로 100퍼 관리를 하겠어요. 하물며 골목식당 방송때 공짜로 솔루션 해주고 하는와중에도 지들 맘대로 해서 욕먹는 사람들도 태반이었는데…프렌차이즈회사가 자선사업 단체도 아니고 가맹점 늘려서 매출 올리는건데 그걸 비난하는건 좀…음식이라는게 정해진 레시피대로 따라만 해도 맛이 그대로 나오는건데 스스로 노력을 안한 점주들이 더 욕먹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이이상 더 뭘 어케 해줘야 하는건지…

그정도로 하면 그건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직영점이죠.. 점주들 폐업할 때 퇴직금도 챙겨주실? 이참에 4대보험도 해주면 좋을듯

유독 백종원에게만 엄격하시군요.
제가보기엔 모든 프렌차이즈들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들 역시 점바점도 매우 큰 가게들이 많은데 말이죠?

님말씀도 틀린건 아니지만 결국에 소비자가 피해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소비자입장에서 맛없으면 다음부터 안먹으면 그만이니까요. 제일 손해는 점주들 본인 아닐까요?? 점주들 자기들이 절실하지 않아서 그따구로 레시피 어기고 하는거를 무슨수로 바로 잡나싶어요. 패널티를 준다? 폐업을 시킨다?? 그럼 또 본사가 갑질한다고 난리나지 않을까요?? 하물며 중국요리는 동네 맛집도 주방장 바뀌면 맛 바뀌어서 손절하기도 하는데 정해진 레시피대로 했다면 몰라도 그러지 않았다면 맛없는게 당연한거죠. 그거까지 백종원이 왜 책임을 져야하는지요?? 갑질하는 프렌차이즈가 얼마나 많은데요. 몇년에 한번씩 강제로 인테리어 바꾸게해서 돈 뜯어가고 식재료 본사에서만 받게하면서 폭리취하고… 그런문제땜에 백종원을 비난한다면 무조건 인정이죠.

백종원이 자기 이름걸고하는 사업에 미흡한 점이 있으면 본인이 손해지 왜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고하시는지..

이분 완전 논리가 매대 진열대에서 훔쳐가는 도둑놈이 문제가 아니라 감시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직원탓을 하는듯 한데?!

실례지만 지능에 문제가? 이미 백종원씨가 수십 수백 수천번 솔루션부터 직원들 파견하고, 해주는대도 안들어먹는다고 이야기 한듯한데 뭔 계속 백종원 탓을 하고 있어. 24시간 감시라도 해야 하나요?

구경왔다가 몆자 끄적여 봅니다.


프랜차이즈는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해야된다고 봅니다.
동일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건 가맹본사의 역할이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돈을 떼어가잖아요. 교육훈련비도 떼어가서 교육시키고 하더만요...
가맹본사에서 균질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능력이 없으면 프랜차이즈를 접어야 합니다.
백종원이 아니라 백종원 할아버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가맹본사의 재료를 안쓰거나 레시피를 안따르는 가맹점은 페널티를 주거나 계약해지를 하던지 해야지 맞죠
로열티 주거는 거 받아먹자고 서비스를 소홀히 하는 가맹점을 놔두는건 가맹본사의 마땅히 해야할 일을 안하는 겁니다.
서비스품질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맹점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그 프랜차이즈는 망하겠죠

접든지 말든지 그건 백종원씨가 판단할 문제고, 사람들이 말을 안들어 처먹는디는데 페널티 줘봐야 가맹점은 돈내고 본인 사업이라 쉽게 폐점 시키지도 못해유. 뭘 알고서 이야기좀

해요 하는데. 가맹점주들이 안한다니까요? 대형 프렌차이즈도 한달에 몇번씩 본사 사람들이 와서 얘기해요. 안한다니까요? 토핑이 8개가올라가야한다면 가맹점주들은 4개를 넣어요. 자기들 돈벌게. 본사에서 지침 내려오고 힌달에 몇번씩 본사사람와서 알려줘도 안한다고요. 그래서 백종원분도 못 잡으시는거에요. 안따르니까. 다 같이 따라하면 똑같겠지. 근데 이사람 저사람 있겠지만. 안따라하는 점주가 더 많아요.

페널티를 주거나 가맹해지하면 그냥 끝나면 좋죠. 좋게 안끝나고 진흙탕 싸움으로 가니까 안하는거죠. 아무리 얘길해도 안들어먹어도. 페널티를 주거나 가맹해지하면 뉴스나고 평판떨어지고. 그러지 않기 위해서 본사차원에 계속 노력하는거고. 계속 알려주고 좋은대책 마련해주고 하는데도 욕먹는 프차들은 본인 아집으로 하시는거죠. 그걸 왜 본사타령하시는건가요. 본사가 원자재 대폭올리고 폭리하는데 왜 사재 제품쓰냐 하면 제가 그 본사는 욕해도 된다해요. 하지만 다른 이유라면 그건 아니죠.

같은 맥락인지 모르겠는데
그럼 학교에서 학생이 탈선을하거나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안좋으면 그것도 선생탓인가요?

그럼 애들이 밖에나가 사고치지않게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관리해야겠네요?? 소변보는사이 아이가 뭐 망가트리면 관리못했으니 욕먹어 싸죠?? 자기 애 하나도 완전히 관리 못하는게 사람입니다 뭔 점주들을 관리하라고 난리입니까
범죄 일어나면 미리 못막은 경찰잘못인가 이게 뭔 헛소리야

뭔가 순서를 잘못 생각하시는것같습니다.
맥도날드처럼 점장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직영이 아닌 각자가 개인 사업자로 나온 별개의 업체로 봐야 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는 본점의 이미지를 빌려써서 조금 더 편하게 일을 시작하고자 그 사장님들이 본사에다가 돈을 주고 노하우를 얻어가고 스스로 본사에 악영향 가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제발 레시피만 부탁드립니다로 체결되는 관계입니다.

다만 단순히 보면 가맹점 사장님들이 을이 되어버리는 관계 이기에 가맹점 계약을 받고 난 뒤 레시피나 소스, 가공품등을 일정하게 공급하지 않고 갑질하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 최소한의 보호장치로 프렌차이즈 법령이 만들어진것입니다.

이러저러 내용이 많지만 간략히 보자면
본점은 동일한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레시피를 모두 공개하거나 그에 준하는 재료를 준비시켜주도록 한다.
가맹점은 타 가맹점 및 본사에 악영향이 가지 않도록 레시피 및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협조 한다.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본사의 레시피 및 운영 방식을 본인이 이행 할 수 없으면 스스로 판단해서 가맹점을 포기해야 하는거지 어디 한번 나를 그정도 맛과 운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 같은 모자란을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그건 나 학원 등록했으니까 수능1등급 만들어줘야지 라고 하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 학원에서 교육 받고 1등급 나온 학생이 있다고 홍보하고 그게 거짓말일 경우 사기로 걸고 넘어 질 수 있는데 말씀하신 스스로 노력해야 되는 부분에서까지 책임 지라는 말씀은 뭔가 관계의 순서가 잘못된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본사가 일을 안 함. 지사든 본사든 직원들 내보내야지. 것도 안 되면 위탁 맡기고.
그냥 아무때나 막 찾아가서 뒤집어 엎으면서 점검하는 것도 안 될 거니까 계약서에 공개, 비공개 등 불시점검 있을 수 있는 걸 명시하고 점주는 이걸 다 감안하고 간판 받아야지. 경고 누적이면 간판 내리는걸로.

핵심은 프차 점주들이 매뉴얼(레시피)에서 편법을 사용하고 재료 원가절감을 종종 하는데, 그래놓고 장사가 안되면
본사한테 징징 댄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