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 업주 입장에선 스트레스 엄청났겠네..

경기 외적으로 훌리건 수준으로 막장이긴했지..

어디든 올라갈 수 있는 곳은 다 기어 올라갔으니ㅎ

그런데 내생에 그런날이 다시 올까 싶다..

저 얘기의 본인이세요??

매장에 샷건 두고 쏴버려도 호상이겠네

아저씨 가맹점들 관리 좀... 아니면 100% 직영으로 해야 하나?

신촌서 술먹는데 맥주 무제한 ㅋㅋㅋ치킨두마리에 맥주 5천 세번 시킴

그당시 말하면 매국노 분위기 조장되니까 쉬쉬했었지. 솔직히 국민성 그렇게 나락으로 갈거면 월드컵 4강 안하는게 훨씬 나음. 정말 미개하기 짝이없던 시절이었음. 그나마 칭찬해 줄 건 원정뛰는 다른 나라팀 같이 응원해주는 팀 만든 거. 그건 정말 좋은 스포츠맨쉽과 팬문화였지.

거의 동물의 왕국급으로 난잡하기도 했음

선결제를 그 때 시작해서 자리잡게 했어야지.
지금까지 끌고 왔으면 선결제가 자리잡아서
먹튀 하는것들 뉴스에 안 나 왔을 듯.

저때 저런분위기 맞아요
2002년에 호프집했는데
우승만하면 술공짜로해달라안주꽁짜로 해달라등등
왜 월드컵우승을하면 호프집주인만
술값을 내야하는지 모를정도로
힘들었음 식당은 그런거없잔아요 ㅜㅜ
옆에다른사장님들도
다른집이 하니 우리집도어쩔수없이
안주공짜등등 현수막 걸고
회전율도 없었어요
티비본다고 잔뜩시키고
어짜피 공짜로 줄수도있으니 막시킴
그리고
티비만 세시간씩봄
축구전에 리허설을 한시간씩하고
자리잡을라고
에휴 저때 진짜 힘들어서
축구 제발져라져라 울면서 기도했어요
마지막 경기날은 그냥 문닫았어요
혹시 우승하면 술값안주 다 공짜로
줘야할꺼같아서 자신이 없더라고요

2006월드컵 토고전인가 할때 부부가하는거 같은 호프집에서 한잔햇는데 한국이이겨서 남자사장님니 골든벨울림 그냥 막 즐거워하시면서 가시라고 계산하지말고 다들 가라고.. 근데 옆에 여자사장님 표정 복잡미묘..ㅋㅋㅋ 그땐 어리고 돈도없어서 개꿀이다하고 생각없이 막나왓는데 지금이엇음 계산하고 나왓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