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중소기업 월 200 후기.mp4

모여라 눈코입2024.09.06 20:03
어찌 키우던 키워줄거아닌데 왜 오지랍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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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2024.09.06 22:19
ㅋㅋㅋ참 꿈같은 이야기네요. 시골에서 깨끗한 자연과 순박하게
자라온 아이가 인서울로 대학에 들어가고 해맑은 신입으로 대기업에 들어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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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024.09.06 19:18
아이는 시골에서 키우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신입사원들 중에 간혹 밝음 에너지가 넘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들이 있는데 시골친구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만 대학은 인서울을 권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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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해짜릿해09-06 19:04
행복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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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놀람[수정] 09-06 19:06 09-06 19:05
사실 나도 비싸고 사람많고 공기안좋은 서울보단
내려가서 고향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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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9-06 19:17
서울이 고향인 저는 어디로 가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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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몬스터핫식스09-06 19:20
미세먼지 크기가 한반도 보다 더 커서 이제 시골이라고 공기 좋은거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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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냥09-06 19:09
서울에서 나름 고연봉 받으면서 매일매일 불안에 떨며 야근하는 것보다 확실히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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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9-06 19:11
시골학교들 나라에서 지원 잘나와서 무지 좋은데..글고 요즘 교통이 좋아서 딱히 시골이라고 불편한거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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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9-06 19:18
교통 안좋은덴 택시비 지원도 나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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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09-06 21:35
출산율 박살나서 학교들 줄폐교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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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09-06 19:18
아이는 시골에서 키우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신입사원들 중에 간혹 밝음 에너지가 넘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들이 있는데 시골친구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만 대학은 인서울을 권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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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09-06 20:29
인서울보다 중요한건 아이가 무엇에 재능이 있고 무얼 하고싶어 하는지 아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도 아무것도 모른다면 공부가 우선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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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09-06 22:19
ㅋㅋㅋ참 꿈같은 이야기네요. 시골에서 깨끗한 자연과 순박하게
자라온 아이가 인서울로 대학에 들어가고 해맑은 신입으로 대기업에 들어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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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09-07 12:14
농어촌전형 파워 막강한데..꿈 아니고 현실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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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09-09 01:35
그때면 우리나라 엄청나게 급격한 고령화로 일본 이미 추월하고 남을 시기인데 저 아이가 취업할 즈음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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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09-07 00:07
님 말대로면 시골 친구들은 전부 밝아야한다는 소리 입니다. 초딩때는 뭐 서울아이들도 전부 밝을것이고
중고딩 부터 그 이후까지 그 성향이 이어지는냐의 차이인데요

와이프가 버스 2시간에 1대씩 다니는 시골 살았고
동창회 따라 나가면 그냥 똑같은 사람들 일 뿐입니다
밝은 친구 조용한 친구 다양 하고 평범 합니다

시골 사는 조카들은 둘다 고딩인데
그냥 흔하디 흔한 하루 종일 폰만하고 방구석에서 나올생각 안하는 그런 고딩들 입니다 ㅋ

시골+밝음의 교집합이 기억에 강하게 남으셨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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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욕심많은게으름쟁이09-07 00:20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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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09-07 09:22
인서울해서 만난 엄청 밝은 친구 둘 있었는데

한 명은 부모님이 경기권에서 치과 운영.
다른 한 명은 아버님이 자동차만드는 모 기업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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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발가락09-06 19:37
결혼하고 광역시에 살다가
지금 시골중에 시골인
고향에 내려와 사는데
불편한건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만족도 최고입니다
특히 문열면 마당인거 너무 취저ㅋㅋㅋ
작지만 텃밭도 있어서
봄에는 직접 기른 상추따서
마당에서 숯불구어먹는데 최고임당ㅋㅋ

뭐든 자기 삶에 만족한다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상관없는 것 같슴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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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09-07 00:08
직장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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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뭐람09-06 19:43
사람의 인생은 사람 수만큼 있는데, 행복에 대한 기준도 다양하다는걸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뒤쳐지면 안된다는 조바심과 불안감이 근대에 경제적 풍요로움을 가져다주었고, 삶이 생존이 아닌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인식을 바꾸어준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먹고살만해진 나라가 되었으니 다양한 삶의 방향에 대해 틀리거나 옳지 않은 길이 아닌 이상 강요하지않고 그냥 존재를 인정하고 응원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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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수정] 09-06 19:55 09-06 19:53
교육에서 밀린다, 인프라가 안좋다, 이건 전부 팩트지 요즘 뭐 인강이 잘돼있고 시골도 있을건 있다 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초중딩이 인강을 얌전히 잘 듣고 공부한다?? 따로 뭐 안시켜도 잘 할 애고 우리 여자친구만큼이나 드문 아이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의 답변은 현명해보이지 않음 애 인생을 걸고 한번 지켜보겠다... 뒷감당 가능할까?? 물론 애도 아빠보고 자라서 저 환경에 만족한다면 아무문제 없지만 아니라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텐데 현 3040의 부모세대가 그래서 학구열이 그래 높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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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무슨소리요09-06 22:11
맞는 말씀일수도 있지만, 인생이란 위대한 여정을 하나의 관점으로만 보시는 글이라고도 느껴집니다.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어떨 땐 내가 살아온 관점이 무색하게도 아주 다르게 살고 있으면서도 행복한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 중 기준을 어디에 두냐는 본인이 선택할 일입니다. 다른사람이 내 인생을 살아줄 수 없듯, 대부분 그렇게 산다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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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illl09-06 23:20
맞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소득 보다 낮은 나라들이 오히려 행복 지수가 높고, 우리 나라는 자살 1위 나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용돌이 속에서 내 자식이 자라서 노예생활안하고, 기본 보장과 복지가 되는 회사에서 일하길 바라는 마음에 쳇바퀴를 돌게 되는 현실이겠죠.. 강남에 건물 두 세 채만 있다면 공부 안해도 아이 행복만을 바라는게 많은 부모들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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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09-07 07:39
도시의 장점인 교육과 인프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었다면 애초에 시골에 들어가시지 않았겠죠 본인들이 추구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점이 있기에 저런삶을 살 수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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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09-06 20:03
어찌 키우던 키워줄거아닌데 왜 오지랍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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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계란후라이09-06 21:54
그래야 본인이 우월감을 느끼거든요
마음이 병 들어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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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조우09-07 03:56
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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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09-07 05:56
내가 선택하지 않은(못한) 길인데 행복해보이니, 단점을 찾고 공격해야만 본인들의 삶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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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09-08 00:49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많음
자연스럽게 비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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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밸롬09-06 22:02
시골은 아이들 병원 어떤가요..?

서울은 그나마 주변에

소아청소년과는 2~3개정도는 있지만

전쟁입니다.

시골에 안실아봐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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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09-07 00:10
222다른건 다 가치관의 차이이고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인데 병원이 제일 문제에요
뉴스보니까 만삭에 진통 왔는데 산부인과 너무 멀어서 집에서 낳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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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뿜가리겟겟09-06 22:26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무엇을 위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루하루 늙어가고 죽어가는데 어떤마음으로 죽을 것인가.

오늘 나의 행복은 무엇이었나 왜 그랬을까

오늘 나의 불행은 무엇이었나 왜 그랬을까

살다 보니 죽는다

뭘 얻고자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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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머니09-06 22:43
너무 행복해 보이고 너무 좋습니다. 저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삶의 모습이 다양한데 한 가지만 옳다고 이야기하는 바보들에게서 벗어나는 용기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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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바리[수정] 09-06 23:18 09-06 23:17
교육은 뭐 추구하는 방향에따라 시골, 도시 뭐가더 낫다 얘기할수 있지만... 요즘엔 시골에서 키우다가 갑자기 큰병생겨서 응급으로 소아전문의 만나기가 쉽지 않다더라구요... 뉴스에도 나왔는데 아픈아이 받아주는데가 없어서 병원 돌고 돌고 돌다가 서울까지 왔는데 이미 뇌가 손상됐다고 ...ㅠㅠ 그것때문에 시골살이 꿈꿔도 못하는중입니다... 아이가 어려서...;;조금큰후엔 저도 시골살이 해보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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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수정] 09-06 23:36 09-06 23:35
시골 애기들이 더 순수하고 귀여운게 있음!

그리고 시골 애기들은 더 순수해서 그런지
따돌림 하거나 그런 것도 없음 다 잘 지냄

지방 사람이라 수도권은 모르겠는데
지방은 눈 조금 와서 초등학교에서 눈사람 만들면
애기들이 여러명이 와서
" 형 같이 눈사람 만들어도 되요?" 하고서
다 같이 눈사람 만듬 ㅋㅋㅋㅋㅋㅋㅋ
만들다가 애기들 학원 때매 가면 다른 애기들이
또 와서 같이 만들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다 만들고 갈 때 애기들이 내일도 오냐고 ㅋㅋㅋㅋ
내일도 같이 만들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날 초등학교 지나가니까 초딩 8명인가?
다 같이 눈사람 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서 밀면 절대 안 움직이던 눈사람 덩어리가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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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09-07 03: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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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짝[수정] 09-07 03:54 09-07 03:46
삶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가 아닐까요~
저도 외곽에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랑 너무 좋아요^^
킥보드,자전거 탈때도 신나게 달리고요^^ 서울 살때는 킥보드 두세걸음에 차 비켜주고 일상이었는데 말이죠ㅎㅎ
5월 되면 아카시아 나무 지천에 흩날려서 향도 맡고
봄나물 캐어도 보고 가을엔 건물하나 없는 뻥뚤린 하늘.
겨울엔 산에서 포대자루에 눈미끄럼틀 타구요.
아플땐 병원이 적은게 아쉽지만, 나름 헤쳐나가게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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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고장난에잇톤트럭[수정] 09-07 04:55 09-07 04:51
90년대생입니다
하루에 버스 오전2대 오후3대 오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전교생24명 초등분교 다녔네요
학교 끝나면 멍멍이들 데리고 강아지풀 휘휘저으면서
논뚜렁이고 산이고 계곡이고 다녔습니다
밤도 줍고 오디도 따먹고 산딸기 따먹고 할머니랑 봄나물캐고
나뭇가지 칼 삼아 높게자란 풀에 휘두르기도 하고
자전거타고 온동네방네 돌아다니며
가을이면 잠자리채 들고 잠자리 잡아서 날개잡아뜯기도 하고
겨울이면 동네어른들이 논에다 물 채워서 얼음썰매장 만들어주고
여름이면 개울에서 송사리, 피래미, 개구리, 다슬기
온갖거 잡아다가 불피워놓고 꾸워먹고
언덕 홀라당 태워먹고 어른들한테 혼나고
봄엔 산뜻한 날씨에 뒷동산에도 뛰어놀기도 하고
그 따스하고 푸르기만한 옛날이 그립기도 하네요
밝고 쾌활하고 감수성짖고 호기심 강한 성격인데
어린시절 영향이 분명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읍내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땐
시골산다는게 너무 불편했네요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막차가 7시30분이라
한창 놀다가 저만 중간에 집오고
한창 꾸미고싶고 놀고싶은 나이에 시골은 감옥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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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수정] 09-07 07:36 09-07 07:35
ㅋㅋㅋ진짜 저분들이 애기낳고 알아서 잘 키울텐데 교육이 어쩌고 대학이 어쩌고 ㅋㅋㅋ서울을 가든 시골이 좋아서 계속 살든 알아서 자신이 선택한 길로 잘 가것죠 ㅋㅋ뭔 ㅋㅋ
각자 선택한 추구하는 삶이 방향이 있을텐데 오지랖들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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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붙었다순대에붙었다09-07 08:16
다들 대입에 농어촌전형 특례있는거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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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장애09-07 09:34
평생을 서울에서만 살아서 시골에서 산다는거 생각 자체를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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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민썸씽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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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09-07 12:14
나도 지금 와이프랑 충청도 촌구석와서 사는데 몹시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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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09-07 22:08
해바라기 키워서 무슨일이 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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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09-09 22:45
시골과 도시 모두 살아 보았지만,
주변 환경보다 중요한 건 가정 환경임.

아무리 좋은 도시라도 아무리 맑은 시골이라도
부모 사이가 나쁘고 집안 분위기가
어둡다면 아이는 불안정 해질 수 밖에 없음

다 아는 사실이자너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좋은 대학을 가지지 못해도
자신의 길을 잘 선택하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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