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90년대 콤퓨타교과서 표지에 있을것같은
틀감성이네..

저거 만드는데 또 몇천만원 썼다고 하겠지...

진지 좀 빨고... 흐읍...
2000년대 초반에 용인 마스코트를 어디서 봤는데 이것 보다 조금 낫긴 하지만 표정이 밝아서 나아 보이는 수준이어서 어이 없다 생각했고 몇년 후에 그 마스코트를 만든 사람이 어디 미대 교수라는 걸 알고 깔깔거린 적이 있습니다.
공무원이 어디 교수한테 수백 수천 주고 일 맡기고 교수는 애들 알바라도 줬으면 훨 나았을텐데 최근에 일러스트레이터 만지는 거 배웠다고 뚝딱뚝딱 한 두어 시간 걸려서 만들었나보다 생각했지요...
당시만 해도 지자체 마스코트들 퀄이 전부 극악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괜찮게 바뀌는 중이라 맘에 듭니다.
안양도 포동이로 금방 교체하겠죠. 지들도 눈이 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