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생긴 일

탈모요정2024.10.07 10:35
죄송하지만 ‘어의’ 를 지적해주신 부분에서는 동의하나 어이와 어처구니는 의미는 같으나 다른 말입니다. 두 단어 모두 일반적으로 ‘없다’ 와 함께 쓰이기 때문에 어이를 어처구니의 축약어로 많이들 오해하십니다.
말씀하신 맷돌도 설에 불과하구요. 오히려 어이는 옛말 중 ‘방법’을 뜻하는 단어인 ‘어흐’ 라는 말에서 변형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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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2024.10.07 09:32
ㅋㅋ마지막 하찮은 표정 넘 리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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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4.10.07 09:03
죄송하지만 어의없음(x) 어이없음(0)이에용..
이거 실수하시는 분 많으시더라고용

“어이”=어처구니 인데요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맷돌손잡이가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해서
“어처구니없다”가 되었고, 이게 “어이없다”가 되었습니당.

그냥 외우면 머리에 잘 안들어오니까 유래도 한번 적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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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스트17호10-07 08:11
앞자리 앉으신 분이 마음에 들면 써먹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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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0-07 08:19
기분나빠하시면 바로 파출소에서 내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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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스트17호10-07 08:12
갑자기 버스썰 기억나는데,
밤늦은 시각 마을 버스였는데...사람도 몇명 없었고...
근데 정류장마다 누가 벨 누르고 안내리는 거였음...
기사님 화나서.."아니, 누구신데 벨 누르고 안내리시냐고?" 하니까... 취객 한분이 머리로 계속 벨 부딪히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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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10-07 08:13
야 4885..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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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놀람10-07 08:14
앞사람은
실음성 폰음성 같이 들으면서 저러고있는 모습보면 어의없어 웃음나올듯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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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0-07 09:03
죄송하지만 어의없음(x) 어이없음(0)이에용..
이거 실수하시는 분 많으시더라고용

“어이”=어처구니 인데요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맷돌손잡이가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해서
“어처구니없다”가 되었고, 이게 “어이없다”가 되었습니당.

그냥 외우면 머리에 잘 안들어오니까 유래도 한번 적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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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10-07 10:31
맥락을 무시하고 생각하면 어의가 없는건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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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요정[수정] 10-07 14:51 10-07 10:35
죄송하지만 ‘어의’ 를 지적해주신 부분에서는 동의하나 어이와 어처구니는 의미는 같으나 다른 말입니다. 두 단어 모두 일반적으로 ‘없다’ 와 함께 쓰이기 때문에 어이를 어처구니의 축약어로 많이들 오해하십니다.
말씀하신 맷돌도 설에 불과하구요. 오히려 어이는 옛말 중 ‘방법’을 뜻하는 단어인 ‘어흐’ 라는 말에서 변형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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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10-07 10:38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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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0-07 12:01
어의는 허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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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시맨10-07 14:29
내 맷돌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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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수정] 10-07 08:17 10-07 08:16
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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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수정] 10-07 09:32 10-07 09:32
ㅋㅋ마지막 하찮은 표정 넘 리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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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10-07 10:11
그림 땜에 터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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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풉10-07 10:58
아 만화 잘그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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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0-07 13:19
음식점에 새로온 알바생 교육 하는데 이 테이블 닦으라고 해서 닦다가 실수로 벨 눌렀는데 벨 소리 들리니까 프론트 가서 번호 확인하고
다시 테이블 와서 부르셨어요? 했다는 썰이랑 비슷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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