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의 생활의 지혜
개드립No.324922014.03.16 10:40
스텐레스 주전자에 눈금이 없어서 불편을 느낀 공대생이 문제를 해결함.
엄청 큰데 눈금이 하나도 없어서 불편해
그래서 해결을 하기로 했지
준비물은 식초와 소금이야.소금은 전해질로 쓰일거야.
비율은 식초 1/4컵에 소금 1/4티스푼이면 되더라고
9볼트짜리 배터리
양극선은 주전자에 접촉시킬거고, 음극선은 면봉에 감을거야.
기억해둬. 양극은 주전자에 접촉시키고. 음극은 면봉에 감을것이다.
반대로 하면 주전자에 뭘 새기는게 아니라 금속똥이 오히려 더 붙을거야.
주전자에 새길 도구야.
면봉에 음극선을 감는거야.
음극선을 면봉에 감을때는 면봉팁과 음극선이 터치가 돼야해.
왜냐면 면봉에 식초소금물을 적실거거든. 그게 음극선과 닿아야 한다고.
스텐실용 스티커야.
특이한 준비물은 이것 뿐이야.
재활용도 되고 엄청 좋다.
이제 새기기 시작.
면봉을 식초소금물에 담갔다가 그걸로 해당 부분을 열심히 찍으면 거기가 깎여나가는거야.
주전자에서 지잉~하는 소리도 나고 거품도 날거야.
그건 잘 되고 있다는 뜻이야.
지금은 눈금선을 새기는 중이야.
짜잔~ 작업끝.
생각보다 잘 됐어.
이제는 물의 양을 쉽게 알수 있게 됐어.
출처 :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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