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닦던 소년?이 주식 이야기 하는거 보고
주식 팔고 탈출 했다는 일화가 있던데
누구이야기 인지 아시는분.ㅡ..?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입니다ㅋㅋㅋ

주식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를 한다거나
주식에 대해 장미빛 전망
(앞으로 무조건 오른다는 식으로)만 나온다면
그건 그때가 고점이다 라는 말들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주식이 많이 오른걸 보고
(이익을 본 사람들을 목격하고)
주식을 안 하던 사람들도 나도 한번...??
이라는 욕심이 나는거죠
그만큼 너도 나도 뛰어든다는 것,
거품이 끼었다 라는 것을 표현한
이야기라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식 망했다고 했을 때가
저점이라는 말도 있지요

예를 들면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주식시장이
역대급으로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해서
앞으로 장기간 많이 힘들거다 라는 식으로
여기저기 예능에서도 언급할 정도였는데
결과론적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역대급 기회였었지요
좋은 주식들이 너무나도 싸졌으니까요

그래서
"좋은 뉴스(호재)에 팔아라"
"공포에 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인간의 본성과 반대로 행동해야 하니
쉽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