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일만에 우울증 온 새신부

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2014.04.02 18:48
나는 너일 수 없고, 너는 나일 수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너의 고통을, 네가 나의 고통을 모두 알 수 있겠는가.
다만 네가 누웠던 자리에 내가 누워 보면서 노력할 뿐이다.
라는 글귀를 적어드릴께요 타인의 기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입은 할수 있지만... 부부간에 서운한점이나 고민을 말하지않고 지낸다면 상처는 곪아서 썩기마련이겠죠...말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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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2014.04.02 18:44
옆에 누가 있음 저러겠어요... 신랑 하나 보고 왔는데 늘 혼자 있는 상황이니... 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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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남잔지여잔지절대모를것이야2014.04.02 18:53
말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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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이어려운가14.04.02 18:29
ㅎ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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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노14.04.02 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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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짫지만서도길게쓰고싶은데이거써14.04.02 18:36
아이디 2개갖고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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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이어려운가14.04.02 18:36
친구인데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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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4.02 18:42
친목은 개드립님이 초기부터 누누히 금지한다고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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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닭튀김14.04.02 18: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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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스스로 운동도나가보고 쇼핑을 한다던지 다른취미를 해서 사람들을 만나면 될것같은데<br>연고지없는 와이프를 더 챙겨주지못하는 남편도 신경더써주면되고<br>저는 고민이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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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남잔지여잔지절대모를것이야14.04.02 18:53
말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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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2.02.09 13:09
그게 행동으로 옮기기에 그렇게 어려운 거임...?

글 내용은 남편한테 왜그런지 말로는 하기싫고 말하면 내가 없어보이니까 그냥 말안해도 알아줬으면 하는 거잖음?

새벽까지 일하다 집에 왔는데 집안일이라곤 정리 몇가지 해놓고는 계속 누워있는 마누라 보면 잘도 분위기 좋아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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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여친있냐14.04.02 18:30
33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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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 라14.04.02 18:30
같이 운동하면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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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굽유머14.04.02 22:37
신랑없으면 못살껀가? 평생신랑만 붙들고 살껀가? 저여자도 불쌍하고 신랑도 불쌍하다. 지리모른다고 평생 남편 바지가랑이만 잡고 살려나보네.. 남편도 자기생활을 가지듯 본인도 자기생활을 만들고 운동복도 본인이 사러가고 문화센터같은데가서 뭐도좀 배워보고 그러면서 친구도 사귀고 지역까페 가입해서 또래친구도 만들면되지 결혼 4년차 유부녀로 전혀 이해안감. 아오 답답한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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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h14.04.03 01:14
이 글 원본 찾아봤는데 원글쓴 사람 댓글 단거 내용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는 점도 한몫 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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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4.02 18:31
힘들땐 인터넷에 글올리지말고 옆에있는 사람한테 말로하세요 글로는 감성이전달이 잘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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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4.04.02 18:44
옆에 누가 있음 저러겠어요... 신랑 하나 보고 왔는데 늘 혼자 있는 상황이니... 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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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면바나나안바나나킥먹구싶당14.04.03 00:23
핸드폰에 고급유머 개드립 설치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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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루팡14.04.02 23:24
나도 내 아내 먹여살릴려고 연고지없는곳에 일하러 왔다.. 내 몸이 상하면 누가 일하랴란생각에 운동도 다닌다.
그런데 아내는 자기혼자 외롭다고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하고 온 남편한테
보내는 눈빛이 고작 나 무료하고 외로워네?
난 그 눈빛이 싫어서 오늘도 운동이나 하러간다..

좀 이해됩니까?
이건 둘다 문제야.. 부부가 뭔데.. 평생 함께하기로 했으면 대화 조율을 하던가..지 맘만 얘기해놓고
편들어 달라네 .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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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루팡14.04.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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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좀꺼져14.04.02 20:08
신랑한테 말하라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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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4.02 18:48
나는 너일 수 없고, 너는 나일 수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너의 고통을, 네가 나의 고통을 모두 알 수 있겠는가.
다만 네가 누웠던 자리에 내가 누워 보면서 노력할 뿐이다.
라는 글귀를 적어드릴께요 타인의 기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입은 할수 있지만... 부부간에 서운한점이나 고민을 말하지않고 지낸다면 상처는 곪아서 썩기마련이겠죠...말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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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진다14.04.04 19:22
우와... 멋있어요 글...
외워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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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4.04.03 14:52
여자는 남자가 독심술왕자님이길 원하고
남자는 여자가 모델이길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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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4.04.03 01:01
댓글때문에 북마크를 하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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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맛있군14.04.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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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4.03 11:25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시읽기좋은날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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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4.04.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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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생이부럽다14.04.02 18:31
우울할때치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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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제발그마아안14.04.02 18:32
내가 저맘 알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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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사랑해여14.04.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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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웃겨14.04.02 18:32
알아서 알아주기바라지 말고 나이런부분이 힘들어 라고 대놓고 말해야 알아도듣고 내맘전달도됩니다. 알아서 알아주지 않는거에 혼자 끙끙하면 섭섭함만 더 커지더라구요.아무해결도 안나고요. 근데 뭘좀 나가 해보시지요..? 가만잇음 안바뀔거같은데.. 그나저나 이게왜개드립에뜬건지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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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사랑해여14.04.02 18:41
진짜 내가 어떤상황이고 마음이 어떤지 말해주는게 큰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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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개드립하는놈14.04.02 18:34
이렇게 바람나는거지 신랑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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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노14.04.02 18:34
흠 흠 흠 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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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04.02 18:44
싫어요 드립니다 제글싫어요 주셔도 되는데요... 친목은 하지마라고 개드립님이 공지까지 띄우신내용입니다 다음부턴 친구끼리라도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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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좋쿤아14.04.02 18:38
이글읽은분들 옆에오래있어서 당연하게생각하시지말구 오래안걸리잖아요 지금이라두 사랑하는사람 꼬옥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말해주세요!!!^^

......잠깐만 눈물좀닦고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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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뿡헷14.04.02 18:40
가끔은 나를 전혀 모르는 곳에 털어 놓고 싶을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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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여신14.04.02 18:50
남자가 눈치가 없어서 말해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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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할렘가사는흑인랩퍼겨털에맺힌땀14.04.03 00:37
남자고 뭐고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고있는지 맞쳐보세요 못 맞추면 눈치없는 사람 입니다
랑 같은 논리
남의 머리 속을 어떻게 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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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여신14.04.03 08:38
그리고 삐치기는 우라지게 잘 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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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열무김치백김치14.04.02 19:26
그렇게 심심하고 우울증 정도면 소일거리라도 일을 구해서 하던가
배부른소리하고있네 무슨어린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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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logy14.04.02 19:45
제가 이상한건가요????
왜 여자가 이상하다는 생각 하시는 분들이 안보이네요

글 읽어보면 남자는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라
장사를 한다고 되어있는데
정상적인(제 주관이지만) 여자라면

나도 같이 나가서 일 도울께

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남자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데
여자는 심심하다는 말만 하고 있으면
당연히 남자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로 밖에 안들리겠죠.

남자가 무슨 장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 전혀 도울 수 없는 장사가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분명히 자기가 같이 가면 남편에게도 큰 힘이 될 뿐더러 서로 같이 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도 같이 쌓아나갈 수 있는것 아닌가요?
그게 부부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여자는 밥차려주고 청소하고 그리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심심하고 우울해진다면서
왜 남편 일을 도와주자는 생각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일은 하기 싫은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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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14.04.02 20:06
저도같은생각인데; 남편은일하는데 집에서놀기만하면서 배불러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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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h14.04.03 01:26
저 여자분 쉴드칠 생각은 아닌데요ㅋㅋ
이 글 원본글있는 까페에 본인이 달아놓은
댓글봤는데, 본인은 일하고 싶어하지만
남편이 부인 일하는 거 싫어한다고 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도시에서 혼자 지내면 우울할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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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14.04.03 01:29
그럼 그럴수도있겠네요ㅋㅋ근데 저로선 이해가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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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댕달아올라14.04.02 20:19
답답하네요.....신부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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큜14.04.02 20:55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애완동물 키워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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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14.04.02 21:01
디아블로 3 확장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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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4.03 12:35
사실 이게 정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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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4.04.02 21:02
같이 헬쓰클럽 다니든지 장사 도와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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쉣더뻑14.04.02 21:06
그나마사람많고볼거많은 서울
난 깡촌오브더깡촌으로 시집와서 우울증걸릴까봐 일구해서하고있음ㅠㅜㅜㅡ
아생각하니까또울컥하너..쒯더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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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4.04.02 21:16
아 엄마 생각나네..울 엄니도 타지서 눈물로 세월을보냈는데 저런 남자 만나지말아야지 직장도 포기 안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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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존재하는닉넴이래14.04.02 21:35
ASKY : 자 내가 나설 차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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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포푸리14.04.03 00:13
좋은 남편감은 아닌듯...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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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4.03 00:17
시어른들도 저 얘기 많이 하세요. 시집타지로 오면 우울해지니 일이나 운동 찾아 하라고요. 저사람성격이 유달라서 그런것은 아니에요. 10일이면 온지 며칠 안됐네요.. 너무 초기니 해결방법도 아직 모르겠죠. 단순히 이사가도 적응 안되는걸요. 다른 집안구성원이 되니 처음에 느끼는 심적인 변화문제도 더있지요. 적응되신분은 다르지만요..(사실 약간의 마음 적응이 필요한거라서 시간이 해결 해주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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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네했어했네했어14.04.03 01:18
회사 카드로 존나 해쳐먹어... 외장하드 훔쳐가... 회사 직원 임신시켜... 퇴사할때 컴터도 전문가의 손길로 삭제해주는 센스에......ㅅㅂ 고소 해버릴까? 50살 다 된 남편 새끼 그지랄 하는 줄도 모르고 애 둘 데리고 사는 여자는 뭔 죄래. 딱 봐도 면상에서 쌍놈티가 흐르지. 안짱다리로 존나 빨리 걸어다니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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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치14.04.03 11:38
모든 남녀의 공통적 문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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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치14.04.03 11:38
모든 남녀의 공통적 문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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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4.03 12:33
외도의 정당화 밑밥 중 가장 으뜸인데ㅋ
결혼생활이 외롭다느니, 남편은 내 맘 모른다느니,
좋은게 좋은거지만, 함께 산다는건 어느정도 인내와 성숙함이 필요한데,
연애때 처럼 날마다 설레고 익사이팅하고 재밌지 않음,
남편도 재미로 바깥일 하는게 아닌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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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뽀롱이입니다14.04.03 14:27
부산 내려오세요 남편보고 말하고 혼쥐쥐내라고해요 얼마 안계실꺼라면서요
우울증 심하면 병되요 고칠수없는병 ㅜㅡㅜ
남편분한테 이야기하세요 신혼인데 운동은 개뿔
같이있을시간도 없는데 너무신경안쓰시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말하세요 속에있는말 전부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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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4.04.03 14:38
그정도 우울한거 금연하면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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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4.04.03 15:56
난 왜 "널 하트 해" 가 계속 신경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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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중사뽀로로14.04.03 20:51
저런글 여초사이트가면 넘처나던데 진짜 꼴보기싫음. 남편이랑 대화로 풀면되는건데 말도안하고 꽁해있다가 인터넷에다 지편들어달라고. 지남편 욕좀해달라고 올리는사람들 진짜 이해안됨. 말안해도 지 마음 알아줄 남자 찾으려면 무속인만나던지 심리학자만날것이지 ㅉㅉ 말을안하는데 어떻게알아... 말안해도 다알아먹으면 말은 왜필요하고 글은 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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