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죽음의 땅에 남겨진 동물들
개드립No.331782014.04.03 07:26
캔을 주니 정신없이 꿀떡꿀떡 삼키던 고양이들.
슬프도록 말랐다는 게 이런 거였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바로 옆에서
만난 두 마리의 개. 계측기로 지면의
방사선량을 재어보니
280마이크로시버트(평소 사람들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의 약 2000배)였다.
이런 환경에 그들은 버려져 있다.
주인이 기르던 닭에게 먼저 먹으라고
양보하며 기다리는 충견의 모습
기운이 없어 열려진 축사 밖으로도 나오지
못하는 소들에게 물을 먹여보기로 했다.
물그릇을 내밀자 조금 먹다가 이내
토해버리고 말았다. 소는 주저앉은 채
내 앞에서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무력감에
나는 연신 욕을 내뱉었다.
이유를 모른 채 고통받고 죽어가는 돼지
전자상가 주변의 소.
재은이는이쁭가봉가2014.04.03 07:29
자고싶다졸려2014.04.03 07:30
르메2014.04.03 07:57
코파다가피낫어14.04.03 07:27
르메14.04.03 07:57
태정태세이문세14.04.03 09:56
반반무많이요14.04.03 07:27
뽀로로의거친숨소리14.04.03 07:27
호빵이14.04.03 07:27
집에보내줘퓨ㅠㅜㅠㅠ14.04.03 07:28
아옼 깜짝이야14.04.03 07:28
재은이는이쁭가봉가14.04.03 07:29
우오와아앙14.04.03 08:04
눈물몇방울14.04.03 09:34
후리자고14.04.03 07:29
현재14.04.03 14:08
자고싶다졸려14.04.03 07:30
개드립주인장14.04.03 07:31
GDH14.04.03 07:31
이메일이 부적절합니다14.04.03 07:31
송충기14.04.03 07:34
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4.04.03 07:38
땋14.04.03 07:41
머다냐14.04.03 17:01
아오오닝14.04.03 17:03
긔교만찬14.04.04 07:17
BrotherThameyo!!14.04.03 07:43
금장하고싶었는데이미있다14.04.03 07:43
밥을 먹자 14.04.03 07:51
슥슥슥슥슥아14.04.03 07:54
흔치않은흔녀14.04.03 08:02
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4.04.03 08:09
미미쨔응내꺼라능14.04.03 08:17
비너스여신14.04.03 08:27
뿁뿁14.04.03 08:46
EvaYs14.04.03 09:53
원빈사롱14.04.03 10:06
진지하게 진지드셨나요14.04.03 13:24
얼히구나14.04.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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