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 싫었을때 공감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4.06.07 19:17
엄마 : 일기써
아들 : 이따가
엄마 : 일기썼니?
아들 : 나중에
엄마 : 빨리 일기 쓰구 놀아
아들 : 아 엄마 난중에 쓴다니까!

해서 쓰여진게 난중일기

나의 짐쌈을 적에게 알리든지 말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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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4.06.07 19:27
어찌 그런 심한말을 ㅠㅠ
이따 자려고 누우실때 척추마디마디마다
레고 한칸짜리 맞춰서 놔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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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패야지2014.06.07 19:25
존나 농민봉기때 쓰던 호미로 대장소장
고구마 줄기뽑듯 뽑혀보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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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돌리기14.06.07 19:15
ㅇ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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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06.07 19:19
댓글쓰기 싫은데 쓴 결과물이 바로 이것이다
이제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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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ㅡㅡ14.06.07 19:53
저기 개드립님들 무슨자세하면 5분?안에 똥싼다는 게시글 번호좀요
소화불량때문에 미치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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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둥이14.06.07 21:18
그거 양 검지 손가락을 서로 맞대서 구부리거나 화장실 옆에 벽에 검지손가락 대서 힘주고 있으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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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어디까지해봤니14.06.07 20:17
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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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음14.06.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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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핥핥14.06.07 19:15
방학 때의 나와 싱크로율 70%...85%..100%일치합니다! 싱크로율200%! 쿠워어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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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ㅡ3무슨일을할까ㅡ3누구에게ㅡ314.06.07 19:15
분노의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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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바니바니바니움치치움치치14.06.07 19:15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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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06.07 19:16
선생님: 참 잘했어요 교무실로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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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드립14.06.07 19:16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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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27)편집디자이너14.06.07 19:16
그래도 저렇게라도 쓰면 나중에 추억이 되죠.
근데 진짜 쓰기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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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ㅑㅑ14.06.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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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Gay머14.06.07 19:17
ㄴr 는 5늘 도 1ㄱㅣ 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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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6.07 19:17
엄마 : 일기써
아들 : 이따가
엄마 : 일기썼니?
아들 : 나중에
엄마 : 빨리 일기 쓰구 놀아
아들 : 아 엄마 난중에 쓴다니까!

해서 쓰여진게 난중일기

나의 짐쌈을 적에게 알리든지 말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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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패야지14.06.07 19:25
존나 농민봉기때 쓰던 호미로 대장소장
고구마 줄기뽑듯 뽑혀보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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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6.07 19:27
어찌 그런 심한말을 ㅠㅠ
이따 자려고 누우실때 척추마디마디마다
레고 한칸짜리 맞춰서 놔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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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하구만14.06.07 19:33
하늘아래 드립이 출중하오니 베댓에 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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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4.06.07 19:2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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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이문세14.06.07 21:22
여기서 올드유저와 뉴비들의 드립력차이를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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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는아닙니다14.06.07 19:38
난중에 쓴다니까!!!!

그래서 어머니는 전쟁을 선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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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고추14.06.07 19:38
예전부터 님 드립보는 재미에 개드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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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대장의피만빠는모기14.06.07 19:55
쯉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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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비품14.06.07 20:06
일기검사할때 안내면
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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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플레이스 개드립커피14.06.07 21:57
본문은 안웃긴데 마무리가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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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자동스팸14.06.08 00: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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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우리 위대한 장군님 이순님 장군님의 난중일기를 그런식으로 장난치는사람은 과연 우리나라 사람이라 할수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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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주14.06.08 11:55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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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좋은 음식14.06.14 15:34
띵똥자동스팸님..
진지진지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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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떼기14.06.08 02:20
이분 오랜만이네 ㅋㅋ 드립력 만렙찍으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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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4.06.07 19:17
그땐쓰라고해서썼는데 ㅂ지금생각헤보니 왜써야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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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욕되게하지말아라14.06.07 19:17
저 나이때 개학 일주일 남겨두고 밀린 일기 몰아쓰고 탐구생활 몰아서 하고 과제 만들고 그때 쓴 일기 다 저런식이었지ㅋㅋ
그래도 그때가 그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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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4.06.07 19:18
베댓이 안될줄 알았지만 쓰긴 쓴 결과물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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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지14.06.07 19:18
추억돋네 ㅋㅋㅋ 한 일주일 이산 밀리면 엄마가 일기 검사하시는데 몰아서 매맞음.... 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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큵캙칽킭콝14.06.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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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저아님 14.06.07 19:19
일기예보신탕수육수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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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라14.06.07 19:21
그땐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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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면하나지둘이겠느냐 둘이면둘이지셋이14.06.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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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3214.06.07 19:25
일요일 오후면 왠지 서글픈 맘으로 책상에 앉아 밀린 일기를 씀.
일주일치 중 한 두개는 동시와 비디오프로그램 내용 으로 대체.
같은 처지인 형제와 날씨 끼워 맞추기.
끝.

그래도일기상 몇번 탔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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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06.07 20:12
아놔 40쪽 까지 밀린거 역주행 끝.

이젠 밀리지 말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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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기에닉네임이며닉네임이니닉네임이14.06.07 20:44
죄송합니다만 , 기린이 하마한테 넌 그녀를 여왕처럼 받을어줘야해. 어쩌구하면서 난 매일 그녀에게 한송이꽃을 줄거야. 매일 그녀를 웃길수 있도록 생각할거야. 왜냐고? 그녀가 웃는 모습은 예쁘거든 하던 게시물 아시는 분 계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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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둥이14.06.07 21:24
이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한 장면 같은데요 마다가스카2에 나와요 거의 영화 클라이막스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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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불안할끼야14.06.07 21:00
어렸을적 학창시절 개학전에 일기를 몰아서 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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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으으응가14.06.07 21:22
방학숙제 ㅋㅋㅋ하루만에 한달치 씀...근데 날씨가 기억안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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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4.06.07 21:27
빨리 개드립을 쳐야 한다.

그래야 금장이다.

하지만 칠드립이 없다.

빨리 개드립에 덧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이 온다.

하지만 마땅한 드립이 없다.

그래서 그결과가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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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3214.06.07 22:15
토닥토닥...많이 불안하겠다 틀린말 아닌데요 두분이서 아들 말을 귀담아 들을 상황이 아닌거 같으네요. 도서관 같은데 피신해있다가 두분 잠들면 들어오거나 암튼 최대한 안마주치는게 좋겠네요 넘 속상해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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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위에14.06.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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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06.07 22:38
남일도 아니고 부모님 일인데 그렇게 남말하듯 말하면 아버지입장에선 당연히 화나지 않을까요. 듣는이의기분이나 상황도 고려해서 말해야... 그럴땐 그냥 알았다하고 대화를 빨리 끝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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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위에14.06.08 00:59
조언 감사해요...
하지만 중재자가 되는건 꺼려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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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웃으면세상이환해져14.06.07 22:40
부모님께서 자식키운 보람이 없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네요
가운데서 화해시킬 노력을 해야지요
겜도 눈치껏 하고
자기 일 아니라고 하는게 무슨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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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혀놀림14.06.07 22:19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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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14.06.08 01:36
그 어떤분이 치자돌림이냐 하고 막 그런뎃글 게시번호가 어떻게되죠? ㅜㅜ뜬금없지만 너무 감영받아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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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는개뿔14.06.08 07:50
오늘은 날씨가 참좋다.오늘은 별로한게 없다.내일은 뭐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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