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회사 그만두는 사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4.06.09 17:21
그런 마음가짐으로 군대는 어찌 갔다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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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리퍼2014.06.09 17:23
재입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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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남2014.06.09 17:19
이번엔 일등

그래서 네번째 회사가 어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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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남14.06.09 17:19
이번엔 일등

그래서 네번째 회사가 어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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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다 샤워해14.06.09 17:25
밤에 여자 많이 일하는 곳 모르심?

나도 알려주삼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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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이나먹으렴14.06.09 21:47
완전 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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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나를보면반하나14.06.10 02:42
ㅇㅇ한심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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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더운데 에어컨좀 켜주세요14.06.09 17:19
누군 1년동안 취업못하는데 이 인간은 하루에 5번 취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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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ea14.06.09 17:23
난독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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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14.06.09 17:32
'하루에'만 제외 했어도 이런 말은 듣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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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존슨은아침마다화난다14.06.09 17:19
저건 도움을줘야되는게아니라 병신이네그냥
다 먹고살자고하는짓인데 시작도안해보고포기? 세상은만만하지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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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마기달료14.06.09 17:20
취직의 고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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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14.06.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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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14.06.09 17:20
저것도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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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지킴이14.06.09 17:21
내가제일잘나가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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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4.06.09 17:21
그런 마음가짐으로 군대는 어찌 갔다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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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리퍼14.06.09 17:28
금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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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생쥐114.06.09 18:00
작성자: 군대도 도망쳐 나와서 걸리면 들어가야되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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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6.09 19:33
잘 읽어보시면 군대는 갖다왔다고 합니다.
아직 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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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생쥐114.06.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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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4.06.11 12:34
얼마나 선후임들 힘들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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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날다14.06.09 17:21
여자많은데...거기 4대보험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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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스리14.06.09 17:21
그냥 그렇게 계속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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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다 샤워해14.06.09 17:21
데모 같은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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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드립이란거다14.06.09 17:21
도주가 샤코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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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빗14.06.09 17:21
네번째 직장에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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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냥지나쳐14.06.09 17:21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도망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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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르14.06.09 17:22
위기탈출넘버원:섭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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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마왕인데사람들이루시퍼래14.06.09 17:22
도망잘가면 도둑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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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입니다14.06.09 17:22
4번째 직업이 뭔지 궁금한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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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섭14.06.09 17:22
군대 전역했다는게 더 신기하다

아 설마

군대도 갔다가 하루만에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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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닉네임이끊기겠지만저는안끊14.06.09 17:22
군대를 갔다온게 아니라 갖다와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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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리퍼14.06.09 17:23
재입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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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뽀14.06.09 17:24
군에서도 안받아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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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리퍼14.06.09 17:25
전역햇다자나요 갈궛던후임이 선임이되는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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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떡같은뇨자14.06.09 17:44
군인이 천직인가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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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zmfhxh14.06.09 17:23
군대는어떻게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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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왕14.06.09 17:23
시식 코너여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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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14.06.09 17:23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취직을 하는데도 불과하고 저런 사소한 이유로 하루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다니요..... 저런남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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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14.06.09 17:23
하루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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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사고관14.06.09 17:24
초반에실수하는거겁내면 뭘할려고... 난 뭐든할때마다 그일을하면서 할수있는 모든실수는 다하는데 진짜
욕좀먹고 실수도하고 혼나기도하면서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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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물론14.06.09 17:25
네번째는 이해가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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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이라니14.06.09 17:25
어디서 주작 날아오는소리 안들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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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혀놀림14.06.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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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14.06.09 17:29
쟤 군대선임들 존내 답답했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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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6.09 17:39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나오면
회사에 여자들 많은 곳으로 계속 다니게 될텐데
그러지 못한건 군대만 갔다와서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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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공대14.06.09 17:43
그냥 알바간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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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느님v14.06.09 17:43
그냥좀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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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불안할끼야14.06.09 17:48
저정도면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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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유수14.06.09 17:52
어떻게 갖 다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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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간다더니 등에흙이왜묻어14.06.09 17:58
니가 사장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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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4.06.09 18:04
진지한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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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종열매능력자14.06.09 18:08
말뚝박아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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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4.06.09 18:08
간부사관 지원하면 직업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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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14.06.09 18:25
군대를 갖다오셔서그래요

제대로 갔다오시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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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는개뿔14.06.09 18:34
흐흐흐 ...조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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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섭14.06.09 18:45
아!!! 게임 퀘스트 얘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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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치킨14.06.09 19:18
걍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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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진지열매를먹은진지닝겐14.06.09 19:22
가까운 정신과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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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히14.06.09 20:07
취직 참 쉽게 하네 십빵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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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문어14.06.09 20:08
존나 명치 쎄게 두대만 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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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6.09 20:22
첫번째는 이해가 가는데. 저런 텃새 심한 회사는 안들어가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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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닷14.06.09 21:05
진지하게 정신과 도움을 받아야 할듯..
내 주위에도 저런 친구 있음 ㅠㅠ 안타까움
그리고..누구나 받아주는 회사가 아닌 제대로 된 회사를 고르는 것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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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똥개야14.06.09 21:29
만약에 정말이라면 이건 정신과상담을 받아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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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숮이14.06.09 21:49
배가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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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세스칸스14.06.09 22:14
다른건 이해가는데 네번째회사를 왜??
우리가 꿈꾸는 여자들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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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샷 아세로라 오리온 하트언더 블레14.06.09 22:30
4번째 회사에서 이미 틀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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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i14.06.09 22:42
21901 소심왕 끝판왕 중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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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4.06.09 22:46
22살에...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대학이나 다녀오고..

결혼해서 애 낳으면 정신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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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사토미14.06.09 22:59
'군대는 갖다왔구요'부터 이미 한심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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훝교14.06.09 23:09
진짜 한심해 보이긴 하는데 저 정도면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것같다...저사람 주변에 병원한번가보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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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레레14.06.10 01:06
내생각인데 심리안정상담을 좀 받아보구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교훈주는 책도 좀 읽어보고 내가 왜 일을 해야하는지 마음가짐을 다시 해보면 안되려나. 군대야 학교처럼 그냥 다니는 대로 어쩔 수 없이 다닌거 같고.. 22살이면 성인이지만 아직까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무도 눈치 안주고 그냥 내 집에서 일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돈벌고 싶다는 생각인거 같은데 일을 한다는 게 어딜 가나 사람관계고 관계가 있으면 당연히 크든 작든 트러블이있기 마련인데 그것도 못참을 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그런 거라면 차라리 공부를 더하는 게 어떤지.. 나이 들거나 철이 들면 사람들 관계가 힘들어도 저절로 직장에선 고개가 숙여짐. 아니 숙여야 편하다는 걸 깨달음. 지금은 욕한마디 들으면 평생 상처로 남을 것 같지만 나중엔 그런 말 들어도 짜증은 나지만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게 되고. 당장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돈을 벌고 일을 해야 한다면 정신차리고 마음을 다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보기엔 정신병이라지만 일단 본인이 굳이 내가 이렇게까지 다녀야 하나 짜증나니까 일단 피하자 하고 이겨낼 마음이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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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4.06.10 01:13
직업군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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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4.06.10 01:14
일 할 마음이 없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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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4.06.10 02:53
병 같은데요 ,, 저사람 아픈겁니다 까지말아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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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본좌14.06.10 03:22
나는 이 글이 너무 이해가 된다. '군대갔다온 새끼가..ㅉㅉ' 이런 글을 보면 좀 안타깝다.

나에게도 저럴때가 있었다. 정말 19살 20살때까지만해도 나는 너무 활발했고 동아리활동 학우회활동 각종대회 그러면서도 알바도 하고 정말 그 당시 나는 인간관계도 너무너무 좋고 어딜가나 친구 형 누나들이 곁에 있었다.

어느덧 군입대를 하고 군필자분들 누구나 그랬듯이 나역시도 전역만을 바라보며, 아무탈 없이 정상스럽게 군 복무를 마쳤다. 군필자 분들은 한번쯤은 전역이 다가오면서 미래에 대해 걱정해봤을거다. ' 자유다! 이제 쳐 놀아야지~~!' 는 잠깐의 생각일뿐일 것이다.

나는 원없이 놀았다. 부모님 주변 친척들 다들 만날때마다 용돈을 주시고 고생했다고 이뻐라 해주셨었다. 펑펑 쳐 놀았다.

그러다보니 돈이 없고, 윗글과 마찬가지로 방황을 했다. 그러면서 정말 걱정인게..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정말 못나게 느껴지고 나는 왜 이럴까 자괴감에 빠져들기도 했었다. 주변에서도 '병신 야 그것도 못해서.. ㅉㅉ' 이런 소리들을 때마다 점점 차라리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게되었다. 차라리 시도조차 하지않으면 다치지 않았으니까..

군대라는게 싫었던 좋았던 어느순간 나에게 하나뿐인 소속이 되어버린 곳이였다. 나를 알아주고 인정받았던 곳, 세상에 나와 보니 친구들도 학교도 모든게 없어지고 나만 남은 나혼자 버려진듯한..

정말 저 글을 쓴 분이 이글을 읽는 다면 제발 꼭 한번 뵙고 싶다.

지극히 정상이니 두려워말도
너무 나를 재촉하지말고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말고 절대로!!!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치 않기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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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개드리퍼ㅋ14.06.10 20:58
군대를 갖다와서 그래요. 갔다오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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