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자격.twt

닉네임은항상고민돼2014.07.10 17:47
죄송합니다.. 쓰레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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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이잉키2014.07.10 17:54
악성재고 라고 하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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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군2014.07.10 17:48
그럼 우린몬데 재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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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항상고민돼14.07.10 17:47
죄송합니다.. 쓰레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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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재미써14.07.10 17:48
역시난1등이아니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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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더워덥다고14.07.10 17:48
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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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군14.07.10 17:48
그럼 우린몬데 재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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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이잉키14.07.10 17:54
악성재고 라고 하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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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4.07.10 1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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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리14.07.10 17:59
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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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4.07.10 18:04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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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4.07.10 18:21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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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핀꽃14.07.10 18:29
잉여생산물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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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야루14.07.10 19:41
악성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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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흥이하트은혜14.07.10 20:42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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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아르미14.07.10 22:51
사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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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런14.07.10 17:49
그래서 난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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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14.07.10 17:49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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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배설물14.07.10 17:49
...옆집 아저씨는 그 말을 남기고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갔다. 형광등 불빛 사이로 보이는 실루엣은 아저씨 손에 든 봉지의 물체가 소주와 과자인 것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소년: 아저씨!! 저는 꼭 쓰이고 나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될께요. 도전하기 전에 포기
         하지 않을께요. 결국은 죽어서 잊혀질
         삶이지만 노력할께요.

아저씨:...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한 힘찬 목소리를 골목에 남기고 소년은 사라졌다. 아저씨는 문득 다급히 담배를 지펴서 입에 쑤셔 넣었다. 연기가 깊에 페를 잠식했다.

아저씨: 죽어서 잊혀진다라...

그 말이 뇌에 사무친 탓일까. 방에 들어온 그는 전화기 앞에 서성거렸다. 1년에 한번 쓸까 말까한 먼지 묻은 전화기 앞에서 그는 한참을 망설이다 무겁게 수화기를 들었다.

아저씨: 은정아...아..아빠다.

죽어서 잊혀진다는 말이 그를 움직인 걸까. 그렇게 힘든 전화가 시작되었지만, 수화기 양쪽에서는 서로의 울음소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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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4.07.10 18:19
아주 소설을 쓰네 소설을 써.
혹시 전공이..
신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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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7.10 17:49
ㄷㄷㄷㄷ 엄청나다........
그럼 난 이제 우주 먼지에 비유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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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7.10 17:50
방사능 폐기물?
버릴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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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4.07.10 17:50
신의 사치입니다. 쓸데없이 만들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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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14.07.10 17:50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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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댓이금장14.07.10 17:51
네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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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사람이네14.07.10 17:51
우린불량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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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임을입력하시오14.07.10 17:52
그럼 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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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글후닉넴14.07.10 17: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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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14.07.10 17:53
짤올릴수있으면 야짤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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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14.07.10 17:54
잉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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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힘주고 즐기고14.07.10 17:55
아직 안쓴 소중한 재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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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7.10 18:34
너무 안쓰면 상하고 녹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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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빌플로리다14.07.10 17:55
재고라뇨.. 재고는 쓰고 남아있는걸 재고라하죠
재고한테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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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이따샤워해14.07.10 18:05
저희어머니가 저를 쓰레기취급하는데....

역시 어머니는 저를 사랑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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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14.07.10 18:07
다른말로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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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슈퍼14.07.10 18:15
와 씨 왜 나한테 시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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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4.07.10 18:43
그런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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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Wade14.07.10 21:41
재고도 아니져
재고도 분명 어딘가 언젠가는 쓰일거잖아요
우린 그냥 폐기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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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얼굴14.07.10 22:29
이런 글의 의도가 뭔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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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114.07.10 22:54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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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4.07.10 23:04
써바지도 않고 버렸으면 말 다 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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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4.07.10 23:15
위에는 나는 이것 밖에 안돼 라고 하지말라는 말이 있고 여기는 쓰레기 조차도 벅차다는 말이 있고 그럼 난 누구인가? 나를 정의하는게 저런 말들인가? 나는 누군가의 말에 의해 정의되어야 하는가? 웃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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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이거머임14.07.11 00:20
뭐든지 버리는 그 사람에겐 쓰레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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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치기좋아하는여자14.07.11 00:49
이런 말 장난 하는 새끼는 좆대가리를 분질러 버려야하죠. 쓰레기 앞에선 끽소리도 못할놈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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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렐레즐겁고시퍼14.07.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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