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 당신이 알아야 할 21가지.jpg

김후추2014.07.30 18:30
이런글에 위로받는 자신이 우울해지는 29
그래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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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콩2014.07.30 18:34
으아,,,,,
군대 전역하고 학교 마치지도 않고
20대 중반에 시드니로 와서
지금 4년조금 넘게 지내고 있어요
개드립 눈팅만 삼년?이년?정도 하면서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거 즐겨찾기 하고, 다시보고 혼자 집구석에서 웃고 그런날들 많았어요
사실은 최근에 시드니에서 안좋은 사람들 많이 봐서 짜증도 많이 나고, 되는 일이 없다 싶었는데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서 취직도 잘 하고, 그리고 저보고 뻘짓 그만 하고 어서 오라고 다들 그렇게 말만 하고, 가족들도 너무보고 싶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거 다 때려 치고 한국으로 다시 갈까 고민만 주구장창 한지 좀 된 것 같아요
우울증 비스무리 한 친구들이 오는것 같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그런데 지금 이 게시글 보자마자 갑자기 가슴이 뭉클 해지네요
항상 그랬지만 개드립 정말 고마워요
더욱 힘내서 다시 목표를 향해 가고싶네요

아, 여담이지만 시드니 싱글이신 여자분은 개드립 안하시나요
전 싱글남인뎁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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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2014.07.30 19:04
너무 멋진글이다.
저도 여기서 공감가서 실행에 옮겨가고 있는것들이 많은 편인데..(30세 5년차 직딩남)
그 중 어디 다른데서 들은 말인데 아닌 인연은 최대한 빨리 헤어지지 않으면 후회한다.. 가슴 찢어지지만 정말 헤어지기 싫지만 끝낸 헤어진 연인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아닌거 같아서요. 또 한가지는 지금 일이 어느정도 만족은 되지만 정말 내 꿈이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실행에 옮기진 못해본거 같아요 하지만 그 대신 취미라든지 새로운 공부 배움이라든지 안해본 은동도 해보고 체력이 꽤 요구되는 도전들을 해보고 있어서 어느정도 만족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윗글 몇번이고 읽어봐서 되새기고 가슴에 남겨두고 해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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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바라보자14.07.30 18:17
난 심심햇다....오늘도 흘러가는 시간..노을만 바라본다...오늘저녁메뉴 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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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내임14.07.30 18:19
이런 날엔 역시 치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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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바라보자14.07.30 18:20
치킨도 종류가 많은뎁..나란놈..선택장애.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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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20
개미가 현위치에서 1km까지가서 2미터까지 날라간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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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가빵구가14.07.30 18:25
저녁밥은 치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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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14.07.30 19:33
이거보니깐 더 울적한데?
나도 이제 나이든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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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모Real14.07.30 20:41
이제 치느님 치멘 치킨드립 지겹고 재미없네요 또 나오려나. 싫어요 엄청 받겠네 신성모독이라는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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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내임14.07.30 23:17
컥 전..드립이아니고 치킨뜯으면서 댓글단거라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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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18
22.글 읽기 귀찮습

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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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18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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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18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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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줄었어14.07.30 18:18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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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18
으아아아아 히히히힣까지 갈려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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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삠삠은뜌삠삠이야14.07.30 18:28
ㅋㅋㅋ기여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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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월요일14.07.30 18:18
히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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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서두리안냄새나14.07.30 18:18
난 중반이니까 상관없지?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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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아포14.07.30 18:18
아니 내가 20대후반인지 우찌아시고 이런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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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꼬꼬14.07.30 18:18
눈 아프다.. 더우니 읽기도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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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지14.07.30 18:18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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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14.07.30 18:19
3번은 괜찮은사람만 만나라는 말보단 연애할수있냐부터 고민해야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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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매여살긴싫어후회없이살거야14.07.30 18:19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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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14.07.30 18:20
또조용히 북마크하고안보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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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다걸리면개드립님엉덩이보여주세요14.07.30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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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둔개드립드립니다14.07.30 18:22
개드립님에게 내 나이를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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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거니거니14.07.30 18:29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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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추14.07.30 18:30
이런글에 위로받는 자신이 우울해지는 29
그래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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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결심만백일째14.07.30 19:43
29인데 저도 글 꼼꼼하게 다 읽었네요ㅎㅎ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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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나라14.07.30 19:55
힘내세요 형 또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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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07.30 20:00
스크롤 쫘악 내리다가 님 댓글보고 다시 올려서 읽었네요 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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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 테츠야14.07.30 18:31
아직 1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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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콩14.07.30 18:34
으아,,,,,
군대 전역하고 학교 마치지도 않고
20대 중반에 시드니로 와서
지금 4년조금 넘게 지내고 있어요
개드립 눈팅만 삼년?이년?정도 하면서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거 즐겨찾기 하고, 다시보고 혼자 집구석에서 웃고 그런날들 많았어요
사실은 최근에 시드니에서 안좋은 사람들 많이 봐서 짜증도 많이 나고, 되는 일이 없다 싶었는데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서 취직도 잘 하고, 그리고 저보고 뻘짓 그만 하고 어서 오라고 다들 그렇게 말만 하고, 가족들도 너무보고 싶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거 다 때려 치고 한국으로 다시 갈까 고민만 주구장창 한지 좀 된 것 같아요
우울증 비스무리 한 친구들이 오는것 같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그런데 지금 이 게시글 보자마자 갑자기 가슴이 뭉클 해지네요
항상 그랬지만 개드립 정말 고마워요
더욱 힘내서 다시 목표를 향해 가고싶네요

아, 여담이지만 시드니 싱글이신 여자분은 개드립 안하시나요
전 싱글남인뎁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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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결심만백일째14.07.30 19:44
한국 싱글 여기 하나요
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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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7.31 00:41
수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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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뇨자14.07.30 20:07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이글 진짜 공감 많이 가네요
얻은 것이 있으면 그만큼 잃은 것도 있다는게 맞는 말인것 같아요
한국에서 비웠던 세월동안 얻지 못한 것보다 외국에서 보낸 시간동안 얻은게 더 많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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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이사이14.07.30 20:29
내 친구가 생각나서 댓글적는다
딴 취업한 애들 신경쓰지마라
니 인생은 니 인생이고 이고 친구인생은 따로 있는거다
반말했다고 기분니쁘게 생각하지말고
난 취업했는데
외국 나가있는 친구 부럽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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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14.07.30 20:38
저도 미국에서 개드립눈팅하면서 8년 유학했는데요..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다네요. 제가 감히 절대 확신하는데 분명히 얻는것이 너무 많답니다. 힘내세요! 남자는 30대 부터 입니다.ㅋ.ㅋ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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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rnsdiggerSt14.07.30 21:22
한국 오세여 ㅎ 시드니에만 일년워킹 잇엇는데 죄다 온통 한국인 투성이고 심야엔 위험하고 잇을때가 못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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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4.07.30 23:12
여친 만나고 싶으면 개드립 끊으세요..
저도 시드니에 오래 살고 있는 싱글남인데 얼마전 여친이 생기긴 했는데.. 참 개드립을 끊기 힘들더라구요.. 다행이 아침 업댓은 출근전 카페에서 혼자 보면서 웃으면 되는데 저녁 업댓은 여친이랑 데이트하면서도 자꾸 보고싶고 궁금해 죽겠어요 아주ㅋㅋ 그러니 언능 끊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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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4.07.30 23:46
제나이 29 청년입니다 위 게시글에 있는 모든걸 경험했는데도 현실은 좋진않습니다 하지만 믿습니다 다 잘될거라고!! 여러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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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14.07.31 00:31
시드니에있는 여자싱글 여기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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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14.07.31 00: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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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우아한년14.07.31 01:36
대학교 졸업도 안마치고 외국가서 4년동안 학교도 직장도 없이 그냥 지낸거라면 별로 좋게 보이지않는다. 30다되도록 이뤄놓은거 하나없이 외국에서 허송세월하는 사람이라니 ;시간이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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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햝햝14.07.31 06:44
오 시드니에 사는 사람 두명발견ㅋㅋ
길가다 개드립하는 사람 못봤는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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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토끼14.08.14 09:25
얼마전까지 시드니에서 살다가 다른지역으로 이사왔는뎅..ㅋㅋㅋ남들 신경쓰지 마세요. 님은 님만의 길이 있을거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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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4.07.30 18:35
읽는 순간이라도 마음을 다잡게되니 좋은 글이다. 이 글을 읽고 인생이 달라지진 않지만 담배 뻐꿈 피면서 핸드폰이나 뒤적거리고 있다가 반성이라도 한순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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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의황제14.07.30 18:37
남 눈치 바지말고 살자 개드립유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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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7.30 18:43
22. 김광석 - 서른즈음에 노래 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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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캐롤초롱14.07.30 19:11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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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14.07.30 18:43
읽으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내 자신에 눈시울이 붉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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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쾅피융우르르쾅14.07.30 18:48
너무 멋진 글이네요!김란도교수님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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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리빠리바14.07.30 18:56
벽란도

코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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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4.07.30 19:04
너무 멋진글이다.
저도 여기서 공감가서 실행에 옮겨가고 있는것들이 많은 편인데..(30세 5년차 직딩남)
그 중 어디 다른데서 들은 말인데 아닌 인연은 최대한 빨리 헤어지지 않으면 후회한다.. 가슴 찢어지지만 정말 헤어지기 싫지만 끝낸 헤어진 연인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아닌거 같아서요. 또 한가지는 지금 일이 어느정도 만족은 되지만 정말 내 꿈이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실행에 옮기진 못해본거 같아요 하지만 그 대신 취미라든지 새로운 공부 배움이라든지 안해본 은동도 해보고 체력이 꽤 요구되는 도전들을 해보고 있어서 어느정도 만족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윗글 몇번이고 읽어봐서 되새기고 가슴에 남겨두고 해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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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잉뿌잉14.07.31 13:44
아닌인연은 최대한 빨리 끊는게 좋다는말 이해가 안가네요 가슴이찢어질정도로 아프면 더 노력하면 안되나요? 아 암만노력해도 안바뀌는게 사람맘이지.. 싫은건 그사람이 뭘해도 싫다더러로로리롦ㄹㅁㅁ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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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쟈14.07.30 19:05
북마크 해놓고 또 안보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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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죠래죠래14.07.30 19:38
고마워요
이 글이 현실과 다르다 해도
많은 위안을 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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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땅파서 장사한다14.07.30 20:27
직업얘기가 나와서 제 경험담을
조금 올립니다
현재 36살79년 양띠입니다
전 서른이 넘어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적성도 맞고 페이도 적지않고
개인사업이다보니
적지않은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더울때 땀흘리며 일하며 추울때
벌~벌~ 떨면서일하고 있네요
남들이보면 불쌍한듯 쳐다 바지만
저는 나의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많은 사람과 부디끼며 일하는게 너무 좋더군요
요즘같이 더울때 집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캔커피와 냉동실에 넣어둔 생수몇병을
가지고가 더울때 하나씩 놔눠 드리면
다들 환한미소와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고 있네요
다들 저처럼 적성에 맞고 일한후 뿌듯한
맘을 갖는 그런직업을 택하여 후회없고
기쁘게 일하시길 젊은 청년들에
게 바래봅니다
제직업은. .  아뒤가 말해주고 있으니
참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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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7.30 20:58
직장에서 자기 의사를 말하는게 어렵지요.
근데 그러다 뻥터지는것보단 얘기하는게 나아요. 저는 얘기못하고 뻥터진 케이스. 얘기도 기술이 필요하지만 연습해봐야겠죠. 얘기안하면 평생 못하게 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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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14.07.30 21:33
20대 후반이라서 책갈피하는 게 아닙니다.
좋은 글이라서 하는 겁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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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내가14.07.30 21:34
이 글은 20번때문에 망햇다(2D여자친구 미쿠쨩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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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무14.07.30 21:53
뭔가 마음을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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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탐험대14.07.30 21:55
좋네 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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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힣14.07.30 22:02
좋은글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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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분유가짜다14.07.30 22:51
요즘 생각이 많은데 좋은글이네요 ㅎㅎ 내일이라도 몇가지 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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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나14.07.30 22:51
글이 너무 멋지네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좋은 날은 분명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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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4.07.30 23:5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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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결혼까지14.07.31 00:25
힘들때마다 보고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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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개새끼야14.07.31 00:58
글쓴 놈인지 년인지 니 걱정이나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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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7.31 01:49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십대후반이 되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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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4.07.31 04:55
읽으려다가 이젠 30이라 필요없어서 그냥 댓글만 달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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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용14.07.31 07:02
내일 모레 서른.
86범띠 29살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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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는사랑입니다14.07.31 07:35
여기엔 없는 내용인데 가장 중요한게 빠졌네요.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할건 보험가입입니다. 나중에 지병이라도 하나 있으면 가입거절될 뿐 아니라, 어설프게 저축하는거 보다 제대로 된 보험 하나 가입하는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나중에 의료비로 빚더미에 올라앉지 않는 일입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일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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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14.07.31 16:44
22222레알임 수술이나 입원 이때까지 안했다면 다행으로알고 한시라도 빨리 들어야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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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14.07.31 08:41
25인데 위로가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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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07.31 10:13
전 23인데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겟고 사정이 있어서 고졸인데 일어할 수 있어서 그거라도 살려야지 하고 공부하고잇는데 어학쪽 사람들이 이제 일어 전망없다고 입모아서 얘기하니까 그냥 멍해요
여지껏 뭐한건가 싶어요..
부모님은 그래도 너는 공부가 제일이라고 밀고 기대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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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7.31 23:13
중국어도 같이해보세요 둘다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일어 2급할때 중국어 같이 하고싶었는데 못한... 아직 젊으시니 할수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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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4.07.31 12:23
이 글을 이십대 후반에 봤어야 하는건데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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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키밍15.04.23 17:02
좋은 말이네요. 북마크 눌러놓고 계속 읽고싶은 글! 내여자도 이 글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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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02 07:04
음... 난아직22살이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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