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효자아들.jpg

개드립대학교냥드립과2014.08.29 18:27
엄마가 더빨리 기르셨슴좋겠네요...
간만에 훈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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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2014.08.29 18:28
내기 엄마가 이기신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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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2014.08.29 18:25
아들 잘 키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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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takeout14.08.29 18:25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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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효14.08.29 18:28
이사진
너무돌아다니는데
보기 지겹습니다
그만좀 올리세요

볼때마다 자꾸뭉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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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긁는아이14.08.29 18:25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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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14.08.29 18:25
보기 좋네요 ㅠㅠ
어머니 완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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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8.29 18:25
아들 잘 키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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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새벽이야14.08.29 18:25
멋있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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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중독녀14.08.29 18:26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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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의눈물14.08.29 18:26
멋잇다. 나도어렸을땐 저런아들이되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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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빠14.08.29 18:26
멋지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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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8.29 18:26
오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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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빌플로리다14.08.29 18:26
진짜 멋있다... 과연 내어머니께서 아프셔서 머리를 깎는다면 나도 깎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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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큐먹을래 쌈싸먹을래14.08.29 18:26
아들이 좀 더 긴상태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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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14.08.29 18:27
완쾌해서 아들보다 빨리 기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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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좀가져가14.08.29 18:27
나도 엄마아프면 그럴것같아
엄마는 세상에 한명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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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대학교냥드립과14.08.29 18:27
엄마가 더빨리 기르셨슴좋겠네요...
간만에 훈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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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개맛을알어14.08.29 18:27
순간 코끝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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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14.08.29 18:28
내기 엄마가 이기신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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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게이14.08.29 18:28
와... 진짜 저런건 생각도못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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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만세14.08.29 18:28
머리에 엄청 신경쓰는 여잔데도 엄마를 위해서라면 머리따위
머리는 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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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라는데아무생각이없다14.08.29 18:28
회사는 가발쓰고~~ 가면 되니까요!!!
부모님은 대신할 수 있는게 없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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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로빈14.08.29 18:28
멋진 녀석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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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베베14.08.29 18:29
우리 엄마도 편찮으셔서 항상 두건쓰고다니시는데 난 저렇게까지는 못해도 머리 기른걸로 가발 만드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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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나이트14.08.29 18:29
아들이 엄마 이길려고 머리 덜짤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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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호14.08.29 18:29
엄마생각 나네요
고등학교 2학년 봄에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1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머릿속엔 얼굴이 선명히 떠오르네요.
언제 떠나실지 모르는 부모님께 꼭 효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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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너가그럴줄몰랐어14.08.29 18:32
오늘 본 사람중에 제일 멋지네요!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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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뽀로로뜨는해타요14.08.29 18:41
울컥해서 첫댓글 답니다 ㅠ 우리아들이랑 나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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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깍기14.08.29 19:13
엄마를 많이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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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14.08.29 19:14
엄마랑 아들이랑 닮았다 ! 눈매가 똑같네!
엄마을 위해서 해줄수 있는게 뭔지 생각하고
생각했을 아들 참 멋지고
그렇게 길러낸 엄마도 멋지고!
꼭 완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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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어제만난것처럼14.08.29 20:24
아 술먹는데...눈물날라그래...
부모님께 문자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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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아빠14.08.29 23:35
울부모님이랑은 완전 다르네... 난 비호지킨림프암말기로 얼마안남았는데 울부모님은 돈뜯어낼라고 별짓을다한다...
내나이 이제 39 편하게있다 가고싶었는데..
이런상황까지 달려들어서 어떻게해서든 뜯어낼려고괴롭히네....
나야 가면 그만이지만....
돈도 넘쳐나면서...고액암 보험금 안내놓으면죽여버린다는협박까지서슴치않으시고..
나 죽으면 후엔 누나가 또 당할텐데...
나도 불쌍하지만 누나가 더 불쌍하다....
난 이제 저꼴안봐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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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버거킹14.08.29 23:45
거짓이였으면 좋겠어요 ㅠ 힘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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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아빠14.08.30 00:18
고마워요.. 근데 개인병원 선병원 충대병원 거쳐서 국립암센터까지가서 확정받았을땐
의사가 얘기 돌려서말하는데... 제가 림프암이죠? 비호지킨이죠? 라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말을해주더군요...
뭐랄까.... 듣고 넘 기쁜표정지었다니..의사가 왜그러냐고물어보더라구여..
3개월검사하는동안 전신에 다퍼졌구요
생각보단 진행이빠르긴하더라구여
저는 갠찮은데.. 울 길냥이들 걱정되서 20년정도 사료 간식값 병원비 주고
사랑으로 키워줄수있는사람 고르고있어요
저 힘들때 항상 힘이되준 개냥이들....
철없고 세상물정모르는 누나가 걱정이라 아직까진.... 힘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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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08.30 08:28
힘내세요!
소중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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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아빠14.08.30 10:16
고맙습니다... 20살에 독립해서 27살부터는 여행다녀본적도없이 일만했는데...
3월부터 여행도다니고 전국돌아다니면서 지인들도만나고... 여행도다녔네요...
6월초쯤되니.... 이젠 지겹기도하고 그후론
그냥...시골집으로 이사해서 냥이들이랑 오붓하게 시간보내고있어요...
근데... 그동안느낀건... 이런상황이오니까 정말 주위사람들의 본성이 나오더군요..
한참을 울던 동생도...자기 집에서 편하게 살으라고 하던 동생도있고
3주동안 물만먹어도 구토하면서 괴로워할때..
생전해바지도않았을텐데 미역국에 장조림에 밑반찬 사다가 자고있는데 차려놓고간 녀석..
새벽부터일어나서 사골사다가 만두국까지끓여주던녀석...
연락안받는 사람들도있고
평소처럼대해주던 친구들도있고...
고급수입차팔려는 인간도있고
상처도받았지만...
고마움도많이느꼈습니다..
제가 인생을 헛살진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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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너택유투더게이바14.08.30 23:48
그...그럼 진짜로 지금 얼마 안남으신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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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아빠14.08.31 14:04
반년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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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14.08.30 00:06
아들은 야동의 힘을 빌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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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쏘리14.08.30 06:42
칠드립 안칠드립 상황에 맞게좀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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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킹14.08.30 02:44
빠른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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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4.08.30 11:17
근데 저걸 꼭 sns에 올려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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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E14.08.30 14:55
진짜 훈훈하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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