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네 다음 상병신

서울대 정도만... ㅎㅎ 
님 이력서는 써보고 대기업에서 일은 해봤나요? 
뭐 말 그대로 서울대는 넘사벽이고 연고대까지도 일단은 먹고 들어가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급할 때 학벌이 중요하죠 아직까지는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 마세요 아직 한국은 학벌주의니까

카이스트랑 포스텍도 넣어주세요

저도 말했듯이 서울대와 상위탑5정도 대학을 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건어쩔수없는 넘사벽이란게 있어요 여기 간애들 치고 못하는애들 못봤습니다. 인성은 둘째치구요

대부분의 일반기업은 
진급할때 학벌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제가 일할당시에도 그냥 보면 위에서 객관적평가가 대부분이였죠 
본인의 능력탓을 어릴적 학벌탓이라고 여기지마세요 
완전히 안본다는건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들어갈때 학벌자체를 어느정도까지 잘라내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학벌을 안보는데 볼수밖에없는겁니다 예로 둘다 특별히잘나보이는게 없어요 근데 둘중 뽑거나 올려야되요 그럼 뭘보고 뽑겠습니까? 그런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말이죠.. 
지금 친구중에도 이름 없는 h중소기업 인사팀장인데 얘도그래요 간혹 지방대학교가서도  채용설명회 해주고 한다는데 
다똑같습니다 인재판단이 안될때 다른걸볼수밖에 없는것이고 
우리나라대부분사람은 그런것보다 단순 스펙노가다를 더 중시하니 전부 학벌주의다 라고 인식하는거죠  실제는 예전부터 
잘하겠다 싶은 이들은 학벌이 낮아도 뽑히고 있어요 그게 소수인거지  그리고이런사람들은 주변관계도좋고 일도잘하고 인정잘받아요
이게 소수니까 그런인식인겁니다

더구나 위에있을수록 귀찮은걸 싫어하는경향이있습니다 제가일했던곳만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밑에서 대충 평가하고 그걸토대로 위에서 결정만하고..   구체적으로 꿈같은 조직체계처럼 분석 조정 계획이런거없이 보면 지들 귀찮아서 대충 스펙보고 진급시키거나했죠..  
저한태도 이것저것 시켰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학벌을 보는건 일부 본다는 기업뿐이고 그 일부기업인사람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학벌본다는 이름있는특정기업만 알고있으니 그런거겠죠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기업 다 아십니까? 지금 4달정도 전만해도 새로 대기업기준된것만 3개인가 그랬었는데 어딘지아세요? 

아무튼 전
지금은 친구일 도와주면서 공무원준비하는데..  한때 제가 l 모 기업에서 일했을땐 그랬습니다..

대학졸업 시절땐 금융권이 목적이라 은행채용기때
여러번 이력서내고 면접까지가고 1차 서류전형은 어지간하믄 다 통과됬었습니다  떨어짓곳도많지만 물론이때 금융상황은 여유가있어서 잘뽑힌걸수도있습니다.

면접본것중 어떤곳은 블라인드면접이였고 제스펙을 모르는상황이였죠 (이게 거짓일수도있어요 )
이때 사실 은행.보험.등 금융권에대해 구체적으로 몰라서 막들이댔었는데  나중에보니 정말힘든겁니다..  빨리포기하고 다시 시작해서들어간건데 적성안맞아서 하아...
저는 충분히 경험상 이야기를적는겁니다 
이게 100 프로진실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걸어온 길은 그랬습니다

 주변상황만봐도 그렇고 현실을 못따라가는 취준생이 대부분이고 능력도없으면서 눈만높은사람이 많았고 그랬죠 그래놓고 학벌이 문제인줄알고 학벌탓 어릴때 공부좀할껄 이러거나요 

그리고 진급할때 ..  
임원자체가 나보다 학벌이 안좋던데 
학벌만으로 진급하는것도 이상하네요

님이 뽑는사람 이에요
말도안되지만 어떤 모르는 평범대학출신이
진짜 성과가 좋아요 티날만큼 
그리고 같은 입사동기출신 좀 괜찮은 학벌이네요?  근데 성과가 진짜 최악이네요 

누구올릴래요?

하지만 대부분 다 못한다는게 함정이죠
그러다보면 비교할게없어서 어쩔수없이 다른걸 보는겁니다

이런 제스펙은 지방4년 국립대였습니다..
수능당시는 400점 만점에 330대 였구요
굿바이님은 말대로면 저보다 밑점수 학생은 ..
빠가겠군요..  근데 저보다 점수는낮았지만 좋은곳 취업성공하는 친구들 없을까요? 제가 15점 정도만 더 높았어도 서울권이였는데 님은 그 상위 케이스였나봅니다

한줄요약 : 지잡대의 길고긴 열폭

알았어요. 미안해요 누군가는 참고하고 
도움되겠죠

멍멍

닉이랑 패턴보니 일베충이네 ㄷㄷ
패륜아 ㅎㅇ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고 평생 회사 경력 이력없는 40대인데  중소기업 차장으로 들어옴 . 단 한가지 연세대인걸로. ㅇㅅㅇ
직무경력능력 좋고 오래된 기존사람(고졸 및 전문대)들은 평직원, 과장이었음.

지금 학력과잉현상때문에 좋은학교졸업자의 잉여인력이 남아서 가치가 떨어지긴해도
아직 지위경쟁에서 좋은졸업장이 우수하긴하지요.

음 대충 계산해보면 님 세대라면 그렇겠군요

제가 40대 아닌데ㅋㅋㅋㅋ 제 세대가 뭔지 얘기안했는데요..?

40대 라고 적으셔서 그 나이 취업란때 한창 고스펙중시 할때거든요...

제가 본분이 40대요.. 
근데 님이 제외한 탑 몇군데가 명문(고스펙)인데 ㅜㅜㅋ

무슨말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안해요

명문이라는 기준이 학생입장에선 뭐 주관적으로 어디어디 까지다 하고 정할수도있고 많을것같은데  사실 전부 명문대로 안쳐줘요..

분야별 최고 탑클라스들 빼곤 같은 취급이에요..
미술 의학 경영 등등...

그니까 위에 써두신 서울대및 몇 학교는 넘사벽이고 그 아래는 대우가 똑같다시는데
넘사벽이라 빼두신 그 학교들이 특별취급이라고요ㅎㅎ 
그 아래급 학교에서 학벌에선 비슷한건 당연하죠 ㅜㅜ ㅋㅎㅎ 
글고 못알아들으신다기에 설명하자면ㅜㅜ;;저위에 써둔 댓글 보고 쓴거구요
덧붙이면..
명문애들은 일단 과제집중도도 능력도 지능도(+졸업장 인맥) 일정 수준이 되니 탑으로 인정받는 비율이 더 많겠죵ㅎ^^ㅋ 아님 말구요 ㅜㅜㅋㅋ
 현재 사회는 졸업장이 인정받기도 인정 받지못하기도 하는 다양성이 공존되는듯 하네요^^ 하나의 답은 없는듯.
아예 틀렸다고는 둘다 말할수 없음^^

그런말씀이셨군요 그래요 그럴수도있죠 
저는 제가 회사다시고 일 한 경험으로쓴거에요
당연히 저랑 다른 사람도많겠죠.. 제가 100프로 맞다 라기보단 이런식으로 진행도 되는구나 하고 참고하는 시선으로 봐주셨으면해요 

저의 길에선 정말 윗대학 말고는 ..졸업장 네임류 보는기준보다 그안의 과와 학점 대외경험 등등 같은걸로 그 사람의 노력 성실 그리고 얼마나 자기말을 잘따를것같은지를 보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데 대학교 갈때는 고등학교공부지만 성인의 공부는 또 달라서 그런것같기도한거같아요..   인턴 토익 이런거요..  음... 무슨말씀하시는지 알겠어요
둘다 틀린게 아닌거죠 

그냥 이런길이 있다 이럴수도있다 정도로 봐주세요  제가 전부다 그렇다 라는듯한 뉘앙스를 풍긴오해는 미안합니다

어라? 이게 왜 싫어요가 왤케 많아요?... 
진짜 이건 사실인데...?...
저 편입준비하느라 사무실 다닐때도 거기 부장님이 서울대로 편입할꺼 아니면 하지말라고 연고대고 뭐고 다 똑같다고 하시더군요- 
우린 기성새대가 학교 간판만 보고 서류심사에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지만 초등학교부터 고3까지 총 12년간의 결과물이 수능이고, 학교 간판은 성실함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더군요.. 그리고 경력 3년차 얼마 되진 않았지만 취업하고 1년 지나몀 게임 패치되듯 대학보다는 내가 어디에서 어떤일을 했는가가 다음 취업이나 이직때 더 중요해집니다

원래 직접 경험 못해보면 안믿어요 ㅎ

중요체크용

학부모 사용법이라 읽었다

졸업하고나니 졸업장은 빛더미증서

하.. 시바.. 슬프다..

형님 누님들 의견좀묻고싶어 글좀적어봅니다
절대 메달받기위한 감성팔이아니구 너무 고민이되어그래요 
추석전 금요일 제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페이스북으로 대화를 한걸 봣는데 대충 연락이뜸하다고 니남자친구 별로라고 하니
여자친구는 니가반가워서 아무생각도안난다고 하는등 여러내용이잇어 여자친구랑 싸우는데 다신안그런다고 한번만믿어달라해서 처음이니 넘어갓습니다
근데 월요일 여자친구가 아는여자애랑 새벽에 노래방을간다해서 위험하니 무슨일잇으면 바로연락하고 조심해서다니라니 알겟다하고 2시간뒤 집왓다고카톡이왓습니다.그러고 오늘에야 친구에게 얘길들엇죠 월요일에 자기친구랑 남자3명이서 노래방가서 술을마시고 친구가너무취해 모텔을가서 잣다고하네요 물어보니 처음엔아니라하더니 결국 친구가 너무취해어쩔수없엇고 아무일없엇다하구요 계속 미안하다고만하고 이기적이지만 헤어지긴 진짜싫다고 너무 미안하다하는데 어떡해야될까요..너무고민됩니다

믿음은 종이와 같아서
한번 구겨지면 다시펴도 원상복귀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정말 신경 안쓰실수 있으세요?

신경이너무쓰이긴 한데 미치겟네요 진짜 이런일생기기전까진 너무 진짜 다른어떤커플들보다 이쁘게 사랑햇엇는데

누군가가 봤을때 이런저런 이야길하고 선택은 니가 하라는게 무책임하고 책임회피로 보일 순  있겠지만요.. ㅎㅎ 이 경우엔 역시 본인이 생각을 깊이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후회가 남으면 그게 커져서 망상이 되니까요... 자신이 스스로 판단 해보세요. 이겨 내실겁니다.

본인의 마음에 시키는대로 하세요 ㅎㅎ

주변사람 말 듣지 말고.

전 주변사람 말 듣고... 얜 아닌거같다고 착각한체 헤어지자했는데 바로 이틀뒤에 알겠더군요. 아무리 얘가 날 화나게 하고 마음에 안드는 짓을 해도 얘 없이 못살겠다는걸.

지금은 뒤늦게 잡아봤지만 늦었더라구요.
이미 마음은 다 멀어졌고 그 사이 못할말도 했던터라. 예전처럼 지낼 수 없다네요.
다 묻어두고 새로시작하자고 했는데... 안된대요. 그러니까 남의 말 남의 의견 듣디 말고 스스로 생각하셔서 심사숙고하세요

좋은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도 신경안쓰실줄알앗는데 감사해요

님 맘이 중요하죠 인터넷묻는거보다요.
아무리 성인군자에 좋은사람도 내가 그사람이 싫다면 더는 못만나는거고
악녀, 추녀, 거짓말쟁이, 바람둥이 등등 이라도 내가 좋으면  남들이 그사람 욕해도 계속 만나는거고요..
남 정해주는대로 연애를 정할순없지요

전 정말좋은데 배신감도크고 제가 그냥계속사귀는게 정말잘하는건가싶어서 글적어봣어요 답변감사해요

음.. 배신감 들어도 만나보시면 이런경우엔 끝이 어떻게 되는구나 혹은 그런일 있었어도 잘만나게되는구나 연애경험이 되겠죠. ..마지막 연애가 아니게 될경우에요.

연애는 초바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헤어지세요. 제가 보기엔 그게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연애는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기때문에 선택은 님의 몫이겠죠. 하나 더 충고해드리자면 남여 사이엔 믿음이 기본이지만 100프로 믿지는 마세요. 님과 같은 상황에 나중에 후회 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  더 정주고 사랑주기전에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20몇년동안 몸에 정신에 박힌 개념은 안바뀝니다 한번바람핀사람도 언제 기회가오면 또 그러는것도 마찬가지죠

판단은 님이 하시고 님이결정해서 결과내세요
어디까지나 이것도 제 입장에서봤을때 이야기니까요

정말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보다 못한 연봉을 받고 있지만 항상 하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버티는 26살 입니다. 의지와 생각의 차이입니다. 모두 힘냅시다.

우리나라같은 패기만만한 국민들이 학벌주의에는 꽤나 순종적이야.

오너로서 한마디 하자면,

대학 졸업장을 보는 이유는 아, 이 사람이 얼마나 끈기있게 자기일을 잘 했는가에 대한 확인작업입니다.
평소에 자신의 능력과 최선을 다한 태도가 졸업장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졸업장만 본다는건 사회에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입니다.

굳이 서울대 연고대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잘 입증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았다는걸 잘 풀어간다면, 전 그 사람을 택할껍니다.

사람이 만든 사회니,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단 이 사회 안에서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내 자신을 잘 돌아보세요.
내가 힘들게 일하는 이 일이나, 알바가 날 발전시키고 있는지, 내가 뭔가 배우고 있는지...

의미없는 일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절때 날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시간만 가고, 난 그대로이죠....

젊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하는 알바는 대부분 쉽게, 아니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일 입니다.
뭔가 배워야,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젊은분들, 힘든일, 하기 까다로운일, 뭔가 배우는 일을 찾으세요.
그래야 내가 발전합니다

맞는말씀입니다..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