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사촌동생 썰.ssu

콩알탄2014.09.13 08:27
너는 이런거 하나 동생 못주니??!!?
이런 전개를 예상했으나..
이모 짱짱걸

금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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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알병알옘병알2014.09.13 09:36
고모나 숙모였으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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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2014.09.13 12:30
저도 차라리 저런 트라우마 남는게 커서 도둑되는 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하면 진짜 절대로 저런일 안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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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언니14.09.13 08:21
업뎃 시작!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용~~

이모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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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오빠14.09.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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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운틴14.09.14 03:58
개드립 정주행도하고
틈틈히 즐겨보면서 내코드다 싶으면 댓글 펼쳐서 다 읽어보는데..
이번 게시물도 소수의 유무경험자가 싫어요를 먹네요
애때린건 잘못이라 외치는 몇분들이....
접때 부산 폭우 사진 올라왔을때가 생각나서요...
첫짤엔 사람 죽어나가는일에
물차서 웃기려는 사진임에도
자숙하자는 사람들이 싫어요를 받더니 뉴스 계속뜨고 며칠뒤엔
추모하는 글들이 베뎃이...
저도 아이가 잘못 한거라생각하고
저도 어렸을때 싸다구 맞고 자랐지만(88올림픽 궁렁쇠 굴리던 애랑 동년배에요)..
때린게 잘못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때려서라도 좋은 교육이였다는 이번 게시물로인해 단정적 사고는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물론 확고히 죽어도 난 때려야겠다는 분들에겐 그러시라고 하고 싶구요^^
저 또한 저 상황에 있었다면 어찌 했을지 모르기에..
개드리퍼님들 정말 다양한 분야에
많은 지식인들이기에 좋아하는데
몇게시물의 댓글 분위기가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아쉬어서
싫어요 먹을꺼 두렵지않게 길게
남겨봅니다..오프라인에서 모두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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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옹14.09.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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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조임14.09.13 08:21
헐글올라온거어떻게알앗지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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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ck14.09.13 08:23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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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돌깨돌깨도로로롤14.09.13 08:25
무튼 지금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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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의만족대리자 14.09.13 08:27
나는 그냥 느끼는건대 애가 혼날짓을하면 혼나는게 좋다생각함 오냐오냐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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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와난데스까14.09.13 09:50
근데 매번썰들을 보며 느끼는게 실제로 저런 사촌동생들이있나요?
저는 제가막내라 동생들이 없고 저또한 단한차례도 친척집가서 어지럽히거나 물건가져간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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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09.13 10:59
제가 집에서 막내인데
아버지는 큰아들이시죠
어릴때 뭐 장난감? 기본입니다
참을수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제가 편지 받은것들을
다들고 나와서 읽고 완전 개판을
해놨더군요 친척들 다있곳에서
주동자 작은아버지 아들내미(늦둥이)
머리통을 갈겨버리고 내방에
한번만 더 들어가면 죽여버린다고
했죠 아버지에게 욕 엄청 먹었는데
맞고 ㅠㅠ 근데 그다음부터 친척 동생들
제물건 건들 생각을 못하더군요
어릴때 생각이 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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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9.13 17:14
전 어릴때 사촌 언니들이 제 저금통 털어갔어요... 저희기 작은집이라 자주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저는 어려서 몰랐고 엄마가 큰엄마한테 뭐라고 하면 우리집이 가난하게 살아서 애들 손버릇이 이래 라면 그냥 넘어가시기 일수였다네여
좀 커서는 언니들이 오면 물건 없어지는거 티 많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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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4.09.13 08:27
너는 이런거 하나 동생 못주니??!!?
이런 전개를 예상했으나..
이모 짱짱걸

금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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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9.13 08:47
나도...진상이모를 예상했으나...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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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4.09.13 09: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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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모가 그리 잘한건 없음 저런걸 처음부터 못잡아서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거지<br>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이 다보는데 애를 꾸중하는것도 모자라 뺨이라니.... 잘못하다간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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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4.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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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14.09.13 12:30
저도 차라리 저런 트라우마 남는게 커서 도둑되는 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하면 진짜 절대로 저런일 안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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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4.09.13 13:44
댓글달려다 좋아요 드려서 싫어요도 한번.... 그리고 저런건 호되게 고쳐서 저런짓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도둑놈되는것보다 트라우마가 낫죠. 저런 친척동생이 진짜 있냐고 종종 묻는분들도 계시는대 저도 어릴적엔 저런 애없엇고 저도 안저랫어요... 요즘 유초중딩새끼들이 저러더군요... 막내사촌이나 조카놈들이요... 남자애만 저러지 않아요. 여자애는 더심해요. 비싼 향수와 비싼화장품은 크기도 작아서 주머니에 슥 넣고 사라집니다. 정말.... 경찰부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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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9.13 14:03
그런트라우마 없이 개매너로 살게되겠죠. 뒤에서 욕듣고 살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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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4.09.13 19:38
저도 어렸을때 명절날 한번 사촌형거 훔친적 있어요. 그때가 9살때 쯤이였는데 자동차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어서 태어나서 첨으로 슬쩍했죠. 집에가서 들켰는데 그 날 얻어맞음. 그 후로는 남 물건 훔친적이 없네요
말안들으면 때려야죠. 강하게 뇌리에 아주 깊숙이 박혀서 못빠지게 아니면 이모님집에 있는 장난감 돌려주고 나머지 믹서기로 갈아버리는 것도 괜찮을듯 손버릇은 어렸을때 고쳐야함. 이모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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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4.09.14 19:09
제 글에 댓글단사람들이 하나같이 제 글의 후반부만 집중하셨는데..... 제가 말하고자 한건 그것보다 아이가 물건 가져가는걸 알고도 작은물건일땐 모른체하고 고가의 물건이 되서야 훈계했다는점이 이모의 문제라는거에요 글재주가 없어서 여러사람 심기불편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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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알병알옘병알14.09.13 09:36
고모나 숙모였으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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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도망가면딸기쨈14.09.13 10:26
ㅋㅋㅋㅋㅋ 묘하게 이 말이 뭔지 알거같네욬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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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컴뱈컴14.09.13 17:32
시집간 여인네로서.. 이런 편견은 좀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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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기귀찮아14.09.13 09:51
반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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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슈퍼14.09.13 10:29
외람되지만 걸은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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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들어져짜잉나게14.09.13 13:37
하.. 열받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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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상늘14.09.13 08:28
저기 진짜부모고 친척이지 ㅡㅡ 지 자식새끼만 오냐오냐하는게 부모나 친척인가 ㅡㅡ
멋지다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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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똥꼬14.09.13 08: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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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쨋든 엑박은 뺏겻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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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머피14.09.13 08:45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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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늘배가고파14.09.13 08:55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셔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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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4.09.13 13:45
글을 끝까지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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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계인이다14.09.13 08:29
이모가 너무 대단하는 말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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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내가14.09.13 08:29
요약
1. 추석에 큰이모 아들 (사촌동생)이
내 물건 매해마다 가져감
2. 큰이모가 추석마다 아들이 장난감 생기니 미안해함
3. 이번엔 비싼 엑스박스 훔치려다 걸려서 큰이모 자기아들 싸다구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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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14.09.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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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진호14.09.13 08:32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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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14.09.13 08:32
와...나도 읽다가 짜증났었는데 이모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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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14.09.13 08:34
아침부터 훈훈하군요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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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4.09.13 08:45
ㅋㅋㅋ우리엄마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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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슬보슬개미똥꾸멍멍이가노래를한14.09.13 08:45
매직클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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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4.09.13 08:52
정말 보기 좋은
케이스다.

데헷

한대맞아 두번 더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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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새끼14.09.13 09:02
내용이 너무 즐거워서 네번읽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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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4.09.13 09:16
우와..반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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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9.13 09:28
이런 부모가 참된 부모지 일부 도둑년놈은 보면서 가지고 간 거 보면서 뿌듯해 하고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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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라14.09.13 09:34
명절 때 친척 동생들이 와서 땡깡부리는 이야기 좀 지겹지 않아요? 이것도 유행을 타는지 작년까지는 못본거 같은데 올해부터는 가족중 누군가의 도움으로 통쾌하게 해결했다는 레퍼토리가 주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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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4.09.13 09:38
남들 보는 앞에서 싸다구는 좀 어마무시 하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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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와난데스까14.09.13 09:48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야 버릇을 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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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09.13 13:28
쪽팔림을 당해봐야 아이가 아, 이런짓을 하면 망신을 당하는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
오냐오냐가 대세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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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per14.09.13 10:00
이모: 이렇게 하면 줄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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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이상아니면말걸지마14.09.15 01:45
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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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09.13 10:06
애들한텐 이전 좌절이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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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이쁜남자14.09.13 10:16
안그래도 썰풀고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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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입에내양말14.09.13 10:41
외할머니집에서 모였다고했는데 저사람은 그럼 외할머니집에서 산다는건가??주작냄새 풀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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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09.13 10:45
아직 어린애같은데 잘못을 하긴 했지만 엄마가 애 뺨을 코피날때까지 때린다는게 말이되나? 엉덩이도 아니고.. 게다가 가족들 다보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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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4.09.13 11:15
당신 같은 인간이 애새끼를 그따위로 만드는 겁니다.

애새끼건 뭐건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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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09.13 14:26
누가 때리지 말라고 했습니까? 글을 똑바로 읽고 댓글다세요^^ 유치원생~초등학생을 코피날때까지 뺨때리는게 올바른 훈육처럼 보이시나보네요. 너님은 니 애새끼 그런식으로 때리면서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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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09.13 15:53
뺨을 한대 맞아도
코피가 날수도 있습니다
님이나 글을 재대로 읽으세요
좋은말로 되지 않아서
안좋지만 폭력을 행사한걸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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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09.13 17:09
글을 제대로 안보시나봐요~ 글에는 세 대라고 나와있고요. 애가 코피날 정도로 뺨을 때리려면 얼마나 세게 때린거겠습니까? 뺨을 잘못맞으면 고막이 터질수도 있는거구요. 성인이라도 뺨은 함부로 때리면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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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09.13 20:28
함부로 때리면 안되는데 저는 저 아이가 충분히 맞을짓 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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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4.09.13 19:40
저 길가다가 다른사람 등판에 코 박았는데 코피터졌어요. 코피 의외로 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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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4.09.13 20:05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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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거리는입14.09.13 11:03
내방은 아예 봉인!!!!
에초에 창고처럼 사용하는 내방이니 청소안됏다고 둘러대기도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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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14.09.13 11:57
자식교육 잘 시키는 분인듯 ㅋㅋ 저도 본받아서 개념없는짓 한다싶으면 나중에 정신차리게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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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9.13 12:34
어떻게 저런 엄마에 저런 아들이 있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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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4.09.13 13:47
그동안은 훔쳐가도 모른척하고 물건뺏긴 조카에게 용돈 좀 쥐어줫다잖아요. 즉, 이번사건 전에는 훔쳐와도 야단치지 않았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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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는까꿍까꿍14.09.13 16:12
모른척 했다는 말은 없는데요 ... 명절 끝나고 집에 와보니 애한테 장난감이 생겨있으니 아, 사촌형네 집에서 가져왔겠구나 .. 싶어서 그다음에 갈때 미안해하며 돈을 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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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따면돈주냐14.09.13 13:17
갓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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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9.13 14:02
이모 잘 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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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14.09.13 14:58
난 추석때 나의 소중한컬랙션을 가져갈까봐
한 2주전? 쯤에 대빵큰 서랍에 숨겨놓고 열쇠 잠구고 그 안에 또 번호 해놈 글고 피방ㄱㄱ 후 친구들이랑 놀고 애들 잘때 들가서 자고 또 그것을 3박4일간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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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4.09.13 16:32
내 조카들은 삼촌방에 물건 건드리면 그냥 죽을지도 모른다고 알고있음.....
하도 지엄마가 들어와서 뒤적거리다 나랑 쌈하는걸 봐서 그런지 내가 밖에 나가고 없으면 컴하고싶다고 전화함.....아무리 가족이라 하더라도 본인 물건이외의 물건을 들고가는행위는 절도임!!!!!
형법에도 가족간의 고소는 못하지만 절도는 신고가 가능하다고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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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은진리14.09.13 16:48
이 이모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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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WKOXOFJ14.09.13 18:45
나쁜행동 안좋은행동에대해서는 나중에가세 트라우마가 생긴다기보다 두번다시 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닫는게 더 크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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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다람쥐14.09.13 19:32
요즘 명절 친척 사촌동생 이런저럼 말들이 많은데
이 글을 읽고나니 문득 저 어릴때 생각나네요.
그때가 초등학생이였던가?
엑박 플스 이런게 아니라 컴보이라고ㅎㅎ
마찬가지로 티비에 연결해서 게임하는건데 사촌형집에서 한번해보고 너무 재밌어서 자주 놀러다녔었죠ㅎㅎ
심심하면 놀러가서 컴보이하고ㅋ
어려서 눈치없이 자주 그러다보니;;
큰어머니가 오래된 컴보이를 건내주시며
'이거 가져가더라도 자주 놀러와야된데이 알겠나?'
그러셨는데ㅠㅠ
그 뒤로는 왠지 서먹해서 못갔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어있네요ㅎ
그때 큰집 큰형 작은형도 그렇게 많이 화나고 그랬을까 싶기도 해서 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하고 조금 씁쓸하기도 그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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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14.09.13 22:19
난 저런거 줄 컬렉션도없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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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14.09.14 10:37
차라리 애새끼들은 저렇게 키워야됨 요즘 애새끼들좀 봐 집에서 부모라는 것들이 애새끼 가정교육을 완전 개판으로 씹창으로 해놓으니깐 요즘 애새끼들 정말 존나 완전 가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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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4.09.14 12:58
이십대 후반인데
나어릴때만 해도 목욕탕에서 떠들다 다른아저씨한테 혼나면 아버지가
나를 호랑이처럼 혼내셨고
내가 식당에서든 사소한걸로 동내어른들한테 혼나면 아버지는 어떤 잘못보다 크게혼내셨는데
요즘은 자기 자식욕하는 사람한테
더 화내는 세상..
어릴적 사소한걸로 혼나던게
지금와서 보면 다인성교육이고 사회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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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4.09.14 21:38
그래도 저건 이모가 잘했네 애새끼가 말을 안듣고 잘못했으면 때려서라도 패서라도 제대로 올바르게 가르쳐야지 요즘 애새끼들 좀 봐 집에서 부모라는 것들이 애새끼 가정교육을 존나 완전 개판으로 씹창으로 해놓으니까 진짜 존나 가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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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S214.09.18 06:24
체벌이라기 보단 사랑의 매 같아여.. 자식 잘되라고 아이 때린 엄마 심정은 어땠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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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드러왔다15.01.15 20:38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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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5.10.01 12:41
심각하다.....저건 부모도 홧김에 때린거 같은데.....저게 진짜 옳바른 훈육인가? 아이가 잘못을 했으면 아주 호되게 혼낼수도 있고 매를 줄수도 있지만....어린 아이 뺨을 코피날정도로 때리는게....진짜 옳바른 훈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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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9.23 10:06
아주 그냥 장기 하나 파열될 정도로 처 맞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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