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때문에 남친이랑 싸웠습니다

탕슉은찍먹이지2014.10.19 19:11
만약 여자가 너도 우리 집 오면 밥 먹고 난 뒤에 청소 하고 올거냐고 그랬을때 남자가 그럼 당연하지! 했으면 여자도 그렇게 황당해하지 않았었겠죠. 여자랑 남자랑 상황이 같냐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씨부려대니까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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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2014.10.19 20:19
효도는 셀프라는 명언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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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스시2014.10.19 18:54
몇 번 오가면서 들락거린 사이도 아니거 처음으로 눈도장 찍으러 간건데 여자가딱히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설거지 안 했다고 남자가 서운해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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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와드르와14.10.19 18:42
일단 댓글쓰고 읽겠음....

평범하게 커플이만남

프로포즈 받아서 어머니께 인사하러감

어머니가 해주신밥 맛나게 먹고 화목하게 이야기

도 잘하고 여자친구는 뿌듯한마음으로 집에서 나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설겆이 안했다고

실망했다고 지랄함 ..

여자 어이없어서 싸우다가 내려달라고함

남자 그냥 버리고 가서 여태 연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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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랄리루14.10.19 18:54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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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4.10.20 06:52
흠 저희 친구들 이야기랑 비슷해서 댓글답니다 친구들 끼리 여행가면 두가지 여자 타입이 있죠 음식을 만들때 한명은 당연히 가만히 있는여자 한명은 무엇이라도 할려고 하는여자
결론은 무엇인지 아세요??
어차피 둘다 안합니다 아무것도..놀러가서는 우리가 할께~ 밖에서는 남자가 하는거야~~ 이러고 말하거든요 우리친구들은... 둘중에 어떤 여자가 남자친구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있을까요??? 말한마디.. 행동하려는 노력 한번이 많은 것을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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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아14.10.20 12:42
님은 친구들끼리 여행을 간것이고
저 상황은 초대를 받아서 간 손님입니다.
입장의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제가 설거지 좀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겠지만,
안했다고해서 질책을 받을만한 상황은
아니지 않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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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1.21 16:59
흠 잘못한점은 없죠 플러스 될만한 점도 없구여
근데 저도 전 여자친구들 집에 소개를 잘하는편인데 대부분 무엇인가를 할려는 행동은 취하던데요??? 당연히 손님이라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안했지만요 제가 말할려고 하는점은 저같으면 결혼을 생각할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 부모님도 존경하고 내가족으로 생각할정도가 아닐까요??? 그럼 무엇인가라도 해볼생각은 할꺼같은데 잘못한점도 없지만 흠 칭찬해줄일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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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똥14.10.21 18:38
아 노답이다 여행가서랑 상대방 집이 첫 방문한거랑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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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1.21 16:56
참 이야기중 무엇이 중요한지를 처 모르시면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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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추천하면여자친구가생긴다14.10.19 19:01
남자가 싸이코끼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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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14.10.19 19:12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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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자가 잘 못 한건 맞는데... 이런 경우 좀 특수한 경우 아닌가?? 아버님이 없으니 아들은 당연히 어머님을 대하는 태도가 각별할 것인데... 좀 과잉 반응이었지만 여자가 한반 물러나서 이해해 줬으면 아름답게 끝날수 있었던일... 때로는 알면서도 져주는게 사랑인건데... 다들 그런 경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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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10.19 20:03
글쎄요. 남자가 첫인사날부터 그런 맘 갖고 있으면 여자가 앞으로 쭉 힘들것같은데.
아름답게 끝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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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그리14.10.19 20:06
저 윗글에 남친분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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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14.10.20 02:24
나역시 남자말에 동의도 안하고, 위 사연 남자가 지나쳤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남의 의견을 비꼬는건 싫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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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4.10.20 05:11
남자가 100%또라이임!
여친 첨으로 인사간날부터 설거지를?
집에 식모 면접보는거임?
엄마!평생 부려먹을사람 구해왔어! 하는거랑 뭐가 다름?

남자가 밥 다먹고 싱크대 앞으로가서 먼저 설거지하는 모션을 취했다면 여자가 당연히 같이 하려했겠죠?
근데 남자시키 지는 주는거 얻어처먹는거 당연한거고 여자는 그러면 잘못이다!라는 썩어빠진 정신상태인게 핵심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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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4.10.19 20:19
효도는 셀프라는 명언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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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44
완전명언
효도할거면 양쪽 다 챙기던지 왜 내 부모는 안모시고 니부모만 모시려하냐 우리엄빠는 뭐 부모조차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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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4.10.19 22:40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한참 썸타던 남자였는데 자기 여자 친구 생기면 자기 어머니랑 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니가 가지 왜 여친과 같이 가게 하냐고 했더니 여자끼리 편할 것 같다나..... 그래서 효도는 제발 니가 하라고 그랬더니 끝까지 여자가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제게 엄청 잘했는데 제가 썸 이상 발전 안시킨건 다 그 때문이었어요. 남자들. 제발 여자 시켜서 효도할 생각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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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4.10.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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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좀해라14.10.19 21:09
이날만이 문제가아니라 뼈에박힌 저딴 꼰대마인드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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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19 22:39
편부모자식이라서 배우자될사람 한테 심해도 되는게 어딨음? 이기적임. 그런말이 홀부모자식 편입견생기게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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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보다걸렷어14.10.19 22:47
특수한경우가아니라 이건 남자사고방식이 잘못된거죠
남자 말에서도 자신이 옳지못하다는걸 알고있는데 인정하기 싫다고하니 편협하다고 생각함
존중을안한다는건데 결혼하면 얼마나 심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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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댁14.10.20 01:56
그래서 님은 님과결혼할 사람집에 인사가서 밥먹고 뒷정리 할꺼임? 글쓴이처럼 과일도 내오고
할꺼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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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14.10.20 16:37
각별한효도는 제발 니 혼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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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의쾌락14.10.21 12:31
이거 남자쪽 말도 들어봐야 할것같아요~ 남자가 저런 싸이코라면 진작 헤어졌을텐데,, 부모님 인사까지 갈 사이라면 뭔가 사건이 있을것같아요,, 남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뭔가 쌓인게 있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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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똥14.10.21 18:40
남자새끼 사고가 이상하잖냐 첫만남에 뭔 살림하고 오냐 ㅉ 그리고 서운했다고 해도 그걸 굳이 말해서 서로 감정상하게 할필요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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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로14.10.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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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14.10.19 18:45
잃지말고 읽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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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4.10.19 18:43
댓글달고 읽을려그랬는데 내리고.. 내려도 끝없는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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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팔이소녀14.10.19 18:43
겁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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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인14.10.19 18:43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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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할14.10.19 18:44
남친집 애인 사드린다 그래서 뭔소리인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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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14.10.19 18:44
연인이라 공감ㄴㄴ해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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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14.10.19 18:44
이상한거ㅠ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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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찔찔찔이14.10.19 18:45
네 헤어지면되겠네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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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ㅁㅂㄴ14.10.19 18:45
읽어들봐요 골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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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onga14.10.19 18:45
그래도 같이 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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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14.10.19 18:46
헤어지세요. 자, 다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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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슈킹철컹철컹14.10.19 18:46
여자많이 못사겨본 똘추들의 특징임
물론 나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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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10.19 21:01
연애경험 횟수랑은 다른문제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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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주임원사인가14.10.19 18:46
헤어지면 되겠네요 네 다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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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4.10.19 18:47
내가 생각해도
남자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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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4.10.19 18:47
하~~~~~~~아품 누가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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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더럽게없는공대생이지만여자친구는있14.10.19 18:49
헤어지면되겠네요. 네 다음분~

이란댓글이 이밑에도 몇개더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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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생각보다나쁘진않습니다14.10.19 18:49
베댓이 틀린거하나없네.. 내쪽에서든 반대쪽에서든 저런식으로 나오면 결혼이든 서로관계든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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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문14.10.19 18:49
남친이 잘못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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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힣휴긓14.10.19 18:49
어머니 혼자라 챙기는것까지는 이해가는데 이건 너무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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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이쁜남자14.10.19 18:49
아 승질나네...아 효심은알겠는데 좀 적당히하면안되냐..좋은것도 지나치면 병인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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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vin14.10.19 18:49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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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ney14.10.19 18:50
왜 베댓이 업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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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찮긔14.10.19 18:50
조선시대 양반이랑 규슈랑 사귀는것 같다고 주위에서 듣드니
진짜 남자가 조선시대로 감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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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톼쟁이14.10.19 18: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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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글쎄요 남자분도 문제지만 여자분도 잘 대처를 못하신듯 합니다. 손님입장 이란 얘기보다는 첫만남이라 긴장해서 미처 그부분을 신경 못썼다가 좋지않을까요.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남자도 문제지만 혼자서 쭉 지내시는 어머니라 좀 더 잘해주기 바랬을테니 설거지 부분은 섭섭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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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스시14.10.19 18:54
몇 번 오가면서 들락거린 사이도 아니거 처음으로 눈도장 찍으러 간건데 여자가딱히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설거지 안 했다고 남자가 서운해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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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10.19 22:23
남친이 좀 이상하지만 이해는 감..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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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14.10.20 00:32
남자가 진짜 유교사상에 쩔어있는 선비인가보네. 어찌 저딴 마인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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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4.10.20 00:56
그게 아니고, 남자들은 조금 논리적으로 너무 급해요. 2~3번 더 만나고 친해지면 설거지해도 될것을 첫판에 다 보여주길 원한다니까요.
유교사상 때문이 아니라,어떤 남자들은 너무 성급해.
여자가 첫 모습에 완벽하게 보이길 원한걸 엄마 핑계대는거나 그런 모습을 ㅂㆍㄷ고 싶거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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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4.10.20 07:00
논리적으로 급한게 아니라 이기적인듯..분명 본인도 안하면서 여자가 해줘야된다는 마인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고통받아왔는데...님은 장모장인댁에 가면 한 번에 백프로 완벽한 모습 보여주세요 술상도 치우고 오는것도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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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14.10.19 18:57
섭섭한건 이해가는데 그걸 저런식으로 말로했다는게 문제인듯하네요 가만히 참았더라도 언젠간 담아뒀던 이야기 나올듯하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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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14.10.20 02:35
동감. 섭섭햇다고하더라도 '자기어머니한테 실수하지않앗냐고, 모르면 됐다'고 말하지말고, 어머니가 혼자 지내니 나중에 혼자 설거지할 모습을 떠올리면 조금 가슴아프다 이정도로 완곡하게 돌려말하던가 해야지. 만약 이렇게 말햇다면, 여자분 성품을 보아하니 충분히 담부터 자신이 어머니랑 모녀처럼 살갑게 지내드리겟다라고 말햇을텐데. 남자분이 좋은 여자분 놓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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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14.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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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19 19:11
만약 여자가 너도 우리 집 오면 밥 먹고 난 뒤에 청소 하고 올거냐고 그랬을때 남자가 그럼 당연하지! 했으면 여자도 그렇게 황당해하지 않았었겠죠. 여자랑 남자랑 상황이 같냐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씨부려대니까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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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4.10.19 19: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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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남자는 자기엄마한테 여자가 쫌더 잘보였음하는 마음에 한소리같은데 그리고 며느리될사람이라고 소개시켰는데 그 설겆이좀 하면 안되나? 하다못내 남자가 저렇게 말하면 "내가 못봤다" 이런식으로 무난히 넘어가도 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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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14.10.20 16:40
설거지거든요? 당신이나 그러고 사세요 그럼 부디 기도해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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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14.10.22 17:49
무난히 넘어갔다가 결혼하고 개고생할듯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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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4.10.19 19:54
여자가 빈말이라도 '설거지 제가 할게요~' 했으면 설마 시어머니가 시켰겠나.. 남자도 그게 그렇게 신경쓰일거면 방문 전에 미리 여자한테 귀뜸이라도 하던가... 평상시 대화가 부족한 커플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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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4.10.20 07:05
여자가 여기서 얼마나 더 가식을 떨어야 만족하겠어요? 여자만큼 겉치레도 못하는 남자들이 보통 이렇게 요구는 잘하는군요. 하기 싫어도 하겠다고 싫어도 내색안하고 상대방 기분 얼마나 맞춰줘봤습니까? 님 장모에게 겉치레라도 잘 하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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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4.12.10 22:58
딱히 요구한적 없는데 왠 열폭.. 결혼할 사이면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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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10.19 20:22
여자분이 첫마디부터 잘 대처하지 못한건 맞는거 같네요 손님이니 처음이니 그런말을 쓰기보단
그부분은 미처 생각 못했다 정도로 끝냈어도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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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4.10.20 18:42
그게 문제가아니라 그렇게 말해서 넘어갔다쳐도 남자마인드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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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10.19 21:03
대처를 떠나서.. 어차피 잘될 커플은 못될거같음. 결혼날짜 잡기전에 저렇게 된데 잘된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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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19 22:43
결혼전에 집에 가면 시어른께서 공주같이 손님으로 대접하시지만 그러시던 분들경우조차도 결혼하고나면 가서 다 일하게되요. 근데 혼전에 저런마인드로 그러면 그 후는 ..말도못하지요. 훨씬 당연하게 여기게 되니 저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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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4.10.20 00:34
첫만남때만 저런게 아니라 평생 저럴겁니다 저 남자는. 그렇게 안쓰러우면 자기가 하면 되지 않울까요..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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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14.10.20 01:22
우리 시엄마는 시댁에서 아무것도 못건들게함ㅋ
천주교라 제사도없음.외국에서 사시다가오셔서 그런지
외국마인드..
시엄마집은 시엄마집 나는손님.
우리집에서 시엄마는손님 우리집에서는 내가다하는게맞다고 말해주심.
내가싫어서 신경안쓰시는줄알았는데
간섭하지말고 인생을즐기자 인생은 짧다가 모토임ㅋ
나도울아들 며느리볼때 우리시엄마처럼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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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14.10.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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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이14.10.20 02:11
첫만남에 설것이라고요?????
미팅갔는데 주선자가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소개시켜준 남자 햄버거 먹었는데 입 안딲아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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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0.20 03:01
세상에 첫날 만남에서 손님으로 왔는데 설거지안했다고 서운한건 진짜 어느나라법임?? 무개념 김치남이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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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10.20 07:11
예비 시어머니에게 결혼 결혼 허락 받으러 갔는데. 예비 며느리로서 설겆이 안 했다고 섭섭하다는 둥. 돌려서 말하는게 맞다는 둥 이러다니.
무슨 저 집안일 잘해요. 주인님 저를 잘 봐주세요. 뿌잉뿌잉. 안 했다고 노예판매상에게 혼나는거 같음 ㅠㅠ 너의 주인이 되실분은 말은 안 했지만 섭섭했을 것이다... 라는거 같다. 저 남자가 결혼 할 여친을 어머니께 보여준건지. 어머니에게 잘 할 노예를 보여주려고 한건지. 댓글보다가 헷갈림. 리플에도 이런 남자들이 있는게 소름끼치다.
글 속에 어머니는 내 아들도 소중하고 내 아들이 데려온 여자도 소중해요.라는 멋진 마인드신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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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먹고맴맴14.10.19 18:51
처음인사간자리에서는 손님인거다..식장에손잡고들어갈때까지 손님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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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14.10.19 18:52
남자가 봐도 남자가 좀 이해안되네요
솔직히 결혼할 연인사이라지만 따지고보면 사람과사람이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를텐데요..그리고 마지막에 여친을 어두운길에 내려두고 가버린다는건 남자가봐도 치졸한갓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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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14.10.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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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렀쪙14.10.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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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4.10.19 18:54
남자말도 어케생각하면 일리가있다. 아버님없이 홀로 키웠을 어머니라면 그 남자에겐 남보다 더한 애틋함이 있을거고 혼자음식준비하고 기다렸을 어머니생각하면 하물며 액션이라도 정리하는거 도와드릴게요 하며 주방에라도 얼쩡댔다면 저렇게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에게 크게 화를 내겠는가싶다. 서로의 감정을 충분히전달하고 대화로 풀어갈 수도 있는 상황을 여기까지 끌고온것 자체가 두사람 모두의 잘못이라 할 수 있겠다만 남이사 나랑 뭔상관 알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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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바바14.10.19 21:50
여자집에 갔을때 장인어른댁 설거지나 용돈이나 잡일이든 다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액션이라도 보이셔야죠..여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안 애틋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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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4.10.21 17:48
ㅋㅋㅋ부들부들하시네요 전에 안좋은일 있으셨나본데 기억떠올리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남녀 편들자고 올린글도 아니고 저남자에겐 저럴수도있지않을까 두사람 입장 모두생각해보자는 뜻이었는데 이게 뭔일이라고 이렇게들 부들부들 대시는지.. 막말로 저 남자는 장인댁 가서 설거지다하고 나오는 인물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3자인 우리들이 뭘안다고 이래저래 평가하고 단언할수있단 말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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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4.10.20 00:37
궁금한게 있는데 아버지 계시면 음식할때 도와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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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14.10.22 17:56
제생각엔 대화로안풀고 끝내는게 현명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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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핳14.10.19 18:55
역시 사람은 오래봐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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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아닙니다라고한적은없으니까 저14.10.19 18:56
물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 입장에서 여친이 설거지도와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함. 나 같아도 신경은 쓰일거같음. 근데 그게 여자가 해야할일로 표현한거나 남자가 여자랑 같냐는 이 쓰레기같은 표현 같은거 보믄 사상이 글러먹음. 남자는 설거지왜못함? 지도 처가 가서 설거지하면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얼마나 이쁘게보시겠음?

근데 나 설거지잘함.. 명절때 여동생들 놀고 설거지 내가 함.. 근데 여칫이없다는게 함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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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쓰레기를키웠구나14.10.19 22:14
저랑 만나시죠!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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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허벅지14.10.20 00:50
저랑만나시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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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쓰레기를키웠구나14.10.20 01:18
그럼 두분이 예쁜만남 하세요~ 제가 양보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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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4.10.19 18:59
서운할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근데 왜 화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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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함키190몸무게7314.10.19 19:01
진지한번 잡수자면. 일단 싸울수잇다고 생각함. 남녀가 살아가는데 의견충돌이 있을 수도 잇지..하지만 이 남자와같이 말로안될거 같다고 혼자 차를타고 가버리거나 하면 일단 대화의 단절이 되잖슴. 결혼을 만약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싸우면 기어나갈거 뻔함.

결론. 이결혼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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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지14.10.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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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네임이라닉14.10.19 19:04
남자입장에서 서운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근대 방식이 그지같네요. 절대 화낼 입장도 아니구요. 그냥 커피숍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맞지 싶네요. 평소 조근조근 연애하던 사람이 가족과 관련되니까 저리 화내는걸 보니...결혼 생활후에도 이성보단 감정이 먼저겠네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는게 맞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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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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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19 19:13
이게 뭔 긴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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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허허헣14.10.20 20:37
으아 죄송해요
좋아요누르려다 싫어요잘못눌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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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19 19:20
남편이 장모한테 헌신하면 부인도 따라한다.
남이 해줄껄 강요하는 게 당연하도록 키운사람은 자식 못키운 사람. 며느리가 퍽이나 챙겨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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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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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19 19:56
벌어진 일을 탓하는 거랑 강요하는 거 차이 좀 말해주세요.
왜 이렇게 했니?=다음에는 저렇게 하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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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19 19:57
남편이 한 일이
부인아 국이 좀 짜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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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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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묵14.10.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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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피자가좋아14.10.19 19:22
쭉 좋게 읽다가 중간부터 좀 아니다싶네요. 어떻게 어른들한테 믿음을 보이는것이 여자는 설거지고 남자는 장인어른과 술자리와 장모님과 진솔한 대화가 될수있는거죠; 굉장히 보수적이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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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19:37
보수적이긴 한데 어른뵈러 갔으면 어른들을 배려해야죠. 저건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은거... 아직 저런자리를 안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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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4.10.19 20:24
울 시누 서방님 그러니까 사위는 처가와서 장인과 술자리후 술상도 치우고 설거지도 합니다.

남자는 장인장모와 술자리까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전혀요~ 술상까지 치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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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19 23:49
맞아요ㅋㅋ 우리 친정가면 밥상 술상 엄마가 치우면 저희 신랑도 착하게 같이 치워요.ㅇㅂㅇ저도 같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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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34
어른을 보러갓다 이전에 저 집에서 저 여자분을 초대한거죠... 예비며느리 한번 만나보고싶으니 오세요 잖아요? 반대로 남자도 예비처가에 초대받아서 가는거고요
그리고 남자는 술자리 어울리면 된다하셧는데 반대로 여자가 예비시부모님이랑 술자리 어울리면 설거지안해도 되겟네요^_^
그리고 만약 여자분이 설거지 제가 할게요 이랫으면 어머니가 기쁘긴 하겟지만 당황하실듯...예비며느리 볼려고 햇는데 정작 이야기해봐야는 당사자가 자리에 없다뇨ㅋㅋ..그리고 처음 간집에서 설거지 해봤자 어디에 뭐가 들어가야하고 몰라서 결국 어머님이 정리 다시 다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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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0.20 22:04
여자는 설거지하고 남자는 대화?
내 주변에 이딴 생각 가진 사람 있을까봐 겁난다
뭐가 잘못된 생각인지도 모르는게 가장 무섭다
그게 진짜 진지하게 진지할까봐 더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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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보고 치킨집 차린놈14.10.19 20:17
아이디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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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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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19 19:56
저도 기가차네요 ㅋㅋ
그래요 그게 뭔 개중노동이라고. 남편이 손수 자기 엄마 도와주면 되겠네요. 그쵸?
효도는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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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20:23
먼소리하시는거에요??
난독증 증상 이신거같은데 검사받아보세요.

중노동같은게 아니니 예의로 해드릴수 있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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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머피14.10.19 21:01
본인이 난독증이라는건 의심도 않는 철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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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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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19 21:10
난독증은 본인이신것 같은데 ㅋㅋㅋ 제가 쓴 글 이해를 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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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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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0 08:02
진지님은 왜 생각이 짧은글을 써서 욕을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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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20 08:29
이건 또 뭔 신박한 개소리야
댓글 좀 보세요. 혼자 이해를 못 하고 있으면 내 글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이해력이 문제 아닌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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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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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요14.10.20 00:44
비꼬는걸 의견으로 보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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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닉네임다시쓰고싶어요왜임시가입폼안돼14.10.20 14:59
아 싫어요 누르려고 하는데 오류걸려서 모르고 좋아요 눌러버렸네ㅡㅡ
솔직히 말하면 진지님 댁이 하는말 전부 싫어요 누르고 싶어요 안눌러져서 이러고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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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내사랑우엉아14.10.20 15:19
렉걸려서 실수로 아랫글 좋아요 하려다 여기(진지님)에 좋아요를 했네...제 3자가 봤을땐요
진지님이 난독증인듯요

윗분도 저랑 같으시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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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14.10.19 23:56
이 와중에 별명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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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19 19:58
문화를 맞춰줄 순 있는데 강요를 하는건 잘못된 태도.. 일반적으로 설거지를 안하는게 예의없는 문화가 아니라면 여자는 실수한게 아니고 그렇다면 남자쪽에서 노동을 요구하는건 부탁하는 입장인데 숙이고 들어오지 않고 권리라도 되는양 당당하니 좋지 못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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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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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19 20:30
말장난 하시나ㅎㅎ 그럼 다그치는거라 할게요. 여자의 행동을 문제시 삼는 언행이 잘못된 것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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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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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20 14:35
설거지가 왜 어머닐 생각안한것의 지표가 되나요. 이미 여자는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과일도 준비하고 말도 예쁘게했죠. 그게 모자랐더라도 결정적으로 여자는 남자의 어머니를 좋아했습니다. 정신이 없어 설거지한단 인사치레까진 꺼내지 못했더라도 무례한 행동은 안했죠. 어머니도 좋아했습니다. 그거면 된 것 아닌가요? 설거지를 안한행동이 무례하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로 이기적인거에요. 왜냐하면 남자도 여자집에선 못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는 여자는 남자를 집에 초대할시 남자를 손님으로 생각해 대접하겠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거에요. 이게 싸움의 원인이죠. 여자는 남자를 배려해 가족이 될 사이임에도 더 윗사람 대우를 해줘요. 그러나 남자는 그렇지 않아요. 누가 더 하대를 하는걸까요. 남자죠. 여자가 이해해 줄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애초에 이해해줘야한다는 상황자체가 남자가 아쉬운 상황이죠. 그렇다면 숙이고 들어갔어야해요. 이해해라!가아니라 이해해주면 고맙겠다 식으로요. 하지만 남잔 그러지 않았어요. 이게 남자가 잘못했다고 하는 근본적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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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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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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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허벅지14.10.20 00:59
진지님..진지하게말씀드리는데. 난독이판을치는게아니라님이난독입니다..설마이글도이해못하는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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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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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내사랑우엉아14.10.20 15:24
읽으면 읽을수록 이분 안쓰럽네요
그냥 가만히라도 계셔요
다들 님이 난독이라고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현실을 자꾸부정하시고 난 아닌데 니가 그렇네
이런 마인드 보는사람이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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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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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4.10.20 05:52
진짜 난독인가봐ㅜㅜ 어떡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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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36
본인어머님이 설거지하고계실때 가셔서 별거아닌 노동하시네요 라고 꼭 말씀드리세요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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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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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20 10:58
허..집에서 손하나 까닥안하나보네요
말이 설거지지 그거 포함 가사에 매일매일 해보세요
별거아닌 노동 하는사람 없어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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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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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20 22:08
이걸로 님 난독 증명ㅋㅋㅋㅋㅋㅋㅋ노답ㅋㅋㅋㅋㅋ
여러사람이 몇번이나 말해도 님이 뭘 잘못말한건지 모르니...
다수가 님보고 뭐라하는데 어? 내가 잘못한건가 이생각은 안드시나보네여 짜증나서 개드립 알람 한동안 꺼야겟어여..진이 빠지네여
평생 꽉막혀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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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4.10.19 22:46
엄마가 평생 겪어온 문화를 왜 남의집 딸이 해야하나? 그렇게 극진히 엄마생각할 것 같으면 본인이 나서서 설거지 하면 되겄구만 지는 팔짱끼고 뒤에서 구경할테니 니가 예의상 설거지 하라는 건 어느나라 예절임? 한치 건너서 두치라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우리엄마 아빠한테 똑같이 못한다고 하는데 내 현재 시어머니도 아닌 사람한테 잘할리 있어요? 그리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초면에 무슨 설거지 ㅋㅋㅋ 아내를 맞고싶은건지 노예를 맞고 싶은건지 진짜 저런집 누가 시집가고싶어하겟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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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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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09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하라고요
노약자 자리도 본인이 먼져 비켜줘야지
뭘 남한테 훈계질입니까
편모여서 힘들고 설거지는 중노동이 아니라 치더라도 지가 나서서 해야죠?
이정도는 해줘도 되잖아라고 본인한테 스스로 말하라고요 남 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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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4.10.20 14:43
그러니까..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양보해주면 되지 왜 다른 사람한테 양보안했다고 화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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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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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20 16:15
와 말잘하셨네 예를 아주 잘드셨어요. 같 은 예로 말씀드리자면 노약자 자리양보하 면 좋죠. 보기도 좋구요. 단 앉아있는 사람 이 흔쾌히 양보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좋습니 다. 양보는 미덕이지 의무가 아니니까요. 양 보하지 않는다고 앉아있는 사람을 비난할 권 리가 없듯 저 남자도 여자에게 설거지 하지 않았다고 해서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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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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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1 00:29
아무리 봐도 진지님 갈수록 난독태산... 고만해요... 내가 다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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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머피14.10.19 21:00
친구가 설거지 하는건. 이미 친해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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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소카14.10.19 21:39
와 이분 최소 본문의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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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14.10.19 22:08
진심 힘내세요;; 물론 여자가 설거지를 했었다면 시어머니께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릴수 있었던 거지, 안한게 잘못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리고 그렇게 어머니가 걱정되면 남친자신이 했어야죠. 왜 괜한 여친한테 화를 냅니까. 그래요.뭐 어떻게 생각하면 남친이 서운함을 느낄수있다쳐도 저렇게 화내고 남자랑 여자랑 같냐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과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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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4.10.19 22:12
그래요. 그냥 좋은대로 믿으며 사세요. 다만 미래의 배우자가 누군지 참 안 됐고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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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닉네임다시쓰고싶어요왜임시가입폼안돼14.10.19 23:21
친구랑 가족이 될사람이랑 전제 자체가 다른데 무슨 말도안되는 예시로 개소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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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4.10.20 00:44
우리 신랑도 상정도는 치워줍니다 가끔 처가와서 요리도 해주구요^^ 이번 기회에 알아두시고 다음에 정말 사랑하는 여자분 생겨 인사가시게 되면 술드시고 대화만 하지 마시고 집안일도 도우려고 해보세요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시대가 변했어요 첫인사때 설겆이... 하고 나왔으면 더 좋을수도 있었겠지만 안했다고 화를 낼 문젠 아니에요 님이 연봉이 육천이 넘으면 좋겠지만 안넘는다고 화를 내면 어떠시겠어요 남자랑 여자는 다르지~ 라면서 그런다면 더욱말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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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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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0 15:21
단골손님정도 라고 생각하고 말했다는건 데체... 본문을 너무 감정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 하시는듯 하네요. 댓글들 보면 진지님처럼 생각하는 분은 없어 뵈네요. 솔까 진지님 글 볼수록 딸가진 부모로써 소름끼치고 서글퍼져요. 시집보내기 진심 싫어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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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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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10.20 14:30
진짜 무슨 말이신지... 평소 불만 있는 부분 말고 이 글에 대해 말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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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19 19:17
분명한 건 여자가 남자가 여자집에서 밥얻어먹을 때 설거지 아니면 적어도 청소는 하겠냐고 물으니까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같냐라고 말했죠.
여자는 거기서부터 멘붕했고.
이거 가부장제 아니면 뭔데요.
남자는 지엄마 고생한 거 밖에 안보임 전형적인 가족이기주의.
설사 결혼하더라도 부인의 희생을 요구할꺼고 부인의 역할을 과소평가할 위인.
여자도 잘못했네라 물타기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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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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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39
이제 그냥 여자잘못으로 돌리시네요
남보고 난독이라고 몰기전에 님이나 생각다시해보세요 그리고 집에 어머님한테 이 게시글 얘기해드리고 님 생각 한번 그대로 말해보세요 어머님이 참 좋아라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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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달자14.10.19 21:27
다수가 무개념이라 생각하는 행동을 본인 혼자 아니라고 하시면 잘못 생각하는 건 그 쪽이 아닐까요? 그리고 여자 행동의 어떤 점이 잘못됐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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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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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0 08:29
여잔 손님 자격으로 인사간것도 맞고, 미래 시어머님이 차려준 밥상을 당연시 받아먹지만은 않았죠. 분명 과일을 깍아 내 놓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10년 넘게 며느리 노릇 하고있지만 아직도 며느리가 시댁가면 맘편하게 다리한번 제대로 못 뻗는게 싫고 이해안감니다. 사회분위기가 그러하니 그냥 하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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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10.20 07:28
역으로 남자가 여자 집에 갔을 때 청소 하겠느냐고 했을 때..남자랑 여자랑 다르다고 했죠. 난 안할꺼고 여자만 설거지 해라.
그런데 모든 관계는 기브앤테이크 죠. 서로 주고받으면서 이득을 보면 손해도 보면서 어느정도 평행을 유지해야하는데.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과 누가 거래하겠어요? 계약체결(결혼) 되었다 해도 부당거래임을 깨닫고 깨지기 쉽죠.
님 산수 못하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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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13:32
며느리 되면 평생 일합니다.
첫 손님자리는 저 여자말대로 대접 받아도 될자립니다.
보통 다 아십니다 어른들은..
지금은 일안해도 나중엔 할거란걸요ㅎ
그자리까지 일 안하냐고 욕하는분은 결혼후엔 아예 막장으로 심해지시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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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4.10.19 22:53
님은 그냥 타임머신타고 조선시대로 가세요. 그럼 생길겁니다 근데 현대사회에선 희망이 없어요 ASKY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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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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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4.10.20 08:57
대강 다 읽어봤습니다. 옳다 그르다 얘기는 안하겠지만 결혼 전 여자분과 충분한 얘기를 나누시기 바래요.. 무엇이 되었든 절대 틀린 거나 무조건 화내야할 상황은 거의 없기 마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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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15
하면 좋은 거랑 해야 하는 것도 구분 못합니까.
마치 "내 형수님은 불우이웃 볼때 마다 잔돈이라도 쥐어주는데 당신은 뭐하냐, 그까짓 잔돈이 아깝냐." 하는 거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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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19 23:39
얘 뭐야?
글자 못 읽나 아니면 이해력이 달린 건가. 진짜로 난독증 있나봐...
전형적인 '내 주장은 진리다'식이네. 대화 불가능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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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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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20 12:43
벽에 대고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못 알아듣지ㅋㅋ
상대가 못 알아듣는다는 반응 자체가 '나는 외곬수 꼴통입니다~'라고 인정하는 거란다ㅋㅋㅋ
위에 댓글들만 봐도 찌질이들의 전형적 방식이 보이네ㅋㅋ
겁나 논점 흐리고 말 돌리고 말꼬리 잡고
논리적 허점 지적하면 다른 거 말하고. 결국엔 여혐이냐???
세상에 나보다 멍청한 사람은 없다는 마인드로 살아라.
입에 떠먹여줘도 귀 쳐닫고 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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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20 12:45
그리고 어휘 선택, 문장 쓰기, 독해, 주장 방식을 보니 초등학교에 가야 할 것 같다. 가서 애들이랑 주먹다짐하지 말고. 조곤조곤 말하는 연습을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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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1 00:58
흠.... 내 생각은 이렇지만 다른사람은 다를수도 있구나. 또는 내글의 어떤점이 이리 핫하게 되었나, 분석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공간인데 그것이 의도대로 잘 안되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냉정을 되찾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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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름젠틀맨14.10.20 03:48
걍 난독인척 해서 암 유발하는 거임?아니면 진짜 난독인거임?ㅡㅡ아오ㅡㅡ답답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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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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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0.20 08:33
노답. 반박을 못한다고 혼자 오해하는 거 지린다
님은 그냥 평생 님 뜻대로 사세요. 순종적인 여자야 얼마든지 있으니까. ㅋㅋㅋㅋ
어휴 심리 상담가 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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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20 11:00
말안통해서 속터짐ㅋㅋㅋㅋㅋㅋ 암걸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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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20 12:48
진짜 초딩인데? 흑백논리 봐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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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이14.10.19 19:17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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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19 19:59
나 남자요 막줄 괜히 추가해서 어그로 끌지말고 짜져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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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건찡의 미미광어14.10.19 20:11
에라이 신고나 먹어라;
이게 말이여 방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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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4.10.19 20:30
나도 남자요. 읽기 겁나게 거북하네 그려 비추나 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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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4.10.19 19:20
첫 만남이지만 설거지 하는게 딱히 나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굳이 안했다고 뭐라할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일단 남자가 잘못했음

차라리 처음 만나는 자리는 외식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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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14.10.19 19:20
둘 다 잘못한거 같아요 서로 배려가 부족하네요 헤어지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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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4.10.19 19:22
헤어져.
결혼하기 전에 알게돼서 다행인 케이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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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흩흩흩릍흩흩흩14.10.19 19:30
남자가 병신같이 처음부터 화내면서 말은안했겠지 그리고 배뎃중에 어머니 데리고 사는게욕먹고 잘못된거냐? 난 나중에 결혼하면 내 아내가 부머님 모시고살자하면 살거다.
그래도 버려두고 간건 심했네....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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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히딩크14.10.19 19:42
결혼전에 그런모습 발견한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헤어지든 다 끌어안고 살아가든 결정은 본인몫..

뜬금없이 결혼했는데 갑자기 저런모습보이면 진짜 멘붕오는거고, 너~무 효자 아들은 같이 살기 힘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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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4.10.19 19:42
첫만남에 저럴거면 몇번 들락거리면서 받아 먹기만 했었다간 싸다구 후려치것네
백번 양보해서 설거지 정도 하고 온다 쳐도 저 남자 사고방식이면 결혼해서도 육아며 집안 살림 일체 안도와줄게 뻔함.
왜? 어머님 돌아가시믄 삼년동안 산소 옆에서 움막짓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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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4.10.19 19:48
저건 누구에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여자입장에서 쓴글인데 어찌 남자만 탓하지...

그리고 어쳐피 며느리라고 소개시킨자린데 왜 자기가 손님이야 가족될사이로 허락받으러 간건데 저기서 자기가 손님이라고 하는건 여자가 잘못생각한거 아닌가?
또 자기여자가 어머니한테 잘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한소리 같은데 여자가 너무 따지고 든다.
그냥 유연하게 넘어가면 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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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0.20 02:08
허락받는 그 '자리' 자체가
곧 '승낙' 인걸로 그리 쉽게 받아들이시면 안돼요
전혀 다른 환경과 삶의 방식을 가진 두 사람과
각 집안이 하나의 연을 이루는 중요한 순서인건데요..

그렇게 따지면 굳이 인사드리러 가지 않아도
어차피 며느리 될 사람이니 밥이고 설거지고 뭐고 바로 식장가면 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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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1 01:34
본인의 생각을 얘기한걸로 봐야하지 안을까요. 결혼하면 싫어도 할건데 남잔 왜 결혼전부터 안했다고 실망을 합니까. 옛날도 아니고 부부는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서로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안그런 남자들이 더 많겠지만 착각하는 남자들도 더러 있네요. 저 결혼하고서 아이 낳고 힘들어 할때 내눈앞에서 '보기도 아까운 내딸인데..' 라고 울던 친정엄마가 죽을때까지 잊히지 않을것 같습니다. 며느리도 누군가의 금쪽같은 자식이에요. 여자가 제사음식 마련하고 때되면 할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정말로 지치니까요. 시댁이 밉다가도 '힘들었지? 수고했어~' 라고 말해주는 남편과 내 친부모와 똑같은 시부모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잘 해드려야지 하고 마음을 먹지요... 남편의 소소한 배려와 사랑이 있다면 여자는 힘들어도 많은 부분을 삭히고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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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될까요14.10.19 19:53
가정부 면접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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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19 20:03
누가 잘못했고간에 미리라도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단걸 알았으니 다행인듯.. 결혼하고나서 발견하는거보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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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0.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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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10.19 20:12
밥을 얻어먹었으니 '제가 치울게요' 라고 말이라도 하는 것이 여자의 예의이고,
'그럴 필요없다. 넌 오늘은 손님이다.' 라고 대꾸해주시는게 좋은 어머니고
'엄마, 내가 다녀와서 치울게. 쉬고있어.'
'자기는 오늘 많이 떨렸지. 고생했어. 아까 자기집도 아닌데 과일 깎아오는거 참 예쁘더라'
하는 것이 멋진 남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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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48
근데 저 남자 말하는거 봐선 여자가 설거지할게여 해도 칭찬없을거같아요...당연시 여기는 느낌...
어머니가 아니야 됫어 이래도 엄마 쟤한테 하게하라하고 엄만 좀 쉬어여 이럴듯...

렉걸려서 여러개달렷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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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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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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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류후14.10.19 20:20
다들 글 논지를 남녀평등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남자가 하고싶은 말은 첫만남에 어른에게 좀 더 공손하고 배려깊은 모습을 바란다는 것 아닌가요 남자가 위에서 말하듯이 자기가 만약 반대입장이라면 주변정리라도 하겠다는게 그 뜻인데 무슨 답글에 남자가 가부장적이네 지 효도를 왜 남에게 시키네 남녀차별이네 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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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4.10.19 21:09
설거지하겠단말 안한게 공손하지 못한건가요?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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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2:44
다른건 그렇다쳐도 저건 남한테 효도시키는거아닌가요?
그렇게 안쓰러워보엿으면 자기가 먼저 설거지하던지 요리할때 도와드리고 어느정도 되면 여자를 만나서 데려오던지 그러지 왜 어머니와는 쌩판 처음 보는 여친이 해야는거져...
어머니한테 효도는 해야것는디 난 좀 그렇고 내 여친 곧 결혼할거 부려먹어야것다 이렇게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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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14.10.20 02:47
나도 이문제는 설거지를 하고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남자가 '웃어른에게 좀 더 공손하고 배려깊은 모습을 바란다'라고 제대로 이야기했다면 이런일은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다고 봄. 여성분이 자신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햇는데 이를 바지못하고 자신이 싫었던 부분만 말하니 여자는 자신의 노력을 전부부정 당하는 느낌을 받았을거고, 반대로 똑같은 상황을 제시했을때 남자가 본인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위해 남녀는 다르다라며 억지를 씀. 효도 ,남녀차별의 문제를 떠나 표현방식의 문제라고 해도 여자보단 남자의 문제가 더크다고 생각함. 물론 양쪽말을 들어바지 못햇지만 여성분이 쓴글만 본다면 남자가 어떻게 말햇냐의 따라서 결과는 상당히 달라졌을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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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름젠틀맨14.10.20 03:54
아니죠 여자가 대놓고 물어봤잖아요 우리집에오면 앉았던자리 청소라도 하고 갈거냐고 물어봤는데 남자가 여자랑 남자랑 상황이 같냐 라고 말한건 안하겠다는 뜻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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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류후14.10.20 10:30
남자가 하는 말은 반대 상황이면 나도 뭐라도 하겠다는 의미아닐까요 그리고ㅇ어머니 홀로 사시는 입장을 알고 있었다면 혼자서 음식 준비하기 쉽지 않다는것도 알텐데 손님으로서 어머니한테 밥 얻어먹는건 당연하고 그에 대한 뒷일이나 어떤 책임같은건 하나도 없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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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22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뜻인거 같은데요.
뭐라도 하겠다는 것은 남자가 의사소통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밖에 안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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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류후14.10.20 10:35
같은 여자로서 처음 만남에 음식하는 것만으로도 어머니께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셨을텐데 이제 그 집 식구가 되냐마냐 하는데 음식 준비를 이렇게 잘해주셔서 고맙다며 제가 설거지 라도 할께요 라고 말하는 것이 어른에 대한 배려랑 예의라고 전 생각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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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류후14.10.20 10:40
여기분들 말씀보면 내가 차기 며느리로써 밥 얻어먹는 권리는 있고 시어머니 되실분에게 잘보여야겠다는 눈치나 혹은 얻어먹고 어머니가 음식하시느라 힘드셨겠다 설거지로서 그에 대한 보답이라도 해야겠다 이런 책임이나 배려는 없어보이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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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19
제가 부인 대신 설거지 해드릴 겁니다. 장모님께는 부인시킬 꺼고요. 합리적인 방법이 있는데 인정이니 뭐니로 서로 얼굴 붉히는 것도 웃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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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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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싶어재가입14.10.19 20:36
저도 남자이긴 하지만
남자랑 여자랑 같으냐. 라는 글을 본 순간 어이 상실..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난 남자니까 손 까딱 안한다..
똑같이 고생하고 귀가해도
여자는 집청소 빨래 설거지 다 해놓고 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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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19 20:43
저희아버지가 딱 그래요
심지어 이제 일안하시고 어머니만 일하시고계신데도 가사에 손도 안대시고 하루종일 일한 어머니한테 물떠온나 이래요ㅋㅋㅋㅋㅋ
빡쳐서 제가 한 2주정도 아빠 빨래 내가 널테니 개줘요, 밥은 내가 차렷으니까 설거지 좀 해주세요, 청소기 좀 돌려주세여 전 스팀돌릴게요 이랫게 부탁햇는데 어느날 술먹고 들어와서 집 와장창창 다 부셔놓고 하는말이 내가 니들 속옷개주는 사람이가 이러는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빡쳐서 그럼 난 아빠 속옷개주고 시중들라고 태어나게햇냐고 하녀임? 이러려다가 후...진짜ㅡㅡ
가부장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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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10.20 14:4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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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er14.10.19 20:50
남자는 전형적인 마마보이 냄새나고 글써논 꼬라지 보니 여자도 그리 멀쩡해 보이진 않는다.
덜 떨어진 것들끼리 잘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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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4.10.19 20:55
솔까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손님이지,
벌써부터 과일 깎아다 바치고, 설거지 하고
지금도 저렇게 서운하니뭐니 얘기하면
결혼하면 이제 가족이니까 당연한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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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4.10.19 21:02
댓글들 보니 이렇게 양성평등인데 결혼비용도 동등하게 하면 좋겠네요. 아들가진 죄로 등꼴빠지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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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4.10.19 21:20
양성평등이란 말을 하셔서 생각난건데요

현재 여성의 지휘가 상승함에 따라 그동안 남성의 권위였던 많은 부분이 넘어갔으나 넘어가면 여성한테 불리한 부분은 넘어가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 기득권은 가부장적 사고를 많이 가지고 있는 부모님세대가 가지고 있어서 별로 못느끼지만 그 부모님 세대가 끝나고 지금 우리세대가 그 자리를 채워나갈 10~20년 후 쯤 불합리하다고 느낀 남성들이 결혼을 거부하는 현상이 급증할거라 전망한다네요.
그 뒤는 서양권처럼 동거문화가 발달하고 많은 분들이 바라는 서양식 사고 방식이 정착되는거죠

만약 진짜라면 그땐 남여 가르고 싸우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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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4.10.20 14:43
맞아요ㅇㅇ 좀 더 욕심 낸다면 결혼비용은 지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것같아요. 괜히 부모님돈 때문에 갈등생기느니 일아서 마련하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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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14.10.19 21:08
아오 걍 쳐 헤어지지 왜 글처올리고 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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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14.10.20 04:38
의견 묻는거겠죠 내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상대방이 이상한건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관계는 답이 없어서 비록 익명이지만 곤란할땐 혼자 고민하다 잘못 선택하는거보단저리 의견 묻고 해결하는게 좋은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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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과해태와피닉스와여친14.10.19 21:14
근데 남녀 둘 다 웃긴게 남자나 여자나 서로 서운한게 있어도 그걸 상대방이 기분 상하게 듣지 않게 배려하며 말을 해야하는데 그걸 둘 다 못했음.
남자는 여자가 '어머니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하며 살갑게 구는걸 원한 것 같은데, 그럴땐 웃으면서 오늘 너무 잘하고 예뻤어, 울 엄마가 진짜 너 예뻐하더라, 다음에 뭐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어머니 라던가 그릇은 제가 치울게요 하면서 애교도 부리면 더 예뻐할거다, 이런 식으로 좋게 말하던가, 아니면 본인이 장인어른댁 집에 갔을 때 설거지는 본인이 하겠다고 말을 해서 알아서 여자가 '아 저번에 내가 미처 그 생각을 못했구나'하고 깨닫게 만들어줬어야지.
여자도 마찬가지로 자기는 손님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남자가 그걸 원한다면 시어머니를 뭐 매일 만날 것도 아니고 그냥 웃으면서 미처 생각 못했다고, 다음엔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서 담에 갔을 때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어머니~'하고 살갑게 굴면 어차피 어머니가 한번에 바로 그래 니가 해라 할 일 없을테니까 적당히 시늉만 내고 어머니 등쌀에 못이기는 척 안하면 되는거지.
결혼이란게 서로 완전히 다른 핏줄을 가지고 또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인위적으로 한 가족이 되는건데, 서로 생각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그렇게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거지 서로 지 잘났다고 지 생각만 맞다고 굴면 그게 결혼 생활이 되나?
이건 여자가 어머니댁에 인사드리러 갔을 때 설거지를 하는게 맞냐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배려심의 문제다.
이러니 툭하면 이혼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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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도공부안했어14.10.19 21:24
전 댓글이 사람인생 망친다고 생각해요. 무작정 남자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고 있고 둘 사이 관계를 망칠뿐 어떠한 해결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죠.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작성자입장에서 글을 쓴거라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글속에 녹아있고 그러한 감정이 글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되면서 당시 억울한 감정만 부추기는 꼴이 된겁니다. 분명 글쓴이는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고 남자도 마찬가지로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저런식으로 댓글 못달죠. 둘사이 지난 좋았던 시간이 이런 단편적인 일때문에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서로 욱하는 감정때문에 글쓴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관계단절로 잡는게 아니라 관계 개선으로 잡아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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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력14.10.20 01:09
지당하십니다.
다른 댓글들은 생각할 값어치도 없지요.
다들 자기일도 아닐일을 괜시리 성내면서 끄적거뿐이지요. 누구말을 듣는다 하더라도 결과는 본인들 스스로 결정하는겁니다. 더군다나 작성자의 심리가 포함이 안될 수 없기에 저런 커뮤니티에 사생활글을 자기위주로 남겨놓는건 그닥.
그냥 나는 이게 억울하다 내 얘기를 들어봐라 억울하지 않겠냐라고밖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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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24
댓글의 기능은 차치하고 여자는 공감을 얻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설마 댓글따위로 해결책을 얻으리라곤 본인도 생각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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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도넛14.10.19 21:25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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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10.19 21:50
여자가 과일도 후식으로 깎아내오고 집에도 혼자 택시나 버스타고갈수있다고 한걸봐서는 예의가 없다거나 그렇진 않은것같고 아마 설거지까지는 생각지 못했을거같네요.. 그리고 설거지는 안해도 되지만 했다면 아마 예비 시어머니와 남자친구에게 큰 점수?를 받았겠죠. 여자가 잘못한건 없는것같고, 남자도 설거지를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좋게 말했다면 싸움이 되지않았을겁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처음부터 자기 어머니께 실수한것같지않냐고. 이 말부터가 제가 봐도 기분나쁘네요. 미처 설거지까지 생각못했을수있습니다. 그런데 실수했다니요? 그게 왜실수죠?? 뭔가 큰 잘못을 한것처럼 말하는데..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데 얼마나 떨리고 긴장됐을까요. 그런데 잘했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실수했다니ㅋㅋㅋㅋ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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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10.19 21:50
여자가 과일도 후식으로 깎아내오고 집에도 혼자 택시나 버스타고갈수있다고 한걸봐서는 예의가 없다거나 그렇진 않은것같고 아마 설거지까지는 생각지 못했을거같네요.. 그리고 설거지는 안해도 되지만 했다면 아마 예비 시어머니와 남자친구에게 큰 점수?를 받았겠죠. 여자가 잘못한건 없는것같고, 남자도 설거지를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좋게 말했다면 싸움이 되지않았을겁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처음부터 자기 어머니께 실수한것같지않냐고. 이 말부터가 제가 봐도 기분나쁘네요. 미처 설거지까지 생각못했을수있습니다. 그런데 실수했다니요? 그게 왜실수죠?? 뭔가 큰 잘못을 한것처럼 말하는데..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데 얼마나 떨리고 긴장됐을까요. 그런데 잘했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실수했다니ㅋㅋㅋㅋ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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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달자14.10.19 21:55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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뚊뀱밥먹고쓖자라14.10.19 22:01
이분 최대 콩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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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10.20 00:56
헉,. 댓글 두개 달린거 이제 봤네요ㅋㅋㅋㅋ 진지한 글에 괜히 민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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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울음소까악까악14.10.19 22:20
걍 둘은 안 맞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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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좀가져가14.10.19 22:23
난 설겆이하려니까 결혼하고 실컷하라며 절대못하게 하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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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좀가져가14.10.19 22:23
난 설겆이하려니까 결혼하고 실컷하라며 절대못하게 하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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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새로만듬14.10.19 22:46
어떤 댓글보먄 남자가 좀더 부드럽게 말했으면 돨텐데 라고 하신분들 있는데...저남자 말하는거보니까 설겆이 빼먹은게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데 말이 어떻게 부드럽게 나오겠습니까.
저 여성분은 진짜 결혼직전에 땡잡으셨네요 저런남자랑 결혼안해서.
난 저상황에서 만약 어머니가 여친보고 설겆이좀해라 라고해도 손님한테 뭘시키는거냐고 나중에 내가 할거니까 놔두라고 하고 여친 끌고 차태워서 집에 데려다줬을텐데 저게 무슨 개뻘짓인지 쯧쯧. 21세기에 아직도 저런 멍청이가 남아있다는게 희망적인데.
저런멍청이도 여친있는데 난 없다는거에 슬프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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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14.10.20 05:00
님하~ 거때대고 손님한테뭘시키냐고 내가하겠다 이러면 말햇는어머니나 듣고잇는 애인이나 서로 민망할듯해요 어머니생각도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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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리구리구리구리구리14.10.19 22:51
남자가 싹싹하지 못한면. 이 글에선 설거지 하나로 꼽주고
여자는 후리한 마인드 가진듯이 손님이라고 자기방어하고 누가 잘못했다 잘못안했다 할 수 있을까 뒷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 둘이 결혼을 했다면 내 남편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평가하고 욕하는걸텐데 여자 입장으로썬 속이 시원할까 어리석은 닝겐들이여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여라..(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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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으로살기14.10.19 22:55
결혼하면 여자앞세워 효도하려드는데 효도는 진작 알아서들 좀 해라
효자들도 아니었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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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10.19 23:12
저도 지금 결혼준비중인데 저남친이랑 결혼하면 여자 좀 고생하겠네요 생각이 조선시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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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씀풍씀풍14.10.19 23:47
남자 마인드가 좀 바뀌어야지... 자기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고 해도 부드럽게 잘 풀어나가든지... 지금 이대로는 누구랑 만나도 같이 살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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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4.10.19 23:48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시원하게 걷어차는 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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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22:48
ㅋㅋ 그러게요 ㅜㅜ
어머니는 아들생각해서 고생하셨는데 산통깨네요. 담번에 딴여자 데려오며는 한번 더 상차려야되겠네요 두 번 고생하시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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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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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19 23:50
일단 기본 생각을 잘못 가짐
내가 하기 싫은 건 남한테 강요하면 안 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남한테 못 하게 하면 안 됨
정말 어렵고 이중잣대 가지기 쉬운데 그래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삶.
저 남자는 여자랑 남자랑 다르다고 한 시점에서 이미 패배.
자격이 없다.
결혼 전에 깨진 게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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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넹ㅁ14.10.20 00:02
ㅘ소소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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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넹ㅁ14.10.20 00:03
남자새끼 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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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4.10.20 00:24
이런 또라이같은 남자 저도 만났어요.
다행히(?) 헤어진 후에 알았지만.

헤어진 후에 우연히 메신저로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서운했던 얘기를 하길래

"나도 서운한거 많았거든? 오빤 내 생일 한번 제대로 챙겨준적 있었어?"라고 하니까 할말이 없었는지

"그래. 그건 내가 원래 그런 놈이라 치고.
그러는 넌, 내 부모님 생신은 챙겨드린 적 있고 그런 소리 하는거냐?"라고 하더라구요.

내 생일 얘길 했으면 자기 생일 얘길 하던가.
비교가 왜 그렇게 되냐고. 오빤 뭐 우리 부모님 생신 챙겨본적 있냐니까 얼버무리면서 대화 끝내더라구요.

그런 놈들 답없어요. 아니다 싶음 애초에 잘라내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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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0.20 00:27
헐ㅋㅋㅋㅋㅋㅋ내가 왜 자기부모님 생신을 챙겨야는거짘ㅋㅋㅋㅋ진짜 어이털림ㅋㅋㅋㅋㅋㅋ 아니 서로서로 챙겨주고나 그럴것이지ㅋㅋㅋ그리고 챙기든 말든 그건 선택사항이지ㅋㅋㅋㅋ 만약 챙겨줘도 님 부모님생신은 내가 왜? 이럴사람이네여ㅡㅡ 잘헤어지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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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뱅14.10.20 00:41
그냥 설겆이 기계에다 넣으면 되잖아 다같이~ 어머니,아들,여친,다같이~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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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4.10.20 00:51
설거지? 남자인 나도 한다... 그런게 점수따기면 안따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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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유학감14.10.20 01:39
어느 사회에서든 남자, 여자 역할이 있습니다. 원시시대 부터 현대 까지 남자, 여자의 역할은 나뉘어 있었는데 이런 사회가 부당하다고 말하는것 같군요. 현대에 들어서 이 경계가 조금은 무너지긴 했지만 남녀 역할의 경계는 기본적인 성향으로 인해 계속 존재하고 없어질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은 유교문화에 뿌리를 두고있죠. 윗사람이 차려준 음식을 여자가 먹고 설거지하는게 완벽하게 이해 안가고 부당하고 틀렸다고 딱잘라서 말하는건 아닙니다. 여자가 시어머니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시어머니께 제가 하겠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했겠지만 자신을 윗사람으로 보는 느낌이군요. 그리고 남자도 장인장모님께 인사하러가서 설거지 해라고 하시는데 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원하고 윗사람들이 좋게 보신다면 말이죠. 그런데 이런사고 방식을 가진다면 남녀 관계에서도 연아버님용, 결혼비용, 운전시간, 결혼 후 벌어오는 돈의 액수, 상대방에게 주는 사랑의 표현 방식 등등 모든것을 똑같이 나눠야 할것입니다. 이런 '융통성 없는 남녀의 인간관계'는 좋지않습니다. 내용중에 남자가 프러포즈하고 반지 주는것이 있습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왜 남자만 프러포즈를 하고 큰돈 써서 반지를 여자에게 줘야하죠?? 라는 불만은 없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남자가 해줬을때 여자가 좋아하고 받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들은 받기만하다보니 주는것엔 서툰가 봅니다. 시어머니께 인사하러간 자신은 손님이니까 음식먹고 설거지하는게 부당하고 억울하고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한다는건 윗어른을 생각하는 예의가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예비 며느리의 입장이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어머니를 도와주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여자가 거기 대고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쏘아부치는건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도 부족하다 보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남자가 사랑하는 어머니를 도와드리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길거라 봅니다. 또한 남자친구가 실망했다고 말했을때 당신 마음을 못헤아려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했겠죠. 기본적으로 둘의 만남 자체는 사랑보단 계약적인 만남을 가진걸로 보이구요. 남자도 장인, 장모님 뵈러가서 청소할 수 있죠. 여자가 원하고 장인어른이 좋아한다면 말입니다. 다른 방식으로도 장인, 장모님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구요.
여자도 설거지가 아닌 다른방식을 해도 되지만 남자는 설거지를 원했구요.
요즘 연애사와 결혼을 보면 너무 이해타산적이고 이기적이란 생각이 많이들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서로 원하는것이 어렵지 않다면 들어주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에게 다행인 사실은 어머니 설거지 도와가면서 과일도 깎는 싹싹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유학을 가서 슬프네요. 결혼을 생각하기에 계속 사귀고 있구요. 모두들 진정한 사랑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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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댁14.10.20 01:52
하늘이 도왔네. 모르고 결혼할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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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댁14.10.20 02:16
효도가 그깟 설거지 따위로 평가되는게 웃길뿐 ㅎ
리플들 보니 개드립엔 미혼자들이 대부분인듯.
결혼해보세요. 설거지 백번보나 돈봉투 한번이면
끝! 훨씬 좋아하심.
요즘 어른들 자기살림 함부로 만지는거 별로 안좋아함.
그리고
평상시 안하던효도 결혼하면서 효자로 전직들좀 하지마시길.
안부 전화도 각자 부모에게 자주하셈.
상대부모한테 전화해봤자 할말이 없어
날씨얘기만 하다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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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댁14.10.20 02:16
효도가 그깟 설거지 따위로 평가되는게 웃길뿐 ㅎ
리플들 보니 개드립엔 미혼자들이 대부분인듯.
결혼해보세요. 설거지 백번보나 돈봉투 한번이면
끝! 훨씬 좋아하심.
요즘 어른들 자기살림 함부로 만지는거 별로 안좋아함.
그리고
평상시 안하던효도 결혼하면서 효자로 전직들좀 하지마시길.
안부 전화도 각자 부모에게 자주하셈.
상대부모한테 전화해봤자 할말이 없어
날씨얘기만 하다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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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4.10.20 02:27
무슨 남자에 열등감있는 꼴패미들만 있나??설령 좀 억울?뭐 저게 그렇게 억울한일인가?남자라 그러냐?좀 서운했다잖아 그럼 그냥 자기가 너무 긴장해서 생각을 미처 못했다 미안하다 담부터 잘하겠다 그냥 져줄수도 있잖아?자기도 긴장한만큼 남자도 처음 결혼하겠다고 보여주는 여잔데 얼마나 잘 보이고 싶었겠냐고!그래서 좀 서운했다 한거 가주고 ㅅㅂ 가부장적이녜 지가 손님이녜!그럼 ㅅㅂ 무슨 접대받으러 간거야?대접 받으러 간거냐고!?자기도 남자입장에서 홀어머니라 안타갑게 생각하고 그깟 설거지가 뭐라고 생각할정도면 그깟 일을 그렇게 이겨 먹어야겠냐고??남녀차별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면 충분히 져줄때도 있는거지!!저렇게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길라는 사람 죵늬 피곤하고 짜증나는 법이다!!그리고 남자가 바꿔서 여자집 처음 인사가서 설거지하겠다고 나서면 오바한다 아부성있다 마냥 좋은소리만 안나올거 뻔하다!!여자들 니들이 또 쟤 왜저래?라고 씹어댔겠지!!어차피 사회는 남자한테 인색한 법이니까!그리고 여자들도 남자는 남자다워야돼 그딴거 따지잖아!?이상형 모예요!?그럼 남자다운남자요~그딴 개소리 씨부리면서 가부장이녜 남녀차별이녜 하는거 웃기지않아!?남자다운 그딴거 찾는것 부터가 차별짓는거란 생각안하나?저여자 잘못은 설거지를 안한게 아니라 사람이면 충분히 서운해 할수도 있는일로 남녀 들먹이면서 어떻게든 이길려든거 저여자가 난더 아니라고 본다!!저렇게 따지고 똑같을라 들면 저번에 본거 같은데 무조건 똑같이 할려드는 아내!?그꼴나는거다!!남자만 무조건 욕하는건 진짜 저능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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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나게14.10.20 03:02
남자가 서운하다~라고 한게 아니고!
실수했다~라고 했다자나요..
여자도 만약 남자가 서운하다~라고 했으면 달리 대처하지 않았을까요..?(이건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글쓴이에 표현에 의하면,너의 실수때문에 지금 내가 기분이 몹시 않좋다~뭐 이런식이라는거 아닌가요??
여자는 거기에 멘붕이 왔다는거 같구요..
요점을 잘못 짚으신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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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4.10.20 08:54
이보쇼~서운이건 실수건 말에따라 달라졌을거라 생각하쇼?1년반동안 별다른 큰싸움없이 지냈던 사람이 자기어머니한테 인사시켜준 자리에서 서운해서 실수했다고 한마디 한거가지고 저리 남녀차이녜 손님이녜 따지고 들어야만 합니까?서운했다 함 그게 서운할일이냐 했을겁니다!!사람이면 언제나 실수할수도 서운할수도 있는거지 저렇게 자긴 잘못없다고 따지고들면 저런여자랑 안사는게 답입니다!!그리고 남자가 무슨 간통을 저질렀냐?자기엄마 생각해서 한마디 한거가주고 무슨 미친넘이녜 하면서 저리 병신만들면 좋냐!?내볼때 진짜 미치고 병신들은 다 그딴씩으로 깐 ㅅㄲ들이다!!그리 배려없고 똑똑한척 죵늬 해됨서 니들 사는건 얼마나 죵늬 바르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죵늬 등신같다!!적당히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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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0 12:29
선동 그만하고 어머니 불쌍하면 당신이나 하세요.
배우자가 해주기를 원한다면 본인이 먼저 장모님 챙기고 나서 말하고요.
본인은 100도 못하면서 남시킬 땐 200바라는 사람이 꼭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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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14.10.20 03:03
저도 남자고,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이글에 별로 동의하지않네요. 한번정도 져줄수 있지않느냐, 한명이 이해하면 쉽게넘어갈문제다 라는 논리는 여성분쪽에서도 똑같이 말할수있죠. 여성들도 평소에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며 남성성을 강요하는다고 하셨는데 네, 그런 분들이 있죠 하지만 이글에서 그걸로 쉴드칠건 아니죠.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라는 생각이 잘못된 것처럼 위 글의 남성의 생각인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라는 것도 잘못된것입니다. 새치기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너희들도 평소에 새치기 하지않느냐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 남자들은 전부 그렇다라는 생각을 지양되어야 할테지만, 이 글에서만큼 그 남성분은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를 욕한다고 해서 남성 전부가 욕먹는게 아닙니다. 잠시 진정하고 멀리서 바라보세요. 이걸로 남자 전불 욕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때 그분에게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며 정정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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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4.10.20 12:39
너님 어휘 선택을 보니 남말할 처지가 아닌 듯요.
그리고 솔직히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지
너는 해야 되는데 나는 안 해도 된다는, 너랑 나랑 다르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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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4.10.20 02:32
스물 여섯에 결혼 4년차 남자 입니다. 저건 남친이 병신이네요. 저건 여자가 어머니에게 잘 보였으면 하는것보다 내가 여자를 데려왔고 내가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하는 짓입니다. 여자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거지요. 애초에 자기는 왜 우리집에 와서 안그랬어라는 질문은 저놈은 이해 못합니다. 왜냐면 저놈에 기준은 자신이기때문이죠. 이유를 갖다대는꼴이 다 자기기준이기때문에 결혼 시작후 말다툼때마다 여자가 고생할겁니다. 참고로 전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모쏠 여러분들 화이팅. 저도 21살까지 모쏠이었다가 한번에 결혼까지 했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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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벵이14.10.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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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0.20 02:58
백년종년... 진짜 조선에서온 선비인가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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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0.20 02:59
남자가 처음부터 실수라고 말하고, 여자랑 남자랑 같냐고 하질 않나, 끝까지 여자 말이 옳은거라도 나는 기분 나쁘다고 하는데 남자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도 처음부터 너무 방어적으로만 말하는게, 설령 옳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예비 남편이라면 심정을 좀 헤아려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대답을 해야지.
누가 옳고 그르고도 중요하지만 서로 속상하고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이라도 반대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하는게 부부될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둘 다 처음부터 너가 틀렸다, 그러는데 어떻게 대화가 됨. 여자도 현명하지는 않네요. 서로 맞춰가는게 부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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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0.20 03:06
오히려 내남친은 오늘 수고했다 고마웠다 잘했다 이말부터하는데 진짜 내남친이 너무고맙다 저런남자 안만난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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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벵이14.10.2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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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벵이14.10.20 03:16
37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 자란 39세 아저씨입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알겠지만 남자분이 잘못되어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저정도로 어머님이 챙겨주셨다면 설거지 정도를가지고 며느리를 판단하실 시어머니는 아니실꺼같습니다.
그래서 전 마치 저처럼 실수를하지 않았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를 아끼는마음이 남다르다면 다른사람이보기에 욕할수도있지만 어머님이 이제부터라도 편하게 지내시는걸 바라는게 아들 맘이겠지요
하지만 저희 어머니 저런 짓거리하면 화내십니다
전몰랐습니다 어머님이편하시다면 이런생각만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너만 괜찬으면으로 말씅하셨습니다
어머니생각하는 아들로서는 효쥐쥐만 어머니 입장에서도 멍청한 바보일수있습니다.
홀어머니가 혼자서 결할때까지 재혼을하지않으셨다면 당신의 행복한 가정그리고 많지않은 관심을 바라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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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14.10.20 03:28
아..... 저런 남자도 여친있는데.... 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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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14.10.20 03:52
결혼한다니깐 본모습이 들어나넹 ㅡㅡ 아우 읽는동안 레알 암생긴것 같당. 사귈때 화도 안내고 잘해준 남자라던데.. 저런거 보면 사귈때도 소리 지르고 폭언하는 남자는 결혼하면 마누라 폭행할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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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10.20 04:06
저 갑자기 자랑 쫌 할게요.
예전에 여자친구 집에 인사드리러 갔을 때, 그렇게 큰 여유 있는 집 아닌데도 온갖 산해진미 진수성찬 차려주신거 정말 감사히 느끼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같이 한잔 하자시는 거 몇 잔 나누다가 어머님께서 저녁상 치우시는 소리에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나섰어요. 그 때 아버님께서 신경 안 써도 된다며 그냥 앉아있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능글대면서 "에이~ 사위사랑은 장모니까 장모님한테 더 잘 보여야죠~~~"하면서 아버님이랑 막잔 짠~하고 설거지 도우러 갔어요. 아버님도 허허허 하시면서 "이러면 내가 욕먹지~"하시고 어머님 고무장갑 뺏는 시늉도 하시구요.
제가 설거지한다고 할 때 어머님께서 한사코 거절하시길래 그럼 제가 설거지하는 동안 맛있는 참외 좀 깎아주시면 안 되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더니 좀 불편(?)해하시는 듯하면서도 수박, 메론, 참외, 케이크로 한 상을 차려주시더라구요~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담소 나누고 어른들 말씀 듣다 보니 차도 끊기고
지금은 그 여자친...아니 그 여자 사람도 끊기고......
아니
원래는 뭔가 남녀 두 입장 다 그럴 수 있다고 말하려던 건데 갑자기 눈에 땀이 차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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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묵14.10.20 05:16
좋아요 시러요가 잘못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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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묵14.10.20 05:14
여자분은 설거지를 떠나서 남자행동에 순간 당황스러워서 설거지를 꼭해야하냐 약간 어긋나게 따진거 같은데 설거지까지 하면 이쁘고 싹싹하고 누가 그거 모르겠냐고 근데 첫만남에 거까지 생각못한걸 저렇게까지 지적받는게 진짜 황당하고 엿같은거지 저런것들 잇드라고 지는 안하면서 남 평가는 잘하는것들 내가 전에 잠깐 만나려고 노력한애가 잇엇는데 식당에서 바깥화장실을 다녀오는데 폐지정리하는 할머니 봤냐고 묻길래 본것도같고,,했더니 도와드릴줄 알았다면서 이러는데 그럼ㅅㅂ 그걸본 지가 도와줄것이지 같잖게 시험하고 평가하구ㅈㄹ 비슷한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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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쎄끼소년14.10.20 05:41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설거지한번하고 나오는게 그렇게 힘든가..? 남자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5분 수고하고 시엄마 될사람한테 더욱 좋은 첫인상 남길수있는거고, 앞으로 남이 아니라 계속볼사이면서 무슨 손님타령인지...뭔 다 남자욕하는 댓글뿐이네..남자가 처갓댁 인사가서
장모가 못박아달라서 못질해주고 오는거랑 뭐가달라..별것도 아닌일에 무슨저런많은 의미들을 부여하는지..참..우리나라 남자들 진짜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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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4.10.20 12:50
닉네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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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진지하다궁서체다14.10.20 06:32
게시물보고 댓글 읽다 뇌에 쥐날것같아서 올린다.

결혼하지마 저런새끼랑은

남녀평등?
어른공경?
예의?

ㅎ.. . 다 떠나서

말다툼으로 서로 서운할 수 있어.
그래, 서로 빡쳐서
차세워 한 여자나 진짜 차 세우고 간남자나 연애사니 그럴 수 있어.
근데
남자가 지탄받을 이유는 그게아냐ㅡ

번개탄이든 연탄이든 사랑하니까 결혼하려는거 아니었어?
여자가 걸은 시간이 좀 된다잖아.

빡쳐서 가다가도
서운해서라면ㅡ 뭔가 치밀어 오르는 서글픔에 되돌아가는게, 되돌아가지는게 사랑 아니냐?

것도 어두운 밤에? 사랑하는,결혼 할 여자를 혼자??
그리고 이틀 동안 연락이 없어???

ㅎ..

얘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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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14.10.20 07:49
현명한 남자라면
밥먹고 나서 나갈때
'엄마 제가 설거지할게요...
음식하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이렇게 말하겠지...

그 다음에는 센스있는 여자라면
"아 맞다 어머님 제가 할게요...
어머님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그러면 어머니는
"아이고 무슨 소리~
~~이는 우리집 손님인데
내가 해야지~ 아이고 이눔아~
너때문에
~~이 불편하잖아"

"하하~ 아니 저는 그냥
제가 밥만 축냈으니..."
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갔겠지...

남자가 욕을 먹어야 고부간에도
부부간에도 좋음...
내가 그런 남쥐쥐만...
난 독신주의자...

타의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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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0 09:13
댓글중 가장 현실적고 맘에드네요. 바로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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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0 09:13
댓글중 가장 현실적고 맘에드네요. 바로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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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10.20 08:23
댓글214라니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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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커져랏14.10.20 08:50
헤어지세요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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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114.10.20 09:08
남자가 말을 잘돌려서 했으면될것을 저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지... 어차피 결혼할생각으로 프러포즈한거면 여자입장에서 생각을좀 해주지...엄마한테가서 여친이 정신없어 깜빡했다고 죄송하다그랳다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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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랄라라라라14.10.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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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마다지하철에서개드립을보는데옆사14.10.20 10:10
결혼8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전 지금신랑네집에 갈때마다
설거지는 내일이다~생각하고 일어날때츰항상
주방으로갔습니다

그당시 지금어머님 아버님께선
결혼도안했는데 나중에 시집오게되면
질리게할수도있는거 뭐하러 벌써부터하려고하냐시며 고무장갑빼앗으시고
등떠미며 빨리가서쉬어라하십니다

한번은 저도 그래도 제가할게요 매번죄송스러워서요~라고 억지로해보려고해도
아니다아니다 하시며 서로 설거지하겠다고실랑이하다 신랑이 몇번 한적도많구요ㅋ

물론 신랑 이좋아서 시집간건당연하지만
시댁어른들이 너무좋으셔서 결혼해야겠다고결심한저라서

지금 글쓴이상황은 어떻게보면 정~~말 아무것도아닌일인데
글쓴이도 남친도 서로 상대입장 이해해가며 다시 대화를하면 금방 풀일일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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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안웃기네미안14.10.20 10:48
네 헤어지세요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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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4.10.20 12:46
여기 결혼하면 배우자 고생시킬분들 꽤 있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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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도새끼는귀엽지14.10.20 14:15
저런 상황에서 나였음 내가 설거지할테니 엄마와 대화를 더 나누라고 하겠다....우리엄마 천사예용!!!!저한테 시집오실분????참고로 아직 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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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14:30
평소에 엄마 설거지 도와드리던 아들들은 저러지 않았다. 저 아들은 평소 자기집 설거지 통에도 안갔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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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놀리지말아요라고해보고싶은14.10.20 14:41
결혼5년차 주부의 경험담으로 한마디하자면,
저도 연애시절 비슷한일이 있었어요
부모님 첨뵌자린 아녔고 한 3번째?
신랑집에서 식사하고 부모님과 얘기나누다 들어가서 쉬라하셔서 아무생각없이 신랑방에 들어갔죠.
얼마있다가 지금의 형님이 오빠를 굉장히 화난목소리로 불러내더라구요.(당시 임신중으로 예민하셨죠..)
"너흰 손이없니 발이없니? 밥을먹었으면 적어도 본인 그릇은 치워야하는거아냐?왜그렇게 생각이없어?"
......
처음엔 무섭기도하고 난 손님인데?나더러 들으란 소린가?등등..굉장히 당황했어요.
본문과 다르게 저희신랑은 절 대변해서 열심히?싸웠더랬죠ㅋㅋ..
그모습을보니 괜시리 미안해서
제가 죄송하다고,생각을 못했다고 상황정리후 신랑이랑같이 설거지했습니다ㅋ

본문의 남자분은 섭섭함이 너무커서 실수를한것같아요. 굳이 저런식이 아니더라도 부드럽게 돌려말할수도 있었던것같은데..

불편하진않았냐,밥은맛있었냐등등 케어해준후 담엔 엄마가맛있는거 해주면 점수좀 얻게 설거지라도 하고나올까? 하면 좋았을듯.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기로 맘먹은거라면,
누구말이옳다보단 서로 적절히 맞춰주는게 필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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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14:47
앗 궁금해서요
형님께서 글쓴분남편에게 반말하세요?

전 존대하는데 호칭은 도련님은 낯부끄러버서 못붙이고ㅎㅎ그러거든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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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놀리지말아요라고해보고싶은14.10.20 15:17
호옹..
제가 말하는 형님은 ㅋㅋ
제 "신랑의 누나" 입니다 제가 좀 헛갈리게 썼나요?ㅋㅋ;
한마디루 자기 남동생이 여친델꼬왔는데 밥먹고 안치우고 들어가니 화나서 한마디하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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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10.20 15:26
풉. 어짜피 이 글은 여자분이 쓰신거. 판단을 하려면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이야기가 되겠죠. 이 글로만 보면 남자가 쓰레기같은데 뭔가 빠진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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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4.10.20 15:31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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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1 02:15
남자를 쓰레기로는 안봤는데요. 이정도로 쓰레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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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때문에폰을못바꿔14.10.20 15:41
여자남자 다병신 내와이프 첨 인사갔을때 잘하더라 나도 식당하는 처가일 도우고 ..대부분 남녀가 그런거에 감동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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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0 15:56
마눌분이 참하신거맞고 처음가도 할수있는 일인건 맞아요ㅎ
근디 계속할일인디 첨뵌날 안한걸로 실수했다고 말안해도 될거같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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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cong14.10.21 00:20
여자가 잘못했다는 분들 꼭 장인댁에 가셔서 설거지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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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진지함14.10.21 01:25
저여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남자가 잘못됐다는 분들의 말이 이해가 안됐었어요.

남자가 화가난 이유는 단순히 설거지 때문이 아닐겁니다.
이 여자가 나랑 결혼하면 당연히 내어머니와도 가족이 되겠죠. 하대 이런게 아니라 신경쓰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며느리감 온다구 음식을 혼자 하신다고 고생 하셨을텐데 뒷정리도 혼자 하시겠죠.
그런 생각은 못하고 난 손님이니 어쩌구 저쩌구...

한번도 본적도 없는, 아마 다시는 안볼 사람도 힘들어하면 도와드릴수 있는거죠. 그러나 저 여자는 곧 가족이 될 어른 생각도 못하는 멍청하거나 인정머리 없는 여자겠죠.

위에서 제가 댓글 달아놓은거에 욕들 무진장 하시던데 전 이해가 안됐어요. 제 말을 못 알아들으신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네요. 가정교육의 문제였어요.
미덕이라는건 의무가 아니죠. 안해도 처벌 받거나 하지 않죠. 하지만 우린 어릴 때 부터 가정교육과 초등교육 등 의무교육을 받는데 거기서 배우는게 도덕이란게 있죠.

왜 배우겠습니까? 지키라고 배우는거에요.

얼마나 개같이 배웠으면 지켜야 한다는 개념자체가 없을까요?

그러니깐 저 여자의 행동이 이해되겠죠?
지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 해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였네요.

제가 너무 멍청했네요. 미덕같은 지킬 필요없는 잣대를 안지켜서 당연히 잘못이라 생각한 제가. 당신들한테는 당연히 이해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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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0.21 02:26
'옳은것이니 무조껀' 이라는 생각은 옳지 안다고 봄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호이가된다는말 보셨죠? 극히 드물겠지만 가족도 예외는 아니라고 봄니다.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하고 적정선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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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114.10.21 03:02
일단 저는 남자입니다
그쪽분 위에댓글 다 지우고 댓글을 길게 달아놓으셨네요
글은 다읽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다툼의시작은 설거지였지만 다툼이커진건 남자와여자는다르지 라는 남자의 쓰레기같은 마인드였죠
남자에게는 각별한 어머니가 힘들어하시는게 안쓰러운건 이해합니다 근데 자기부모 각별한건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한테 설거지왜안하냐고 화내려면 최소한 자신도 처가가서 장모님대신 직접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되겠죠 근데 나는 남자니까 니네집가면 그냥대접만받고 너는 여자니까 우리집와서 대접받은값을해라 라고하니 어떤여자가 아니 어떤사람이 옳다고할까요? 저는 한쪽말만듣고 평가하는거 굉장히싫어하지만 이경우에는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반대쪽입장은 들을필요없이 남자쪽이잘못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진지님도 앞으로는 글좀 잘읽으시고 도덕이어쩌구 미덕이어쩌구 하기전에 난안하지만 넌해 라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부터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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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허허헣14.10.21 09:16
끝까지 노답이시네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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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10.21 09:54
제 논지는 간단합니다
강요 금지.
학교에서 배우는 도덕은 남이 아니라 자신이 지키기 위해 배우는 것.
님은 얼마나 바른 생활처럼 어려운 이웃 도우고 왕따친구되어주고 학교폭력 때 선생님한테 말했는 지 궁금하네요.
남한테 강요하는 건 폭력입니다. 심지어 님은 저 사람이 아닌 본인 만족을 위해 호구성 이타주의를 강요하고 있고요. 남자의 입장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님은 악플러랑 다를 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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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14.10.21 11:17
이분의 댓글이 저도 크게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남자분이 잘했다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분의 생각도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시작은 설거지.. 솔직히 첫만남의 자리 내 남편이 될지 모르는 사람의 어머니를 도와주는 행동..이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손님? 하 재밌네요.. 정말 내가 결혼할사람의 집에 인사드리러가는데.. 난 손님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다는것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되네요..그 불편한자리에.. 나의 첫인상이 결정되어지는 자리에..난 손님이니까리는 변명은 .. 아니지 않나요? 면접을 보러가는자리에서도 나의 좋은점 뛰어난점을 알려주려 노력할텐데요.. 설거지를 했다 안했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상황을 난 손님이다라는 변명을 한게 틀렸다고 봅니다.. 이후에 내용은.. 이미 앞상황에서 남자분 여성분 두분다 욱한상황에서 나온 행동들.. 두분다 잘한게 없구요.. 우리집와서 청소를 할꺼냐니.. 남자랑 여자랑 같냐니 등은 이미 그전에 화가난 상황에서 다툰거죠.. 쉽게 설거지 지적상황을 남자분은 말 안하려했지만 여자분이 여러번 물어 들었다고했는데.. 이부분에서 이미 서로좋게 얘기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남자의 입장에서 하고싶지않은얘기를 억지로 했을때.....제가 남자라 글이 남자분쪽에 많이 힘을 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잘했고 여자는 잘못했다가 아니라.. 둘다 잘못을 한상황인데..뭐 일찍알아서 다행이다?등의 여성분의 편에서 남자분을 나쁜사람으로 몰지 말자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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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0.21 11:34
배려심이 없네요.
첫날부터하면 좋지만 욕먹을일은 아니란겁니다.
좀 이기적인듯... 너무 당연시 여기는게요.
어머니 힘든건 알면서ㅎ
그 와이프가 나이먹어 어머니가 되신겁니다.
앞으로 며느리도 그일 평생 다 할겁니다.
인사온 첫날부터 욕먹을일 아닙니다.
어머니들은 다 이걸 아시고요.
직장으로 치면 면접보러가서는 예의차리고만 있다가 나오지만 입사하면 야근에 잡무에 외근에 출장에 회식에 상사 잔소리 듣는거지요. 면접당일에 일안한다고 욕 안하는거랑 같습니다. 당일날도 최대한으로 아부는 하지만 일 안하고 면접 마쳤다고 면접자에게 욕하는건 많이 오바란겁니다.
그리고 결혼전보다 결혼 후가 시댁에서 불가항력으로 힘든일이 많은데 결혼도 전에 저런식이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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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잘될거야14.10.21 11:20
아직도 이 게시물의 댓글만큼은 쭈우욱 늘고 있네요.
게시물이 고무고무열매를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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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무엇이든그것이나를증명할순없어14.10.21 17:38
잘은 모르겠지만
시어머님을 처음만난 여자친구는
떨리기도 하고 만난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힘들고 긴장했을텐데
너무 많은걸 남자가 바라는거 같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입장은 생각 못해준거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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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14.10.22 17:19
미쳤다.. 미리알길 천만다행. 속상해말고 본성보여준것에 감사하며 빨리 빠져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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뚂쌰쎼여14.10.24 20:29
개드립 진짜 친절하다..
댓글들 궁금해서 '댓글 펼치기' 눌렀는데
너무 많다고 그래도 보려면 한 번 더 누르래...
하..(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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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쌀라쿰14.10.25 15:37
엄마: 내 며느리한테 니가 왜 지랄이야??
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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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1.02 07:49
노예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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