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할머니가 김장한다고 오라네요

연두는뇽뇽이꺼2014.11.11 18:25
난 잘 모르겠다.만약에 김장하는데 내동생 여자친구보고 아침일찍와서 보쌈먹고가라고 엄마가 여자애한테 연락을 하면 타박할 거 같음. 여자쪽에서 먼저 도와드리겠단 것도 아니고 점심이나 저녁에 오라는 것도 아니고.. 말이 아침상을 같이 하자는거지 김장하는거 도와달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
만약에 결혼할 사이어도 아직은 손님이고 귀한 집 딸인데 저건 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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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2014.11.11 20:27
결혼하고 나서도 충분히 다 할 일인데 뭐하러 결혼하기 전부터 가서 허드렛일 하고 그래야하나요? 한 번 그렇게 도와드리고 나면 매번 그런 일 있을 때마다 부르려고 할겁니다. 얼마나 내 아들이 좋으면 결혼하기도 전에 이렇게 드나들까..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구요. 사람이 그래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에요. 쟤는 원래 저렇게 쉽게 와서 도운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중에 결혼 후에 한 번 이라도 참여 안하겠다 하면 변했다고 한다구요. 그리고 그냥 좀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라고 하지만 남의집에 아침부터 가서 일하고 그거 웬만한 여자 선뜻 못합니다. 요즘에 김장 담궈본 여자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가는것 만으로도 부담인데. 제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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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2014.11.11 18:36
그렇게 글을 쓴애가 욕먹음. 여자여서 감싸주는게아님. 남자애네집이 뻔히 보이는 수로 오라고하니까 싫어하는거임. 그리고 만약에 저게 남녀 상황이 바뀌었다고하면 여자애가 욕을 먹는거임. 남의집 자식을 그렇게 반히 보이는 방법으로 불러내서 부려먹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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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으아아아아아ㅏㅇ아14.11.11 18:16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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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4.11.12 00:52
댓글들 결론은 김장하기 싫다는 소리네. 남자집에서도 좋아할만큼 교류는 많은데 밥먹으러 오라고 해도 안오고 그러니 김장도 가르쳐주고 친해지려 그럴 수도 있고, 정말로 친해졌으니 부려먹으려고 부를 수도 있고...할머니의 의도가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쪽 집안만을 욕하기도 힘듭니다. 단지 글쓴이가 '남의 집'이라 했다고 꼬투리 잡는 남자 행동은 욕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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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4.11.12 06:58
백퍼 이걸 계기로 자연스럽게 일시키는 분위기 조성됨
안하면 미안하게 느껴질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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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4.11.13 07:34
김장하기 싫다는 거였으면 전에 밥먹으러 오랄때는 갔겠죠. 그때도 안갔는데 김장하니까 아침일찍와서 밥먹고 가라니까 당연히 안가죠..

간단하게 난 안감.

일을 하든 안하든 오해나 서운함이 생길수 있는 일은 안하는 편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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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ㅇ14.11.11 18:16
네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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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니까좋냥14.11.11 18:16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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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여자14.11.11 18:16
결혼까지 생각안한 사이인가보네요ㅋ
그냥 좀 도와줄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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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으아아아아아ㅏㅇ아14.11.11 18:16
헐저일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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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14.11.11 18:17
김치에 설탕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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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18: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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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100%여자에 사고방식이 글러먹은 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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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4.11.11 19:32
ㅋㅋㅋㅋ 막 시골 60먹은 며느리둔 할줌마가 쮸뿌쮸뿌 닉넴으로글쓰는것같아 귀여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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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21:03
서로 연인사이 이지만
남자는 여자를 가족처럼 생각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남이라고 생각함(여기서 부터 노답이하 생각함)

남자 가족들은 여자를 가족처럼 생각하지만
여자는 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엇을 도와줄때도 밥을 노동의 대가로 먹어야하냐는 식으로 따짐

심지어 여자에게 김장 도와달란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저 추측에서 비롯된거임

여자입장에선 가볍게 남이란 말을 할수가 있을지도 모룸

하지만 남자입장에선 가족이 여자를 서슴없이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할머님께서 밥먹으러 아침일찍 오라고 하신말에

여자가 조금에 이해도 없이 나보고 김장담으러 오라는 거냐면서 따지는거는

남자 가족에 대한 모욕임

왜냐하면 여자가 본문에서 이야기 했듯이 자기 스스로 김장 도와주러 불르는것은 나쁘다 라고 가정하고 있기때문에

여자가 입장에서는 아침일찍 밥먹으러 오라는 거에 뜻은

좋은뜻: 김장 하니까 밥이나 같이먹자
나쁜뜻: 아침에 김장 좀 도와주고 밥 같이먹자

라고 스스로 정의하고 있고
아침일찍 밥먹으러 오라는 말을 나쁜뜻으로 심지어 자신의 추측으로 이해하고 따지는 상황임

그럼 남자는 화가 안나겠음??

자기는 서슴없이 사랑을 주지만
여자는 남이라는 가정하에 만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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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신고뛰어보자팔짝14.11.11 21:39
아침일찍 밥 먹으러 오라는 게 아침부터 와서 김장 도우라는 거예요. 추측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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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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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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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po14.11.11 22:34
이런애들이 안도와주고 가만히앉아있는여자 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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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23:36
굉장하네요...
한국에선 이해할수 없는걸 여자에 언어라던지
아니면 당신이 어떤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라서 그렇게밖에 생각 못한다던지
그렇게 말을해도 공감을 얻을수 있나보군요

저는 남자 여자 둘다 이해할수 있는 한에서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침에 오라는 말은 도우라는 여자언어이니 남자가 배려하지 못했다는둥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할말 못할말 가려하듯 남자가 요번에 "할머님께서 아침에 오라고 하셨으니 가보자 밥 같이 먹자니까" 이말이 여자입에선 "남"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배려하지못한 말이었나 보네요.

그리고 논리적 오류라면 오류라고 할수있지만
그 아침에 오라는 말이 추측이 아닌 여자에 언어라면
그것을 꼭 남자가 알고 대처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말할수 있는 배려가 돼어야 합니다.

오히려 "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걸 이해해야한다는 고정관념부터 깨워야 한다고 생각됄 지경이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본문레 여자와 남자 입장차이는
누가더 사랑하느냐 인듯 하네요
이해할수 없는건 연인이지만 "남"이라는 벽을 만들고 사랑한다는게 가장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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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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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09:07
다들 말하시는 프레임이
"여자에 언어"를 남자가 그상황에서 무조건 눈치채고 이해하여 배려했어야 한다.
라는 전제하에 말하고 있다는걸 모르시는건가요.

여자에 언어 시라며요.
근데 거기서 남자가 이해하고 배려했어야 하는데 않했으니 "남"이야기가 나왔고 남자가 잘못했다 라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심지어는 여자가 "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이인데 그것을 이해하고 배려했어야 돼는.상황이란게 웃기는 것이지요.

여자에 입장에서 보셔서 그런지 이런 프레임에 갇혀서 이야기 하시는걸 모르고 말하시고 계시는지 부터도 이해가 않돼네요.

분명 둘의 입장에서 공동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부분에서 배려해야됄 상황인데.
저 이야기를 하시는분이 여자분이시라서 다른 여자분들이 저글에 공감이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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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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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17:27
누가 인신공격을 포함한 내용을 말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내가 어떤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으니 생각못한다는둥 하는이야기에 말을 했을뿐 어떤 내용이 인신공격이 돼었는지 조차 모르겠네요.

반박이 아닌 글을 보고 말씀해 드립니다.
그리고 다들 말씀하시는 도와주라고 하는게 '나쁘다'라는 프레임을 걸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됄것같아서요.
남자 여자의 대화에 대해 모두가 어떤 의미를 두고 생각하는지부터가 의문점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남자 : 김장하는데 밥먹으라고 아침에 오라는데 ?
(나쁜의도로 말하는것인가?)
여자 : 나 김장담구는거 아니야?
(밥먹으러 오라는걸 꼭 도와주러 오라고 받아들였어야 했나?)
남자 : 도와줄수도 있지 ~
( 이게 눈치 없는 발언인가? )
여자 : 남의집에 아침부터 내가 뭐하러 일하러가 ?
(왜 처음부터 끝가지 극단적인가 ? )

대화만 봐도 여자가 화낼만한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지 않음 ?

이성간의 만남에 가족식사에 초대돼는건 부담스러운 일이기도하고 불편한 자리가 맞음
그렇다고 해서 가족식사가 나쁜자리임 ?

왜 아침에 오라고 했다고 그게 여자에 있어선 화낼만한 나쁜자리가 돼는거임 ?
할머니 남자 둘다 좋은의도로 했는지 정말 부려먹을 심보로 했는지 어떤의도를 했는지 모르는거 아님 ?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자가 화낼만한 상황은 모두가 말하는 '부려먹기 위해 부른 것이다' 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여자를 이해했어야만' 용서가 됀다는 말이아님 ?

어째서 글을쓴 분이나 글을 읽는 분이나 어떤 의도로 했는지 모른체 궁예같이 여자의 언어로서 저건 부려먹기위해 부른거다라는 것을 '사실'로 보고 말하는것인지를 모르겠음

남자의 말때문에 ? 도와줄수도 있지 ?
할수도 있는말 아님 ?
도와줄수도 있지 ? 는 도와주지 않을수도 있다는말 아님 ? 남자 또한 할머니가 순수하게 밥같이 먹자는 의도로 불렀는지 도와줬으면 싶어서 불렀는지는 할머니이외에는 모르는 사실이고 가바지 않으면 정확히 물어바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사실임 저게 정말 눈치없는 말이 돼는말임 ?

그리고 남이라는 말때문에 화날수도 있다는건 동의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여자는 세상의 인간관계는 타인과 가족 밖에 없다는 생각이라서 남이란 말을 할수있는거임 ?
그런거라면 이해할수있음 아직 결혼하지 않았으니까 가족이 아니니까 여자입장에선 충분히 할수있는 말임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충분히 다른말임
말이 결혼안한 연인이지 결혼 앞단계가 연인아님 ?
그리고 결혼이란건 법적으로 가족이 돼기위한 단계이지 연인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거 아님? 동거를 하느냐 않하느냐에 차이 ? 그건 결혼을 안하더라도 충분히 선택할수 있는 거지 않음? 연인은 법적으로 가족이 돼기위한 결혼을 하기위한 예습단계가 아님 ?

그것을 타인으로 보는 여자한테 화나는게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
그리고 처음부터 끝가지 그런 전제하에 글을 쓰고 있기도 하고요.

생각의 차이 ?
앞서 말했듯이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가 아닌
서로간이 이해할수있는 선에서 배려해야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이 이해할수 있는 선에서 배려 한다는건 저 (할머니를 뺀) 남자와 여자 안에서 어떤것에 해당하는것인가요 ?

여자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것 ?
남자가 눈치없이 도와줄수도 있지 라고 했다는것 ?

적어도 가족처럼 생각하는사람에게 자기가 화난다고해서 '남'이라는 표현을 했다는거에서 배려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다른것만 보이나보죠 ?

이것도 생각차이라면 생각차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제가 말하느건 서로간이 이해할수있는 선에서의 배려이고
당신이 이야기하는것은 속뜻을 눈치못챈 남자가 원인제공을 했다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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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피자가더좋아ㅋ14.11.13 08:36
괜히 이딴새끼 글은 읽어서 아 개답답해
입장을 바꿔서 여자네 집이 이사하는데
여자친구네 어머니가 니 남자친구 불러서 짜장면먹고가라고 하면 남자는
"아!어머님이 날이뻐해주셔서
짜장면 사주시려나보다"이럴까?남자는병신이가?
차라리 남자네 할머님께서 니여자친구도
와서 같이 좀돕고 수육도 먹고가라해라
이러셨다면 애초에 저 대화는 오가지
않았을꺼다.
그리고 여자는 김장을떠나서 남자집가는것을
원래 달가워 하지도 않는데
남자는 그냥 할머님의 말씀을 전할뿐이
였다지만!처음부터 여자 입장에서는 생각해
바지도않고 곧이곧대로 전한 남자가 잘못
됐다는거다.
"김장하는데 아침부터와서 밥먹고가래"이말을
여자는 "싫어.불편해.남의집 김장까지 해야되는거아냐?"이런 대화가 오가기전에
남자가 애초에 여자가 자신의 집을 불편해
하는거 알고있지만 자신도 여자친구가
와줬으면하고 여자친구가 점수도 따길 바란다면
부탁하는게 당연하지-_-
그래야 상대방도 자기입장에 대해 정중히 거절을할테니까!
그냥 할머님말씀은 툭던지듯 전해놓고
그에대해 여자친구가 반박하니 "누가 김장하랬냐?그리고 또 좀 도와주면 어떠냐?근데 우리집보고 남이랬냐?"이리 따지고 드는게
참 남자다이!여자를 오지게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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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09:54
글이 중구난방이시네여;;
솔직히 말해서 거의 이야기를 지어내는수준이시라서 뭐라 답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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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피자가더좋아ㅋ14.11.13 17:53
중구난방 좋아하고 자빠졌네
예를 들에 얘기한것에 대해
반박을 못하니까 그리 짓거리는거지
할말없잖냐 안그래?
넌 그냥 여자가 싸가지없다.
남이라 생각하는여자를 뭐하러 만나냐
무조건 여자 잘못이다 이거잖아~
진짜 니같은놈은 천지빽가리지
예전에 동성애자들의세상 동영상에서도
불라불라 지생각이 무조건맞다고
절대 타협하지않는놈.타당한 이유도
못내놓고ㅉㅉ그래 니짱먹어라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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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5 09:32
예를 들어 쓴말이 지어낸 말인데 제가 뭐라고 합니까;;있는 내용을 예를들어 다룬것도 아니고 대화 자체를 왜곡 하는데다가
그건 어디까지나 예이고 본문은 그 예하고 전혀다르니 대답을 못하겠다는거지..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꺼내오며 너는 이런이런애다 라는것 자체부터가 이미 본문에 내용을 다루기보단 저를 비난하기 위한 내용이고 일반화 하고 있기 때문에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글이 이해는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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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11.12 11:24
여자고 남자고 성별 집어치우고
남의 집에 아침에 오라는데
편할 사람이 어딨어요?
아침에 오라고 하는 말 자체가 이상한거죠;
남자친구의 집이니깐
남의 집이라 생각하지말라고 하지만
솔직히 남의 집보다 불편했음 불편했지
편하진 않을꺼예요.
그건 남자도 똑같을거 아녜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누가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고가 왜 나오죠?
남의 가족을 나의 가족처럼 생각하라가
언제부터 사랑의 기준이나 잣대가 되었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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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18:01
잘 않읽어 보신듯
그냥 이유만 말하자면
-여자는 모든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여자는 남자를 남이라는 전제하에 사귀고 있음
이 두가지 이유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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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11.13 00:12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부담스러워 하는거죠.

그리고 남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1.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
2.일가가 아닌 사람.
3.아무런 관계가 없거나 관계를 끊은 사람.

남자친구란 존재 자체가
1번과 2번에는 해당되잖아요?
나 자신도 아니고 내 일가도 아니니
포괄적으로는 남이라고 볼 수 있죠.
거기에 과민반응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연인 = 가족 이런 논리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던거죠?
부부 = 가족 이라면 또 몰라도...

윗글을 보면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라잖아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런 부담스러운 요청을
혹시 가능하다면 해줄 수 있겠냐고 물으며
협조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해줄 수 있는걸 왜 그렇게 말하냐?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앞에서 말했듯이, 남의 집에 아침에 가는 것
남자든 여자든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그걸 왜 이해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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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08:57
이해를 못하신듯
부담스러운 자리가 맞으나
할머니에 아침에 밥먹으러 오라는 뜻을

좋은뜻: 순순히 밥먹으러 오라
나쁜뜻: 밥먹으로 올겸 아침에 김장도 도와주러 오라

라고 이해하고 있잔슴
거기서 글쓴사람은 그 아침에 오라는 뜻은 무조선 부려먹으러 오라고 한다 라고 이해하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한거임

그리고 남자는 당연하다는 말을 쓰지 않음
그럴수도 있지 라는말은 앞서 말했듯이
당연히 해야한다는 말이 아님
그렇게 할수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다는 말임

그리고 내가 말한 연인 사이는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있는 공통적 이해관계를 말하고 있음
나는 솔직히 당심들이 남이라는것에대해 사전적 이해로 이해하고 있는가 법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냥 상식적인선에서 이해하고 있는가가 궁금하기도함...

나는 상식적인 선에서 이렇게 생각함
친구 관계에서도 "우리가 남이냐?"라는 발언
연인끼리 헤어질때도 "이제 우린 남남이다"
가사에서도"님 자에 점하나만 붙여도 남이다"

등등 우리 사회에서도 남이라는 발언은 부정적 발언이라는걸 보여주고 있고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헤어짐에 있어서 "이제 남이다"라는 표현을 자주씀

그렇다면 "남"이다 라는 표현은 나와 관계가 없는"타인"을 뜻하는 단어라고 이해할수 있지 않음? 연인사이에 "너와 나는 타인 이니까"라는 말이 화낼일이냐?라는것 자체가 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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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09:04
그리고 마지막 남자든 여자든 불편한 자리임이 맞음
하지만 그자리가 불편한 자리이기 때문에 안가는 자리가 맞다 라는 표현보다
그자리가 어떤 자리인지가 더 중요하다고봄
선택은 자유지만 남자친구의 가족이 식사에 초대했다 라고 본다면 그건 서로 친해지기 위한 자리이지 부려먹을 심보로 부르는 자리가 아님
정말 소수의 확률로 친해지기보단 부려먹을 심보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하더라도
의도는 부른 당사자 밖에 모르는데
마치 전부 다 아는듯 부려먹을 심보로 부른것이다 라는 추측을 하며 화를 내는것부터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생각함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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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4.11.12 09:00
입장 바꿔 생각 해 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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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4.11.13 10:01
남이라고 밀한건 결혼을 아직 하지않았기에 가족이 아님을 표현한거 아닌가?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현자는 달을 가리키는데 바보는 손가락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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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10:34
현자는 달을 가리키는데 바보는 손가락만 쳐다본다.
참 좋은 말인것같네요.
이글에서 중요한건 현자가 누구고 바보는 누구인지 인것같지만
가족이 아님을 표현하기 앞서서 공통적으로 이해할수있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바보가 가리키는것에 뜻만 이해하고 강조하려고 하니 현자입장에선 볼수 없는것 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통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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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약빤놈14.1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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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렇게될줄은몰랐어아진짜로14.11.11 20:41
ㅋㅋㅋㅋ안녕하세요
이제 보온병은 이해하셨나요?ㅋㅋㅋㅋㅋㅋ
왜 보존병이아니고 보온병이지 아시겠어요?ㅋㅋㅋㅋ
보냉병이왜없는지는 아시겠구요?ㅋㅋㅋㅋ
왜 한자 온은 따뜻할 온과 온도 온 두가지로쓰이는데
냉은 한가지뜻밖에없는지에대한 궁금증은 풀리셨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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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20:52
이분은 아직도 그 딜레마에서 못벗어 나셨네
한자 모르면 까막눈인 나라에서 사는 사람한테
마지막에 설명해도 못알아 들으셧나
뭐 믿고싶은것만 믿는게 사람이니 ^^
그 게시물안에서 일어난 드립은 다른데 까지 가져와서 끌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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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4.11.11 21:14
저건 남자가 글러먹은거지;;; 여자가 남자랑 결혼할 마음도 없는데 불러다가 김정시키는 것 만큼 화나는 일 없습니다. 할머니댁가서 백포기 해봤는데 어떻게 매년 김장하시는지 미스테리...올해도 갑니다.....후우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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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렇게될줄은몰랐어아진짜로14.11.11 22:13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뜨거운커피 넣으면 천천히식는대요
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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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23:38
하하 마치 초등학생이 친구를 놀리는듯한 말투군요 ㅎㅎ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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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po14.11.11 22:37
쮸뿌님같은 남자들이 여자부려먹을때 핑계가 가족처럼 생각해서이다라고함 ㅋㅋㅋㅋㅋ진짜 가족들 부려먹어요?부모님이 자식들 힘들까봐 못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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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1 23:41
다들 글 이해를 못하신듯
김장을 시킨다는 전제하도 아니고
남자입장에서 어느 누구도 심지어 글쓴이도
여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니까 우리집에서 일(김장)을 도와줘라 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없는 사실을 마치 사실인냥 처음부터 추측으로 따지고 "남"이라고 하는게 잘못됐다고 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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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4.11.12 00:16
이분 글에 놀아나시면 안됩니다
이분은 이해력이 굉장히 떨어지며
사실 여부는 이분에게 중요치 않습니다.
진지하게 자기주장 끝까지 하면서
다른사람들 억장 터지게하고 암걸리게 하는게 목적이신분입니다.

보온병에 차가운걸 넣으면 계속 차가운데 왜 보온병이라고 하냐고 계속 우기던 분입니다.
그때 친절하신분들이 설명하다가 여러명 속 뒤집어졌지요

닉넴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쮸뿌쮸뿌!!!

참고로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 있었는데
예전 남친집 놀러갔는데 마침 김장중이었고
남친의 이모 되시는 분이 아주 당당히 저보고 도우라고 했었죠 ㅎㅎ
바로 남친 어머니가 민망해서 눈치주면서 가라고 하셨고
남친이 미안하다고 따로 사과도 했었습니다 ㅎㅎ

내 이야기도 아닌데 너무 흥분들 마시고 ㅎㅎ 모두에게 평화로운 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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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밍아웃14.11.12 02:06
ㅋㅋㅋㅋㅋㅋ 기억할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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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09:45
다들 아직 그딜레마 에서 못벗어나셨네;;ㅋㅋ
저는 일본에 살구요. 일상생활에 한자를 사용합니다.
보온병 드립은 단순 어그로 이구요
保温(보온)온도를 보존한다는 뜻이란거 바보 아니면 압니다.
굳이 마지막에 어그로란 설명을 달았는데도 믿지 못하시니 뭔.. ㅋㅋ 아이피만 봐도 해외 아이피 라니까.. ㅋㅋㅋ
그렇게들 암걸리 셨엇나 봐요 나름 재밌었는데
커피를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안식는다는 드립부터 이미 상식을 벗어난 어그로 였는데
사람이 저리 많이 꼬일줄 상상이나 했겟습니까.
나름 "왜 이렇게 말해도 어그로라고 눈치를 못채치?"라고 의아해 하며 즐겼는데 말이죠 ㅋㅋ
뭐 그렇게 기억하시려면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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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1.12 14:57
어그로가 사실이어도 ㅂㅅ
거짓이어도 ㅂㅅ이 되시는 불쌍한 분이군요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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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14.11.12 06:03
아무리 사람생각이 다르다지만 예전부터 쮸뿌쮸뿌님은 대중과 어울리지않는 사람이란 생각이드네요 어그로끌려고 하시는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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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09:48
아마 제가 결국 일본에 정착한점도 있고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등 16살때 부터 현재 22살까지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에 계신분들과는 견해가 많이 틀릴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제가 개드립할때 댓글들 보면 요즘엔 왜저렇게 극단적 사고박에 못하는건가 하는생각부터 들며 답답한마음에 한문장씩 적습니다.
그럼 소수에 분들에 공감밖에 못얻더군요 ㅎㅎ
그 분들 말처럼 세상이 많이 각박해 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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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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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16:39
이게 바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20대이니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 내말을 이해못했구나?

-자라난 환경이 다르니 그런것이구나

등 사람에 있어서 앞으로의 일도 지금까지 일어난일도 타인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단정짓고 합리화 시키시는게 보이시죠?
인터넷이니 만큼 직접보고 대화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유의해야 할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님의 생각은 인상깊게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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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마14.11.12 16:50
아 제발
일반화"에" 오류아니고
알반화"의"임
에, 의 구분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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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2 18:02
어렵네요 한글 ㅠㅠ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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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1.13 05:48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십대가 경험이 풍부하진 않죠. 다 이십대를 겪어왔던 분들입니다. 우리라고 이십대 훌쩍 넘기고 나이 먹은 거 아니라구요.
그리고 자꾸 해외 살았다고 얘기를 꺼내는데 저 프랑스에서 고등학생때부터 십년을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한글 맞춤법은 기본 상식이예요.
아직 어리니까 뭐 넘어가겠습니다만 그냥... ㅋㅋㅋㅋ 공부나 하세요. 아직 님에게 먼 일이고 남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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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09:08
그냥 지적하신 부분만 간단하게만 적을게요
-20대에 다 같은경험을 하고 살았다는 일반화의 오류 입니다

해외 핑계대지 마라 나도 프랑스 10년 살았는데 맟춤법은 상식이다

-모든사람이 자신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역시 일반화의 오류 입니다.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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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은찍먹이지14.11.13 13:43
그냥 간단하게 적을게요.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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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13:54
네 제말에 대한반문을 할수가 없는건지 못하는건지 없네요 ^^
다른사람말은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시면서 자기이야기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인정하시는건가요 ?
나름 '내 이야기는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다!!'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짧으시네요 ㅠㅠ
자신도 아시는건 모르시는건지 ... 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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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zzzzz14.11.14 22:59
남 맞지 뭐.. 가족같다고 생각해서 노동을 시키면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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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14.11.12 06:32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냥 부려먹으려고 부른다기보다는 친하고 가깝게 생각해서 김장하는거 와서 도울수있으면 당연 고맙게 생각할거고 다같이 더 가까워지는거고 끝나고 식사도 대접하고 그럴것 같은데요
어른들은 아직 예전처럼 생각하시잖아요. 예전에도 동네분들 다 모여서 서로 김장하는거 도와주고 끝나고 수육만들어서 새김치랑 같이 나눠먹고 그런거아닌가요. 물론 여자친구네도 김장을 할일이 생긴다면 손자보고 가서 도와주라고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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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째닉네임고민14.11.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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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time8314.11.13 12:48
ㅋㅋㅋ 교수님이 교수님실 1층에서 4층으로 이사한다고 아침에 와서 편하게 짜장면이나 먹고 가라는 말을 하셨다면...남자로서 이해 가시려나요?
저도 남쥐쥐만...저걸 이해못하면...요즘 세상에 가부장적이란 말 들을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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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4.11.13 13:21
이글과 본문과의 차이점은 가족의 연말 행사라고 할수있는 김장하니까 김치에 보쌈이나 먹으라고 초대한것과
1층에서 4층 이사하니까 짜장면 사줄테니 오라하고 뭐가 다른지부터 이해하고 오셔할듯
그것도 관계성에서도조차 확연한 오류가 있는걸 인지하시고 난뒤에 말해주세요.

이사와 관계없는 먹을것(짜장면)을 권유하며 오라는거랑
김장하니 김치먹으러 오라는것 하고
뭐가 다른지 문장자체로도 알수있는말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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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zzzzz14.11.14 22:58
시집 가봤자 여자는 평생 남인데 착각하네..남자도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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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업만점자14.11.11 18:17
오늘 논란이 될 만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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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막걸리14.11.11 18:17
내 가치관이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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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ㅋ웃겼네14.11.11 18:17
누렇게 캡쳐어떻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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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륵ㄱ14.11.11 18:18
상단바보면 폰모양잇던데 블루라이트 차단스크린써서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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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흥이하트은혜14.11.11 18:19
블루스크린차단어플사용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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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4.11.11 18:19
저거 폰이 오래되서 누렇게 떠서 저런거에요.
님도 스맛폰 오래쓰면 화면 누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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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1.12 01:40
닉값?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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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4.11.11 18:18
만약에
"남친이 우리집에 김장해서 좀 도와주러 와달라고 했는데, 우린 아직 남이라면서 절대 안오겠다네요..." 란 제목으로 글달면 어떤댓글이 쏟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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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유우머에무릎을탁치고갑니다14.11.11 18:19
엉덩이에서 응아가 쏟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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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4.11.11 18:19
네이트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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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11.11 18:26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법 나에게는 아무느낌없는 말이라도 상대방은 큰 타격이 올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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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14.11.11 18:36
그렇게 글을 쓴애가 욕먹음. 여자여서 감싸주는게아님. 남자애네집이 뻔히 보이는 수로 오라고하니까 싫어하는거임. 그리고 만약에 저게 남녀 상황이 바뀌었다고하면 여자애가 욕을 먹는거임. 남의집 자식을 그렇게 반히 보이는 방법으로 불러내서 부려먹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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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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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4.11.11 18:39
초극악무도한 이기주의자들이네요
하여간 저 정신나간사이트는 여성판타지로 가득한 곳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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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4.11.11 18:47
그런 비약으로 양분화하지 마세요. 저도 여자고 판에 자주 들어가지만 어떤 여자가 그렇게 썼다면 글쓴이 개념없다고 댓글 달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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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대요14.11.11 21:06
실제는 그렇지 않네여 추천하구 비추천 숫자만 봐두 그렇구... 베플만 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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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4.11.11 21:17
남친이랑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김장도와주러 오라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새끼 저거 존나 가부장적이니 결혼절대 반대 결혼해도 저럴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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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8:56
남자가 썼다는줄. 여자가 그랬어도 남자편 들었겠죠. 남의집 귀한 자식인건 변함 없는데
저같아도 절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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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는내이름이야14.11.11 19:05
글쓴이가 욕먹죠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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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4.11.11 20:48
남자가 글쓴 상황이여도 여자가 욕먹죠
남의집 귀한자식을 일을 시키려고 부르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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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니까좋냥14.11.11 18:18
하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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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이14.11.11 18:18
부담스러워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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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슈14.11.11 18:18
저렇게삐딱해서야결혼생활이나잘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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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함달아볼끼라고14.11.11 18:18
김장김치에 보쌈에 쇠주한잔 낙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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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2호214.11.11 18:19
네 둘다잘못했으니 헤어지면되겠네요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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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4.11.11 19:25
선수를뺏겼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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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J14.11.11 18:19
난안갈거같은데...라는 개드리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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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unter14.11.11 18:19
할머니가 담가불라고 오라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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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반씨14.11.11 18: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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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자입장에선 그래도 마음을 나눈 애인이라 생각했는데 남의집이라는 단어가 거슬린거고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하기도 전인데 벌써 집안일 돕기가 부담스러운거긴 개뿔 여자가 남자 별로 안좋아하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무조건 집안행사 도와야하는건 아니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갈 수는 있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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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14.11.11 20:27
결혼하고 나서도 충분히 다 할 일인데 뭐하러 결혼하기 전부터 가서 허드렛일 하고 그래야하나요? 한 번 그렇게 도와드리고 나면 매번 그런 일 있을 때마다 부르려고 할겁니다. 얼마나 내 아들이 좋으면 결혼하기도 전에 이렇게 드나들까..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구요. 사람이 그래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에요. 쟤는 원래 저렇게 쉽게 와서 도운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중에 결혼 후에 한 번 이라도 참여 안하겠다 하면 변했다고 한다구요. 그리고 그냥 좀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라고 하지만 남의집에 아침부터 가서 일하고 그거 웬만한 여자 선뜻 못합니다. 요즘에 김장 담궈본 여자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가는것 만으로도 부담인데. 제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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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1.11 22:51
좋아요를 두번 줄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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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밍아웃14.11.12 02:10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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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4.11.1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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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놈팽이14.11.12 14:13
참 할말없게만드네요
남자가물론 여자를만날때 얼굴성격이것저것보고만나지만 실제로 결혼할때되면 그여자의 심성을보고 아 이여자구나 생각들때 결혼을생각하죠
그런데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어려운일이면 어려운일이라말하면 될것을...
빅엿먹일생각부터하다니 참... 댓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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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14.11.12 21:17
말잘하신다!!!! 속이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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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주인양반내가드립퍼라니14.11.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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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보면은신14.11.12 03:23
김장은 아침부터 시작해서 (전날절이고 건져놓는거 해놓앗다는가정하에 )
점심넘어야 끝나는데
단순히 먹으러만 오라는 말이라면 끝날쯤인 점심쯤간다햇을때 그래라하는게 맞는건데
아침부터오라는건 누가들어도 와서 일하라는거아님?
일시킬라 그러는게 빤히 보여서 여자가 짜증난거임그러니 남의집 소리나온거고
내집서도안하는걸 왜내가 ?하는맘이지.
걍 대놓고 00이 시간되면 김장도와주러올수잇겟냐고 묻는거엿으면 똑같이 거절을할거여도 대답의말투와 단어선택이 달랏을거임 .글쓴이는전에도 그냥 밥먹으러 오랫어도 안갓다고하니 안돌려말해도 안갓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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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11.11 18:20
난 김치녀가 아니다 고로 동참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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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4.11.1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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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또오14.11.11 18:22
우리집은 김장하러 오라고 해도 여친 와서 암것도 안하다 김치속에 수육먹고 가는데... 다들 왜이리 각박하게 사시는지.. 오히려 가서 먹으라고 김장 챙겨줌.. 김장은 나랑 어머니랑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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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이러지마14.11.12 00:48
님 엄마는 속으로 여친분 아그작아그작 씹고 뎨실걸요 말은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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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1.12 01:58
혹 두분 나이가 어리신가 봐요.. 결혼할 나이가 된 여친이라면 어머님이 속으로 욕하는게 맞고요... 현실은 그렇거든요. 안 그러신 어른들도 있겠지만, 얼마나 될런지.. 전 아직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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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한놈이다14.11.11 18:22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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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놈팽이14.11.11 18:23
이런여자랑 결혼하지말아라 아니사귀지도말고
빨리 헤어져라 천운이다 남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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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4.11.11 21:19
저런남자랑 헤어지는게 여자한테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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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4.11.14 20:19
지네집 김장 안도왔다고 헤어지잔다ㅋㅋㅋ
여자입장에선 헤어지는게 인생 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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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예승이14.11.11 18:23
난이런글보면 이런여자 안만나야지 이런놈안되야지 하는데 이글은 뭔가 눈치를
짜증으로 표현한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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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는뇽뇽이꺼14.11.11 18:25
난 잘 모르겠다.만약에 김장하는데 내동생 여자친구보고 아침일찍와서 보쌈먹고가라고 엄마가 여자애한테 연락을 하면 타박할 거 같음. 여자쪽에서 먼저 도와드리겠단 것도 아니고 점심이나 저녁에 오라는 것도 아니고.. 말이 아침상을 같이 하자는거지 김장하는거 도와달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
만약에 결혼할 사이어도 아직은 손님이고 귀한 집 딸인데 저건 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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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는내이름이야14.11.11 19:06
으악 싫어요 잘 못 눌렀어요!! ㅜ 전 좋아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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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좀해라14.11.11 19:31
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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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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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4.11.11 21:00
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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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4.11.11 23:06
일 좀 도와달라고 아침 드립치신 할머니나...
그 뜻 모르고 여친 입장 생각 안하고 섣불리 말한 남친이나..
연애나 하다가 때려치울 생각하다가 좋게 안 풀고 게시판에 글 쓰는 선택하는 여친이나...
여친 카톡답글 할 시간에 이거 쓰는 선택하는 나도
다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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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키14.11.12 05:00
이게 한국김치녀들의 보편적임 사고방식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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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4.11.12 17:55
맞는 말씀이긴한데 여자가 잘 이야기 하고 설명할 수 있는건데 말투가 참 차갑고 천박하게 하긴 했네요. 여자 입장에서 싫고 부담되는건 맞는데 남자친구에게 행동을한게 남자입장에선 정떨어지게 행동함. 남자는 둔하고 가부장적이고 여자는 싹바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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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14.11.11 18:28
네이트판 하는애들 존나하나같이 똑똑하네
저런식으로 커플깨는ㅈ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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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신14.11.11 18:31
여친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저런경우 누구잘못인지도 판단못하겠다...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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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14.11.11 18:33
ㅎㅎ 저런 마음인데 결혼할 남자한테는 김장도 도와주고 가족들한테 살갑게 대한다? 소설쓰지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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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기분최고조14.1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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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smyname14.11.11 18:45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를듯. 일단 이게 글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저 가족은 나쁜뜻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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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4.11.11 18:50
울엄마가 저러신다면 저녘에오라고 하는게 어떻냐 하겠지만. 내남친 어머님이 오시라한다면 긴장되도 갈꺼같네요. 아무리 결혼얘기 오간사이 아니라도 기왕가서 점수따고 이쁨받음 난 좋겠는데. 사랑하는 남자친구 나아주신 분들인데 하루 도와주는게 뭐 대수라고. 적당히 선을 긋는건 좋지만...솔직히 여자가 남자 별루 안사랑 하는거 같네요. 원래 사랑하면 그사람 주변사람하고도 좋은관계 이루고싶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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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4.11.11 19:38
그러게요.
저 말대로라면 저도 인사드리러 갈때 선물따윈 이제 준비 하지 말아야겠어요. 남인데 뭘...
이웃사촌지간에도 돕고 살던 우리가 이제 이렇게 각박하네요. 부려 먹으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다니.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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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4.11.11 22:23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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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1.12 02:33
'봄볕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엔  딸  내보낸다'는  옛말이  그냥 생긴건  아님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 여자는  모르는  남자들 만의 세계와  눈치가  있겠죠?  여자들 세계도  마찬가짐니다. 아들들에겐  어머니지만 며느리에겐  어려운  시어머니이자  여자입니다. 할머니도요.
결혼도  안한  여친집에서  중노동같은  김장을 하고왔다고  어머니께  얘기하면  잘 했다~ 하는  어머니  보기  힘들어요.  팔불출 소리나  안들으면  다행이지  싶네요.  '한번 쯤' 은  할 수도 있는  일인건  어느 여자나  다 알고  있습니다.
남의집  이라고  생각없이  말한  여친도  나쁘지만  눈치없는  남친도  나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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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탈출넘버원14.11.11 22:33
결혼할지안할지몰라도
사랑하는사람상대로
자기가치라느니 허드렛일이라느니
하는것도좀
저같으면 김장얘기나왔을때
나도가서도와드릴까? 라고할것같네요;;
참고로 매년어머니김장도와드립니다
경험드립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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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11.11 22:40
이게 말의 논지가 어긋난게...
남자가 그냥 우리집에 김장한다~라고만 하던지
김장하는데 밥이나 먹으러 올래?라고 하면
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여부 및 시간을
정할 수 있겠죠.
하지만 김장하는데 오전에 와라~라고
한 것부터가 문제인 것 같네요.
물론 사전에 친분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남친네 김장을 돕는다던지 할 수 있겠죠.
그치만, 그건 선택사항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내가 그를 사랑하면 이렇게 할 수 있지 않냐?하고
하자는대로 다하는건 노예근성이지
사람들 사이의 정이 아닙니다.
위의 내용상 오전 일찍 와라~하는건
솔직히 일 시키겠단 말 맞는 것 같네요.
정이라는걸로 포장하기엔
너무 노골적인 요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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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이러지마14.11.12 00:52
이게 그런게 있어요. 점수 따고 싶지만 '일하러 와라~ '인거랑 '너 얼굴 궁금하시다더라 낮엔 김장하느라 바쁘시니 저녁에와라' 후자면 내가 먼저 나서서 도와드린다고 함 전자라면 가기싫어지죠.. 수가 다 보인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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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4.11.11 18:51
내친구도 그렇고 요즘에는 할머니세대가 시집살이시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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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11.11 18:53
김장 해보셨어요..? 겁나 힘든데...
근데 다떠나서 여자가 김장하기싫은거보다도 결혼해서 가족이 된 것도 아니고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인데 어떻게 남의집 귀한 딸을 맘대로 부려먹을 생각을 해요..? 나는 할 수 있다쳐도 상대방이 당연하게 나오면 기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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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14.11.11 20:29
백프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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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대요14.11.11 21:10
틀린말은 아닌데 결론은 남자나 여자나 둘다 생각하는게 똑같음.. 끼리끼리 만났으니 둘이 꼭 결혼해야함..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저둘 안만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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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잼14.11.11 22:32
진심 김장을 안해봤으니까 다들 좋은게 좋은거라고 간다고 하는거 같아요 그냥 핵가족도 아니고 할머니까지 같이하는 김장이면 딱봐도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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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자14.11.11 18:56
제가 남자입장이라 그렇지만 조금은 좋은 마음으로 도와줬었으면 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거든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둘이서 꼭 결혼하겠다 하던 여자친구가 처음 우리집에 올적에 제가 부탁한게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할머니가 살아계신 만큼 옛날(방식)집인데, 전여친에개 꼭 어머니께서 무얼하거들랑 도와달라고, 물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란 설명도 했고요. 정말로 남아중심의 집이거든요. 그때문에 집에가기전에 누누히 미안하다는 말과 부탁의 말을 전했고 당일 전여친은 흔쾌히 승낙한만큼 정말 부모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돌아오는 차에서 몇번이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덕분에 집에 당신의 아들은 너무나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그래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는 체면을 세울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체면이었기 때문에 전여친의 집에 가게된다면 전여친보다 더 열심히 그녀의 부모님께 잘하겠다 다짐하곤 했었죠.

특히나 저는 차남이고, 직장때문에 고향과 멀고 여친측집과 가까워 결혼만하면 자랑스런 사위가 되기위해 부단히 노력할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좋지못한 일로 헤어져서 못해준게 너무 미안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귀는 사람에게 집안일을 부탁한다는게 고운일도 아니고 남자측의 체면을 위한 일인것이 뻔하지만... 조금은 좋은 마음으로 승낙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전여친에게 얼마나 큰기쁨과 고마움을 받았는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주신다면요.

항상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꼭 당신의 어머님께 효도하고 싶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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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후리얏14.11.11 20:31
너무 멋지신분인것 같습니다. 당신 정말 인간적이네요.. 그냥 감동받아서 댓글적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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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자14.11.12 02:03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미안한 일을 한것은 아니었을까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조금은 낫네요.

정말 거짓말하지않고 그때 전여친의 모습을 바지 못했다면 가족을 만든다는 행복을 몰랐을겁니다.

정말. 진짜.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저에게 너무나 고마운 일이었어요. 아침에 못일어나는 애인데, 제가 어머니 아침식사 차리는 소리듣고 깨워서 일어나는데 얼마나 미안한지... 그리고 기꺼이 나가서 어머니와 아침식사를 만들던 뒷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부엌에 앉아서 보았거든요)

그 모습이 선해서... 지금도 잊지 못한다는게 안타깝지만...

여성분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일이 아니라는거 남자측도 분명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분으로 힘내주셨으면 싶어요.

비교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임신했을때 흔히 남편이 잘 해줘야 한다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그것과 버금갈정도로 평생 고마워 할 일이었어요. 하하;;;; 처음 남자집에가서 며느리가 된것도아닌데 가정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알아요.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느꼈던 고마움. 차 속에서 말로밖에 할 수 없던 고맙다는 표현. 행복감. 뿌듯함. 남자쪽에도 많은 것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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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깡14.11.11 22:58
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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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4.11.14 20:29
죄송하지만 전 여친님은 님과 잘 헤어지신거 같네요
님네 집안과 인연이 되는 여자는 좀 많이 불쌍해질거 같습니다
결혼전엔 가족 아닌 손님인데 손님 불러놓고 일시키고 부른 집주인은 가만히 있는 집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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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자14.11.15 21:00
조금 충격적이라 뒤늦게 덧글을 다네요.

다른말보다 저와 결혼할 사람이 불쌍할거란 이야기는 좀 저주에 가깝다 싶군요. 그냥 툭 던지신 말이다 생각하겠습니다. 전후 사정없이 이야기를 했으니 오해할만하다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결혼은 두 사람만 좋다고해서 성사되지 않죠. 양가부모님이 흡족해 하셔야 합니다. 저희집쪽은 며느리감으로 예의바르고, 붙임성있고 가정적인 모습을 원하싶니다. 손님인거야 맞는 거지만 손님입네~ 가만히 앉아서 서먹서먹있는게 맞았을까요? 하물며 저희집입니다. 이것저것 며느리감으로 평가하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없죠. 한두시간 보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식사준비때를 제외하고 일부러 고향구경시켜준다고 데리고 나오기도했었구요. 숨막혔을테니까. 무얼할때만다 옆에서 자리를 함께해주었습니다. 그거 이외 도와주면 할머니 성에 안차실께 뻔했으니까요.

잡설이 길었군요.

반대도 이야기하겠습니다. 전 여친측은 농가입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딸이 많은 집이라 힘쓰는 농사일에 남자힘이 많이 필요했죠. 제가 거기에 가서 나는 손님입네~ 가만히 있는게 사위감으로 맞는 걸까요? 두팔걷어 도와드리는게 마땅한것입니다. 게다가 저희 고향에 비해 전여친측 집이 가까워 도움을 줄 수 있는 빈도는 제가 훨씬 높죠. 매년 농번기때마다 뙤양볕에 일을해야합니다. 그게 부려먹어지는 일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여친측집에가서 가사일 제가 안했을까요? 저희집에 있을때 못일어나는 여친을위해 식사준비도 많이 했지요.(물론 저녁식사는 제가 받았습니다만. 하하;;)

단편적인 생각만 가지시면 안됩니다. 결혼하기전인데 벌써부터 부려먹혀지는게 아닙니다. 결혼하기전부터 서로의 가족에게 잘할수 있다는걸 보여주어야하는거죠.

어느가정이든 악의적으로 부려먹을 생각을 하진 않을겁니다. 연인관계라면 결혼전이든 아니든 서로의 가정이 원하는게 있을때 해줄 수 있는것을 기꺼이 해주는게 도리라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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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14.11.11 19:00
참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역겨움.

만약 자기집 이사하는데 남자친구보고 좀 도와달라면 그 남자가 안갈까??? 일있어도 어떻게든 갈걸??

진짜 여자란 생물은 신기한듯.

이러니 지친구를 뒤에서 욕하고 경쟁하지.
지만 생각하니깐 저러는거임.

걍 부담스럽다고하면서 넘어가면되지 남에집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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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1.11 19:41
안도와주는 남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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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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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4.11.11 21:22
이사하는거 부르는거 자체가 여자가 개념없는건데 헛소리 작작좀; 온다해도 와도 일 안시키니까 오지말라해야 개념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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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4.11.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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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1.12 02:54
진심 궁금한데요, 남친들은 여친집안 행사에 다들 가나요? 미안님은 대체 어떤기준으로 남자들은 백프로 예스라고 확신 하는걸까요? 한번쯤이야~ 라는 생각은 여자들도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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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왕전원주14.11.11 19:04
긍정적으로살순없는거니 ㅡㅡ 마냥부려먹으려 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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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4.11.11 19:29
개싸가지없는 년이넹.

할머니가 좀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건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애가 어떤지 보고 친해질려고 하는건데...

뭐..결혼생각이 없구만.

나중에 결혼하려고 한다몀

할머니의 입김이 좌지우지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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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멍캥16.01.27 04:01
그런 의도였다면 굳이 아침에 부르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아침엔 김장하니까 바쁘니 저녁에 와서 먹고가라 하면 되는걸 아침에 오라 하니까 여자가 생각하기에 김장하려고 부르는구나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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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굴지좀마14.11.11 19:31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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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4.11.11 19:32
저건 남녀 둘다 조금씩 잘못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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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4.11.11 19:37
씨발 싫으면 싫다고 하고 안가면되고 안간다면 마는거지
잘잘못을 떠나서 이딴거 인터넷에 올리고 평가받으려는 좆같은심보가 난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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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14.11.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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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14.11.11 21:33
죄송요 ~. 기분이 안좋으셔도 욕설은 적당히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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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4.11.12 11:56
넵 죄송 너무 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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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14.11.12 12:59
ㅎ저도 님 말에 동감해요 ~다만 건전한? 개드립 되었으면 좋겠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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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야14.11.11 19:38
애고 사람들이 어쩨 저래 야박들 할꼬..
내가보기엔 도와줄수도 안할수도 있는거지만

남이니뭐니..말을저래 고깝게 할필요까지
있을까싶네요??

대놓고 내가  니 식모가???  이런거죠

말이라도 좀이쁘게합시다

머리는 장식이  아니잖아요??

여자가 진심으로 남자와생각이 있다면

꼭저렇게 까지 말할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도와주고 남자가 나중에 고생했다고 토닥여주면서  여자친구 부모님댁에 선물셋트사들고 김장담궛다고... 나눠도 드리고 용돈도좀드리고..

이런게 사람사는  정이  아닐까 싶어요..

저런여자는 버리세요 무개념입니다 ...진심
경험자로써 드리는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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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깡14.11.11 22:30
나이 차고 결혼 생각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잘 하겠죠. 목마른 사람이 우물 찾는거지..

결혼 생각 없는 어린 여자인 듯.

남친 부모님만 해도 웬만큼 어른 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만나기 힘들텐데 할머님을??

김장을 도울 수 있는지 없는지 보다 만나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고민하게 될 듯.

그리고 왜 남친, 여친을 가족같이 생각해요 생판 남인데.. 잘해주면 고마운거지만 여친의 덕목은 아님.

어린 여자가 돼 본 적 없으셔서 그건 모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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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깡14.11.11 22:32
아? 여기가 아니네? 님 말고 다른 글에 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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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4.11.11 19:42
다행이네 빨리 본색을 드러내면 마음정리 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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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똥쌈14.11.11 19:49
그냥 헤어지세요 자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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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4.11.11 20:20
만약 저상황에 엄마한테 '엄마 남친네집에서(여친네집에서) 김장한다구 아침에 오래'
이러면 등짝맞아요~저 상황은 남자나 여자나 안가도 되는거에요
저희 엄마도 회사언니들도 하는말이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에는 사람사이라는게 모른는거라고 하셨어요
결혼할사이도 아니고 사귀는 상황이고
또 결혼하게되면 설 추석 가족모임 시부모님생신 김장 등등등 여자가 할거 수두룩 한데 굳이 결혼전에 갈 필욘 없죠
뻔히 일시키려고 아침부터 오라는데 딱봐도 속보이는 상황인데
저 남친분은 정말 우리엄만 안그래 너 고기 먹이려고 오라고 하는거야 라고 하지만 너만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너네 엄마니까.중재도 못하는 쉬키같으니라고 어쩜 우리아빠랑 똑같냐
글쓰신분 남친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 김장만 하면 티비나보고 수육이나 넙죽 받아먹고
간이 짜네 어쩌네 배추가 별로네 이러는 사람이 대부분일껄요물론 아니신분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니신분들은 극히 드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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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녀14.11.11 20:32
공감합니닼ㅋㅋㅋ여친 불러놓고 티비보면서 간이나 봐줄 거면서 뭘 좀 도와달라고 하는건지. 그럴거면 자기가 힘든 어머니 도와서 담그면 되지. 꼭 여친불러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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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4.11.11 20:36
그렇죠?남자분들 도와준다 어쩐다 하면서 막상 김장시작되면 쇼파에 누워있거나 티비보더라구요.그리고 남자가 안도와줘도 된다고 했지만 그게 막상 가면 그것이 되겠냐구요ㅜ 남친네 할머니나 어머니나 눈치 줄텐데 저거 무시하고 안해봐요 남친한테 안좋은 소리할것이 뻔해요ㅜ더군다나 아침에 오라고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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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대요14.11.11 20:38
결론은 집안문제가 아니라 자기네집일을 당연스레 여친도 도와야한다는 남친과 그이야기를 인터넷에다 올리면서 "ㅋㅋㅋ"남발과 한방 먹일방법을 알려달라는 여친이 문제임!!
깔끔하게 헤어지고 개드리퍼 여러분은 저딴 남자 저딴여자 안만나믄댐

물론 이성을 만날 일은 없으시겠지만들.. 주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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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주인양반내가드립퍼라니14.11.11 20:54
댓글보다보니 느낀건데 개드립도 양분화가 심해지네요. 서로 입장 생각안하고 여자라서 욕하고 남자라서 욕하고. 씁쓸.
아 물론 전 글쓴이편입니다. 여친에 대한 배려가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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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1 21:05
아주 넘겨짚고 소설을 쓰고 앉았네.... 그렇게 상대 가족이 보기싫고 띠꺼우면 결혼 왜하냐? 그놈의 피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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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마이쩡14.11.11 21:24
내가 남자라면 할무니가 저렇게 말씀하셨어도 그냥 중간에서 안부르겠다 할 것 가트다... 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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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14.11.11 21:35
아..설마저런집안이있을까? 저게 먹으러오라는건가 먹더라도 다끝나고나서먹지 중간에 쉴때나ㅋㅋ 일손부족하니까 일하러오라는거지 ㅋㅋㅋ일손부족하다고 해도 손자여자친구를 저렇게 당연하게;;; 와..내기준 이해불가한 개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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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11.11 21:36
결혼얘기 오간것도 아니고 ~ 당연한듯 아침에 오라고 하면 기분나쁘지 아침에 김장하란소리지 뭐긴뭐야 ㅋㅋ그럼 그아침에가서 김장다 하고 계시는데 놀고 있을거야 ?? ㅋ 여자도 좀 빡치니까 남의집 소리나오지 ~ 남자도 지가 끊던지 할것이지 저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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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4.1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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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4.11.12 03:15
글을 제대로 읽으세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중노동에 이쁜아가는 무슨... 꼭 따님이 있으시다면 남친과 결혼할지도 모르니 혹은 사랑한다면 아침부터 김장하는데 보내서 꼭! 이쁨받고 오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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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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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11.11 22:07
만약 다른 사이트였다면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할까? 여기는 여자 ㅇㅂ니까 답이 없구나 그리고 끼리끼리 잘 만났네 오전에 오라고 명령하는 집안이나 남의 집에 일 안하고 단호박 먹이는 집안이나 그냥 제3자 피해 주지 말고 그냥 너네끼리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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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들러14.11.11 22:11
한번 도와주기 시작하면 계속 부릅니다
김장에 남의집 딸까지 부르는건 좀;
약혼까지 했음 혹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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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잼14.11.11 22:41
내가 진짜 여자 사고를 가지고 있나보다; 남친네 집 김장에 좋은 마음을 가지고 아침부터 가야하는게 예의고 예절이었다니...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면 더더욱 가는게 좋지 않겠냐니;;; 연애중에 저런일로 미래 시집생활을 엿볼수 있다면 그 남자랑 결혼 심각하게 고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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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po14.11.11 22:43
여자도 여자네집안에서 귀한집 자식인데 몸종 부리듯 부릴려는 남자들이 넘치네 국제결혼 하는이유를알겠네 막말로 저여자가 가서 김장안하고 밥만먹고있다면 저집식구들끼리 뒷담 장난아니겠지 싹수가 노랗다는등...나도내주변에 결혼도안한 남자집놀러가서 진짜밥만먹고 나왔다가 설거지도 안한다고뒷담화에 오른 경험있는 사람도있는데;;결혼하면 결혼했고 빼도박도못하니 더 부려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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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11.11 22:49
저도 그런 얘기 들어봤어요!!
결혼 전에 가는건 손님으로 가는건데
도와주면 감사한거고 여자가 센스있는거고
아니면 그냥 원래 안하는거니깐 어쩔 수 없는건데
그런걸로 뒷담화는 정말 답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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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po14.11.11 22:50
우리나라는 결혼하나 안하나 남자가 여자네 집에가서 밥만먹고나와도 뒷말없지만 여자가 남자네집가서 밥만먹고 나오면 욕먹음 남자만 귀한자식이고 여자는 노비자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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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내주고뼈를취한다14.11.11 23:12
난 점수따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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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4.11.11 23:49
베댓부터 철저히 개인주의네
글러먹었네 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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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14.11.11 23:50
남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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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4.11.11 23:53
걍 세대차이지 한방 먹일 생각말고 걍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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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4.11.12 00:24
솔직히 여친집이
만약에 시골이고
과수원 농사같은 거
한다면...

일손 모자르다고
오라면 당장에
가서 도와줄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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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1.12 00:36
그거는 상황이다르지않나? 저건 거의 반강제로 당연히도와줘야한다는식으로 말해서 기분나쁜거고 일손이 모자르니 도와달라는 거랑은 뉘앙스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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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4.11.12 01:00
그거랑은 좀 틀린상황이죠
만약에 남친이 "자기야 우리집 내일 김장하는데 할머니께서 맛난거 먹게해주고싶다구 오라는데 갈래? 이러면 여자입장에서도 기분이 안나쁘고 '아,김장이구나 일손좀 모자랄텐데 밥도 얻어먹고 나도 도울까?'라는 생각으로 "자기야 김장인데 일손 모자르지 않아?나도 도울까?"라는 상황이 오면 문제 될것이 없죠~그런데!남친할머니께서 김장시작하는 아침에!오라고 하셨으니 당연히 '너 와서 김장도와라'라는 뜻이 내포되어있는 거에요 자발적인것과는 차원이 틀린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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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연구가14.11.12 00:28
저기 가볍게 연애하시는것 같은대 저렇게 행동하실거면 헤어지시는게 나으세요.
서로 사랑한다면 어떻게 행동할지는 누가 얘기하지않아도 뻔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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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4.11.12 00:32
이거는 반대상황이어도 아니지않나? 이런생각하는한국남자 되게많음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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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14.11.12 00:58
정이 없구나 참.. 그거 좀 힘든거 가지고 남이라니 하하.. 반대 경우면 기쁜 마음으로 가서 도와드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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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14.11.12 01:46
남자 욕한 사람은 여자고 여자 욕한 사람은 남자인거같다 결론은 개인주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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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4.11.12 01:58
차라리 도와달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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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좋아14.11.12 02:14
저렇게 조금씩 들락거리며 별일아닌거 좀 도와주다보면 나중엔 당연하다듯이 불러재낌

친구중에 챙겨준답시고 오라가라 하더니 나중엔 과일이 떨어졌니, 빵이 떨어졌니..난 파x리바게뜨 아니면 안먹는다니..하면서 소환질

결국 파x리바게뜨가 무슨 고급빵이라고 그거아니면 먹니 안먹니 하면서 짜증내더만 헤어짐

지금은 온화한 시부모계신집에 시집가서 어른들이 잘해주시니까 본인도 안바라셔도 더 잘할려고 노력되더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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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14.11.12 04:54
수가 빤히 보이면 좋아해야지 왜 화를 낼까. 바빠서 못간다고 빤한 수로 응수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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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4.11.12 06:56
이런거 볼때는 걍 한국사회 특징인 '정'이 참 불편하다
정이 있으니 '가라'가 생기고 융통성을 빙자한 '부조리함'이..
진정한 평등과 자유를 가로막는다

이거 여자가 도와주러 안가면 남자집에서는 감정상할거아녀
그렇다고 결혼한사이도 아닌데 가기도 모하구
어쩌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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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곧휴는왼쪽으로휘었습니다14.11.12 06:58
여기서 양반과 쌍놈이 갈린다.

양반의 자손은 절대 핑계삼아 남을 곤경에 빠뜨리지 않음

저 여잔 지금 곤경에 빠진거임

남자네는 본가가 7시 방향 사람들일 가능성 약 8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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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꾸루뚜14.11.12 07:08
아침에 가서 먼저 엊그제 김장무리했다로 선수를 친다

의사가 앉아서 하는 일 일주일 정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키는 순간 아고허리야하고 오만 인상을 찌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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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우히히14.11.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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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때문이냐14.11.12 07:31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가서 하는것도 괜찮지..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가지않는게 괜찮고
작성자가 결혼이야기가 오고간것이 없다했지 맘이 있네없네 한건 아니니까 글쓴거 보니 딱히 맘도 없었던거 같긴 하지만..

근데 왜 이런걸로 니들이 싸우고 지랄들이세요?
니들이 저런상황이 생기면 니들 맘내키는대로 할꺼면서 남들 생각이 이러니저러니...
인생 그냥 꼴린대로 사는거지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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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4.11.12 07:35
ㅋㅋㅋ남이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이미 여자에 대한 남자의 애정도는 팍줄었을듯
어라? 난 결혼은 안했지만 그래도 남이라 생각안했는데 얘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이런식으로 ㅋㅋ
뭘 받을대만 가족이아니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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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4.11.12 13:01
그쪽 집안 분위기와 둘의 사이를 자세히 모르니 의견이 양쪽으로 나뉘는 듯 합니다
여자쪽과 남자친구집안의 생각차이도 있구요

할머니께서 가족같이 생각하시고 김장일 자체를 크게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같이 분위기를 나누고자 하셨다면 가는게 맞다고 바지만
여자쪽에선 부담이 된다면 안가는게 맞죠
아직 내사람도 아니니까요
이런 건 예민한 문제니 남친가족쪽에서 분위기파악 잘 해서 여자한테 부담주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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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14.11.12 14:50
이런류 글 볼때마다 덧글보면 결혼해서 배우자 물맥일사람들 너무 많이 보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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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할라할라봉14.11.12 15:28
와 이거 여자들 존나 많이하네 ㅋㅋㅋㅋ 베플이씨발 김장하기시러 개씨ㅏㄹ놈들아 이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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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크림갱14.11.12 15:48
제 생각엔 먼저 여자가 조리있게 잘 돌려서 거절할 수도 있는데 굳이 남남 운운하면서 말하니까 남자도 서운한 것 같아요. 이유야 어찌됐건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남이네 어쩌네 하면 섭섭한 건 어쩔수 없잖아요. 그리고 사귀는 사이건 그냥 동네 친구건 김장하는데 일 다끝나고 쪼르륵 와서 밥만 먹는 것 보단 같이 조금이라도 돕고 같이 먹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부려먹는 거다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무슨 노예계약체결하는 것도 아니고, 몰상식한 사람들이면 이미 그 전에 그런 뉘앙스가 풍겼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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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14.11.12 16:14
김장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겁나 힘듭니다.
결혼한 자식들도 가기 싫어하는 힘든 일인데 남을 도우러 오라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죠.
참고로 저 남자입니다.
친한 형네 김장 도와주러 갔다가 배추 400포기 김장하고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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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빈14.11.12 21:59
내가 저 남자라면 그냥 그자리에서 웃으면서 바이바이 하고 그냥 헤어진다ㅋㅋㅋ 배려고 나발이고 저런 여자한테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도 못함 이야기 받아줄 성격의 여자도 아닌거 같고ㅋㅋ 뭣하러 저런 여자하고 결혼을해?ㅋㅋ 저런건 수틀리면 바로 남남 이야기 또 나오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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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빈14.11.12 22:05
결혼 전에 이거 써먹어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 이거랑 졸라 힘든 등산 코스 같이가기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여자들 신분세탁 흔하고 흔한데 이런걸로 내면의 성격 파악도 되고 딱좋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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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파이14.11.12 22:28
님은 글취지를 잘모르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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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위라14.11.12 22:44
참나 김장한번하면뭐산을하나깍냐?
아니면 손가락관절이 병신되나?
그거하나뭐힘들다고저지랄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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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11.14 00:41
혹시...김장 해보셨어요?
아니면, 이번참에 엄마 김장하실 때
좀 도와드려보세요.
배추 절이는 것부터 양념만들기도 힘든데
그 중 하이라이트가 배추에 양념 바르기!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팔도 나중엔 안움직이려고 해요ㅠㅠ
가족을 위한 사랑으로 김장을 하시는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다음날 몸살까지
기본옵션으로 딸려와요ㅠㅠ
그렇게 힘든 김장을 끝내시고
거기에 수육까지 하시는 어머님들 보면
정말 철인이신듯.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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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왈왈멍캥16.01.27 04:03
김장 안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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