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쿨함.jpg

네모함정2014.11.12 10:34
저런게 왜 문제냐면, 직장상사라고 추근덕거리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얼마전에 여자군인이 직장상사에게 성희롱 당해서 자살한 사건도 있고요. 저런 일로 퇴사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게 남자가 직장상사니까요... 그 군인은 상사가 쓸 때없이 야근시키고, 주말에도 일있다고 호출해서 같이 지내게하고. 유부남 상사가 남자친구 있는 여자군인에게 사람 많은 곳에서 너랑 자면 느낌이 어떻다는 둥. 전 부대에서 우수인재로 상도 받았던 사람인데. 좀 반항한다. 말 안 들을꺼 같다 싶으면, 일 못한다고 주변 사람들도 모멸감이 생길정도로 타박을 했다네요. 그러면서 일부러 야근시키고, 주말에도 호출하고 자존심이 쌘 사람이였는지. 결혼날짜도 받아두고 자신의 차에서 자살... 지금 재판 중이던데. 유족들이 바로 출퇴근 기록 입수해서 보관했는데. 매일매일 군부대에서 살았던 기록이더군요. 권력층에 있던 직장상사가 출퇴근 기록 조작해서 칼퇴한걸로 바꿔서 가져왔다는 부분을 보고 기가 막히데요.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요? 유부남이 나랑 바람피지 않을래? 라는 말 들은 사람 꽤 되요. 제가 아는 사람도 벌써. 저도 예전 회사에서 회사에서만 사귀는 사이가 되지 않을래? 하고 애딸린 유부남 부팀장한테 들었네요. 잘 돌려서 말해서 잘 지냈는데. 아마 직장은 다녀야겠고, 거절하면 깽칠꺼 같으니 울면서 끌려가는 애들도 있지않나싶습니다. 생각보다 씨.발 놈들이 많습니다.
베플에 여자랑 같이 일하면 말 조심해야해서 불편하다고 되어있는데.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말을 가려가야 하는건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게 될 사람에게도 예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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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맘2014.11.12 15:22
훗 성희롱 해놓고 대부분 잘지내자고 농담한거에 예민하다 심하다하시는데 잘지내는데 19금이 왜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속좋게 넘어가면 입으로 나오던 19금이 행동으로 옮겨지죠.
상대방도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말이죠!
농담으로 안받아들이면 예민하다 지랄 농담으로 받아치면 도를 지나치고 지랄.
본인들 와이프나 애인이 회사에서 19금 이야기를 들었다고해도 잘지내자는 농담이니깐 받아들여~ 하실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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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2014.11.12 16:49
우리 엄마께서 고용노동부 일하시는데.
먼곳으로 발령받으셔서 항상 일찍 나가야 하십니다. 게다가 월급을 못 받았다, 노동력을 착취한다 등 많은 사람들의 민원을 들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집에 돌아오시면 항상 녹초가 되어 계십니다. 그런데도
저와 아직은 어린 제 동생을 먹여주시고, 뒤치다꺼리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전 그래서 항상 우리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다 표현할 수 없어 안쓰럽지만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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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향14.11.12 07:39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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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14.11.12 09:17
일단 자넨 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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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랄14.11.12 07:39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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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플레이스 개드립커피14.11.12 07:40
고대리~
내 삼각김밥 머리 한번만 쓰다듬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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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1.12 07:41
순간적으로 진정넣고를 쳐넣고라고 봤다

저런놈 쳐넣고 싶은 내 마음 깊은곳의 울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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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I울프섭14.11.12 07:41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한마디에 깜방가는구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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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기동타격대행동대장14.11.12 07:41
알고보니 남자가 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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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싫어하지만밤일은좋아해14.11.12 07:41
넝담두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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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4.11.12 07:43
저 부장 손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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뉭가뉭가뉭14.11.12 07:43
부장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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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o14.11.12 07:44
아니 이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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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4.11.12 07:44
50살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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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14.11.12 07:45
삼각김밥처럼생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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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14.11.12 07:46
님들 여자랑같이일하면 좋을거같죠?
항상 저렇게 성희롱에문제될까봐 쉽게 다가가지도못하고 불편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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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가자14.11.12 11:50
몸과 얼굴과 돈만 있으면 걱정할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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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11.12 07:47
부장님이 잘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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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뿌직14.11.12 07:47
현실은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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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만화죽이고싶다14.11.12 07:47
단호박인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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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젖 박탈감14.11.12 07:48
저런정도로 진정까지 넣으면 여자가 조금 너무한거 아닌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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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4.11.12 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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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1.12 08:16
저 둘 사이에 시공간이 왜곡되어 있으면
내사랑 고대리라고 한 말에 진정서 넣고 올 수 있음

나 인터스텔라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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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뭉늬14.11.12 09:20
닉값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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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4.11.12 09:30
그리고 부장님이 여사원 진정서 쓸 때 말하겠죠.
;STAY"(가지 마)

(어맛, 부장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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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다리기14.11.12 16:18
신박한 스포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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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4.11.12 22:22
멧데이먼 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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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1.13 01:27
저요? 땡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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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11.12 07:48
샹 ㅋㅋㅋ 진짜 오징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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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4.11.12 07:53
고대리 대가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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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아야예쁜데그러기가어려운얼굴14.11.12 07:53
나는 장난으로 한 말인데도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이랍니다!
회사에서의 성희롱은 나는 그런말이 듣기싫다고 이야기를 꼭 해야 성립이된대요
여성분들도 사내에서 너 가슴크다와 같이 평소처럼 장난스럽게 이야기해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동성간 성희롱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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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4.11.12 07:53
등신새끼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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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후하히히힛14.11.12 08:11
혀집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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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는대체무슨드립을쳐야하죠14.11.12 08:59
부장 : 자네 대신 새로운 대리를 구했다네

연대리! 서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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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4.11.12 09:09
껄껄

내 사랑 고대리 여기는 한국이야

가해자가 보호받는 나라야 잘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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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1.12 09:29
차별하려는건 아닌데 이성간은 같이 일하기 불편하고 능률안남, 하하호호 하다보면 한쪽이 일 다하고 한쪽은 수고하세요~이러구 퇴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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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4.11.12 10:34
저런게 왜 문제냐면, 직장상사라고 추근덕거리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얼마전에 여자군인이 직장상사에게 성희롱 당해서 자살한 사건도 있고요. 저런 일로 퇴사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게 남자가 직장상사니까요... 그 군인은 상사가 쓸 때없이 야근시키고, 주말에도 일있다고 호출해서 같이 지내게하고. 유부남 상사가 남자친구 있는 여자군인에게 사람 많은 곳에서 너랑 자면 느낌이 어떻다는 둥. 전 부대에서 우수인재로 상도 받았던 사람인데. 좀 반항한다. 말 안 들을꺼 같다 싶으면, 일 못한다고 주변 사람들도 모멸감이 생길정도로 타박을 했다네요. 그러면서 일부러 야근시키고, 주말에도 호출하고 자존심이 쌘 사람이였는지. 결혼날짜도 받아두고 자신의 차에서 자살... 지금 재판 중이던데. 유족들이 바로 출퇴근 기록 입수해서 보관했는데. 매일매일 군부대에서 살았던 기록이더군요. 권력층에 있던 직장상사가 출퇴근 기록 조작해서 칼퇴한걸로 바꿔서 가져왔다는 부분을 보고 기가 막히데요.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요? 유부남이 나랑 바람피지 않을래? 라는 말 들은 사람 꽤 되요. 제가 아는 사람도 벌써. 저도 예전 회사에서 회사에서만 사귀는 사이가 되지 않을래? 하고 애딸린 유부남 부팀장한테 들었네요. 잘 돌려서 말해서 잘 지냈는데. 아마 직장은 다녀야겠고, 거절하면 깽칠꺼 같으니 울면서 끌려가는 애들도 있지않나싶습니다. 생각보다 씨.발 놈들이 많습니다.
베플에 여자랑 같이 일하면 말 조심해야해서 불편하다고 되어있는데.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말을 가려가야 하는건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게 될 사람에게도 예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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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1.12 12:17
진짜 씨.발.놈들 많은 세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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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14.11.12 19:57
아마 그이야기가 이신애대위이야기일껍니다
어떻게아냐고요? 저희부대 장교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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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4.11.12 23:56
왜 저런거 흔해요 미친 개발정난 새끼들 부장이 저더러 너는 애 잘 낳냐? 고, 니가 둘째좀 낳아달라고 그랬고 너 처녀아니지 않냐?등등 많이 들었습니다 주둥이 개새끼들이 얼마나 많은지ㅋㅋㅋㅋ말조심해야 된다고...남자나 여자나 서로 조심하는게 맞는거에요 되도 안하는말 안하면 되는거지 직장안에 관계에서 친구처럼 19금 대화할일 없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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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까진범생이14.11.15 16:04
그 자살하신 여자간부님 작년 제가 전역하기전 일하셨던 분인데요 제 훈련병 마치고 자대로 배치받을때 배웅해서 데리고가는 역할을 하셨던 중사분이셨습니다...
진짜 좋은 분이였는데 정말 진심 착하셨어요
근데 그 소식듣고 진짜 저희동기들 다 안타깝다고 했는데 더 웃긴건 그 소령(성희롱한)새끼는 진짜 떳떳하게 자기 그렇게 심하게 안했다고 그러고 그 주변 간부들도 여자는 군대 이래서 오면 안된다하고 진짜 개새끼들 이였음 진짜 작년 그일 생각하면 정말 화나고 그분 너무 불쌍했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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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4.11.12 10:59
왜 저런거 주인공은

꼭 대머리 아저씨인지....

대마리가 무슨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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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맘14.11.12 15:22
훗 성희롱 해놓고 대부분 잘지내자고 농담한거에 예민하다 심하다하시는데 잘지내는데 19금이 왜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속좋게 넘어가면 입으로 나오던 19금이 행동으로 옮겨지죠.
상대방도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말이죠!
농담으로 안받아들이면 예민하다 지랄 농담으로 받아치면 도를 지나치고 지랄.
본인들 와이프나 애인이 회사에서 19금 이야기를 들었다고해도 잘지내자는 농담이니깐 받아들여~ 하실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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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4.11.12 16:49
우리 엄마께서 고용노동부 일하시는데.
먼곳으로 발령받으셔서 항상 일찍 나가야 하십니다. 게다가 월급을 못 받았다, 노동력을 착취한다 등 많은 사람들의 민원을 들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집에 돌아오시면 항상 녹초가 되어 계십니다. 그런데도
저와 아직은 어린 제 동생을 먹여주시고, 뒤치다꺼리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전 그래서 항상 우리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다 표현할 수 없어 안쓰럽지만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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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4.11.13 06:57
노동부에서 회사에 성희롱 제보가 있었다는 전화가 온 순간 성희롱 당한 직원은 왕따가 되고 사표써야 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회사에서의 징계요? 회사 중역이 성희롱 했다고 당장에 자르는 회사 있을까요? 회사에서 경고장 날리는게 전부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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