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곪는 미국의 아이들.jpg

지옥칼2014.12.03 17:22
그 어떤 나라의 아이들도 굶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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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2014.12.03 17:43
개미 실험이 있었음.
개미를 관찰 해보니 개미집 전체 수의 20%가 나머지 80%를 먹여 살리고 나머지는 별다른 활동을 안 함.
그래서 20%의 개미를 따로 모아서 관찰했음.
그랬더니 그 중의 20%만 열심히 활동하고 나머지는 활동을 안하게 됨.
처음 전체의 부지런한 20%였던 개미들이 그룹이 나뉘자 다시 20/80%의 양상을 보이는 것.

학자들의 연구결과 단체를 형성하는 모든 종의 그룹이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함.
인간도 마찬가지.

상위 20%가 부지런하다는 뜻이 아니라 부의 비율이 상위20%와 나머지80%가 비슷한 건 어디나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요는 상위 20%가 80%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거임.

모두가 공부 잘 할 수 없고 기술 좋을 수 없고 재능 있을 수 없음. 그 사람들이 노력해서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최소한 생존권은 보장되는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게 맞다고 봄.(재능의 공공재화는 별도임. 나는 동의하지 않음. 민주사회에 맞지않음. 오히려 자본주의에 입각해서 활용하는게 맞다고 봄.)

빈익빈부익부 심화는 사회망조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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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2014.12.03 19:16
체감경기 이딴거 필요없이 통계자료가 나와있어요. 상위소득자 수입은 점점 늘어나고 상대적 중산층은 그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빈부계층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나중에 시간 나면 경제기사 찾아드리죠.

그리고 현 정부의 조세제도 역시 지적할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여러 저명한 경제학자들이요.

그런데 시간상 지면상 설명은 못드리겠군요.

여튼 경제 기사 자주 찾아보면 가계부채 문제부터 부동산 문제, 공기업 국가 채무 부채문제까지 상당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통계자료들도 많으니 현경제부분에 관심이 많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아 그리고 빈부격차 심화문제에 현재의 빈곤을 논하는 건 부적절한 예시네요. 마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예기할 때 넌 지금 정부라도 욕할 수 있으니 북한보다 낫지 않냐는 논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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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뀻14.12.03 17:21
드립칠려고 열심히 일등노렸는데... 드립을 칠수가 없는 게시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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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뀻14.12.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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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플러14.12.03 17:21
배가 곪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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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채소 우리나라 성대모사 역할 계14.12.03 19:24
배곯는 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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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콩죠아14.12.03 19:25
배곯는 미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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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칼14.12.03 17:22
그 어떤 나라의 아이들도 굶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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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12.03 17:43
서태지와 아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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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4.12.03 20:28
맞아맞아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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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12.03 17:22
미국은 인구의 단 1%의 사람들이 이끌고 있어요
그리고 상위 20%의 자산을 합하면
나머지 퍼센트와 비슷하다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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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12.03 17:27
이건 맞는진 모르겠는데
미국은 연방준비은행이라고 한국은행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은행이 있는데요
단 한은과는 다른게 거긴 사기업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깐 미 정부가 10억달러가 필요하다
그러면 아무 의미도 없는 종이에다가
그럴듯한 그림을 그려넣어서 10억달러의.가치를 가지는 채권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채권을 연방준비은행에게.줘
10억달러를 받는거죠 단 빌리는.조건으로
빌리는건 이자가 발생하죠 그 이자는 뭘로 값을까요? 또다른 돈이겠죠
그런식이라는데 ㅋㅋ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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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14.12.04 11:42
이미 전 세계를 상대로 미국이 그러는걸로 알고있어요. 관련 다큐가 몇개 있습니다.
지금은 전보단 덜한걸로 아는데, 세계 화폐 단위가 거의 달러가 기준이었기 때문에 미국에선 돈이 부족하면 그냥 찍어내면 그만이었던 거죠. 그래서 실제로 (몇년 전 기준으로) 조사해본 결과 전 세계에 있는 전체 돈으로서의 재산에 비해 실제 전체 현물은 십분의 일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전 세계 부자들이 돈을 전부 풀면 물건은 부족하고 돈은 흔하니까 상대적으로 물건 값이 열배 늘어난다는 얘기입니다. 당연히 타격은 [돈 더 없는 사람]일수록 더 크게 받겠죠?
돈은 찍어내면 그만이라는 게 말도 안 되는 억지죠, 그걸 미국이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막강한 군사력과 전쟁을 기반으로 긁어모은 재산이었던 걸로 압니다. 돈이 많다는 건 그만큼 신용이 있다는 거니까요.
아마 지금은 그래서 유로 쪽으로 좀 더 기울은 걸로 압니다. 몇년 전에는 잘 알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열심히 돈 버는 중이라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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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12.03 18:47
그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거의 그렇다고 봐요 슬프지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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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울14.12.03 17:23
왜 아무도 이 진중한 게시물에 곪는다를 문제삼지 않는거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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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됐음14.12.03 17:24
프림교장 프림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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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huimy14.12.03 17:25
강건너 불구경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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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3 17:25
신자유주의의 문제죠... 그런데도 미국따라가는게 최고인양 그러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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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4.12.03 21:49
미국 생김새 좋다고 미국 엉덩이 똥까지
무조건적으로 빨아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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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4.12.03 17:25
안젤리나 졸리가 한 말 생각난다
"아가야, 너는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거야" 라고 봉사 중 아이에게 건넨 말이... 그럼 미국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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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14.12.03 20:23
그 여배우는 그 말한적이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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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4.12.03 17:26
좀베풀어라 돈많은인간들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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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3 17:38
현실은 다수의 부자들은 오히려 더 가지려고하죠..
그래서 국가가 세금으로(물론 다른 방법도 같이 해야겠죠) 어느정도 분배를 해줘야하는데...
미쿡이나 우리나라나 부자들 세금을 줄여주고있으니 더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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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14.12.03 23:14
지금도 부자들 세율은 거의 반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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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4.12.03 17:26
식비지원 받는 인구수가 우리나라 총인구..
아무리 미국이 선진국이어도 부익부빈익빈이 어쩔수 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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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3 17:40
어쩔 수 있죠...
물론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존재할 수없지만
잘 살면서 미쿡보다 분배가 잘된 나라는 많죠... 미쿡이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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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4.12.03 17:27
글과 사진으로 봐도 가슴이 아픈데 저 아이들 부모맘은 찢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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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4.12.03 17:28
천조 갖고 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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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4.12.03 17:29
힘내라 꼬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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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4.12.03 17:32
음식물 쓰레기라는 말이 얼마나 부끄러운 단어인지
분명 생긴지 얼마 안된 단어일텐데
없어서 못먹는 사람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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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에에에에에에엠벼벼벼벼벼벼벼병14.12.03 17:33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누누히 말해왔던 자본주위에 빠진 미국놈들은 굶고있다고 한 말이 사실이 되어가고있는거야?? 맙소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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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3 17:43
개미 실험이 있었음.
개미를 관찰 해보니 개미집 전체 수의 20%가 나머지 80%를 먹여 살리고 나머지는 별다른 활동을 안 함.
그래서 20%의 개미를 따로 모아서 관찰했음.
그랬더니 그 중의 20%만 열심히 활동하고 나머지는 활동을 안하게 됨.
처음 전체의 부지런한 20%였던 개미들이 그룹이 나뉘자 다시 20/80%의 양상을 보이는 것.

학자들의 연구결과 단체를 형성하는 모든 종의 그룹이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함.
인간도 마찬가지.

상위 20%가 부지런하다는 뜻이 아니라 부의 비율이 상위20%와 나머지80%가 비슷한 건 어디나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요는 상위 20%가 80%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거임.

모두가 공부 잘 할 수 없고 기술 좋을 수 없고 재능 있을 수 없음. 그 사람들이 노력해서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최소한 생존권은 보장되는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게 맞다고 봄.(재능의 공공재화는 별도임. 나는 동의하지 않음. 민주사회에 맞지않음. 오히려 자본주의에 입각해서 활용하는게 맞다고 봄.)

빈익빈부익부 심화는 사회망조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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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4.12.03 19:14
유사한 예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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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4.12.03 20:25
80/20법칙이라고 파레토법칙이라고도 하죠. 완두콩의 80프로가 20프로의 완두콩나무에서 나오고. 상위 20프로의 고객이 전체매출의 80프로를 이루고 등등 뭐 그런 이론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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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너구리14.12.05 12:43
이탈리아 경제학자인 파레토가 이탈리아의 전체 부는 상위 20퍼센트에서 나온다는 말을 한뒤 여러학자들로 인해 파레토의 법칙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조셉주란이 더욱 연구 발전시켜 경영학에 접목시켰으며 중요한 소수, 대수롭지 않은 다수로서 20세기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되었죠 흔히 백화점에서 하는 VIP마케팅이 파레토 법칙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현재는 역파레토 법칙이라불리는 20이 아닌 80에 중점을 두는 롱테일법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구굴 아이튠즈같은 온라인 상에서 롱테일 법칙이 인정 받고있으나 향후 오프라인에서도 충분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전망됩니다. 지나가던 경영학과 학생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댓글관계상...
파레토 법칙/롱테일 법칙 알고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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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8 13:26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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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4.12.03 21:29
하지만 유지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20%는 80%안에서 나올 수도 있을거 같아요. 80%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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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3 22:13
그렇지요. 제가 말하려는 논점은 아닙니다만 맞는 말입니다. 얼마든지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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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4.12.03 22:46
특별한 재능이 없다라는 표현에서 제가 욱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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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4.12.03 21:48
벌인줄 알았는데 개미도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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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헑14.12.04 12:14
굳이 의무화 되는것이 옳은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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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4 14:35
의무화되야 옳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괄호 안의 말이 의무화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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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3 18:01
빈부격차 심화문제는 우리나라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고소득자의 소득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중산층은 줄어들며 빈부층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여러분이 노력안해서 가난하고/부유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상류층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게 문제죠.
열심히 노력해서 빈부층에서 중산층으로 중산층에서 부유층으로 한명 계급이동하면 한번 실패로 두명 세명씩 계급하락하는 세상입니다.

부자는 더 부자로~ 빈민은 더 빈민으로~

이게 현 정부의 경제정책 모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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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3 18:25
빈부격차 성토하시는 분들 중 진짜 빈곤한자가 얼마나 될지, 만약 계시다면 적어도 스마트폰 요금 정도는 문제없는 빈곤층이신가 보네요, 아파트사고 차산다고 빚이 많은건 빈곤한게 아닙니다. 하루 세끼 때우기가 힘들고 오늘 땔 연탄을 걱정할 정돈 되야죠, 대부분 관심도 없죠, 왜 나도 힘드니까, 사람이 최소한 30평에는 살아야 되는데, 주변 사람은 다 30평 사는데 나만 안그럴순 없으니까, 빚내서 아파트 샀는데 소득은 이거 감당 안되니까 난 빈곤하다고 느끼죠,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정부가 저소득층 주택공급한다고 하면 집값떨어진다고 반대하죠, 빚내서 샀으니 집값에 민감할 수 밖에, 진짜 빈곤층 보다는 주변과 비교해서 자기가 빈곤하다고 느끼는 계층이 늘어난다는 거죠. 20년 전에는 15평 아파트에 네가족이 살면 그래도 괜찮은 거였지만 지금은 빈곤하다고 하죠, 그러니 부자들이 좀 내놔라, 근데 100만원 버는 사람이 오십버는 사람한테 관심도 없으면서 천만원버는 사람들에게만 내놓으라고만 하면 내놓고 싶어질까요? 부자들 털어서 세수도 확보하고 복지도 하고 우리도 잘먹고 잘살자? 바로 공산주의 아닙니까? 다같이 빈곤해진다는 결과는 역사가 증명한거니 딴말 필요없고요, 노력하라느니 만족하고 살으라느니 소린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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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3 18:58
실제로 빈곤층 늘고있어요
그리고 경제가 성장하면 다같이 나아져야지 경제규모는 커졌는데 예전이랑 그것도 같은거면 가난해진거죠 30년전에 키175면 큰편이었지만 지금은 아닌.. 그런거랑 비슷한거죠

그리고 공산주의?? 네 그거 망했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 하자는사람이 몇이나되죠?? 제가알기로 정신나간 극소수말고는 없는데요?
부의 재분배를 말한다고 공산주의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설마? 독일이나 스웨덴 핀란드같은 나라도 공산주의 라고 우길기세 아니라면...

공산주의가 망하기 훨씬전 부의 재분배가없는 무분별한 자본주의가 먼저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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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3 19:16
체감경기 이딴거 필요없이 통계자료가 나와있어요. 상위소득자 수입은 점점 늘어나고 상대적 중산층은 그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빈부계층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나중에 시간 나면 경제기사 찾아드리죠.

그리고 현 정부의 조세제도 역시 지적할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여러 저명한 경제학자들이요.

그런데 시간상 지면상 설명은 못드리겠군요.

여튼 경제 기사 자주 찾아보면 가계부채 문제부터 부동산 문제, 공기업 국가 채무 부채문제까지 상당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통계자료들도 많으니 현경제부분에 관심이 많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아 그리고 빈부격차 심화문제에 현재의 빈곤을 논하는 건 부적절한 예시네요. 마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예기할 때 넌 지금 정부라도 욕할 수 있으니 북한보다 낫지 않냐는 논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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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3 19:47
빈부격차 성토는 빈자만 해야된다는 논리는 무슨 말입니까?

그리고 아무도 부자 털어먹자고 안하는데 혼자 엉뚱한 소리 하시네.
가진자니까 더 베푸는게 옳다는게 아니라 못 가진자도 노력으로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야 한다는건데 논점을 확 바꾸시네요.
시야를 좀 넓히세요. 보고 싶은대로만 바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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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4.12.03 20:29
노력하고 뛰어난 사람이 많이 가져야 공정한 경쟁사회로 발전이 있는건데 부조리한 나쁜 기득권층이 부를 독식하니까 양극화되고 능력있는사람이 뜻을 못펴고 부모잘만난놈만 잘살고 나라가 망하고 이러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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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3 20:57
똑똑하신 분들 많네요, 시야도 참 넓으시고, 통계도 좋고 뭔 개뿔같은 자료도 좋고 다 좋아요, 전 단지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가진자들 다 부정축재자로 간주하고, 증오하고 다 게워내라는 식의 논리가 너무 비슷하거든요, 물론 진짜 나쁜놈들 많겠죠, 하지만 전 오히려 겨우 서민 벗어난 중산층, 즉 대다수 국민의 이기주의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윗글에 말했듯이 저소득층 대상의 도심 주택공급사업, 사회복지시설 입주등을 방해하는건 부자들이 아닙니다. 아파트값 오르라고 빌면서 빚 감당못해 정부보고 살려내라고 부르짖는 우리네 잘난 '서민'들이죠, 진짜 서민들은 개뿔 관심도 없으면서, 그놈의 서민 집값 대출금 등쌀에 금리는 오를 생각도 안하고, 돈은 묶여서 완전히 저성장 시대로 가는데, 어째 호흡기라도 껴서 살려보겠다고 경기 좀 띄워보겠다고 돈좀 쓰니까 서민증세한다!! 닭근혜 물러가라~~ 뭔 장단에 맞추라고, 힘든 상황에 하나로 뭉쳐도 모자랄 마당에, 그러면서 복지는 드럽게 노래노래 부르죠, 세금40퍼센트내는 스웨덴 비교하면서, 네네 그저 정권 탓이죠, 네 알겠습니다, 저보다야 통계자료가 맞겠죠,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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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3 22:11
무슨 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그걸 다른사람 비방하면서 해야 합니까?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한다, 말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 듣겠습니까? 아무도 님이 비난할만한 의견 내지 않았는데 왜 먼저 비난부터 합니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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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3 22:35
천민자본주의의 폐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잘 알겠습니다만...
대한민국의 경제 생태계가 무너져 내린 것에 비하면 님비현상 따윈 아무래도 좋을 지엽적인 문제죠.

그리고 이명박근혜 정권내내 서민층의 조세부담 증가율이 부유층의 조세부담 증가율보다 훠얼씬 가파르다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자방 비리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물쓰듯 낭비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런 것도 비판하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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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문14.12.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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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4.12.04 03:08
하...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금리를 대출이자 때문에
못올린다고 생각하세요?
물로 그 부분도 맞습니다...

근데 금리가 오르면 주택부동산 경기가
나빠집니다...은행에 돈이 되면
누가 집을 사겠습니까?
더군다나 금리가 쎄니
대출끼고는 절대 안사죠...
그럼 집 값이 떨어지죠...
우리나라 중산층의 자산중에
60프로 이상이 부동산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당연히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제가 바닥치죠...

대출금리때문이란 단편적인
생각은 버리시는게 맞습니다
현재 금리가 낮은 이유는
은행에서 돈을 끌어내 시장에서
유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복지 비중이 높으면 나라가 망한다?

아닙니다..그럼 PIGS보다 먼저 북유럽이
망했어야죠...북유럽이 재정건전성
미국 영국 일본 우리나라보다 높아요...
그리고 OECD평균 복지에투입되는
예산이 20~22%인데
우리나라는 9%대입니다...

복지가 높은가요? 복지가 많은가요?
평균도 안되는데 높아요?
아닙니다...

그리고 소득재분율도 선진국 46%정돈데
우리나라 9%대에요...

복지를 무한정으로 늘리자는게 아니라
평균은 하자는건데...참..

그리고 고소득층을 부정축재자로
모는게 아닙니다...

많이 버는 사람에게 100만원이나
못버는 사람 100만원 똑같이 아깝죠..
근데 부자들은 적어도 송파 세모녀처럼
그런 돈이 없어서 죽지는 않잖아요?

좀 나누자는 겁니다...지금처럼
간접세 비중 높여서 가난한 사람에게도
똑같이 걷는게 아니라... 소득세부분에서도...
최소한 시장론자들이 추종하는
미국은 따라가야 될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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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4 08:06
무조건 정부, 부자 탓만 하지말자는 소린데 또 졸지에 애국보수 되는군요, 그놈의 oecd...일단 소득재분배율 높은 국가들과 우리의 조세부담률 격차가 엄청납니다. 통계가 참 뭐같은게 다 자기들 유리한 자료만 퍼다 날라요. 통계자료 비꼬고 해봐도 들이들미시는 군요. 복지비율 작죠. 하지만 2007년 이후부터 가파르게 늘고 있어요. 늘리고 있는데 왜 난리입니까?? 적국을 코앞에 두고 국방비 지출비율은 그 잘난 oecd 순위권인 나라에서요. 고소득자에 대한 간접세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빈부격차를 조세제도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단편적입니다. 잘난 오이씨디 자료만 봐도 선진국의 조세제도 한계가 보입니다. 그래서 경기부양책을 쓰는건데 다들 뭐라죠. 임시방편인거 알아요, 근데 일단 살려놓고 봐야죠. 근데 많은 국민들은 방해만 하고, 불평만 하죠, 사회적 합의에 이를 생각은 없이 무조건 내놔라 식이니 문제라는 겁니다. 필요한 부분들만 반박들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정작 씹고싶은 부분은 국민의식, 메마른세태 이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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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4.12.04 09:47
통계 비꼬셨으니 제대로
한번 털어보시죠
어떤 점에서 잘못됐고
어떤지표는
당신이 이야기한 거에
정반대다 이렇게요..
유리한 지표한번 들고와주세요..
그럼 제가
조사연구 방식까지 찾아서
뭐가 잘못됐는지
반박할게요...

이런데 글 쓰면서 제가 편향된
자료만 가지고 와서 견강부회할거 같습니까?
뭐 얻어먹을게 있다구요...
통계자료 부탁 드릴게요...
퇴근하면 잠깐 들러서 조사방법부터
다 한번 차근차근 찾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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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2.04 09:59
탓하지말자시면서 서민탓은 하시네. 중립이 아닌 옹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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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4 10:41
네 잘난 oecd자료를 봐도 선진국에도 한계가 있겠죠. 유토피아는 없어요.
더 나은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가 있는거죠. 이것조차 부정하신다면 메시도 축구 못하는거고 커쇼도 똥투수죠.. 그들도 완벽하진 않거든요.
완벽하지않다고 무조건 부정하면 발전 모델은 존재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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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4 12:57
근거자료 싸움 하자고요...? 여기서요? 그 자료란거 네이버에서 검색해가지고 싸우자고요? 반박하신다구요? 의견을 나누자는 겁니까, 누가 옳은지 결정하자는 겁니까? 전 사양할게요, 감히 정부편들고 서민을 비판하는 반동분자 하나 물리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제 생각은 바뀐게 없는데 어쨌든 이기셨네요, 자성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이 맨날 국가탓 남탓만 하는 사람들에게 서민이라는 이유로 비판도 못합니까? 지들만 국민이랍니까? 오히려, 이게 균형이죠, 완벽하지 않은거 알면서 무조건 부정하고 탓하고 욕하는게 도대체 어느쪽인지 되묻고 싶네요, 지들 불편할때는 간섭이니 탄압이니 작은 정부 요구하면서 뭐 사고나면 필요할때만 큰정부 역할 하라는 거 웃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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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2.04 13:07
그래도 지나친 격차는 해소가 맞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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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4 14:29
통계인용은 토론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데 그걸 부정하시니 당혹스럽네요.. 주관적 경험론과 신빙성없는 카더라 통신을 주장의 근거로 삼자 하는 건 아닐테고...
통계가 부정확하고 편향되어있다면 다른 통계와 근거를 가져와 재반박하면 됩니다. 통계의 맹점은 의외로 지적하기 쉽고 또 쉽게 논파됩니다. 그리고 통계인용 자체를 부정하면 토론은 전혀 성립되지 않습니다. 본래 토론자체가 사전준비 작업도 많고 기본적 배경지식도 있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기도 합니다만 그 자체가 토론의 즐거움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조세부담율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세금 올린다고 무조건 나쁜 정부라고 욕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복지상승율에 맞게 세금인상도 불가피하다는 건 다수의 국민이 '이론적으로라도'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형편성에 어긋나게 서민증세에 혈안인 정부를 비판하는 거죠. 조세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선진국처럼 간접세 올리지 말고 직접세를 올리는 방안으로 모색안을 찾아야지, 현정부처럼 결과적으로 서민에게 부담율이 큰 간접세등을 올리는 방안으로 자꾸 조세해법을 찾으려고 하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잖아요? 왜 서민증세라는 키워드가 조세법의 핵심이 되었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더욱이 이렇게 걷은 세금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낭비되고 공중분해되고 있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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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4.12.04 14:44
왜자꾸 이상한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네.. 물론 서민 코스프레하면서 헛소리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꽤 있죠...
근데.. 그런사람들 있다고해서 정부가 부자들만 잘살게하고 빈곤층을 외면해도 되나요? 그건 다른 이야기죠 빈곤층이 늘어나던말던 서민코스프레하는 계층 때려잡는게 우선인가요?
문제의 본질은 외면하고 자기 할말만하면서 정작 중요한건 무시하는게 옳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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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4.12.04 15:08
명왕성 또 쓸대없이 어그로끄네 국민들이 국가탓??ㅋㅋ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비판할수밖에 없지 되도안한 소리하고 앉아있내
예가 많지만 그중 기업들이 자국민 호구로 보고 물가높이는것 이건 엄연히 국가탓이라고 볼수있어 왜인지는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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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4 15:38
원치않게 어그로꾼 되네요, 이 글 마지막으로 닉네임 바꾸겠습니다, 안그럼 계속 따라다니면서 매도하는 사람들만 늘어나겠네요, 편향되고 근시안적이고, 무례하고 지식 짧은 거 인정합니다. 솔직히 전 토론 재미없습니다. 손하나 꿈쩍 안하면서 말로만 떠드는거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통계를 믿지 않는게 아니에요. 통계는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재료와 시기, 표본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리한 자료 만들 수 있어요, 논쟁하면 끝도 안납니다. 그렇게 통계가 절대적이면 진작 정권 바뀌었죠, 저는 애초에 다른 사람들 생각을 알고 싶은거 뿐이었습니다. 제 생각도 알리고요, 웬걸 자기 생각도 없는 것들이 인터넷에서 편향된 언론사의 기사를 통계랍시고 들이대면서 내가 틀렸데요, 그것도 전세계도 아니고 맨날 개같은 oecd...잘사는 나라의 모임같은 곳에서 순위 안나온다고 지랄...일베충이래요, 의견을 나누자니까, 거지같아서 진짜...네, 삐뚤어지드라구요, 포용과 관용 이전에 불신과 이기주의만 팽배한 사람들이 서민이랍시고 법 무시하고 목소리 높이는 세상이 싫습니다.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확산되는 sns발 루머도 거지같고요. 댓글들 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일베충요? 솔직히 대부분 다를거 없습니다. 네이버 같은데 가서 아무 기사나 댓글 한번 보세요, 저같은 사람의 생각은 무조건 아닌건가요? 그럼 이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정부때문이 아니라요, 왜 여당이 그리 욕먹는데 맨날 이길까요, 노인들이 투표해서요? 아뇨 저같은 사람 많습니다. 인터넷여론이 다 여론이 아닙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맘에 드는 의견들만 나누시면서 비판적인 지식인 코스프레들이나 계속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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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4.12.04 15:47
본인이 여기 댓글 처음 한 문장이 뭔지 기억은 하시나. 갑자기 누가 한 말도 없는데 사람들 비꼬면서 말 시작했어요. 기억 안 나시나? 그래놓고 지식인 코스프레? 그건 지금 본인이 하고 계시네요.
네. 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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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2.04 15:52
ㅎㅎ 답이 대부분 격하고 비꼬는 말투가 ㅜㅜ 많은데 그래서는 어디서도 의견나누긴 무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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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4 17:45
타인을 향한 엄정한 잣대와 표독한 독설이 어때서 본인을 향하게 되면 그리도 억울해하시는지.. 적어도 관용과 수용의 축면에서 보자면 못내 아쉬운 점이 많네요.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길 원한다면 타인의 정당한 주장도 포용할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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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14.12.04 17:52
억울하죠, 제 입장은 소수고 그쪽은 여론 등에업은 다수잖아요, 제가 그동안 일베충 수꼴이라며 당했던 인신공격과 비하가 제가 한 발버둥같은 공격이 같은 경우라고들 생각하세요?? 배포를 논하기 이전에 자신들부터 반성할게 많아들 보이네요, 풉, 누가 피해자인지, 웃기네요, 수꼴하나 치웠으니 승리의 축배들을 드세요~ 전 은둔하겠습니다. 유머나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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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2.04 19:22
아까 댓글 읽었는데 착하고 곱게 다시더니요.. 그거보고는 잠시나마 괜찮게 생각 했는데 ~어쩐지 다시 와보니 수정되어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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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4.12.04 22:49
대여섯의 다수 일베충들과 홀로 난장토론을 벌였던 장판교 전투에 필적하는 저의 화려한 무용담을 자랑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일단 각설하고..

이명박 사대강 시절부터 불합리한 경제 타당성 검토와 대형건설사들의 입찰담합을 성토하던 제게 늘상 따라다니던 말이 좌좀, 빨갱이였지요.
님이 당한 '인신공격'이요? 푸풉..
당시엔 댓글알바가 전횡하던 시절이라 말 한마디 하면 기본 서넛은 달려들어서 물량테러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논쟁의 주제와 상관없는 온갖 인신비방이 난무했죠. 아마 그 때부터 게시판의 필터링 기능이 더 강화된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온갖 욕과 성적이고 패륜적인 말들이 배설되는 시기였으니까요.
물론 그 속에서도 저는 꿋꿋하게 제 할 말 다 했지만 말이죠. 님 얘길 들으니 그냥 옛생각이 떠올라서 꼰대질 함 해봅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어쨌든 스스로 편협함을 인정하시니 그냥 그려려니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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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리14.12.06 01:24
피해자 코스프래 개쩌내ㅋㅋㅋ 남이 이야기한거는 확실하지않는 통계자료 이고 자기가이야기 하는 비꼬는방식은 의견나누기고 따른사람이 말하는 의견은 너한태 부정적이고 비꼬는방식이다? ㅋㅋㅋ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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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4.12.09 04:08
과연 닉네임만 바뀐다고 달라질까요? 이런 주제가 또 나왔을 때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댓글 싸움을 할 것이고 그것이 반복되면 닉네임을 바꾸기 전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차라리 같은 성향을 가진 유저가 여기보다 더 많이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란 생각이듭니다. 유머어플이나 사이트가 개드립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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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릴14.12.09 06:03
지나다 글 쭉 읽어봤는데요.. 그래요 명왕성님 말처럼 의견나누기라면 제가 보기에 정당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의견나누기 잘 하고 계셨던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에 위축되신 명왕성님께서 오히려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먼저 어긋나가신 것 같이 보이네요..
개드립은 좌편향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우편향도 아니고요. 그래서 민감한 주제가 나와도 대부분 정도를 지키는 선에서 의견을 공유합니다. 그래서 전 개드립퍼님들의 의견을 많이 읽어보기도 하고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도 항상 본인이 100% 옳은 논리라고 주장하고 계신게 아닙니다. 서로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나누고 생각의 전환이 올 수도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적정선에서 답글을 다는거죠. 또한 아무도 명왕성님을 일베충이라며 욕한게 없는데 왜 일베용어들을 쓰시며 화를 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의견을 나누고 싶은 의도셨다면 전혀 화낼 이유도 피해의식 가질 이유도 소수라는 이유로 억울할 이유도 없다고 보네요..

무조건 정부탓하는 서민을 이해할 수 없다고 쓰셔놓고 본인은 우편향적 시각이 아닌 중립에서 의견 제시한거라고 하시고...
그에 반박한 분들은 좌편향적인 거라고 말씀하시는건 참 모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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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4.12.03 19:37
배 곯는 아이들인데.. 개드립님 실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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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럼14.12.03 19:56
출처가 떡하니 야갤인데 인벤이라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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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쓰레빠 14.12.03 21:41
나의 무지함...

백인~부자
흑인~가난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만수르도 외국인 노동자같은데......

외국인 노동자 비하하는거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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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슛3골14.12.03 22:34
대체 빌게이츠나 워렌버핏 등등의 기부금은 다 어디에 쓰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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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려14.12.03 22:56
그래서 한국은 봉사활동이라는 걸 저번주에 처음해봤다 느끼는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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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14.12.03 23:52
와우!!! 미국의 반쪽 얼귤ㅋㅋㅋ 미국이 빈부격차가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눈대 이렇개 까지 클줄운 뀸애도 멀음. 그랴도 그나마 복지가 어느 만큼은 있어서 다행이지 미국이 개발도상국아라고 생각을 하면, 아까 그 2,000만명은 벌써 죽었을 것이다ㅠㅠ. 이건 곧 미국이 점점 망할낌새가 아닐따 십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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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14.12.04 06:22
맹장수술 한번 하는데 천만원 이상하니 의료비 지출한다고 밥굶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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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12.04 10:30
요새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소리 안나오는게
사회지위의 사다리, 공정한 지위의 이동이 힘들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미 가진 자본 즉 사회자본 문화자본 경제자본 인적자본이 바탕이 없으면 높은 지위를 얻기 힘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탕되는 자본은 여간해서는 따라잡기가 힘듭니다. 결국 자본계층은 지위가 재생산되고 계속 높은자리를 얻지만 피지배층은 노력해도 지위를 얻을수 없는 고정적 사회가 됩니다.
아래는 책 서론인데 한번 가져와봤네요

빈부격차의 심화는 자칫 계층 간 적대감을 유발시켜 사회적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빈부격차 문제가 일정선을 넘어서면 전반적으로 사회에 무력감과 패배감이 팽배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만일 배고픔과 박탈감에 시달리는 빈곤층이 사회불안요인이 된다면 이때 드는 보안과 치안유지 비용은 국민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빈곤층 소득지원은 사회불안을 예방하는 비용인 동시에 상품 구매를 촉발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빈곤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부정적인 측면에서만 보는 것은 배부른 자의 단견으로 비판받을 수 있다. 신자유주의와 디지털 혁명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교육의 기회가 적고 형성된 자산이 미흡한 상태에 있는 저소득층은 근로․자산소득의 확대를 꾀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빈부 계층의 본질적인 차이는 우선 당장의 임금격차와 보유자산의 많고 적음에 있기 때문이다.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고착화는 사회의 역동성을 막고 계층간의 위화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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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ㅂ천국14.12.06 01:56
요건 모르죠?
미국학교에선 일년내내 버는돈이 없으면, 무소득 가정이면 학교측에서 무료급식을 주는데, 본래 저렇게 어려운 가정에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한국인들이 "우리는 버는돈이 없으니 우리 아이에게도 무료로 급식을 줘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측에서는 실제로 버는돈은 없으니 어쩔수 없이 제공해야 하고요. 이런거 때문에 실제로 이 무료급식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이 밥을 못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이 글 읽고 빡쳐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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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펠18.03.09 16:07
이런거보면 도데체 빌게이츠나 워랜버핏이 기부한 돈은 어디갔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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