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슨 털을 입고 있나요?

똥참으면병나유2014.12.26 18:01
아니 최소한 죽이고 가죽을 벗겨야지
산채로.... 아 진짜 너무 맘아파서....
손가락에 1mm만 살갗 벗겨져도 미친듯 아픈데
아 진짜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니....
진짜 우린 저런거 외면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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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2014.12.26 19:47
자꾸 모순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가장 상위에 있는 포식자이고 이것저것 다 먹는 잡식성입니다. 고기 먹는 자체를 가지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 동물을 이용하여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거죠.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이성, 배려, 이해 등의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슬람에서는 잔인하게 도축한 동물은 먹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구요.
고기를 얻을 때는 한번에 도축을 하고, 가죽은 동물이 죽은 뒤에 얻어도 됩니다. 그러나 동물의 털은 동물이 죽는 순간 윤기를 잃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산채로 벗겨냅니다. 동물은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에서 30분에서 1시간 가량 숨이 붙어있구요.
최소한 인도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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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014.12.26 20:01
모순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동물을 통해 어떤것도 얻지 말자 라는게 아니라
게시글 같은 경우는 동물학대에 대한 고발과 최소한의 살생을 하자는 취지 같구요
위에분 글도 동물학대에 대한 초점 인데요..
인도적인 방밥으로 사육하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도축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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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볼펜14.12.26 17:55
여러분 본격적인 윈털이 올텐데 가게 가셔서 오리털 부츠하나 장만하시구 터덜터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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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새14.12.26 17: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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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묶고가둔다면울릉도동남쪽14.12.26 17:55
근데 제목보자마자 이거나올줄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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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4.12.26 17:55
난 짭인데 거위털과 가장 비슷하게만든 인조 뭐시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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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14.12.26 18: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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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4.12.26 18:34
너구리(raccoon dog)는 개과 동물이고
라쿤(raccoon)은 아메리카너구리과로
둘은 아예 다른 종임
너구리가 영어로 raccoon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아서 이런식의 오해가 생기곤 하는데 너구리는 개과동물이고
라쿤은 아메리카너구리과 동물입니다.

너구리는 왜 너구리과가 아니라 개과냐고 물으신다면...
거기까진 몰라...

태클은 죄송하지만 이게 맞는거라서 끼적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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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12.26 17:55
저는 털실...
폴리에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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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동김회장14.12.26 17:56
목화씨는문익점 입고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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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14.12.26 17:56
저는 안입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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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시온14.12.26 17:56
진짜 동물들만 불쌍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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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바비킴14.12.26 17:57
난 가슴털있어서 따뜻함
개이득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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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5s5s5s14.12.26 17:57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가

가장 심한 학대를 받는

동물이 뭔지 아십니까?

닭이에요 닭 ㅋㅋㅋ

좋은일 하는건 좋지만

위선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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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뭐예요14.12.26 18:07
진짜 닭  개불쌍
모피 동물들 죽여서 가죽만 벗겨내면
끝이지만  닭 은도살하는거보면
목잘리고 뜨거운물에담겨져서
털뽑히고 배 갈라지고 몇조각으로
토막나고 기름에튀겨지고
양념 범벅대고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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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14.12.26 18:36
아 저 태클걸려고 하는건 아닌데 죽고나서 조리과정까지 학대로 보는건 아니지않나요?ㅜㅜ 닭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생물도 다 그렇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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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리신14.12.26 19:55
그러면 님이먹는 모든육식이 그렇게 사육하고 도살당하는데 육식을 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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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삐삐14.12.26 20:47
게시물을 이해하고 글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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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4.12.27 11:22
희생된 닭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남기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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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4.12.26 18:07
치느님 치느님하는 이유죠
몸바쳐 백성들 굶주림을 채워주시잔아요
우리들에게 꼭 치느님이라고 불리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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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4.12.26 18:28
키야

뭔가 이런식으로 일침을 가하고 싶었는데 님이 직접 해주시니 감사할따름
이런 속시원한 탄산남 같으니라고
감탄 한 번 한 뒤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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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4.12.26 18:42
닭은 먹지만 동물털이나 가죽제품은 안쓰는게 위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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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14.12.26 19:31
단순히 행위만으론 기호라 치부할 수 있겠으나 동물을 학대하지 말라고 외치면서 정작 그 대상을 특정 동물에 국한시킨다면 위선인거죠. 동물을 학대하는자를 경멸하지만, 정작 자신도 자기맘에 드는 몇 동물만을 아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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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14.12.26 19:01
아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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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란디르14.12.26 19:53
닭을 산채로 치킨으로 튀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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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5s5s5s14.12.26 20:39
1. 식육용 병아리 선별과정?

2. 치킨용으로 사용되는 닭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닭이

도축까지 걸리는 시간 생후 45일

3. 시장의 어마무시하게 많은 수요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한 많이 생산하려면?

4. 전세계의 수많은 공장식 양계장에서

닭의 입을 통해 위문까지 관을 연결해서

일정시간이 되면 음식을을 관을 통해 주입하는

방식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식육용 양계장 뿐만이 아닙니다

계란을위한 양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산은 그나마 건전합니다만

한국은 인도적인 운영으로 세계에서 탑입니다

개나 고양이는 내눈에 이쁘지만

닭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

생명의 가치는 그렇게 재어집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저 관심이 없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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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6 21:29
이쁘고 아니고를 누가 정하는데? 그럼 대다수가 예쁘고 귀엽다 생각하면 살아야할 가치가 있는거고 못생기고 징그러운 동물은 당신말대로라면 죽어 잡아먹혀도 싼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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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5s5s5s14.12.27 00:58
그걸 문제 삼는다는것 아녀

연말이라 거하게 취하셨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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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43
ㅋㅋ 비꼬시는걸 직접적으로 받아들인듯 하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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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45
아 연말이라 거하게 취한것까지 동의요.. ㅜㅠ ㅅㅂ 망년회 핵많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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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오오우오14.12.27 13:40
이 글에 모순이니 위선이니 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게시글을 안읽은것같다..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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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14.12.26 17:58
내몸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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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가좋나요14.12.26 17:59
시장에서 싼거사입어도 겨울따뜻하게 잘만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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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울우14.12.26 18:00
여행지에서 지인소개로 흑여우털코트를
제거랑 부모님것까지 3벌샀는데 반성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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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참으면병나유14.12.26 18:01
아니 최소한 죽이고 가죽을 벗겨야지
산채로.... 아 진짜 너무 맘아파서....
손가락에 1mm만 살갗 벗겨져도 미친듯 아픈데
아 진짜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니....
진짜 우린 저런거 외면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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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12.26 18: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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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때되면 나오는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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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14.12.26 20:01
모순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동물을 통해 어떤것도 얻지 말자 라는게 아니라
게시글 같은 경우는 동물학대에 대한 고발과 최소한의 살생을 하자는 취지 같구요
위에분 글도 동물학대에 대한 초점 인데요..
인도적인 방밥으로 사육하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도축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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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먼14.12.27 02:30
윤리... 인도...
여러분이 하나 알아두실 점이 있는데
윤리와 인도도 인간의 단어입니다
인간이 인간과 교류, 상호 관계를 둘때
인도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하죠 인간의 약속이니까 그게
근데, 늑대가 사슴한테 절하고 장례식치르고 잡아먹던가요?
자신의 빠른 다리와 추적능력으로 잔인하게 식량을 구합니다
비인간에게 인도적 접근을 하라는 말이 모순이라고 꼬집으시눈 거라고 생각되구요
고이 죽여 잡아먹던, 잔인하게 잡아먹던 동물 입장에선 어차피 포식당하는 겁니다...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직간접적 동물학대를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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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14.12.27 02:48
무언가는 무엇을 먹고 살수밖에 없죠 말하신대로라면 살아있는것 자체가 학대의 연속일텐데 그래서 그걸 합리화 시킨다는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요. 똑같은 말의 반복이지만 말그대로 무언가를 먹으며 살아야하고 무언가가 필요해서 얻어내야 한다면 사람은 이성과 감정이 있기에 최소한의 도축과 말그대로 윤리적인 사육방법과 도축 방법을 지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불필요한 학대와 도살은 말그대로 불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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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먼14.12.27 03:11
저도 '양적으로' 불필요한 학살은 반대합니다. 그게 명백한 균형파괴고 자신들한테 돌아오는 화살이기에..
근데 방법론적인 데에서.. 글쎄요 그 방법을 통해 먹고사는 기술자들의 생계를 책임져주고 다른 모든 연결된 사람들, 구매자 판매자 유통업자 밀렵꾼까지 모두 설득시키고 만족시킬 방법이 없는 지금 상황에선, 저런 현상을 감히 비난할 수 없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저런 학대가 단순히 소수 인간의 변태성으로부터 나온 게 아니라는 점. 모종의 당위성을 무시하고 비난 일색하는 게 아니라, 왜 저 동물들이 잔인하게 학살되고 있는지 더 고찰하고 양보할 부분과 그렇지 못할 부분들을 가리는 개드리퍼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하지만 저도 무분별한 동물 포획으로 희귀동물이 멸종되거나 균형이 무너지는건 반대입니다// 인류도 멀리 볼 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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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잉14.12.27 10:32
이 게시글이.. 최소한의 윤리적 인도적 방법으로 도축하잡시고 올린글은 아닌거 아시죠?... 게시글을 천천히 되뇌이면서 잘보세요.
저기 젤 상위 피라미드엔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즉 '우리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당연히 소비자가 요구하니 생산자들은 그렇게하는거구요. 결과를 중시하는 이사회가 낳은 결과. 과정은 불필요하겠죠.
양질좋은 상품만이 중요하죠. 때문에 생산자도 결과에만 집중해서 일을합니다.
모든 악순환의 최종원인은 소비자의 '무지'와 '욕구'때문입니다. 정체성없이 무작정 욕구만 해소하는 불안전한 소비 문제점을 보여주는 게시글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자는거고 개개인이 이 큰 문제를 어떻게 느끼느냐고 묻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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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수정] 06-19 17:58 19.06.19 17:58
그래서 니가 늑대수준의 지능으로 태어
낫다는게 니글의 요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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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먼14.12.27 02:41
추가적으로, 학대와 같이 보이는 행위를 꼭 해야 하냐.. 이점이 또하나의 포인트이죠. 털뽑는 사람이 윤리생각하고 털뽑았을까요? 자신의 생명유지를 위해서입니다..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거죠.
세상의 수많은 동식물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먹이 및 타동물을 고통스럽게 학살합니다.. 예가 궁금하시다면 구글링 ㄱㄱ
인간이 만약 저런 털뽑지 않고도, 세상 모든 70억 인구가 동물학대자 없이 먹고 살 수 있다면, 당연히 학대자도 없었겠죠. 탐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당위성이 분명 존재하고 그 배경은 자본주의 등등 거대합니다
이런 세상을 바꿀 각오가 없다면, 함부로 판단하고 비난해선 안됩니다.. 상대적일 수 있는 것이 너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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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수정] 06-19 17:57 19.06.19 17:48
먼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썼냐..
하나씩다반박해주고싶은덕 귀찮아서ㅋㅋ
먹고살기위해 거위털뽑는다고?ㅋㅋ
그리고 세상을바꿀각오가없다면비판하지마라?ㅋㅋㅋㅋ
유식한척하는데 무식한티가 너무난다
니가쓴글 지우지말고 읽어봐랔ㅋ 웃기지않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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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4.12.26 21:53
벙어리 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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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4.12.26 19:47
자꾸 모순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가장 상위에 있는 포식자이고 이것저것 다 먹는 잡식성입니다. 고기 먹는 자체를 가지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 동물을 이용하여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윤리적이어야 한다는 거죠.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이성, 배려, 이해 등의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슬람에서는 잔인하게 도축한 동물은 먹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구요.
고기를 얻을 때는 한번에 도축을 하고, 가죽은 동물이 죽은 뒤에 얻어도 됩니다. 그러나 동물의 털은 동물이 죽는 순간 윤기를 잃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산채로 벗겨냅니다. 동물은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에서 30분에서 1시간 가량 숨이 붙어있구요.
최소한 인도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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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히히히호호호후후하하14.12.27 00:22
그냥 따듯하게만 입고 다닌다면 동물이 저렇게 안죽어도 되는데 멋부리고 잘나보이고 싶어서 저렇게 죽어가는걸 알텐데, 이런대선 불쌍하다 그러고 옷살땐 디자인 이쁘고 털도 무슨털인지 물어보고 ㅋㅋ그런걸 모순이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가 이용하는 소품중에 동물이 죽기까지 기다렸다 가죽을 채취하는 곳이 있을까요?ㅋㅋ세계2위 소비량에비해 공급량도 이만큼 따라가는거 보면 전혀 그렇지는 않은거 같은데 ㅋㅋ5천만 인구지만 억대 인구보다 소비량 높네요ㅋㅋ불쌍한것과 별개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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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12.27 13:10
네 맞습니다
저거 따듯하다 저거 맛있다 하면서 이런게시물엔 불쌍하다 하는게 모순이라는건데 ..
이렇게 갑론을박이 될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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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4.12.27 01:44
개나 유인원같은 고등 동물에게선 배려, 이해, 사랑 같은 감정이 관찰되고 있죠. 개는 사람보다 낳은 경우도 참 많은 듯 하구요. 이런 짓 하는 건 인간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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츼팟14.12.27 02:29
사람을 낳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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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잉14.12.27 10:46
윤리와 인도을 말씀하시면서 죽임은 당연하다는 의미로해석해도 되겠는지요.
가죽과 모피를 필요에의해 '돈'만 주면 구입할수있는 우리 소비자들의 어리석음은 뭘까요. 소비자의 요구가없다면 생산라인은 불필요합니다. 요구가있으니 생산을하는게 자본주의사회입니다. 저 동물들이 멸종하고나서야 도덕과 윤리 인도적차원 드립 안치지... 소비자들은 욕구해소에만 집중하지말고 정말 중요한게 뭔지 무뇌들아 우리 정신쫌차리고 살자라고 호소하는 글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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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4.12.27 11:02
최소한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윤리적으로 하자는데 이런 식으로 이분법 흑백논리로 사고하시면 할 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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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잉14.12.27 11:06
이성,배려,이해? ㅎㅎ 최근실험을 통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동물들도 간단한 감성교육만으로 감성을 느끼고 배려할줄아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슬람종교 드립은 머 어쩌라는건지..
인간들아 동물과 인간의 가장 큰차이점은
자아성찰이야. 우린 우리를보고 주변을보면 서 우리를 인지하고 느끼고 반성하고 발전하는 존재들이란말이다.
스스로판단하고 행동한다는뜻이야.
"최소한의 인도적...."ㅎㅠㅠ
당신의 모피는 얼마냐있냐고 묻는데 무뇌충의 대답이 이거다.ㅠ
글쓴이의 의도쫌 파악합시다.
우리 "소비자욕구가 만든 결과물이 이렇고 당신들은 어떤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반성해야되는게 아닌가요?"라고 우리 모두같이 느끼고 고민해보자는 거라고...ㅠ
그.런.데. 대답 왈"우린 소비자니까 죽일땐 인도적으로....(멋있어보여야되니)
아.. 가급적이면 인도적으로....(멋있돠!흐흐)"
뭐하세요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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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수정] 06-19 18:02 19.06.19 17:51
니가족이 죽는다고 생각해봐라 인도적으로죽여주길바라겠지? 쯧쯧

그리고 혼자이상한말하는거 정신병인거같은데 병원좀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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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4.12.27 12:05
진짜 엄청난걸 깨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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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씨바개객끼14.12.27 05:27
여기에 싫어요 단색히는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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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쭉이14.12.26 18:03
닭은 종교적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없어서
요리법이 가장많죠 학대도 가장심한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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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4.12.26 18:03
나는 병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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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4.12.26 18:07
우리집에도 부모님꺼 까지 오리털 잠바만 4~5개나 되는데ㅠㅠ모자 털달린 거 하나랑ㅠ오리야, 너구리야 내가 미안해ㅠㅠ다음번엔 좀 더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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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2.26 18:39
항상 이런거 보면 고기는 먹으면서 가죽 혹은 모피는 왜 안됨? 모순임 이러는데...
이런 글의 취지는 이렇게해서 니 옷이 만들어짐 너무 잔인하지않니? 그러니까 가능하면 이런걸 안입으면 좋겟지만 선택은 니 몫임 이런거죠...
고기도 물론 같습니다 근데 도살관련 글은 잘 안올라오는게 함정

-일본 개구리회 뜨는거보고 충격먹어서 채식주의자된 곧 24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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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싱싱싱14.12.27 00:38
저도 채식 몇번 도전했는데 식습관을 바꾸는게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ㅜㅜ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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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처음보냐14.12.27 01:12
전 원래 야채 좋아해서ㅎㅎㅎ 예전에 고기먹을때도 쌈채소 3-4장에 고기 한점 이런식으로 먹고 그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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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4.12.27 10:55
그.. 채식으로 하신다면 정말 골고루 다양하게 영양있는걸 찾아서 드셔야해요..

육류는 기본적으로 필수아미노산등이 다 있는데
채소는 몇가지가 아예 없어서 다르게 또 들어있는 채소를 찾아서 섭취해야하거든요 그러지 않으면 언젠가 병나요... 채식하는 일부 스님들이 병원에 자주가는데 이런이유때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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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히히히호호호후후하하14.12.27 12:29
이런글은 과거부터 꾸준히 올라왔고 선택은 우리 몫이지만 우리의 선택은 모피수입량2위ㅋㅋ더 열심히 사입네요 그리고 이런 글에는 항상 불쌍해ㅠ 너무 잔인하다 이러지만ㅋㅋ 우리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여러분 당신과 내가 선택한 결과가 저런거에요 말로만 불쌍하지 행동은 변함이 없는거죠 우린 말로만 하지만 개구리충격님은 대단하시네 저분은 실천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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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4.12.26 18:49
내가 다음생에 너구리나 오리로 태어나서
저런 상황에 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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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4.12.26 19:19
서민들한테는 돈 한푼 안쓰고 모피 처입는것들이 나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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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목이말라냉장고릴라14.12.26 19:20
폴리 에틸렌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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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4.12.26 19:58
털달린옷 하나도 없음...
하지만... 사고보면
캐시미어이거나... 모직인 옷이 꽤...
근데...석유화학제품은 좋은가...?
그것도 지구를 오염 어마무시하게 시키는데...

내생각에 인간이 아무런 피해의식
느끼지 않고 살아가려면
그냥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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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kazsoul14.12.26 19:59
전 그래서 모피, 거위털 안입어요... 작년에 그거 본 이후로 ㅜ_ㅜ 여태까지 오리털은 고기로 쓰이는 오리를 쓰는줄 알았는데... 산채로 뜯더라고요
ㅠ_ㅠ 그냥 폴리에스테르 같은 화학솜입어도 옷 든든히 입으면 영하 15도까진 괜찮아요 ㅠㅠ
고기도 안먹긴 안먹지만.. 고기를 위한 도축은 적어도 고통없이 보내는데... 온갖 끔찍한 고통을 주면서 뜯어내는게 잔인하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죽이고 취하란말이 어떻게 보면 웃긴말이긴하지만.. 과한 고통을 줄 필요는 없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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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4.12.26 20:45
정말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은 바로 인간이야 이건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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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go choo 가 맵다14.12.26 21:10
이거 학교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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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ㅐ드14.12.26 21:21
압축솜 방한효과도 매한가지라고 티비서 봤네요. 근데 외투사려고 보면 죄다 구스다운이며 라쿤퍼...정말 미친것처럼 유행좇는 나라라서 저런사실들을 어렴풋이 알면서도 너도나도 사기바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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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6 21:28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 저들 동물이 멸종위기종도 아닌데 뭐가 문젠지. 당신들이 끔찍해하는 살의 방식을 생각해 보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모기가 물면 때려 터트려 죽이고, 바퀴벌렌 약에 절여 죽이는데 이런건 불쌍하지도 않은건가? 벌레라서? 안귀여워서?
불살생을 계율로하는 자이나교도들만 모인것마냥 불쌍하다 안쓰럽다 이런 감상에 젖는것도 의미없다 본다. 결국은 저 자막에 나온것처럼, 인조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 자신의 목숨부지를 위해 다른 동물의 생명을 취하는게 더이상 아닌 지금, 이런 논란거리 자체는 인간 자체에 대한 위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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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4.12.26 23:56
해충을 두고 이런 비유를 할 수있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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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yyyh14.12.27 00:15
멸종위기종이 아니면 막 죽여도 되나요? 그럼 사람은요? 막 학대하고 죽여도 괜찮은건가요? 물론 사람하고 동물하고 같진 않지만 님 논리는 이상하네요. 개체수가 많으면 고통스럽게 학대받거나 산체로 가죽이 뜯겨져도 괜찮은거라니. 하나의 생명이고 인간에 의해 희생되는 목숨이라면 길러지는 동안 그리고 도살 되는과정까지 인도적으로 대하는게 우릴 위해 희생되는 생명에 대한 예의겠죠. 그리고 차라리 한방에 터뜨려 죽이는 모기가 인도적으로 죽는거겠네요 해충을 동물들에 비교하는거 자체가 우습지만.. 그리고 어차피 사람들은 인조 싫어한다구요? 무지한 사람들 중에 저런 영상 보고 생산과정이 얼마나 잔인한지 알게되어서 모피 앙고라 안입게 되는 사람도 많아요 저처럼. 사회나 사람을 보는 시각이 냉소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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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49
생명에 대한 예의? 피식자 계층인 소나 돼지, 닭은 고통없이 전기충격으로 인한 죽음을 쌍수들어 환영하나? 당신의 말 자체가 이미 인간본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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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53
냉소적이랄것도 없는게, 이런 동영상이 아무리 퍼지고 소위 깨친 계층에겐 인조가 유행하더라도, 결국은 앙고라 라쿤털 진퉁을 찾아헤메는 사람들을 솔찮히 봤거든. 마케팅이란게 그런거지. 남들이 쉽게 가지지 못하는것. 그것 자체가 인간 본성인데 그걸 억누를 수 있을까? 절대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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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키14.12.27 01:12
수요공급? 멸종위기? 그런 문제가 아니죠. 벌레라서.. 안귀여워서..가 아니라 감정의 교류차원으로 이해하는게 옳습니다. 대체적으로 인간이 벌레나 식물의 감정을 느끼고 교류하지는 않으니 그 살생에 있어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지만 동물에 대해서는 다르죠. 그들의 고통을 인간은 그들의 울부짖음을 통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인간과 좀 더 가깝게 지내는 동물이라면 고통뿐 아니라 더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요. 감정을 교류하는 대상에 대해 살생 하고 고통 주는 행위를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성 아닐까요? 인간의 또 다른 본성 상 필요에 의해 살육을 멈출 수 없다 하더라도 가능한 줄여보려는 노력, 가능한 덜 아프게 하려는 노력, 다함께 반성해보자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선이라 치부하고 노력하는 것을 멈추며 이런 것들에 함께 아파하지 않고 가책없이 받아들인다면 언젠가는 같은 인간에 대해서도 무감각해지는 날이 오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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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먼14.12.27 02:51
인간이 동물의 감정을 이해한다구요..? .. 그어떤 포식자도 피포식자의 감정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그것을 자신의 욕구 (식욕이든 심미욕이든)를 위한 타겟으로 잡았을 때 감정을 헤아리는 일은 결국 자신의 해당 욕구를 포기하는 일이 되죠. 심미욕을 포기하는건 어렵지 않으니, 그점은 논외로 하고.
겨울에 얼어죽지 않기 위해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털을 뽑던 조상님들이 없었으면 우리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뭐 겨울이 따듯해지기라도 했나요? 인조가죽, 석유만으로 버티다 보면 결국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죽습니다.. 필수 불가결한 일에 대해선 한수 접고 들어가는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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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먼14.12.27 02:56
잔혹하고 포악한 현장의 모습을 외면하지들 마세요.. 이것이 인간의 흉악함이다 비난하지 마시고.. 비인간적인 게 아니라 저게 인간의 본질이고지극히 정상적인 자연의 섭리입니다.. 여러분에게 사자한테 뜯기는 사슴의 처절한 모습은 보이지 않으시는듯 해서 적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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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19.06.19 17:54
인간이 사자야?ㅋㅋ 정신차려 이정신병자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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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수정] 06-19 17:55 19.06.19 17:53
ㅋㅋㅋ 인조가죽으로 버티다보면 환경오염으로 지구가죽는단다..
너 유치원생이니 아님진짜정신병자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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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34
당신들의 논리를 그대로 이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스스로의 모순에 봉착하게 될것. 지금은 인간의 탐미욕을 채우기 위한 모피를 들었지만, 똑같은 논리로 음식, 와규라던가 푸와그라던가. 이런것들에 대한 비판도 해나가야겠지. 결국 인류란 타 종족을 짓밟고 일어난걸 모르는건지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다. 세상의 어느 포식자가 피식자를 애처로워 하는지. 당신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동물부터 애처로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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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14.12.26 21:45
저렇게 가죽벗겨서 옷입는거나
말마따나 치킨먹으려 닭잡는거나.. 인간의 욕심때문에 저런 희생당한 동물이든 식물이든 셀라면 셀수도없죠 이미 현대 사람들은 이런것에 익숙해져있기때문에 지금 금메달댓글인 '벗길라면 죽이고 벗기던가'도 어떻게보면 모순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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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찌류윪욫오14.12.26 22:26
대한민국 사람들이 입는 털은.... 호갱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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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리챱챱14.12.26 23:08
실제로 앙고라토끼는 사람과 비슷한 비명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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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4.12.26 23:40
양털은 괜찮나요..? 집에 양털로 된 코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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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4.12.26 23: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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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릴꼬양14.12.26 23:56
앙고라토끼털, 울(양)소재, 거위털, 오리털, 라쿤, 밍크, 토끼, 여우털, 알파카
그 외에 또 뭐가 있죠?
모를땐 그냥 동물털만 얌전히 깎에서 만드는거겠지 싶었는데 여러 동영상을 접하고보니 동물털로 만든 옷들은 전부.. 살아있는 상태에서 가죽을 벗기고 발로 차고 목을 비틀고 매달아놓고 몽둥이질을 하고...
알고나니까 이젠 동물털 들어간건 못입겠더라구요ㅜㅜ 항상 소재를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어요
저 하나라도 이렇게 동물털 불매하고 주변에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다니면 희생되어가는 동물이 한마리라도 줄어들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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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nglove14.12.27 00:45
잔인한인간ㅅㄲ들.. 쳐죽어라 손이다떨리다... 미친것들아 다죽어라제발진짜 천벌받아라제발 만드는놈이나 입는놈이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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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동동주14.12.27 01:09
몇년전에 중국에서
너구리를 두들겨패서 기절 시킨뒤 거꾸로 메달고
가죽을 벗기는 장면을 본적이 있어요
기절했다가 고통때문에 깨어나서
벗겨진 자신의 모습을 올려다보는데
진짜 그 장면을 보면서 오열했던 기억이 나요
최소 인간이라면 내가 아픈게 싫다면
다른 생물도 아플거란 생각 해주면 좋겠어요
아직도 저 장면이 생생해서 떠올리는 지금 이순간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최소 그것들을 가져올때 그들을 고이 보내줄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기도까진 아니어도...에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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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12.27 01:15
머리털
코털
다리털
거기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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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5s5s5s14.12.27 01:25
정말 가까이서 일어나는 ...
보다 더 끔찍한 일들은 외면하며

자기 눈에 귀여워보이는 동물에게만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에 안타까워 합니다

원래 세상이 그리 생겨먹었다지만
당신들을 보면 더더욱 마음이 공허해집니다

알려줘도
알고자하지 않고
보여줘도 외면합니다
그리고 잊어버리죠

귀여운 강아지가 피를 흘리는 모습은
충격적이지만
잠자리 한 마리가 짖밟혀 죽어있는 모습은
기분이 잠시 나쁠뿐.

귀여운 햄스터가 죽어가는건
눈물이 맺힐 정도로 슬픈 일이지만
쥐덪에 걸린 시궁창쥐는
안타깝긴해도
동물보호의 의지를 솟게하진 않습니다

똑같이 인간과 이해관계에 어긋나는 위치에 있더라도
인간에게 미치는 피해의 규모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커도

고양이 구제에 있어
사살을, 총기사용을
발품 팔며, 악을 쓰면서 반대하는 사람
세금으로 충당해도 좋으니 비싼 돈 쓰면서
중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구제하자는 사람
들은 넘쳐나도

쥐잡는데 죽이지 말라고 나서는 사람은 없습니다

학대받는 생명에 고통을 덜어주자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주변에

더 가까이에

더 참혹하게 고통받는 동물있다고 말하면

들어달라는 겁니다

당신의 눈에 이쁘지 않아도

알아달라는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가

처참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은

식육용 가축입니다

이들은 많게는 억단위이고

놀라울 정도의 짧은 생(사육기간)을

고통속에서 지내다 갑니다

우리나라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도 몇번 지상파를 타기는 했지만

놀라울정도로 반응이 시큰둥했죠

동물농장에 강아지 한마리 올가미 걸린 사건이

더 파장이 컸죠

여튼

세계적으로 보면 어마무시합니다

...최소한 이기적이진 말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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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예정자19.06.19 18:06
니처먹는거랑은 비교하지말자
처먹는걸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진않으니
오늘도 부모님하고 맛있게 고기 처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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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운개ㅣ14.12.27 03:00
어느 브랜드든 보세든 소비자가 모피를 원하지 않는다면 인조털을 달아서 판매했으면 좋겠다
최근에 야상사러 백화점갔는데 후드 가장자리부분에 라쿤털이 다 달려있더라구요
인조털은 찾을수도없고 ㅠ 그냥 샀는데 털 떼고다님.. 뭔가 나에게 필요없는털인데 살 수밖에 없는게 안타깝다 진짜 마음아프다 ㅠ
모피생산 동영상 봤는데 피가 거꾸로솟고 몇달은 심장병걸린것마냥 힘들더라구여 ㅠ 시도때도없이 생각나고 ㅠㅠ 에휴 모피생산인간들 판매자들 디자이너들 다 벌받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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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오아이라오14.12.27 12:43
동감합니다..웰론소재 패딩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렇게 생산되는걸 안 이후로 겨울옷을 못사다보니 10년된 패딩 입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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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낭14.12.27 03:25
웰론소재 패딩 들어보셨나요?

웰론 이라고 천연솜털로만든 신소재가 있는데요 보온성 오리거위털못지않고 털도빠지지않고 가격도저렴하다고합니다.

모피...수요가없으면 공급도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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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안갈아14.12.27 04:53
무인도에 인문대생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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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디비14.12.27 05:41
이미 생존을 위해서 타 종을 죽이는게 아닌 지금, 고기를 위해서든 가죽을 위해서든 이런 것에대한 무의미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하는건가. 당장 보기엔 불쌍하고 안쓰럽고 인간이 징그럽겠지. 당장 깔끔히 고통 없이 죽이라는 베플도 얼마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시각이라는걸 아는지. 스스로부터 되돌아보라. 당신들이 애써 피하려 했었겠지만, 다른 종족을 짓밟고 착취한게 인간이란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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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여자애블리14.12.27 06:16
됐어 그래알겠어 그만해 오손도손 사이좋게 각자 살던 방식대로 살면돼 맞고 틀리고는 본인이 결정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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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름은범인탐정이죠14.12.27 11:23
이런데서 뭐라고 떠들어봤자 의미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다 자기가 직접 가축키워서 인도적으로 처리한 다음에 고기를 얻었나요?결국 이러니저러니해도 다 쓰게되는데 여기서 논쟁이라니 그렇게 인도적 비인도적 따지실꺼면 걍 산에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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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14.12.27 13:11
딱 한마디하겠어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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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재밌네14.12.27 14:22
죽이는건 되는데 산체로 털은 뽑으면 안됀다? 왜 차라리 제사를 지내자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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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다다다다거짓말이신거아시죠14.12.27 16:30
살아있고 싱싱한게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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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ipino14.12.27 16:46
추운나라들 다제끼고 추운계절몇달안되는 우리나라가 2위라니.... 몇달입지도않을거 굳이 비싼거입고다닐필요있나싶고 학생들도 싸고따뜻한거많은데 다들 허영심에 무작정비싼것만찾고... 내복만입어도 3도이상올라간답니다 내복 목도리 귀마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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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쟁이13살14.12.27 22:17
실털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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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o14.12.28 15:56
제목보고 저는 폴리에스테르 입고 있어요라고 하려다가
울뻔... 진짜 모피나 가죽은 못 입겠어서 안사는데 이거 보고 다른분들도 생각 바꿔주시면 좋을듯(개드리퍼들은 아마 대부분 저 같을듯ㅎㅎㅎ
그리고 가짜 털 모피도 따실거임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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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4.12.29 11:08
그래서 절대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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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15.01.04 18:27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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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딱세움15.04.17 03:35
작년에 가죽으로 돼있는 맥케이지 삿는데 품질 보증서에 코요테 털이라고....
동물들아.. 미안해.. 근데 겁나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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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사랑해16.05.01 23:34
윤리적인 모피는 도대체 뭐냐? ㅋㅋ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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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2.15 20:06
소 돼지 닭 먹으면서 버런거 불쌍하다 말하나?
우리가 먹는 동물들 어떻게 도축하는지나 먼저 검색 해보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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