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점점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어여자라2015.02.06 08:18
부럽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이 순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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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이브2015.02.06 09:40
아직 사회경험이 없으셔서 제도와 실상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이나 매체를 통해 배우셨나 봐요.
실제 세계는 그렇게 깔끔하고 논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 그 이상도 자본주의 사회적 프로파간다 속에서 학습된(주입된) 이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노력' 외에 '기회'라는 단어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노력=성공 이라면 그만큼 깨끗한 게 어딨겠습니까? (그것이 이상적이란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더럽다는 말은 안할 겁니다.

세상이 공평하고 노력과 성공이 비례하다면
어떤 일을 하든 그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한 사람들에겐 비례하게 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성공한 기업가들과 티비에 나오는 공장이나 시장에서 일하시는 달인, 장인들의 부가 비슷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론 어떤가요?

혹은 그들은 기업가만큼 노력을 안 했기 때문에 장인이나 달인이 되었을까요?
그들 모두 어렸을 적 공부를 안하고 싶어서 스스로 반항했을까요?
공부할 기회조차 없었던 사람이 99프로 일겁니다.
그럼 그 기회는 누가 주나요? 신이 주나요?
처음부터 똑같이 1살 먹으며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지만 처해진 상황 자체가 다릅니다.
이게 요새말로 금수저, 은수저.
개드립 게시물중엔 같은 출발선상에 리무진 탄 아이와 늙은 가족 태운 리어카를 짊어진 아이의 비교가 있었죠.

권력을 잡은 층 중 대대다수가 부를 재분배하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이들의 기회마저 앗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죠.
그래서 그들이 보수지향인거구요.
진보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부자에게 세금 더 메기고 쌓아놓은 부조리를 파헤치고 결국 그들이 가진 권력을 줄일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부자도 아니면서 보수를 지지하는 부류입니다.
그들에게 동의함으로써 자신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자기자리에서 열심히만 하면) 함정에 빠진 거죠.
많은 우리 부모님 세대가 빠진 함정이기도 하구요.

하루빨리 당신이 함정에 빠진 것일 수 있음을 깨닫고 더 관심갖고 세상공부좀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가난해지는가를 잘 생각해 보세요.
권력층 외 다수의 사람들이 최대한 덜 배워서 끝내 자기가 처한 상황의 부조리한 점을 깨치지 못하는 것이 권력층의 바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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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닁2015.02.06 08:23
가난한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 가난하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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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2.06 08:14
비비디 바비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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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ROTC15.02.06 08:16
살라카툴라 메치카뚤라 비비디바비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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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5.02.06 11:07
케세라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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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5.02.06 20:33
가지지 못한 자도 소리낼 수 있다는 것은 우리사회에 민주의식이 뿌리내렸음를 보여주는 것. 그런데 아래댓글을 보니 가지지 못한 자들의 입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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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랄15.02.06 11:08
여기서 전제하고있는 부자들이 계속해서 부를 늘리고 있는 방법이나 행위에 대해 설명이 없이 저절로 그들의 부가 늘어나는 것처럼, 마치 은행의 이자만으로 부가 축적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잘못된 말입니다.우리나라도 이미 0금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부는 경제활동의 결과이고 부자도 경제활동 없이는 부를 만들수 없습니다. 대기업도 다음 일거리를 못 찾으면 마이너스의 시작이죠.
마르크스는 생산수단의 독점을 부의 편중으로 보았지만, 요즘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생산수단 또한 빠르게 이동해 갑니다. 노력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은 그렇게 잘못된 말은 아닙니다.
남들이 못보는 시대의 변화를 스스로의 능력과 노력으로 선점하면 새로운 부자로 떠오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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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닉넴입니다15.0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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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5.02.06 12:36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부의 분배가 사실 공평하지 않음. 예를들어 개인이 사회에 기여한 대가가 돈이라고 한다면 모든부자들이 그 만큼 사회에 기여했는가 하면 그건아님. 반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사회에 기여한 것 만큼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음. 앞으로 부의 격차는 더 커질것이고 어느 순간 아니 지금도 그렇지만 부가 계급화 되어감.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기는 더없이 힘들고 위에서는 계속 현 상태를 유지하려함. 지금과 예전이 다른점은 생산이 늘고 과학이 발전해서 대부분의 사람의 삶이 향상되었다는 것? 그런데 그 다른점이 아주 중요한 부분인듯. 과거부터 지금까지 역사는 생산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듯. 계급이 분화되고 현재에 이르러 생산의 증가가 최하층까지 미치고 있고 이는 계급의 격차가 많이 줄어드는 원인. 북한만 봐도 사실 공산주의는 이상적이지만 생산이 따라주지 못하니 말짱 헛거. 앞으로 시간이 많이 흘러 생산량이 무지 높아져서 즉 물질이 너무 풍족해서 부가 무의미 해지는 세상이 올거임. 그럼 그때 공산주의를 하면 딱 맞아 떨어짐. 그리고 자원이 고갈되어 인간이 멸망하던지 아니면 우주로 자원을 찾아 이동하던지. 결과적으로 지금도 시대의 흐름의 하나인듯. 아직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아 계급이 생기지만 많이 줄었다는거. 그리고 우리는 단지 이 시대에 태어났고 아무리 바꾸려 해봐야 소용없다는거. 부자는 부를 유지하려고 하고 권력자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생산이 늘어서 또한번 시대가 변하기 전에는 결국 부를 가진사람은 더 축적하려고 할거고 반대로 가지지 못한자는 상대적 빈곤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듯. 자원은 10인데 부자가 9를 가지면 나머지는 1로 나누워 가지는 것처럼. 그러니까 세상은 아직 안 변하니까 자기가 가진거 할 수있는것을 하면서 행복하게ㅜ사는게 제일. 예전에 비하면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니 정신적으로만 충만해지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 만약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으면 자원 에너지 식량 등등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연구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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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6 13:52
맬서스의 인구론이 재조명받는 이유도 님 말씀하신 것에 그 이유가 있죠. 사실 외계 탐사가 제도적 방법을 비껴갈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긴 한데, 우주 입장에서 보면 그것도 제국주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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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6 17:06
부가 무의미해질면 카르다쇼프가 말한 문명단계설에서 다이슨 스피어쯤은
만들어야 가능할겁니다...
역사는 항상 발전해왔고 전쟁은
끊임없이 계속됐는데...
이상하게 요즘 사람들은
지금 체제가 최후의 체제란 것에
동의하고 포기하고 관망하는지
모르겠네요...
더 나은 체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 투표방식이 도입되면
대의민주제가 흔들릴텐데
그것만해도 체제가 바뀌는거...
여튼...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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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5.0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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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2.06 13:08
댓글 쭉 읽어봤는데 댓글 쓸까 말까하다가 그냥 한마디 적습니다. 이분의 댓글이 현실을 잘 꼬집어 이야기 했네요. 일반 서민들도 부에대해 걱정을 하지만 대기업 또한 미래의 사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죠. 쉽게 말하면 우리가 생각한 부와 기업 오너(부자)가 생각한 부는 다르죠. 그래서 보는 시점도 다르고.. 노력또한 일반인과 부자의 노력은 다릅니다. 지금 시기는 서민입장에서 노력을 해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를 유지라도 하거나 감소되는 폭을 최대한 막을수 있죠. 부자들의 노력은 안타깝게 서민이 노력하는것과 방향이 달라요. 그래서 쌓이는 부의 규모도 다르지만 반대로 실패시 손실금도 큽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속으로인한 부자가 많다는걸 저도 압니다. 그리고 우리기준에선 노력조차 하지 않는걸로 보이죠. 하지만 나름 노력으로 부의 계열에 들어간 사람도 있으니 전체를 매도하는건 옳지 않은 행동과 생각이죠. 저는 운이 좋게도 엄청난 노력과 시기가 맞아 중산층에 들어간 부모밑에서 태어났어요. 그 중산층까지 가는 과정을 유년기 시절에 다 봤고 같이 겪었습니다. 성인이 된 저는 현재 휴가는 생각조차 안하고 일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좋지않다는걸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으니까요. 휴가안가고 일하니 우리집 부가 큰 폭은 아니지만 쌓이긴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 일반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내가 잘하는 그런 분야로 돈벌기 위해 또다른 노력을 합니다. 그 덕분인지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제대로 한번 못가봤네요. 이정도 노력한 덕인지 그 결실이 조금 보이긴합니다. 요약하자면 단순히 노력만으로 부가 쌓이는걸 판단하기엔 부족한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시기와 운, 적성, 아이디어, 생활 방식등 글로 못적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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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6 13:25
논쟁의 문제는 일반 군중이 생각하는 노력과 자본주의에서의 자본을 축적하기 위한 생산적인 노력과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자 쪽이라면 자본 축적을 위해 현명하고 생산적인 노력을 하는 자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같은 경우는 자본 축적의 노력과 고단한 인생에서의 노력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성공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실 누구에게나 인생은 고단한 것이지만 군중이 누구이냐에 따라서 자신은 노력한만큼 얻지 못하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구성원간 불평등을 인정하고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래서 자본주의에서 노력을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군중들에게 오해없이 전달하려면 자본주의에서는 미래의 자본 흐름을 내다보고 자본 축적을 위해 생산적인 노력을 하는 자는 성공한다고 말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인생을 열심히 사는 것과 자본을 축적하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거든요. 마치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것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런 점에서 마지막 말씀은 정말 동감합니다만 다른 분들이 오해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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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6 17:22
결국은 앞을 내다보는...
이것은 똑똑한 사람이란 얘기죠...
똑똑한 사람이 노력하면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어요 분명...
하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인들은요?

그리고... 근원적 축적...
그게 문젠겁니다..
시작하는 출발이 달라요...
mp3 특허가 어찌하여 미국에
넘어가게 됐는지 아세요?
우리나라가 개발한 mp3가
지금 미국에 특허가 가있죠...

노력하면 성공한다....
그래요 맞을 수도 있어요...
단! 똑똑한 사람들만...
그리고... 가진자가
개천에서 난 용들을 앞세워
자라나는 새싹이 밟아버리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물론...
대중에게 희망을 주는건 옳아요
"너희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어"
그래야 사회가 유지되죠...
희망이 없으면 그 사회는 전복될겁니다

근데 실상은 개똥밭에 구르는...
사람들은 아무리 해봐야 그 자립니다
희망이 없는데 메스컴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그렇고
희망이 있다고 가르치죠...

그냥 그렇게 세뇌된 채
서커스에서 재주 부리는 곰처럼
평생 잡히지 않는 희망만 쫓으며
살겠죠... 돈은 왕서방이 챙기고 말이죠...

대학교때 노가다알바 잠깐 하러가니
그러더군요...
'아 전쟁안나나? 전쟁이 한번 나야 다시 시작하지'

그 정도에요 사람들이 느끼는게...
수백만이 죽은 전쟁을 경험한
백년도 안됐는데
다시 전쟁을 바랄만큼
그 사람들이 그렇게 느껴요 재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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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11 18:42
계급투쟁 관점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시대에도 노동자들은 착취의 대상이라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현재의 많은 분들이 누리고 계시는 의식주 예를 들면 커피, 과일, 섬유, 심지어 스마트폰 부품까지 계몽되지 않은 노동자들의 착취로부터 얻은 결과물을 정상적인 노력의 가치보다 싸게 쓰는 것이고, 지금 일하고 계시는 곳도 숙련되지 않은 분들보다 더 높은 노동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의 일을 빼앗아 하는 것인데 이런 점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확실히 자본주의적 폭력은 존재합니다. 가진 자들과 마찬가지로 정도만 다를 뿐이지 계급투쟁을 외치는 사람들도 자신들보다 더 약한 자들에게 자본주의적 폭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하나 더 들자면 지금 한국인들이 보수도 나쁘고 복지도 좋지 않아서 기피하는 3D업종을 조선족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자본주의적 폭력의 하나죠. 그 사람들도 더 좋은 복지와 보수의 여러분들과 같은 직장을 얻을 권리가 있거든요.
현대 민주주의가 들어서면서 확실한 계급이 깨어졌고 수많은 그물코 같은 사회 관계가 다시 형성되면서 자본주의의 모순점은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의 모순점은 부자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걸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럼 점에 있어서 자신이 가진 것은 권리이지만 남이 가진 것은 범죄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는 정말 나쁜 것이죠. 모두가 도덕적인 책임을 생각해야 할때지, 부자에게만 혹은 대기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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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있네15.02.06 08:14
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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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14
결국에는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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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0:27
그래서 제가 로또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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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2.06 10:58
댓글들 보다가 한마디 할게요
우리나라 상류층이 썩어서 단순한 노력만으로 그 부를 취한다는건 쉬운게 아니죠 성공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하는 사람 대부분은 삼대가 풍족하게 먹고살만큼 돈이 있어야 부자이고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는 좀 다른게 젊은시절 아니 어린시절이 더 어울리겟네요 그 어린시절 중고등학생때 정말 내가 하고픈일에 하루 3시간정도 투자하면 못할일이 있을까요?? 재능에 따라 성취도가 갈리고 훗날 벌이의 차이는 생기겠지만 하고픈일 하면서 먹고살수만 있다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꿈같은 얘기 아니더라도 솔직히 학창시절 전교1등하고 그걸 유지할만큼 노력한 사람도 수두룩한데 그정도 노력이나 하고 할만큼 했다 하는건지 그래서 현실이 어쩌고 하는건지 의심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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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온앤온15.02.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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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니15.02.06 08:15
뭐 이미 알대로 다알고있었는데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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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평가문제집15.02.06 08:15
일찍보니까 베댓없어서 재미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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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컵여친15.02.06 08:1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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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노력이라는 단어를 빼고 설명하네요 가장중요한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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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네임드15.02.06 08:17
노력이 시스템 자체를 바꿔주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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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2.06 11:07
공감.. 노력만하면 성공할수있고 못사는건 전부 게으르기때문이라생각하는사람들은 전형적인 별부족함없는집안에 부족함없는 주변사람을 보고자랐기때문이라고생각함.. 사업실패로 다달이 이자도갚기힘든사람, 퇴직후에 식솔들 먹여살릴길이없는사람, 몸이 불구인사람, 청년가장등등 자신의 환경에선 상상조차힘든 어려움이 닥친사람이 많다는걸 생각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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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2.06 11:16
맞아요. 어려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문자 그대로 어려움을 모릅니다. 나쁜 게 아니라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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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2.06 12:45
사회라는것이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공무원,판검사되면 잘 살수있는게 좋은사회가아닙니다... 그런논리로 세상사람들 모두가 사자 직업달면 나라가 돌아갈까요? 비록 학창시절에 자의든 타의든 비교적 덜 노력했다하더라도 비정규직이든 혐오직종이든 자기일만 소신껏 열심히하면 잘 살수있어야 좋은세상인겁니다. 월 200도 못버는사람이 허다한 부자들 배불리는 병든사회에 꼬우면 공부해라, 노력해라 입만 나불대면서 적은임금으로 열심히살아보려노력하는사람들 한낱 희망을 꺾어서야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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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9:06
같은직업에 사람이 쏠릴수록 그 직업의 가치는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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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미스테리15.02.06 11:13
맞습니다.
하루종일 놀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부자의 부가 늘어나는 속도가, 빈자 자신이 할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발휘한 노동력의 임금보다 이미 몇천배 더 빠를수 있습니다.
이건 자본주의의 본연의 특성이고 법칙입니다
개인 노력으로 어떻게 하라는건 정말로 통찰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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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2.06 11:47
맞아여 걍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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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자라15.02.06 08:18
부럽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이 순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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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대장15.02.06 08:35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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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38
슬픈현실이지만 아직 대한민국의 성공의 기준은 돈인 자본주의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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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fneck15.02.06 09:04
성공은 돈이 아닌데 살고 싶다면 돈이 필요함여. 요즘같은 경우는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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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애15.02.06 11:22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돈은 인생의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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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2.06 09:11
1번
난 꿈이있다.2번으로
아직 뭘하고싶음지 모르겠다 5번으로

2번
꿈을 이루는데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3번으로
꿈을 이루는데 돈과 시간이 필요없다 4번으로

3번
나는 돈이 많다 (역시!!라고 생각하며 5번으로)
나는 돈이 없다 (역시..라고 생각하며 5번으로)

4번
숨쉬는건 꿈이아니다 아빠가 되고싶어요같은 공통적 희망 및 기초 생활은 꿈이 아니다
다시 내가 정말 하고싶은 해내고싶은 인생한번 걸어보고 싶은걸 다시고르기위해 1번으로

5번
꿈이 없어 돈이 꿈이고
꿈이 있어도 돈이 있어야 이룬다
역시 돈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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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2.06 11:06
그 의견에는 동감하지만
욕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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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규규규규15.02.06 11:15
성공은 돈이 아니라는건 맞지만 욕하지마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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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6 09: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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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노력을 믿는 순수함?? 당신이 어느정도 삶을 사은지 대충 알수있겟소.. 노력하지말고 그렇게 부정적으로 쪄들어 평생 가난히 살다 가시길.. 노력하지않고 얻을수 있는건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음 노력해봤는데 안돼더라는 사람들 진심으로 묻겠슴다 정말 노력 한거 맞나요? 누구나 하는걸 똑같이 노력한다고 표현하고 해봤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노력해도 안돼는 이유는 당신이 남들과 똑같이 비슷하게 노력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노력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력없이 얻을수있는건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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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철탕살이그철쌍찰이냐15.02.06 10:05
음.. 저는 어여자라님의 댓글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이지만은 않네요.(요즘 특히 더)

저도 삶에 매우 열성적이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만.. 시스템에 의한 차별은 노력으로도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내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자기 위안하며 살아가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봤을때 물질에 의한 차별은 엄연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부자가 빈자의 부를 빼앗는 현재 시스템은 확실히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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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06 10:34
그래서 가난한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 가난한건가요? 큰일날소릴 하시네... 대한민국 국적 성인 맞아요? 다름 아니고 직접 한국에 살아보셨고 조금이라도 통찰력이 있으면 모를수가 없는건데 노력해서 얻을수 있는건 극히 한정적입니다. 부자이셔서 모르시는건지 아직 철부지이신건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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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04
한정적???ㅎㅎㅎㅎㅎㅎ

제말은 노력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이지

재벌이 된다는게 아닙니다

한국 성인 맞구요 ㅎ 뭐 애기도 둘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노력조차하지말고 그럼 그냥 그렇게 믿고 사십시요

전 그냥 누구보다 매사에 평생 미친듯이 노력해서

나는 못물었어도..내자식은 금수저 물릴테니

이런데다가 이러글쓰는 것도 웃낀데

전 그냥 뭐든 남보다 몇백배 노력하면 뭐든 이뤄진다고 믿고 살렵니다

님은 그냥 한국 구조 자체가 엉망이라 안돼니
그냥 그렇게 사세요 사십년뒤 내가 뒤질때쯤

자기자신만 알겠지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오고

내자신이 지금 행복한지 ㅎㅎ 성공한지

한가지 분명한건 난 당신보다 지금 훨씬더 노력하고 내인생에 열심히 살고있소
아주 조금씩이지만 당신보다 발전하고있고
앞으로 당신보다 백배 잘살거요 확신하오 ㅎ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나무 심을랍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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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2.07 12:14
ㅋㅋㅋ 좋은 노예다
모두가 이렇가면 세상 운영하기 존나 쉬울탠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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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5.02.23 16:00
개소리 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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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5.02.06 11:07
저 분이 하고자 했던말은 노력해도 성공
하기 어렵단 말이지
노력해도 성공하는게 불가능하단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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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2.06 11:10
하..진짜 아직 순수한 분들이 있다는 것이 희망이네요. 노력요? 외국인 노동자들이랑 임금경쟁해보신적 있습니까? 진짜 눈물나오려하네. 세상에는 노력만해서는 안되는게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안그럼 굶어죽을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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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생15.02.06 13:16
정말 말같지도않은 말이네요 노력해서 된다? 사람마다 노력해서돼는게있고 백날천날 노력해도 어쩔수없는게 있는데 나이 드시고 그걸 아직 모르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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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2:23
노력을 믿고있다면 학생일 확률이 큰데..
노력을해야 간신히 남들과 똑같이 밑에서 노예처럼 일하는거고... 노력도 안하면 막말로 거지되는건데

성공한 사람들은 다 노력했지만. 그건 다른세계입니다. 우리가 노력해도 한계점이 달라요
그게 현실인데. 노력하면 성공할수있다? 아니죠
평범한 사람보다 겨우 한걸음 더 걸었을 뿐입니다.

뭐 돈으로 비유할수밖에 없지만 부자층은 절대 노력으로 안되요. 그저 조금 더 잘 살게 될뿐.

성공의 기준이 뭔지 개인차이겠지만...통상적으로
위는 그대로 아래에서만 뺑뺑이 돌아가는겁니다.
그리곤 만약 우연히 성공했다고쳐도 그건 착각입니다. 그 역시 그냥 조금 더 잘살게됐을뿐...
로또1등당첨돼도 중상층일뿐인데. .
그 정도로 위아래가 극과 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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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15.02.06 12:32
그럼당신은 노력말고 뭘해야 성공할수있다고 믿으시는지요
얼마전올라온 게시물에 아픈할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려고 노가다하면서 의대합겹한 손자보셨나요? 가진것없는자가 믿을거라곤 노력밖에 없습니다.. 우린 모두 노력하면 지금 보다 나아진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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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6 14:42
그거 노가다 하루이틀 뛰었고 집 잘산다는 소리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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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2.17 22:43
노력은 조금이나마 잘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구요, 그게 의미없단 말들이 아니잖아요. 상류층이 되기 위해선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건 노력만으론 이뤄지지 않는다는거죠. 남들이 하는 말을 일부러 곡해해서 들으시는건지 아니면 맥락을 못짚어내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그냥 그렇게 앞만 보고 융통성없이 사셨으니까 그런 말도 하실 수 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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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세번째가입15.02.06 12:46
솔직히 저 글에선 부자가 재벌 수준 부자아님? 적정한 수준의 부자는 노력으로 얻을수있다고생각함. 없는사람들이 뻔뻔스럽게도 재벌수준의 부자를 부러워하네. 노력해서 적당한 부자만되도 행복해질수있음 그 더러운 피해의식만 버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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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2:53
평생을 노력해도 따라잡을수 없는 부분
그걸 지적하는 내용..같습니다

일정수준의 부자라는 인식은 주관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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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똥과 똥물사이15.02.06 13:09
ㅁㅊ 그럼 매일 직장에서 일해서 힘들게 돈벌어오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은 게을러 터져서 일정수준의 부자가 아니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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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암살자15.02.06 16:04
학창시절때 열심히! 하지않았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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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6:11
부모님 세대는... 지금이랑 달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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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5.02.06 16:41
죄송하지만 꼭 맞는 말도 틀린말도 아니에요. 직장에서 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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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암살자15.02.06 16:02
흠..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많이힘들죠 노력으로만 큰 사람이 되는것.. ㅎㅎ 근데 누구나 그사실을 알면서도 열심히 노력들을하죠?? 그리고 그중 성공한사람이 나오기도하고요ㅎㅎ 꼭 세상을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바라바지 마세요~ 노력하면 언젠가는 물질적인 보상은 아니지만 다 본인한테 뼈가되고 살이되는 행동들 이니까요ㅎㅎ 너무 선비같나?? 세상은 노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건 맞아요.. 그런데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자나요??또 우리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행복의 기준은 정말로 자기 정하기 나름인거 같아요ㅋㅋ 근데 무엇보다도 열심히 노력하고 사회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야겠죠?? 오늘도 화이팅하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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큜15.02.06 16:12
노력해도 성공못한다는사람치고 진짜 노력하는사람못봤네~
쟤들은 왜 금수저물고 태어난 0.1%애들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비난하면서 지난게시물에도 나온것처럼 할머니손에 자라서 노력으로 의사까지된 사람은 현실이라고 생각을 안하지 ㅋㅋ
노력으로 100% 성공한다는건 아니지만 70%의 확률이라도 해봐야지
니 논리면 지금 우리나라에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다 금수저 물고 태어났나
판사검사의사은 전부 집에 돈이 넘쳐나서 공부했는줄 아나
힘든상황에서도 노력하고 공부해서 성공한사람은 현실부정하고 안받아들이지 ㅋㅋ 왜냐면 너는 그만큼 할 자신이 없거든 ㅋ 그저 금수저만 부러워하고 나라비판만하는 쓰레기ㅉㅉ
진지하게 니가 판검사 의사가 노력한만큼 했는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봐라 그사람들 만큼 상위 1%로 노력해야 상위 1%로 성공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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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6:22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그럼에도 된 걸 대단하다 생각해야지 왜 쟤처럼 못함이 튀어나오나?
미생보더니 열정페이 강조하는 사장님같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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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9:39
공부도 재능입니다.
특히 어려울수록 재능이 빛을 내죠.
누구나 같은 시간을 쓰는데 결과는 다른것중하나
공부관련은 재능이 중요하기로 유명한 직입니다.

99% 의 노력이 있어도 1% 의 재능이 없다면
결국 도달 못합니다. 말처럼 노력해서 전부판검사 할수있다면 모를까 노력을 해도 될사람 되는겁니다..

우리는 노예중에 좀더 잘 사는 노예가되기위해 힘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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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15.02.06 19:11
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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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18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세요?
현실을 모르시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제자리이신분들 세상에 쌓이고 쌓였습니다.
당장 우리네 부모님들이 노력안하고 사신건 아니신데요. 아무리 노력하고 뛰어봤자 진짜 기득권앞에선 누구나 여전히 뒤쳐져가는 사람일 뿐이죠.
현실은 그저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저 노력하는 똑같은 노예중에 하나일뿐이에요. 그게 뭔가를 바꿔주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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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06 10:42
당장 직장 몇군데만 다니며 면접을 보든지 인턴을 하든지 해봐도 서민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처절하게 사는지 알텐데.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도 내 집 한채 사기 힘들고 만족할만한 삶 영위하는게 얼마 어려운지 아실텐데. 노력하면 된다고요? 노력안하는 사람 있나 어디 사회 나가서 찾아보라고 해요

김연아가 발가락 뭉게지도록 노력 제일 많이 했으니까 피겨여왕 된것같죠? 님이 이름도 모르는 다른 피겨선수들은 그럼 김연아보다 노력 덜했나봐요?? 그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노력하는 선수들 쌓이고도 쌔고빠졌어요 스포츠계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도 결코 노력하면 성공한다, 라는 단순하고 쉬운 길 따위 없어요 노력만으로는 성공할수 있는 확률은 몇천만분의 일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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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월월15.02.06 12:22
결국 문제는
성공하기위한 혹은 그냥 살아가기위한
노력의 필요양이 너무 많다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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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찮긔15.02.06 15:21
진짜 개드립 4년동안 해보는데 제일 씁쓸한 댓글들 뿐이네요... 좀 정떨어지려고함
물론 그래 우리나라가 혈연 학연 지연이 갑이고
부자인사람 아래서만 부자가 나오는 거 알겠어요
그래 그게 현실이겠지
근데 사람들이 댓글 쓴것들보면 현실모르고 노력하는 새끼들이 병신들인것처럼 쓰네요?
적어도 지금 대학생 중고등학생한테는 노력해도 이룰수있다고 해줘야되는거 아녜요?
님들이 느끼는 그 현실에서의 절망감들을 벌써부터 느끼게하고
아이들한테 결국
너네는 노력해도 못올라가 ㅋ
이럼으로써 걔네들이 희망조차 없이
난 부모가 못사니까 안될꺼야
이렇게 살아가게 만드는거 아녜요? 지금?

현실? 좋아 좋은말이야
뛰어봤자 벼룩이긴해
근데 그 벼룩한테 넌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한다는건
걔가 노력하면 조금이지만 더 뛸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걍 거기서 안주하는 그런애들을 만들필요는 없지않아?
조금 더 뛰었지만 그거에 행복해 하는 애들만드는걸
현실이라는 이유로 걍 싸그리 무시하자고?
너네도 그렇게 살고있는거아니냐?
그냥 난 어차피 안될거야 그러니까 지금으로 괜찮아
라는 자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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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미스테리15.02.07 10:12
나참 누가 절망만하고 있으랍니까?
시스템을 수정하자는 얘기 아닙니까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등 그런 노력을 하자는 거잖아요
뻔히 고칠방법이 있는데 어른들이 정작해바지도 않고 애들한테 거짓말을 한다는게 말이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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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날친구가필요한날나는나는친구를만들15.02.07 10:20
이형 말 개공감 저도 4년째 개드립하면서 한숨 푹푹 쉬고 있었어요. 90년대 태어난 사람들도 많이 보는 어플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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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5.02.06 08:19
노력이 가난을 해결해주진않습니다 ㅠ ㅠ 그건 우리나라에서 이제통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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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2.06 08:26
맞는 말인데 노력이 중요한건. 돈없고 빽없음 노력이라도 해야지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에 만족감이 없다면 욕심이 크거나 노력이 모잘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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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30
대한민국의 부는 주로 노력이 아닌 상속으로 이루어집니다.물론 노력으로 성공하는사람도 간혹있지만 기존 기득권층들이 가만히 내버려두진 않습니다.
정작 노력하는자들은 노예로 살게하는 시스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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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15.02.06 11:39
기득권의 대표적인 견제로는 게임규제를 들 수 있어요. 생산 제조에 비해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이 엄청나 게임업계가 강성하게 되니 각종 말도안되는 규제/이슈(셧다운제, 게임 중독 논란 등)로 집중공격해서 성장을 방해하죠. 게시물에서 볼 수 있듯이 부는 한정되있고 신흥 세력의 성장은 기득권의 부를 위협하기 때문에 이런 견제는 무조건 생겨나게 됩니다.
이때문에 우리나라의 실력있는 프로그래머 우수한 회사들이 천대받고 성장하지못하고 외국으로 팔려나가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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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5.02.06 08:35
한사람의 가난이 아닌 전체를 보세요 전 세계사람들이 똑같이 노력을한다고하면 달라지는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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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5.02.06 08:38
이분도최소고딩이신가봄 서은기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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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2.06 08:45
부의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다들 빌게이츠정돈 되야 부자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거 일해서 누릴수 있다면 그 정도면 부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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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06 09:14
여기서 부자는 상대적인거에요. 나머지 대부분보다 돈은 많은사람. 그렇게 절대적이고 추상적인 기준으로 나누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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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2.06 09:24
좋아요 잘못드림..ㅋㅋ 맞아요 상대적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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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2.06 11: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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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06 14:00
제말은 서은기씨가
"먹고싶은거 먹고 가고싶은데 가면 부자 아니냐"길래
그건 절대적인기준이고
다수의 사람들에비해 상대적으로 대부분의 돈을 가진 사람들이 부자라는말이었네요.
부자는 상대적이니까 만족하며 살자.
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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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버지와누들푸우15.02.06 18:08
하~~진짜 댓글 보다 열받아서 적습니다.
얼마전 노력한 의대생? 보고 심한 동질감을
느꼈 습니다. 학벌이 아닌 자라난 환경이요.
학벌은 여기서 댓글 다시는분들중에  저보다
부족한분은 없을겁니다. 근데 요센 대학에서
뭘가르치길레 이렇게들 꼬이셨는지 모르겠네요
노력해도 안된다고요?  진짜  가난에 치를 떨어
보신분은 있나요?  학생이 학교가서 공부하는게
노력인가요? 직장인이 직장에서 일하는게 노력
이라고요? 남들 쉴때 일하고 남들 놀때 일하는걸
노력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이 깊어지면 인생이 부정적일수 밖에 없다는
걸 왜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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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버지와누들푸우15.02.06 18:13
큰부자는 아니여도 노력하면 다 삼대는 아니여도
자기자식 밥벌이는 시켜줄수 있는 시대입니다.
노력하고 근검절약하면서 사시면 40살전에 5억근사치로 모으고 살수 있어요.
돈벌면 돈이 다시 돈을벌어주고요.
여기 부정적으로 적으신분들중에 1억짜리 적금
하나 완성해본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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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닁15.02.06 08:23
가난한사람들은 노력을 안해서 가난하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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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06 09:02
부자들의 논리는 그렇더라구요~

난 노력을 해서 이만큼 올라온거고
넌 안해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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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22
어떤노력을 했는지

데체 남들보다 틀리게 무엇을 노력하며

살았는지 대답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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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빠15.02.06 08:50
죽을똥말똥 노력하니까 그나마 풀칠이라도 하는거지 그 노력 지겹다. 왜 가진자가 만들어 놓은 그 노력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못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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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2.06 08:53
외국으로 나가죠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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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평론가15.02.06 11:26
전남을게요. 이곳이 젤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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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23
제발 떠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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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25
제발 떠나주세요

남은사람 맥풀리게 선동하지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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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2.07 12:16
ㅋㅋㅋ 나가는걸 아무나 나가는줄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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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6 08:59
자본주의가 실패한 이유가 거대 독점자본의 형성이죠. 인간의 자율에 자본을 맡기면 자본은 필연적으로 하나의 독점 자본을 형성하고 해체하고를 무한히 반복합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죠. 제국주의와 세계대전도 결국 이러한 자본주의 단점이 원인이 된 겁니다. 아무리 개인이 노력해도 독점 자본 형성은 막을 수 없어요. 인간이 태풍이나 지진 같은 자연 현상을 막을 수 없듯이요.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본인보다 더 노력한 사람이 독점이익 혹은 대부분의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자본주의의 문제점이고, 이것을 바르게 이해해야 건전한 정치 제도와 경제 제도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문제의 주안점이 뒤로 가면서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자본주의에서 독점적 자본 형성을 막을 수 없는 것이지, 대부분의 경우 노력 여하에 따라서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집니다.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건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미래의 자본 흐름을 읽고 기초 자본없이도 창업하거나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여러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는 큰 이익을 차지하는 것이라하죠.)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거든요. 물론 금수저 은수저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 아니더라도 조금만 주위를 찾아보시면 전세계적으로 맨주먹에서 시작해서 성공하는 사람 많습니다. 자본주의에서의 노력은 이런 기업가 정신에 가까운 같은겁니다. 미래 자본 흐름을 읽고 자본 축적을 하기 위한 생산적인 노력이라는거죠.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것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다르듯, 인생을 어떠한 목표를 쫓아 열심히 사는 것과 자본 축적을 위해 선구적이고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능력의 차이로 인해 성공의 확률이 0%인 분들에게는 복지가 필요하지만, 그 외의 분들에게는 세계 어디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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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계속되면그게둘리인지알아요15.02.06 09:07
노력은 무슨 밥안먹고 잠안자면서 할 수 있는건 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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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이15.02.06 09:1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보이지 않은 손'이 보이지 않는 까닭은 그런 게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부가 사회에 분배되려면 경제가 성장해야 하는데, 만일 경제성장률이 부자들의 소득 증가율보다 크다면 장기적으로 부는 균형 있게 분배될 것이다. 반대로 자본수익률이 성장률보다 크다면, 부는 소수에게 집중되고 양극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소득 불평등은 피할 수 없는 귀결인가? 피케티는 소득 불균형이 줄어들었던 예외적 사례로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전쟁이고, 하나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다.
전쟁을 불균형 치유의 대안으로 고를 수는 없으므로, 남은 것은 정부의 개입이다. 부자에 대한 누진세를 강화하고 복지를 확충함으로써 시장 고유의 모순을 극복하는 것이다. 미국이 한때 누렸던 1940~1970년 유례없는 활황기는 바로 이렇게 찾아왔다.

출처 :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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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봇15.02.06 09:39
케인스파 입지가 약화된 이유가 1970년대 이후 수정자본주의로도 인플레이션과 불황의 도래를 막지 못했거든요. 아직까지도 정부의 개입이냐 개입하지마느냐는 답이 안 나왔어요.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는 방식이 호황기에 정부가 재정 흑자를 많이 본 뒤에 불황기에 시장에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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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5.02.06 10:25
딴 거 다필요없고 부동산 정책만 개혁하면 살만할 것 같은데 땅이랑 집 값 넘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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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0:28
노력=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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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Shady15.02.06 10:32
현실이든 뭐든 난 내갈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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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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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유분에라운드엑스분에분해분해15.02.06 12:19
꺼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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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2.06 13:24
난 그렇게 생각한다
성공은 돈으로 살수있는게 아니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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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다죽ㅇ15.02.06 13:32
낙관적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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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망할215.02.06 19:15
대한민국에서 재벌은 1퍼센트의 노력과 99퍼센트의 가문으로 만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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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컵여친15.02.10 08:40
현재 직장인입니다.
저는 어릴때 가난했지만
현재 남들 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여기 분들은 과연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성공하신분들을 보면 사람이 미쳤다고 생각될만큼 무언가에 노력하십니다.

여기분들봐서는 노력도 하지 않고 현실속에 갇혀사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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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의엘사여왕님16.05.22 14:36
노오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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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삼15.02.06 08:15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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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좀 하세요15.02.06 08:16
씁슬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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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알막툼15.02.06 08:16
오늘 개드립님
짜증나는 일이 있나봐요
게시물들이 사회부조리에 대해서
얘기하는것들이 많넹

개드립어빠 화이팅!!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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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2.06 08:17
형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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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5.02.06 08:16
먼가 싫지만 반박할수없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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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15.02.06 08:17
친예하는 대통령님과 친예하고 참살기좆은 나라로 만드는 차칸 정치인들때문에 대한민국사회는 점점 좋아집니다 복지도 좋아질꺼고요 의료시설도요

아물론 돈이있어야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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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만잡고잘게15.02.06 08:21
진지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친예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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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log15.02.06 09:38
제생각엔 일부러 오타내서 뭔가 할려고 한게 보임 ㅋ 친예 차칸 ㅋㅋㅋㅋㅋ 아님 멋진말 해볼려 했으나 여기까지 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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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온선비15.02.06 08:38
나름 웃기라고 공간띄어놓은거같은데
공간만 잡아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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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15.02.06 09:06
돌직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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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빵멸치15.02.06 08:19
님들아 내용과는 별개로
질문이 있는대요
누가 제 글에 댓글로
ㅊㅈ 라고 써놨는데
이게 뭔 뜻인가요?
처자는 아닌거 같고
은근 기분 별로더라고요...
아시는분 좀 가르켜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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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5.02.06 08:21
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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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6915.02.06 09:38
ㄴㄴ 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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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2.07 06:04
초조하다는거에요. 짖궂으시네 개드리퍼님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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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5.02.06 08:20
알면서 한번도 나라에 시위하지 않는 국민들
위기일때 위기를 모르는것도 위기지만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것은 더 큰 위기다. - 유재석 -
이 위기중에 빈자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마인드... 결국엔 우린 노예가 될뿐이다.
나부터 안바뀌는데 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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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24
이젠 정말 뭔가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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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라15.02.06 09:43
운동권이시던 부모님 세대들은 주변의 지인 또는 지성인들이 운동으로 인해 잡혀가서 불구가 되거나 반병신이 되어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보셨을 겁니다. 그 세대들은 자기자식이 운동권으로 일어서기를 속으로 반대하며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하고 우리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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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평론가15.02.06 11:32
여기 위험한양반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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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5.02.06 15:19
그럼 프랑스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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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아니야15.02.06 08:20
돈에 너무찌들려 살지마세요 돈은있다가도 없는거고 없다가도있는건데난항상없네 시*(35세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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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5.02.06 08:24
형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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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0:49
80년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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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일노안글라15.02.06 08:20
요새들어 나라경제를 정치인이 얼마나 말아먹고있길래 이런글이나 만화들이 심심찮게 나타나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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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북마크15.02.06 08:28
아무리 존나 노력해도 금수저 은수저는 절대 못 이겨 ㅋㅋㅋㅋㅋㅋㅅㅂ ㅈ같은 현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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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08:45
그래서 부유세 도입하자고 하면 종북으로 매도하는 세상...
노력 말씀들 하시는데 가장 좋은 예가 조현아 아니에요? 그 사람은 태아 1주부터 노력해서 40에 부사장 되고 비행기 돌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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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25
지금도 기업들이 해외로 다빠져나가는데 부유세 도입하면 잘도 기업들 한국에 남아있겠습니다...정치가 당신생각처럼 쉬우면 다 잘사는나라 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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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12:46
부유층이 그렇게 쉽게 나갈 거 같으면 왜 지금은 안 나갈까요? 나가는 거 두려워서 눈치 보고 살자구? 지금 돈 있으면 범죄 저질러도 처벌도 거의 안 받는데 외국 나가도 그럴 수 있을까? 기업의 경우 고급 인재를 어느 나라 가서 우리나라처럼 쳐굴릴 수 있을까? 생각을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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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58
당신이나 생각하고 사시죠? 눈치보고 살라했습니까? 돈만있으면 다되는게 우리나라? 해외 몇번이나 갔다오셨습니까? 돈있으면 안되는게 없는 나라가 몇이나 되죠? 그나라가 어딘지 말씀좀 해보시죠? 그런나라 나가서 터전 닦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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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2.07 06:11
Republick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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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2.17 22:52
핀트를 잘못맞추시는거같은데, 부유세 반대? 좋습니다 그건. 의견차이는 어디나 있고 그 의견차이도 존중하는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그런데 부유세 추진하자고 하면 종북으로 몰아가는 세상이라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진사람들은 그걸 지키려고 반대세력은 쥐잡듯이 잡고 언론도 탄압하는 사회인겁니다. 그게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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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5:54
이미 초국가기업도 등장할 정도라 부유세 늘려봤자 편법만 발생할 거 같네요.
다만 효과가 없다고 까야지 종북이라고 까는 건 전형적인 수꼴 의견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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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201515.02.06 08:51
한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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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5.02.06 08:53
수익 지출 그래프이상함
수익이 늘어나면 지출도 늘어나는게 보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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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2.06 08:55
저 그래프는 소득을 가로축에 소비를 세로축에 두고 기울기가 작아지는 곡선을 하나 그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어나지만 소득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가 늘어나는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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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5:56
수입이 직선형이라면 지출은 로그곡선을 그립니다. 사람은 지출 확대를 잘 안하는 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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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건도도녀15.02.06 08: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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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정말 무서운 말 이다 더 좋은 복지를 만들고 미래 경제를 이끄는것 또한 국민의 몫 은 아니지만 부 라는 것은 절대로 본인의 몫이다 세상이 바뀌어도 모든것의 고 하 는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노력에 결과를 부정 하지 마세요 대학을 나오지 못한 인이서울대를 나온 인 에게 이길수 있는건 2배노력입니다 이나라에서는 어쩔수없다니요 어른들이 말합니다 지금에 자수성가한 기업인들(상족자외)은 대학안나온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럼 이런말을 종종합니다 그때와 지금이 같나요. 하세요!! 죽을만큼 했습니까? 죽으세요 상위10%라는것은 하위90%위에있습니다 여전히 90%내가 있다면 아직도 90%만큼노력하는것이란 생각은 없나요? 여러분 노력해도 안되고 상속자들이 나라발전에 도움을안주나요? 이나라는 노력해도 안되나요? 쉽게 생각하세요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쉽게말해 빽없나요? 노력하세요 90%의 노력 말고 10%노력입니다 잊지마세요 감래는 고진을 버리지 않습니다 이말을 읽는다고 상위 10%로가 90%가 되지않습니다 내가 그10%않에 들어가도록 다른이들보다 100배는 하세요 모든지요 나라가 좋아진다는것은 100%국민이 좋아지는것 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죽어라 노력하여 자수성가로 번돈을 하위90%를 위해 쓸수있습니까? 이런말이 있죠 법은 있는 사람을 위해 있다고 어쩔수없다면 인정 하고 노력하여 부를 누리세요 그리곤 그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여러분의 노력에 결과를 나라를위해 사용하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글쓰는 분들의 말대로 나라는 우리를 위해 신경써주질 않으니까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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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이브15.02.06 09:40
아직 사회경험이 없으셔서 제도와 실상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이나 매체를 통해 배우셨나 봐요.
실제 세계는 그렇게 깔끔하고 논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 그 이상도 자본주의 사회적 프로파간다 속에서 학습된(주입된) 이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노력' 외에 '기회'라는 단어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노력=성공 이라면 그만큼 깨끗한 게 어딨겠습니까? (그것이 이상적이란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더럽다는 말은 안할 겁니다.

세상이 공평하고 노력과 성공이 비례하다면
어떤 일을 하든 그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한 사람들에겐 비례하게 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성공한 기업가들과 티비에 나오는 공장이나 시장에서 일하시는 달인, 장인들의 부가 비슷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론 어떤가요?

혹은 그들은 기업가만큼 노력을 안 했기 때문에 장인이나 달인이 되었을까요?
그들 모두 어렸을 적 공부를 안하고 싶어서 스스로 반항했을까요?
공부할 기회조차 없었던 사람이 99프로 일겁니다.
그럼 그 기회는 누가 주나요? 신이 주나요?
처음부터 똑같이 1살 먹으며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지만 처해진 상황 자체가 다릅니다.
이게 요새말로 금수저, 은수저.
개드립 게시물중엔 같은 출발선상에 리무진 탄 아이와 늙은 가족 태운 리어카를 짊어진 아이의 비교가 있었죠.

권력을 잡은 층 중 대대다수가 부를 재분배하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이들의 기회마저 앗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죠.
그래서 그들이 보수지향인거구요.
진보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부자에게 세금 더 메기고 쌓아놓은 부조리를 파헤치고 결국 그들이 가진 권력을 줄일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부자도 아니면서 보수를 지지하는 부류입니다.
그들에게 동의함으로써 자신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자기자리에서 열심히만 하면) 함정에 빠진 거죠.
많은 우리 부모님 세대가 빠진 함정이기도 하구요.

하루빨리 당신이 함정에 빠진 것일 수 있음을 깨닫고 더 관심갖고 세상공부좀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가난해지는가를 잘 생각해 보세요.
권력층 외 다수의 사람들이 최대한 덜 배워서 끝내 자기가 처한 상황의 부조리한 점을 깨치지 못하는 것이 권력층의 바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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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미스테리15.02.06 11:26
너무나 명언이라 추천드립니다.
학교에서 이런걸 가르치는게 진짜 공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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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35
단칸방에 함께살던 우리 아버지 8남매 형제들중 4명이 자수성가해서 지금 떳떳히 잘살고 있는걸 보면 성공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장인이라는게 노력의 산물이긴 하지만 그것이 돈을 벌어다 주진 않지요. 지금도 수많은 부자들이 탄생하고 반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이 망하기도 하지요. 노력해서 되지않는다? 노력만 해서는 부자가 될수 없습니다. 남들보다 몇십배 몇백배의 노력은 기본적인것이고 남들과 다른 사고 그리고 운 여러가지가 따라줘야지요. 제주위만 바도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 왜 힘들게 사는지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살고 있으니 자신은 아니라고 노력하고 있다고 부정하고 싶겠지요 당신말대로라면 더이상의 부자는 나타나지 않아야하고 부의형성이 단순이 상속이라면 차라리 부모님을 탓하거나 조상을 탓하는게 어떨런지요? 내가 사는 세상을 부정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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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5.02.06 15:51
우리나라의 보수와 진보에 대해서, 일단 제일큰 문제는 우리나라 정치에 진정한 보수도 진정한 진보도 없죠. 그냥 반 새누리, 반 민주당일뿐 표를 얻기위한 퍼포먼스만 하고있는... 둘다 맘에는 안듭니다.

그리고 보수성향의 사람들에대해 잘못 판단하시는것 같은데, 먼저 말씀드리면 전 보수입니다. 그런데 제가 "나도 노력하면 성공하겠지" 이생각으로 보수인건 아닙니다. 세계사 국사 어느역사를 봐도 잘사는놈은 잘살고 못사는사람은 못살았습니다. 모두가 평등한 유토피아 따위는 없어요, 약자가 뒤집어 엎고 위로 올라간다면 새로운 강자와 약자가 만들어질 뿐입니다. 어차피 인간이 사는거 약육강식인데 이정도면 살만하지 괜히 뒤집어 엎으려다가 이마저도 못누릴게 걱정되는게 보수성향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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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5:58
누구더라 "최하위계층일 수록 사회에 편입되려고 거의 모든 노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사회가 변화하는걸 탐탁치 않게되고 더더욱 보수적이 되어간다"
는 글을 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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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흘리지말고 다 핥다먹어 줘15.02.06 09:55
부모에게용돈타쓰는관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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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개쪽15.02.06 10:25
수도건도도녀 저건 개소리를 주구장창 장황하게 써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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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06 10:50
한가지 확신할 수 있네요. 이분 학생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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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2.06 11:17
저도 어리고 학생일때는 님 처럼 생각했던 적이 있네요.. 하지만 사회나와보니 세상은 교과서가 아니더라구요.. 나중에 이 글 생각나실때마다 이불킥 차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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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미코15.02.06 13:33
네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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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5.02.06 13:27
이분 최대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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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변15.02.06 09: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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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5.02.06 09:00
정부차원의 공정한 부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으년 자본주의 체제는 존속되기 힘듭니다. 부가 부를 불러오는 특성 때문이죠.

대한민국에서 조세제도와 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입니다. 한데 소수 재벌들에게 유리한 경제환경을 만들고 조세혜택을 주며 서민들의 등골을 뽑는 서민증세에 열을 올리는 정부를 성토하면 꼭 어디선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니네는 전부다 선동되었다! 억울하면 열심히 해서 성공하지 그러냐! 나라 꼴이 이런 게 다 게으른 젊은이 탓이다!' 이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속 편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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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요15.02.06 09:02
아침부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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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11115.02.06 09:03
어떤 빈털털이 지방 총각이 공장에서 일을 시작
돈을 미친듯이 모으기로결심 한달에 기숙사비4만원 외에 핸폰비 기본료 사용 끼니는 전부 공장에서 때우고 주말에 쉬게되면 밥도 안사먹음 친구도 안만남 그렇게 10년정도 일하고 돈엄청모으고 집도 삼 그래도 부자는 아니지만 저정도 하지 않음 돈 못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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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0:56
노력=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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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39
어떤 지방 빈털털이 총각이라는 말자체가 그사람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네요 그런사람이 부자들 같은 부를원한다?ㅋㅋ 웃기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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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12:56
진짜 어이 없다
왜 빈털터리가 됐는지 모르면서 낙인을 찍어 버리네
'님 닉네임보니까 모텔 달방에서 찌질대면서 밤마다 사창가 관리하는 사람 같은데
님 인생도 뻔하네요'
라는 논리를 적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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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3:01
아이디 갖고 걸고넘어지는게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왜 빈털털리가 됬는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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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02.06 15:37
비유 잘한거 같은데 본인은 인정 못 하겠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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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6:36
상식적으로 학벌 재능 또는 창의력또한 갖추지 못한 사람이 부를 축척할수 있겠나요? 어중간한 중소기업 공장에 들어가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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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5.02.06 13:19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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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6 12:47
그렇게 친구 다날리고 돈만모아서 뭐해요?
돈을 벌었을지언정 사회적으로 실패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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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워15.02.06 09:05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잘사는건 아니지만 노력해서 서울 중위권 대학가고 더 노력해서 대기업 취업하고 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남들보다 적게 쓰고 더 열심히 노력하니까 강남에 아파트 한채는 생기더라고요 . 왜 노력을 무시합니까 혹시 노력을 무시해서 노력을 안하면서 노력해도 안되는데 뭐 이렇게 자포자기 하는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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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의이름은닉네임15.02.06 09:48
님이 말하는 성공이 월급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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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40
대체 얼마만큼의 성공을 원하길래 저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는투로 말하는지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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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31
그럼 재벌 되길 바라세요?

노력안하고 공짜로 재벌 되실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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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2.06 10:59
연봉이 얼마고 매달 얼마씩 저축하셨길래 월급 탄돈으로 강남에 아파트를 사셨습니까?ㅋㅋㅋ

밥만먹고 잠만자고 최소비용 다빼고 모조리 다 저축해서 한달 200씩 모아도 일년이면 2400만원 모입니다. 아니면 뭐 300씩 저축한다고 칠까요?

강남에 아파트면 30평짜리만 돼도 최소 5억 이상 거의 부르고요

대체 몇십년동안 개처럼 사셨길래 월급모아서 강남에 몇억짜리 아파트 한채를 사셨어요?

부모한테 상속받았거나 소설쓰고 있거나 둘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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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2.06 12:36
연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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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2.06 09:09
돈이라는게..
어찌보면 종이 쪼가리고.. 쿠폰같은 것이고..
그런건데..

최초로 화폐를 만들었을때는 어땠을까..?
똑같이 나눠줬을까..? 그럼 값어치가 떨어질텐데..

처음으로 만들고 사용하자고 제안하고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간 사람들이나
그 당시 권력자들이 많이 가져가지 않았을까..?

돈은 권력자들이 그 아래 사람들을 부리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너도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많이 벌고 모으면 나처럼 살 수 있다며..

오늘도 이렇게 쓰잘대기 없는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네요..

휴.. 돈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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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디15.02.06 09:15
빈익빈부익부 라는말이 괜히 생겨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력으론 더이상 안된다? 물론 큰부자들이 되려면 노력만가지곤 맨땅에 헤딩하는격이지만 작은부자는 노력에의해 만들어진다고합니다.
옛날하고 지금하고 다르다고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
지금이 옛날보다 풍족하고 그만큼 여러분의 눈높이도올라가고 씀씀이도 커지기에 ..생겨난것이라고안해보십니까 다들 각자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노력해봤자라는말은 푸념으로밖에 안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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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몸에벤15.02.06 11:00
ㅋㅋㅋㅋ님이 생각하는 작은성공을 이루기위해서 가야하는 좋은대학,좋은기업,좋은일자리같은 것들도 결국은 한정되어 있는겁니다.

세상 모든사람이 사법고시를 패스했다해도 세상모든사람이 판검사를 하면 세상이돌아가겠습니까?
결국은 서민들의 희망은 그런 작은성공밖에 없긴합니다만 시스템적으로 결국 하위90%층들의 격렬한 경쟁일뿐이죠.
모든사람이 성공할순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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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디15.02.06 11:06
물론 가난한사람이 있어야 부자도있듯이 제가말하고싶은건 노력해봤자니까란말이아닌
그래도 조금이나마겝을줄여보자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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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몸에벤15.02.06 11:14
제말은요.노력을 하지말자는게 아니라 노력해서 부자가되는게 당연히 좋고,
그래서 님이 말하는 작은성공을 한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요..
근데 제말은 작은성공을 실패한사람들도 먹고살만하게는 살게해줘야된다는거죠.
그게 현재시스템의 문제점이고 나라와 복지가 있어야하는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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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디15.02.06 11:21
그말은 맞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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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디15.02.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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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06 09:15
상속세 90%가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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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미코15.02.06 13:34
반도아니고 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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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2.06 17:19
액수에따라 차등을 줘야죠.
액수가 클수록 상속세를 많이 때려야함
최고9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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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네15.02.06 09:15
유머 앱에서 수준있는 댓글들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참 가끔 눈살 찌뿌리는 댓글들 많네 진짜 앱보면서 살짝 살짝 시간 떼우는 사람인데 무슨 노력해도 안된다니 개소리 찍찍 싸대는 것들땜에 웃음 커녕 화만날라 그런다. 노력해도 안된다는 사람중에서 하버드 MIT 나온 사람있나? 아니면 그것보다 못한 서울대 카이스트 나온 사람 있나? 있으면 인증좀 해줘라 그럼 내가 진심으로 사과해줄테니. 지금 현대 삼성 이런 대기업 창업주들도 니들 처럼 롤이나 쳐하고 이딴 댓글달면서 시간떼우면서 돈벌었냐? 코피터지게 노력하고 대가리 터지게 고민하고 생각해서 지금이 된거다. 물론 금수저 물고 태어난 후손들은 그럴수도 있다만 그건 운명이지 그거 가지고 부러워서 개지랄 떨어봐야 뭐할껀데? 그럼 니네가 대기업창업주 만큼 노력해서 니네 후손 그렇게 만들어주던가 아무튼 패배주의에 젖은 것들은 어디서도 못써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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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2.06 10:07
이런글 볼때 마다 웃기네요. 무슨 카이스트 MIT간 사람은 엄청 노력한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뛰면서 생활비벌고 학자금대출갚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없이 사는사람마냥.. 너무 사회생활 안해보고 어디서 누구누구전기 이런거나 읽은듯.
제 동생이 첫 수능때 서울대 의대 미끄러지고 재수해서 올 일등급받아서 지금은 가고싶은데 갔는데. 걘 재수 일년동안 재수학원 문턱에도 안갔어요. 고삼? 고삼때 내가 걔보다 노력했음 노력했지 안하지 않음. 난 고등학교 삼년내내 학원에서 거의 살음. 하루에 다섯시간은 잤나? 내동생은 시험기간에 이주정도 독서실 가는게 다임.. 학원이란걸 다녀본적도 없는애고. 물론 내동생이 좀 더 특이 케이스라는건 알아요. 근데 공부가 96%의 재능이 4%의 노력이 영향을 끼친다는건 이미 통계자료로도 나온 사례잖아요? 무슨 전기보면 코피쏟아가며 하루 네시간 자고 없는집에서 알바해가면서 MIT 서울대같은데 갔다니까. 거기 다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미친듯이 노력한 사람들로 보이나봐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니 아둥바둥 벌어서 대출금막고 사는 사람들이 노력도 안하고 가난한 사람들로 보이는건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하는건 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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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47
당신말대로라면 성공하는 사람을은 그만한 유전자를 타고 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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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6:02
성공하는 계열이 극히 한정되어 있고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예를들어 환경미화원으로 대성하신분은 본적이 없네요.) 그 계열마저도 노력만으론 결정되지 않으니 타고 났다 혹은 불가항력이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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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6:37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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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억크억15.02.06 10:45
당신은 뭐하면서 사는지 말투가 배운사람은 아닌듯한데 배운척 훈계하시길래 싫어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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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6 15:08
나도 싫어요 눌렀음....개싫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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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Y15.0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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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2.06 12:42
갑자기 저기 삼천포 갔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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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ㅠㄱ15.04.15 22:24
ㅓ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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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유성우15.02.06 09:21
그래서 부자 털자고? 같이 좀 나눠 먹자고? 그 혜택은 극빈층한테 가야하는 거지, 갖출거 다 갖추지 않으면 못살겠다고 난리치는 소위 서민들은 해당사항 없죠, 빚내서 큰 아파트 사고 중형차 할부로 끌고 다니고, 집값떨어질까봐 요양원등 시설은 결사적으로 막고, 주말마다 어디 놀러다니면서 서민 살리라고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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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1:06
많이 살만 하시죠? 서민에 생활을 안해보셨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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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미코15.02.06 13:35
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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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7 10:58
서민이 주말마다 놀러갈 자금이있어요?
제가아는 서민은 주말에도 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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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분15.02.06 09:28
팔쥐쥐뭐 ㅋㅋ부자집애들운 부모님이 피땀흘려 재산을뿛려놨둔어쨌든 상관없이 금수저물고 나오는거니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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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베지터15.02.06 09:31
열심히 일을 하면 입에 풀칠은 합니다.
여기에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그럭저럭 먹고살만은 합니다.
여기에 인내심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 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딱 하나만 더 하면 됩니다. 애초에 부자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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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5.02.06 11:12
태어나길 돌대가리로 태어나고 몸도 허약체질이고 크면서는 왕따를 당해서 성격도 안좋아지고 그 성격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게되고 그러면 좋은 취직자리도 못잡게 되고 노력?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이런 상황에서 노력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애초에 돌대가리라 공부 머리도 없고 허약체질에 힘든 일도 못해 집안도 가난해 로또 밖에 답이 없네...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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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남15.02.06 09:43
비관론자 존나 많네ㅋ 가치관이 다르듯 행복의 기준도 다른거지 뭘 그걸 강요하고그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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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형이돌아왔다15.02.06 10:35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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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몸에벤15.02.06 11:23
돈을 많이벌어야 행복한건 아니지만 빈익빈부익부에 대해 얘기하고있고,

부자는계속 부자가되고 빈자는 계속 빈자가되는 현상에대해 얘기하고있는데 빈자는 부자가되기 상당히힘들다는 얘기가 그렇게 비관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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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평론가15.02.06 11:49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금같은 시스템은 수천 수만년동안 쭉이어져왔습니다. 약육강식. 그냥 받아들이세요. 힘을키우세요. 물론 그순간 10프로의 편이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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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몸에벤15.02.06 12:01
그러게요..ㅠ이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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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남15.02.07 00:26
님은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면 욕하고 그럼니까? 글읽어봐요ㅋ 지 의견다르다고 뭐라 덧글쓰는지ㅋ 저는 돈과는 관련없는 말을 했습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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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6:05
근데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만족, 꿈은 돈만 있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금욕주의는 걍 불가항력인 현상황을 포기하지 않는 수단의 일종이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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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행운Boy15.02.06 09:50
맨 처음에 부는 한정되어있다는 것 부터가 잘못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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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7 09:37
부는 한정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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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한번해보겠습니다15.02.06 09:54
저 글이 100프로 맞는말이지만 내가 부자가 될란법은 없어요. 상속이 뭐 90프로고 뭐고를 다 떠나서 자기가 가진 꿈을 키우는게 중요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남들하니까 공부하고 자기의 꿈없이 살아가면 나중에 사회에나가면 막상 뭐해야할지 몰라서 멈추게되죠.. 제 공부잘하던 친구들도 좋은대학나와서 그 대학이 유세마냥 자랑하다가 취업자리 알아본다 대기업알아본다 하면서 아직도 취업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ㅎㅎ.. 어릴때부터 꿈을갖고 그 꿈을 위해 준비한다면 부자는 안되도 먹고살면서 웃으면서 살지 않을까요~! 이럴려고 이 닉넴쓰는게아닌데.. 저 글보고 옛날 생각나서 처음으로 길게 글쓰네요... ㅡ웃으면서 사는 IT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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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2.06 10:16
생존 얘기하는데 성공 얘기로 듣는 사람들은...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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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ra15.02.06 10:16
부자보다 빈자가 더 많은데 대부분 새머리당 뽑아주는 희안한나라...

그리고 젊은것들아 투표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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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50
그래서 민주당이 서민 살기 좋게 만들어줬습니까? 진보정권 물가상승률 대학등록금 인상 아파트거품형성이나 좀 보고오시죠? 어디 sns로 정치 배우고 정치얘기 하지맙시다 토론만 하면 팩트에 밀려서 ㅂㄷㅂㄷ 거리는 진보진영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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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12:59
민주당한테 진보라고 하는 것도 웃기고
집값 폭등해서 종부세 신설하고 대학 등록금 폭등해서 사학법 만드려고 했더니 발목 잡은 건 누구?
본인에게 달렸다고 하면서 남탓ㅊ오지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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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3:08
아 부동산 가격 821조 올리고 법 개정해도 안잡히니 한달에 한번꼴로 법개정해 모든 국민들 혼란스럽게 만들고 대학 평가제 도입해서 대학의 시설로 대학을 평가함으로써 등록금 폭등을 일으켜놓고 등록금 제제하기 위해 사학법을 도입하려 했는데 새누리당이 막았다?ㅋㅋㅋ근데 희안하게 mb정부때는 등록금 인상이 거의 안됬네요 신기하게^^아 그리고 국립대학 등록금은 -를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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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닉넴으로개드립치고싶은데15.02.06 10:18
돈이 있으면 좋죠. 그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노력이 돈을 불러오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 씁쓸하네요. 노력한다고 일년에 일억씩 모으는게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삼십대 평균연봉이 3700인 나라에서 평범하게만 살아도 부부가 월 오백 이상씩 들어오는데 연봉 십억인 사람들과 비교해가며 스스로 불행해지는 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우리나라에만 재벌이라는 말도 있듯이 분명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분명 노력만 해도 큰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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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평론가15.02.06 11:51
죄송하지만 외국에도 억만장자 백만장자란 말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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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6 12:53
밀리어네어
빌리어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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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2.06 11:03
자본주의의 자체모순때문에 공산화될꺼라고 예언하셧죠.
그래도 결코 공산화는 좋은것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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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엄마라고15.02.06 11:16
저런상황이므로 직접세를 늘리고 간접세를 늘리면 안되는겁니다만..
간접세만 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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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는데머리큼ㅠㅠ15.02.06 11:39
부를 가졌다고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모두 행복하세요
(29, 재벌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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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드립이안떠올라15.0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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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15.02.06 11:58
빈익빈 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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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5.02.06 12:09
자본주의의 패자분들이 많이 오셨군요...
저 유산없이 혼자 힘으로 개처럼 노력해서 투잡뛰면서 연봉 1억 넘기고 어린나이에 3년전부터 외제차 끌고 다닙니다.물론 집도 제가 샀구요...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이 부모에게 물려받아서 편하게 사는 친구들입니다.
그치만 자본주의에서는 노력하면 중산층의 삶은 살 수 있습니다.
남들만큼 노력하면 남들처럼 사는게 당연합니다.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남들보다 더 잘살죠
고작 월급쟁이로 회사일만 하면서 더 잘 살기를 바라십니까?
더 노력해보고 말씀하세요...
전 하루 3~4시간 자면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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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12:42
불만이 있으면 패자가 되는 거군요
그래요 너님 노력 많이 했어요
근데 너님보다 더 노력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없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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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2:51
더 노력해서 실패하면 그사람 재량차이지 노력의 차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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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2.06 13:00
그럼 우생학으로 가서 재능 달리면 다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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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6 13:12
극단적이시네여 누가 죽으랬습니까? 노력해서 다되면 다 성공하게요? 성공에 노력하나만 필요합니까? 노력은 당연히 기본적인것이고 재능 운 시기 등등이 복합적으로 엮여 성공을 만드는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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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억크억15.02.06 23:18
코코님이 답답해하는 이유가 그것때문인거 같은데요... 님도 말하셨듯이 돈을 벌기 위한 또는 성공을 위한 재능 시기 운 노력 등등이 있는데 노력만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싸지르니까 괜히 짜증나니 한마디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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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38
아 진짜 코코냥이님은 정말 그럼저위에분보다

열심히 노력했습니까?

ㅁ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의 인생을 살았나

말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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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어서뭐하게15.02.06 12:27
이런거 모르고 사는게 좋음, 빈부는 태여날때부터 정해진거. 따지고 비기고 하면 사는 쾌락이 없음,단 빈부를떠나 공평한건 누구나 다 속썩일일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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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2.06 12:29
근데... 노력이란게...과정에만
포커스를 둔 개념이라서...;;
결국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똑똑해야되죠...
똑똑한 애들이 노력해야...
신분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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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님이세요15.02.06 12:30
그룹사 회장을 생각치 않는다면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연봉 억은 충분히 넘길 수 있어요. 시작이 다르다고해서 내 인생이 결정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억이 쉽냐 하시는분들은 노력이 그만큼 안되는거구요. 자기하기에 따라 분명 좀 더 나은환경 나은세상을 만드는건 가능하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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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15.0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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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5.02.06 12:45
네.. 대단한 토론장 납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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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완전15.02.06 12:46
일단 한국사람들 자체가 학생들부터 잘못됨
그냥 어른들이 시켜서 하루종일 학교에 앉아있고 책상에 앉아있는게 불편하면서도 그냥 하려고해. 지가 하고싶은건 해야지. 모두가 다같이 공부하니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나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란말이야. 공부만 하던놈들이 커서 면접관되면 어떤애들 뽑겠어. 안그럴수도 있지만 자신도 공부해서 올라왔으니 학벌위주로 뽑겠지. 이런 알고리즘이 계속되면 대한민국은 더욱더 살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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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6:36
애초에 빡센 학업의 이유가 현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합법적이고 노력=성공이라는 미끼를 준것이죠..
실질은 계속 노예는 노예 귀족은 귀족...

그래도 그 노예 안에서 최대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하는 것이죠 . 이게 불공평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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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2.06 13:05
노력을 무시할순 없죠! 힘들고 오래 걸리고 운도 따라야 겠지만 노력으로 해낼수 있습니다 . 다만 노력안해서 그것밖에 안된다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모든게 공평하게 시작되고, 공평하게 굴러가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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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15.02.06 13:14
아버님 없이 소득생활 해보신 분? 아버지계셔도 없는 분만큼 어려우신 분들? 양친이 안계셔서 혼자 일어서신 분들?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 한 두 다리 건너면 여러사람이 이러한 처지에 있습니다. 제가 세상을 얼마 살진 않았지만 이런 처지에 있는 삶을 경험한 입장에서 더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하는것을 본것은 이러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베풀고 돕고 있습니다. 아는 지인중에는 마켓 하나로 온가족이 매달려서 소득행위를 (상당액수...)해도 돈 없는 사람들을 노력하지 않아서라고 비하하기 일쑤입니다. 이 분만이 아니라 세상을 살며 소위 있다는 분들 기본재산 십억이상은 되고도 남는 분들 직원 백여명 이상거느리는 사장님들등등... 말을 빙빙돌려 설명해도 난 사장이니 가정사에 자유롭고 직원은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것은 노력이 아닌 평범한 보통의 행위이다. 고로 넌 노력하지 않아서 내 직원일 뿐이다. 그 분들은 저 윗분과 똑같은 소릴합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은 직원들이 계약에도 없는 야근을 하고 몸아파도 자식이 아파도 부모님이 위독해도 당장의 생계를 위해 감정을 죽이고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을 노력한다고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도리어 대부분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건 니가 능력이 없는거지. 꼬우면 니가 사장되든지. 규율은 직원에게만 있고 심지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벌어 쪼갠 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직원들을 비하하며 왜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돈을 주는지 모르겠다며 더욱 인색하게 행동하고, 대부분의 선행은 뭔가의 실리가 있을 때만 병행되는 연례행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회사홍보 및 기업이미지 개선등등... 그렇기에 보이는 모습은 그럴듯해도 그들이 보내는 선물은 대상자를 늘리기 위해 값싸고 품질이 떨어지며 심지어 인체에 해가되는 유독물질이 뭍어나는 상품들을 버젓이 양도하며 어르신들에게 억지웃음을 짓게 만들고 사진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어렵고 궁핍한 상황에서 삶을 살아온 분이 아니라면 대기업이나 부유층들이 보여주는 책들과 영상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당장 어플을 끄시고 밖을 한번 걸어다녀 한시간 거리를 돌아다니시면 산간오지가 아닌이상 고물상에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일겁니다. 그 분들이 모두 게으르거나 불량하게 살아서 거기서 그러는게 아니라 나이먹고 자식손 빌려서 부담주고싶지 않아 자진해서 줍고 일하고 쓰레기 청소하고 화장실 청소하시면서 고생하시는 겁니다. 가족이 버렸는데 남들이 자식욕 할까봐 말도 못하고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도 있고요.ㅎㅎ 어느날은 한 할아버지께서 사무실 밖에서 추운데 고되게 일을 하시길래 돌아가신 외조부님 생각이 간절하여 두유하나 사드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데, 젊을 적에 전쟁거치고 오남매를 간신히 키우신 뒤 홀로사시게 되었는데 솔직히 매일 생활비가 들어와 이런일 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이 일을 고생스럽게 하시는 이유가 뭔지 여쭈어보니, 6.25때 배고파서 굶어죽어가는 애들이 많아 자식낳고 밥맥여주는게 그렇게 즐거우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지금 이시대에도 여전히 어렵고 힘든 가정은 있다고 하시면서 동사무소에 한번씩 들러 노구의 몸으로 어려운 고아나 소년소녀가장들한테 작은 필기구들고 사주고 공책도 사주고 쌀도 팔아주고 고기도 사주고싶으셔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할아버님들께서 가꾸어주신 나라이지만 그 혜택은 못된 사람들이 다 보는 것 같다고 예전엔 일본 순사오면 무서워서 달달 떨던시대도 아니고 다 평등하고 잘살려고 사는 세상아니냐면서 주름진 얼굴로 웃어주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 때 고개를 푹 숙이며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 감사드리고... 물질이 많은 자들이 얼마나 부유한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되는 꾸깃한 만원짜리를 꼬박꼬박 모아서 따뜻한 국밥한 그릇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먹이고 싶어하며 더 부유하게 사시는 할아버님들께 지금의 부유층이 반성을 해야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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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실패의어머나15.02.06 13:43
하아..드러븐세상.
부자한명이 빈자 한 가정 씩 의무적으로 케어해줬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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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떠빠떠젠틀맨15.02.06 13:46
개드립 먼가 오유스러워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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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드리퍼리퍼퍼15.02.06 14:10
문득 44924번 게시물 '어느 초등학생의 시'가 생각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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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5.02.06 14:24
박스줍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젊은 사람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노력 많이 하십니다. 그 분들은 젊어서도 그렇게 열심히 사셨던 분들이구요. 그래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기부는 못해도 투표라도 잘 해야죠. 정의당 같은 곳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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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양탄자15.02.06 14:25
댓글이185개 ㅋ
우리모두가그렇게공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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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2.06 14:51
비관적 세계관이네요 일정부분 사실이지만 명확하게 떨어지는 논리는 아닙니다 비약도 많구요 세상을 보는 시각과 사상은 함부러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비판을 가지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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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키15.02.06 15:00
서서히 좌좀들의 소굴이 되어가는 개드립 ㄷ ㄷ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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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몸에벤15.02.06 16:08
왠 좌좀소굴;;
좌파 우파의 기본정치이념은 알고떠드시는지..어휴
함부러 좌좀우좀 이런소리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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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머슬15.02.06 18:07
손가락이 있다고 아무말이나 두드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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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FORDISINFECTI15.02.06 23:13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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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쓰리15.0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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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5.02.06 15:14
도대체 얼마면 만족합니까
그리고 하루하루 돈만 쳐다보니 그게 늘어나는게 보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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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6 15:15
복지란 개념은 부의 독점에 서민들의 반발로 자본주의가 흔들리자 수정자본주의에서 생겨났는데 복지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만큼은 아니라서 여전히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이러한 문제는 제도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고 인간의 이기심을 극복하면 자연스레 해결될것 같네요. 아 물론 죽어서 천국간다는것만큼 허황된 얘기라고 느끼지만 어쨌든 근본원인은 인간의 이기심 때문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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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찮긔15.02.06 15:17
진짜 개드립 4년동안 해보는데 제일 씁쓸한 댓글들 뿐이네요... 좀 정떨어지려고함
물론 그래 우리나라가 혈연 학연 지연이 갑이고
부자인사람 아래서만 부자가 나오는 거 알겠어요
그래 그게 현실이겠지
근데 사람들이 댓글 쓴것들보면 현실모르고 노력하는 새끼들이 병신들인것처럼 쓰네요?
적어도 지금 대학생 중고등학생한테는 노력해도 이룰수있다고 해줘야되는거 아녜요?
님들이 느끼는 그 현실에서의 절망감들을 벌써부터 느끼게하고
아이들한테 결국
너네는 노력해도 못올라가 ㅋ
이럼으로써 걔네들이 희망조차 없이
난 부모가 못사니까 안될꺼야
이렇게 살아가게 만드는거 아녜요? 지금?

뛰어봤자 벼룩이긴해
근데 그 벼룩한테 넌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한다는건
걔가 노력하면 조금이지만 더 뛸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걍 거기서 안주하는 그런애들을 만들필요는 없지않아?
너네도 그렇게 살고있는거아니냐?
그냥 난 어차피 안될거야 그러니까 지금으로 괜찮아
라는 자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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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닮앗는데헛소리만하는오징어15.02.06 15:36
걱정마세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굳이 댓글달지 않는것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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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6:11
글쎄요. 전 어머니께 어려서 부터 굉장히 도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규칙을 잘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고
열심히만 하면 되고...
근데 사회 나오니 그걸 무시하는 사람이 많아요.
더 큰 문제는 그래도 괜찮더란 겁니다.
그 순간 배신감이 들더군요.
잘 모르겠어요. 진실이 필요한지 희망이 필요한지. 다만 저한테는 진실이 더 필요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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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15.02.06 16:26
님 생각대로면 지금 회피하고 나중에 절망하면 늦어요.빨리 진실을 알고 극복해서 나아갈 생각을 해야지 그래야 대응할 시간도 주어지는거 아닌가요
지금 못한다면 나중엔 더 못합니다.

지금 절망주는것보다 나중에 주는게 낫다고하시는데
그때 이미 걸었던 길이 너무 많으면요?
시간은 기다려주지않아요

이런 이야기자체가 말도안되지만...님 식처럼 이루어진다면 그렇습니다.. 의도도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아는게좋고 또 요즘 중고등학생도 똑똑하고 완전 애가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는 할수있는 나이죠.
단지 경험이 없을뿐.

그리고 너희가 아니라 우리에 포함되고 그런 씁쓸한현실에 이야기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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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7 04:25
고등학생정도면 현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이 댓글이 현실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으며 관점이 건강한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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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발아15.02.06 15:19
여기 대체적으로 성공이란 것을 돈으로 생각하는 사람 노력을 왜 돈을 벌려고 노력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순수하니 뭐니 하는 사람은 남의 노력을 매도 하지마시고 님 보다 훨씬더 노력 하는 사람도 많아요 성공이 돈이 되어서 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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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제거에센스15.02.06 15:25
부자들은 왜 돈이 많을까요?
그만큼 더 아끼고 더 열심히 살았을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자기가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것의
MAX수치를 더 높여보세요
그것이 성공하는 길 입니다
자책,시기 하지마세요
그냥 '아직' 성공하지 못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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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7 04:28
이분 최소 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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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7 11:03
이건좀아닌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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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5.02.06 15:39
난 고등학교때도 놀때 놀고 공부할땐 공부해서 대학왔는데, 맨날 놀기만 하던 친구놈들이 나한테 '왜 같이노는데 넌 성적이 잘나오냐'라고 할때 개빡침. 지들 놀때 나 공부한건 생각도 안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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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5.02.06 15:44
금수저>>>>>>>>>>>>노력한ㅅ>>노력안한ㅅ
정도인가요?

세상은 원래 불공평합니다.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재능을 타고나고 노력을 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단 나아지는게 확실하죠.

이 정도의 시스템이라도 만들어진 세상에 살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내가 아무리 잘나고 노력해도 신분 상승이 안되던 시대보다는 낫잖아요.

세계를 기준으로 봤을 때 한국에 태어난거만 해도 세계인구의 상위 10%는 된다고 봅니다. 그정도면 아프리카애들이 볼때는 금수저 물고 태어난거에요.

그정도 운좋게 태어났으면 나머지는 재능과 노력으로 뚫고나갑시다. 지금까지 이정도 시스템 만든다고 죽은 사람이 몇입니까

당신이 재벌의 입장이라면 이 시스템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겠어요 부를 대대손손 물려주려고.

위에 깔려있는 생각 많은척하는 루저들 얘기 귀기울이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걸 하세요

이런 글 들 볼 때마다 세상 포기하는 애들 나올까봐 겁나서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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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2.06 15:50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건 사실 신석기 시대부터의 전통이죠. 누구든지 더 잘살고 싶어하고 보다 재화가 많은 사람은 기회와 효율이 더 높은 방법을 찾거나 하다못해 분산투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재화가 없울 때 계급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재능, 그리고 기회입니다. 이것 마저도 없으면 사실 성공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기준을 낮춰서 성취가능한 성공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상류층으로는 갈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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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15.02.06 16:41
성공을 했느냐 안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지. 부의 분배에 있어서 그 기준은 상대적이니. 여기서 중요한건 소위 노력이라고 불리는 대가의 정당성이 적절한가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를들어서 보험회사가 있어 보험회사는 상장이 되지 못하게 되있었는데 더러운방식으로 정부에게 승인을 받아 상장이 되었어. 그때 임원들을 포함해서 모 회장님은 엄청난 배당금을 가져갔지. 그런데 말이야 그 보험회사의 이익을 창출한 사람들은 보험아줌마들이야. 보험아줌마 몇만명분의 노력을 그 회장이 했을까?
좋아 했을 수도 있어 노력의 가치는 불분명 하니까. 실질적으로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계발하라거나 밑에 사람을 닥달하는 능력밖에 없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어. 그래 그럴수도 있어. 나름 리더쉽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으니.
그렇다면 예를 하나 또 들어볼께.
그 회장님은 자동차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회사를 하나 맹글고 싶었어 그래서 진짜 그렇게 했지. 우리와는 급이 달라. 자동차를 산게 아니고 직접 만들어 타니 창조경제의 선두주자시지. 근데 문제는 너무 무리하게 진행해서 적자의 연속으로 문을 닫게 됐어. 그럼 폐업하고 끝?
자동차 회사는 동네 빵집이나 분식집이 아니야. 문을닫고 영업을 안하면 땡이 아니야. 그정도의 영업규모라면 국가차원에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반영업과는 다른 차원에서 관리를 받게되고 그에 따른 처벌이 적용돼. 몇명의 실수로 인해서 몇만의 일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이야.
그런데 이 프로젝트의 주모자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어. 왜냐면 그 회장님은 그냥 동네 아저씨에 불과했기 때문이야. 무슨의미냐면 회사 회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지만 법적으로 회장이라는 직함이 딱히 있지는 않아. 그냥 부녀회장이랑 동급이란 말이지. 회사라는게 그에 따른 책임을 동반하면서 이익을 창출하는게 정상이라면 그 행위에 있어서 응당한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권리를 행사한게 저 회장이라는 말이야.
대부분 이런식으로 재벌들은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권리만 행사하고 있는게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야.
사실상 노력이라는말은 너무 추상적이야 운이라는게 생각보다 강하게 적용되기도 하니까. 내가보기엔 노력은 그냥 이것저것을 통틀어 부르기 좋게 말하는것 뿐이야. 중요한건 결과에 있어서 남들이 보기에 정당한 결과인가가 중요하지.
큰돈을 벌기위해 리스크를 감수 하는 우리와는 다르게 더 큰돈을 벌지만 리스크를 가지지 않는 재벌들. 그들의 노력은 얼마나 했는지는 중요치 않아 사실상 그에따른 책임을 지느냐 지지 않느냐가 중요하지.  같은 사회에 살지만 그 시스템속에서 다른 적용을 받는게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지의 제왕을 꼭 보길바라.
줫도 없는 애들이 마지막에 승리하거든. 괜히 판타지 명작이라고 하는게 아니니. 꼭 봤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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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indowLIfe15.02.06 16:58
개문가들 오늘도 출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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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밥먹어야지15.02.07 04:29
저급 비전문 정보의 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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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7 11:06
여기에 왜 전문가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왜 전문가이야기만 들으려하죠?
전문가가 만능이에요?
아니 이걸 실제로 경험하고있는사람들이야기는 안듣고 책으로 이론만 본 사람들이야기만 믿으시게요?
세뇌당하기 딱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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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02.06 17:16
댓글들보니까 사회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 즉. 저같은 학생들은 다소 부정적이게 보일수 있는것같지만 어렸을적부터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지켜본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되는말이네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사람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노력을 해봤자 쓸모없다'라는 뜻은아니겠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것과도 같다는 말이있으니 저는 계속 노력해볼렵니다. 명예와 권력은 하루아침에 얻어질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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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다이어트 중15.02.06 17:19
다수가 기회가있어도 포기하는경우가 많은거보면 저런불평이 놀랍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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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leg15.02.07 00:34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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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으로대동단결15.02.07 00:38
이글은 1퍼의재벌(90의부를가짐)과 99퍼의일반평민(10의부)을 표현한거같은데 왜 니들끼리 죽어라 싸우냐
재벌이 부를 거진 다 차지하고 있고 그 부가 웬만해서는 유지될수있게.현재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이시대자나 맞지?서민들은 밑에서 아무리 발악해바야 재벌들 배만불려주는 체계야 돈이 돈을 부르는거지 솔직히 손하나 까딱안해도 영원히 저렇게 살수있어 그에 반해 일반 사람들은 죽어라 일해도 벌이에 한계가 있으니 재벌이 되긴 힘들겠지?
그런데 니들은 부자의 기준이 다틀려 그러니깐 이야기하는 기존논제가 틀링께 싸워도 끝이없는거고.
여기서 각자 부자의기준이 공장사장정도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부자는될수있는거야 노력하면 ㄷ돼 운터지면 그치?운터지면
공장사장만 되도 직원들 굴려서 일시키고 공장돌아가게하고 떵떵거리고 살수있어 이정도가 성공한케이스지 여기까지 오는것도 엄청난 노력이필요하지 성공한케이스고 리스크도있지 하지만 공장사장되는사람도 실제 100의 부안에서 재벌이 90이면 남는 10안에서 5정도가진사람일꺼라생각해 내생각이야ㅌㅋ
난 저 1퍼의재벌이 아니라 평민중에서 사장 그정도만 되서 니들 굴려서 편하게 살았으면 조케따 형은ㅋㅋ 그럼 만족할텐데.형이 이기적이냐?? 재벌들이 형마음이랑 비슷할거같지않냐ㅋㅋ 그대로 유지해야지 법바꿔서 돈뜯어가게하면 안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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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엔후세인15.02.07 01:40
개천에 용나는 시대는 없다. 개천 말라 비틀어진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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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두껍이15.02.07 04:42
내주변서 벌써 세놈 개천서 용 지대로 낫소..

피 땀 흘려 노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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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2.07 05:46
딴얘기지만 어디서 들었는데 우리나라가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어도 못하는 이유가 일부러 계층을 나누려고 어렵게 가르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렇게라도 서열을 나누고싶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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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만렙15.02.08 11:54
카더라좀 그만합시다 우리나라 영어교육방식은 일본에서 따와서 그런겁니다 전 대학생들이 영어에 목매고 제대로된 영어교육법이 블루오션과 같은데 미쳤다고 어렵게 가르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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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2.07 06:48
노력해서 안되는것이야 없겠죠. 예전에 어떤분이 sns에 노가다해서 4달만에 2천만원인가 모았다는 글 봤는데 그분이 서울에 집을 사려면 얼마나 일을 해야할까요? 강남쪽 아니고 집값 싼 곳이라해도 최소 몇억은 하는데 그분이 노력해도 시간, 건강문제등 부자와 차이가 나죠. 이부분은 노력으로 어떻게 해결이 되나요? 단지 서울에 집사는 것도 욕심이다하면 진짜 할말없네요.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서민층에서 태어나서 직접생활하면서 자기들이 말하는 노력이란거 해보고 말하라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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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뇽15.02.07 08:33
간단히 생각해봐도 장사란 남이 하는 걸 하면 망하는 법이다.
이 원리를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은 공부를 박터지게 하는데, 공부가 사업이다 가정하면 이 한가지 사업에 청소년 전체가 몰빵하는 셈이다.
이렇게 확율 낮은 게임을 거친뒤 sky들어 가기위해 살아남은 상위 몇%가 또 몰빵한다.ㅋ
그리고 또 대기업에 몰빵ㅋㅋㅋ
'이게 뭔 개짓거리냐? 똑똑하긴 하냐?'
차라리 꿈을 키우세요. 공부는 청소년 시기에 할 수 있는 인고에 의미를 두고 꿈을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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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2.07 10:38
이미 생산과잉시대 아닌가? 사람의 허황된 욕심이 늘어서 그렇지 충분히 적은돈으로도 먹고자고문화생활할수있음 궁리해보면 나옴 다만 사회안에서 쓸데없는 소비로 계급을 나눔 사교육 성형열풍 외제차 기타 브랜드 같은거 그런거에 해방될수있으면 부자와 빈자의 행복도는 큰 차이 없을거임 직업도 남들한테 번듯한거 이런거 안찾으면 딱히 공부 열심히 안해도 먹고살 걱정없음 대기업 들어간다고 만족할수있는 일을 할수있는거 아님 이미 분업화로 공장에서 하는일이랑 별반 다를거 없음 허례허식만 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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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2.07 11:08
혼자살때랑 가족 부양할때를 생각안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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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랠15.02.07 12:14
병신새끼들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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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묶고가둔다면뱃길따라이백리15.09.08 00:24
참...씁쓸하네 어린 개드리퍼들이 보면 무슨 열심히 공부하고 피나게 노력해서 대학가고 발바쁘게 뛰어댕기며 이력서넣고 취직해도 어차피 금수저 은수저라 못난데서 태어난애는 뭘해도 못번다는 아주 부정적인 의견만 듣고 가겠구만

요즘 세상이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건 잘 알지만 다른 벤처기업들이나 크게 성공한 기업가들을 봐요. 노력형 사람들(3M의 부사장인 한국인 등)은 다 부정부패를 어느정도 거쳐서 성공한거임? 청렴하니 갖은 언론과 사람들의 찬사를 받지. 어떤 결과에서간에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음. 노력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흔히 존경받는 위인들이 그렇듯 나는 부와 경제활동에 관해서도 별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사람들이 왜 존경받는지를 그리고 우리가 왜 모범으로 삼는지를 근원적인 이유를 아셨으면 합니다

물론 힘들게 일하고 땀내봤자 금수저보다 못사는게 우리 현실인건 알아요 하지만 노력만하면 성공한다는게 순수한말이니 어린말이니 그것만으로는 성공할수 없다느니라는 노력의 가치를 깎는 말은 하지 말자구요...길게 주절거려봤어요 혹여 나쁜생각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금수저 은수저물고 태어나서 힘들이지않고 경제활동하며 사는것이 물론 좋을테지만 그냥 한탄 한번하고 털자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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