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에서 본 사람사는 세상

까까오똑2015.02.12 18:20
천사들이 모여있네
바로가기
34
0
옥희찡2015.02.12 20:28
적어도 지금 여기서 천사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겁니다 이때까지 많이 힘드셨던거 이해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은 아니예요
댓글들이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말 들이더라도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구요
곁에있으면 곁을 지켜주고 싶어요 그저 방법이 없거나 그 방법을 모를 뿐이죠
그게 이 사람들의 마음이고 저의 마음이예요
세상에 많은 상처를 받으셨지만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로가기
11
0
아이고배야2015.02.12 18:21
아오 안쓰럽네..

이런댓글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못하는 모습이 부끄러워지네요
바로가기
9
0

까까오똑15.02.12 18:20
천사들이 모여있네
댓글달기
34
0
Notice15.02.12 18:21
아직 날개를 펼치지못한 천사들
댓글달기
1
0
음란마귀6915.02.12 18:22
1004
댓글달기
0
0
ㅇㅇ우ㅡㄷ퓨15.02.12 18:32
이 댓글보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댓글달기
0
0
세수하러왔다가15.02.12 18:36
천사들이라는말 보니까 소름돋네..
안타깝기도하고 이쁜아이들 잘컸으면 좋겠어요
댓글달기
7
1
하아나타난15.02.13 10:58
소름은 무섭거나 징그러울때 닭살같은게 돋을때 쓰는 뚯입니다 고쳐주시길바랍니다
댓글달기
1
0
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02.12 19:06
파란나라 얘기인가봐요.
댓글달기
1
0
변기요정개드립15.02.12 18:20
ㅜㅜ
댓글달기
0
0
영계백숙15.02.12 18:20
어어어
댓글달기
0
0
게215.02.12 18: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꽃비15.02.12 18:21
그냥 좋은부모만나서 잘컷으면좋겠다..
날개만 없을 뿐이지 저이쁜 천사들을 왜버렸을꼬
댓글달기
1
0
아이고배야15.02.12 18:21
아오 안쓰럽네..

이런댓글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못하는 모습이 부끄러워지네요
댓글달기
9
0
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5.02.12 18:21
힘내라
댓글달기
0
0
내똥은백만불짜리15.02.12 18:21
다 사정이 있어서 그랬겠죠...는 개뿔! 천벌이나 받아라!

애기들아 파이팅!!
댓글달기
1
0
개소리왈왈15.02.12 18:21
불쌍한 아가들 ㅠㅠ
댓글달기
0
0
나는인간을그만두겠어15.02.12 18:21
으음...드립을 칠수가 없다ㅠㅠ
댓글달기
1
0
왠일인지 스님이 고기를 잡순다15.02.12 18:22
그립다 바보 노무현..
댓글달기
7
9
root15.02.12 18:24
기분 나쁘지마시라고 수정!
댓글달기
0
0
왠일인지 스님이 고기를 잡순다15.02.12 18:25
그냥 노대통령님 그링다고 한건데 일베취급

당해야하나..
댓글달기
1
2
root15.02.12 18:28
아 그래요? 미안해요
그 말을 쓰던 롤 일베충을봐서
괜시리 더 민감했네요 흠..
댓글달기
0
1
닉네임만들기ear찬15.02.12 18:22
개드립에서 이런글은 개드립치지맙시다ㅜㅜ
댓글달기
0
0
삼현파칠십이대15.02.12 18: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Merry Merry15.02.12 18:27
아기엄마가 되고보니 전부 내 아기같은 마음이예요ㅠㅠ저 아기들은 엄마가 얼마나 그리울까요ㅠㅠ
댓글달기
4
0
링딩돋규15.02.12 18:33
눈물나네요. 아 맘 아파
댓글달기
1
0
강기리z15.02.12 19:00
인누왕 형이 놀아줄게♡
댓글달기
1
0
화장실러너15.02.12 19:20
누구보다도 빠른 나이에 어른이 되겠지ㅠ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게 되는건
어른들의 책임인듯...
댓글달기
3
0
닉네임은항상고민돼15.02.12 19:42
4살 딸과 9개월 아들이 있는 아빠입니다.. 너무 이쁘죠.. 저 애기들이 생존을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단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피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꼭 피임하세요..
댓글달기
2
0
곱분15.02.12 19:49
부모들도 어쩔수없었겠지만 이유야있겠지만 ...용서는안된다 ㅠㅠ 저이쁜미소를 보는데도 눈물이난다
댓글달기
0
0
이촌댁15.02.12 19:57
얼마나 죽을만큼 힘들었기에 새끼를 버리는건지..
버리고 밥은먹고다니는지..
댓글달기
0
0
움치킨은맛있어15.02.12 20:01
말로는 천사 혹은 안쓰럽다 불쌍하다 이런말 하면서도 실제로 도움주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저 아이들이 자라면 지금처럼 천사대우 받을거 같나요? 아니오 천덕꾸러기 대우 받습니다 부모의 계급이 자신의 계급이 되는 세상에서 고아들은 계급외 천민중 천민 불가촉천민이 됩니다 부모있어도 차별받는 세상인데 울타리 없이 사는게 한겨울 벗겨진몸뚱아리로 견디는거만큼 힘듭니다 아무리 뭘 잘해도 부모없는 자식이란말 한마디에 힘없이 무너져내리죠 천사라구요? 웃기지마세요 지들 가족들이랑 어울리면 기겁할사람들이...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고아로 살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달기
7
1
옥희찡15.02.12 20:28
적어도 지금 여기서 천사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겁니다 이때까지 많이 힘드셨던거 이해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은 아니예요
댓글들이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말 들이더라도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구요
곁에있으면 곁을 지켜주고 싶어요 그저 방법이 없거나 그 방법을 모를 뿐이죠
그게 이 사람들의 마음이고 저의 마음이예요
세상에 많은 상처를 받으셨지만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달기
11
0
김태희닮앗는데헛소리만하는오징어15.02.12 22:23
누가 그러던가요 가족과어울리면 기겁한다고.. 저희 형부 고아셨지만 결혼하시구 우리가족의 한 일원이 되셨어요. 그리고 그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할줄 아는 훌륭한 분이라서 친척분들 모두 좋아합니다ㅜㅜ 가슴이 아프네요..
댓글달기
4
0
움치킨은맛있어15.02.13 07:52
고아는 부모없는 아이를 말하는거에요 어른이 아니라... 그리고 고아출신들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아이들보다 배려심이 많아요 자기걸 기전본적이 별로 없고 양보를 많이 배워서...
댓글달기
0
2
HAPPY15.03.04 16:31
고아'셨'다잖수..ㅎㅎ
어쨌든 앞으로 기쁜 일 가득하시길
댓글달기
0
0
내동생단발머리오징어를닮았네15.02.12 22:25
아기 굉장히 좋아하고
틈틈히 아이관련 자원봉사도 다니는 1인입니다.
보육원으로 봉사도 가고싶고
이담에 입양의사도 있지만
보육원측에서 함부로 봉사안받더라구요.
입양도 조건이 까다롭구요.
혹시 자원봉사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줄수 있는
다른 방법아시나요?
저는 방법을 몰라 저 천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못주고있네요.
댓글달기
0
0
인삼이15.02.14 01:55
전문 보육교사들로만 운영되기엔 일손이 턱없이 많이 부족하기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봉사자를 필요로하는 보육원 많이 있을겁니다. 저는 참고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어요. 기부도 받고 있으니 자원봉사가 어렵다면 그것도 큰 도움 될거예요. 돕고자 하는 마음 참 예쁘시네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관심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사람품이 늘 그리운 아이들이기에 품에서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또 보자고 그러면 이제 안올거잖아. 그런얘길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런거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세상엔 엄마를 필요로 하는 너무 아이들이 많죠..
댓글달기
0
0
choronglove15.02.12 20:12
마음이너무아프네요..
댓글달기
0
0
옥희찡15.02.12 20:21
눈앞에서 놓쳐버린 사람사는 세상이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황홀해서다섯번까지15.02.13 00:12
말로만 미안하다 하기전에 실천
댓글달기
0
0
웃기고 있군15.02.13 01:08
아가들아~

세상을 너무 원망하진 말거라.

엄마도 원망하지말고.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배속에서

사라진 애들을 생각한다면 너희들은

그래도 세상의 빛이라도 봤잖니...

너희를 버린 엄마 아빠를 불쌍이 여기고

세상을 밝게 살아주렴..

그리고 건강하게 커주렴..부탁한다..미안하다
댓글달기
1
6
양쪽얘기를들어보자19.10.06 09:12
야이 악마새1끼야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