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댓글 잘안다는데 이분 최소 놀리갑 생각해보니 동생겁나 생각없네 깨닫고 감니다.

자식을 키운줄 알았는데. 계산기로 자라있다.

집에 돈 드리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철없는 동생에게 들어가니. 화가나죠. 4년을 매달 110만원 드리고 그렇게 생활했는데(+보증금 2천). 그것도 모자라서 너 동생이 이직한다고 직장 때려쳐서 학자금 갚게 나가 돈을 더 줘라. 이러고. 짜증나서 독립하려는데. 집을 키우자. 이러고. 그런데, 집에 3천 주면 동생 학자금 다 갚고 돈 없다고 그대로 살겠죠... 그리고 월세는 그대로 나가고... 그럼 님 같으면 좋겠음?

누나 입장에서는 평생 희생만 하고 살아온 경우에요.. 솔직히 당사자가 되면 자기 삶이 자기 삶 같지가 않아요..

진짜 효녀네..

기본적으로 동생이 문제 나도 일하다가 다시 취준생이지만 집에서 돈주는거없음 돈없으면 하루이틀짜리 단기 알바하면서 생활함 
동생부터 등짝 스매싱ㄱㄱ

개드립의 솔로몬들이여 답을주소서!!!

??!??!나도 이상한건가?? 집이 힘들어서 2년 반동안 월급 전액 드렸고 지금은 생활비 드리는데??? 그 돈을 어디 쓰던 묻지도않고... 누나 학자금대출도 그걸로 갚은 걸로 아는데...

이상한거 아니에요. 가족을 위할 수도 있는거구 반대로 자기 연애,결혼,옷,집 등 앞으로 살아가야할걸 생각하다보면 이기적이게 될 수도 있는거구요.

자기가 만족하면 됩니다.
덧붙이자면 부모형제가 알아주며 고마워하면 되는 것입니다.

게시글에는 부모가 딸내미 걱정은 안 하고 귀한  아드님 걱정에 뒷바라지만 생각하네요.

부모님한테 드리는 생활비는몰라도 본인이 버는비용을 부모님이 이래라저래라 하실권리는없는거같은데 본인이독립하겠다는데 무능한 동생한테 퍼부어주다가 자기집이사가자는건 부모라도 이기적인심보임

솔직히 집에 매달 다달이 돈붙여주면 받는 입장에선 당연한 거로 생각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암..
그리고 남동생은 개노답

부모한테 도움드리는것까지 
그렇게 비약시킬건 없어요~^^
제가볼땐 동생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동생이 본인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임하면서 누나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어찌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지만
만약 동생분이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동생의 생각을 먼저 잡아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궁하면 변하고, 변해야 통하고, 통해야 길한다잖아요. 
지금 저상황처럼 동생을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계속될경우 그때야말로 님의 말씀처럼 
저동생이 권리로 받아드릴거 같네요.
개드리퍼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독립을 옳게 봐주는게 좋을것 같은데 자신의 미래와 미래의 배우자 미래의 자녀에 대한 대책을(본인의 가정) 세워야하잖음 보아하니 나중에 동생이나 부모님이 그걸(미래의 여자의 가정을) 도와줄것 같지도 않고..

개인 인생관 차이지 ㅋ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지 판 같은데 물어보노 물론 난 독립

어휴..힘드셨겠어요..

혼자독립하시구요.

자..다음분~

나도 저랬음. 난 대학교 2학년부터 돈 벌어서 학비부터 생활비 다 벌어씀. 장학금에 목숨걸어 변변한 학교생활 못하고 1년중에 추석 설날만 쉬면서 학원강사함. 근데 우리 부모님 등록금으로 모아놓은 돈 아빠 자제비로 빌려달라 하셨음. 당연히 거절... 나중에 휴학하고 모은 돈은 집 짓는데 보태달라고 하심... 하... 일부 빌려드리고 일부 드림. 결혼하면 나아질까 했는데 결혼해서도 돈 빌려달라 하심. 결론은 끝없음... 
일단 내가 앞가림하고 사는게 우선임. 돈 안드리면 알아서 일하심. 우리 부모님 두분다 일하셔서 생활비는 버심. 엄마 청소부터 안해본일 없음. 근데 난 힘없지 않으면 일하는게 맞다 생각함. 내가 나이 60.70되도 힘만 닿으면 일할거임. 나쁘지만 도와드리는게 최선은 아님. 남동생도 내가 닥치는대로 일시키고 굴려서 대학 지돈으로 등록금내게 하고 있음. 자기일은 자기가 해야함. 대신 부모님 나중에 용돈드릴려고 연금은 몇년전부터 내가 부모님 모르게 붓고 있음.

이분이 진정한 자식인듯
힘들어서 도와드리는건 좋지만
저건 진짜 아닌듯

하지만 이분은 연금이라니
대박
그동안 힘드셨고 지금도 힘드실텐데 연금도 생각하시고 효자네요!!!!!

좋은말씀입니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암보험이나 뇌질환 보험도 연금과 같이 해드리는게, 나중에 부모님이나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냥 물주임 정신적으로 압박해서까지 돈 뜯어내고 싶은거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방 보증금까지 싹빼서 나와봐 그래도 연락해서 잘지내는지 궁금해하면(돈 목적제외) 딸이라고 생각하는거고 쌩까면 걍 물주임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인데 글쓴이분은 할도리는 했다고 봅니다. 글쓴이가 아니라 부모님이 이기심을 부리는걸로 보여지기까지 하는군요 현재 집 보증금 월세 생활비등을 글쓴이 분이 충당하신금액도 만만 찮은 금액입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글쓴이도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려야할 나이가 되었고 제가보기엔 집에 손안벌리고 자기가 벌어 자기가 독립하는것도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 모은돈 으로 글쓴이 개인집 전세를 얻게 된다면 나중에 결혼하려고 기타 여러 준비를할때 글쓴이의 준비자금이 될것이나 보증금보태서 가족이 이사를 할경우 절대 그자금 못뺄것으로 보여집니다 3천이란돈이 그데로 가족들에게 가는돈으로 되는거죠 3천이 말이쉽지 모르려고 생각하면 어휴 제가 글쓴이라면 독립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집이 많이 어렵고 빚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저정도 지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집에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고 글쓴이를 이용하려는 것만 같아서 다 읽고 좀 짜증이 났네요.

부모입장에서 동생에게도 투자하는게 맞지만 누나돈으로투자하는건 부모잘못임  그리고 딸 시집 빨리보내고 출가외인하는게 답. 부모님이 생각이 조금 짧으신듯

제가 21살에 애기 낳고 현재 큰애가 11살이네요
집에 도움이라곤 반찬 조달하는거랑 오히려 집에 돈을 드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더군요 그러나 살다보니 어찌어찌 맞춰 살아지더라고요
제 얘기는 저 동생노무시키는 혼자 해보려 하지도 않은거 같으니 혼자서 고생도 해보고
하라고 도와주면 안됨 저러다가 저 동생 더 나빠질듯 누나는 뒤돌아바지 말고 독립하고 물보다 진하게 피라고 나중되면 다 이해하고 추억거리가 될거임

imf거쳣대매
imf때 님들 부모가 얼마나 참담하고 비참햇을지 아나 집도 쫄딱망하고 집을 줄여나갈때
부모님의 심정을 아나
애들은 왜 자꾸 작은데 가냐고 싫다고 징징댓울게 뻔하다
근데 이제 좀 잘나간다고 여태 꼴랑 4년 돈 몇푼 대주고 나몰라라 하겟다???
당신을 키우는데 30년동안 내인생없이 자식을 위해 몸바쳐온 새월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독립햇는데 시집까지 가면 거들떠도 안보겟네

저기요... 앞으로 나몰라라 한다는 말은 없어요...
부모님 사정 알기에 생활비 드리는거 안드릴 순 없다 하고 말 하자나요.....
그리고 .... 부모님 힘든거 당연 알겠죠..
키워준거 당연히 감사하겠죠....
그렇다고 딸에게만 의지하고 집넓히자 동생 등록금 갚아주어라 등등... 의지만 하는 부모님도 옳으신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저런 부모님들께는 돈 몇푼보다 사랑과 관심을 드리면 더 좋아요.그게 효도죠.

가족에게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아까운 돈이었던가…나중에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후회할수도…그렇게 징징거릴거면 차라리 부모랑 연을 끊어라…제목부터가 내월급을 탐내는 엄마라니…할말이 없다

에효...니들 혐오스럽다 진짜

뭔가 치인트 설이랑 준이 보는거같음..

하...남일같이않아서 
나도 23살취업해서5년동안 
월200 조금넘는돈쪼개 월세내고 적금꼬박모아서
오천이상 부모님께  빚갚으라고 그냥드렸는데
 그빚이 친오빠 장가갈때 집해준돈이더라
자기손으로 적금한번 부어본적없는 
철없는오빠지만  
지금 애낳고 잘사는거보면 마음의 위로가되지만
내청춘 힘들게 쏟은돈 이제나한테없고
나이제결혼할돈 모으고있지만
엄마 아빠는 내힘으로 가라고하신다
난  솔직히 결혼한 사람과
집같이 구해서 전세라도 살고싶지만
턱없이모자라서
지금좀 힘들다

화이팅! ㅎ

나랑똑같은경우구나 난언니였음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출가하고 대기업관둠 월급은 더올랏지만 대기업타이틀이없으니까 월급도모르시고 도와달라안함 글쓴이가 그만두는건좀그렇고 가족과 떨어져사는게 답이다 나는20대에는 가족이살아야지내가살지싶어서밑빠진독에물을부어다날랏는데 28살때부터 가족도 내가서야서겟구나싶어서 나쁜년이라해도 독립했음 생활비드리는거 부모님몫만드리고 줄임 언니가취업해야지먹고살게

참고로 난결혼때 돈안받어쓰도록 예랑이랑얘기끝났고 가족한테 손벌린적단한번도없다
근데 나아파서입원했을때 전화하니까 괜찮냐가아니라 돈얘기면끊자고하더라 그래놓고 나보고 아파트갈때 같이가자고 돈달란다
난그래서 연휴때만 보고산다

토닥토닥...

후기가 굉장히 궁금하다

역시 예전과 많이 달라진듯 합니다..

예전에는 가족이 우선이었고 제일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가족이 아니라 거기서 한번더 갈라서

내가 우선.. 가족이 뒷전이 되버렸네요..

이글에 독립해라.. 할거 다했다.. 라는 글들 보면서 참.. 씁슬하네요..

물론 남동생도 문제 있고 부모님이 딸이 주는 생활비까지 남동생에게 투자를 하는것들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족인데요.. 세상천지 유일하게 무조건 내편일 가족에 대한 애정이 저정도라면..어떤 남자와 사랑을 해서.. 어떻게 결혼을 할지.. 연봉따질테고.. 남자부모도 따져볼테고.. 

저 여성분은 결혼해서도 남편과 트러블이 많을것같네요.... 

어떻게 하세요라는 답변은 못하지만.. 저런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가입후댓글입니다 
웃긴자료보러왓다가 생각을많이하게되네요ㅠ
저도 집에 이런저런 풍파가많이있다가 군대전역후 아버지와같이 제명의로 휴대폰판매점을운영하다가 약2년이 못되게 영업하다가 재정난이와서 접고 방황하고 빚은 4천이넘어가고 여자친구에게 말은못하고 힘든시간이 많았죠 사금융과 캐피탈이자를 호함해서 이자만도 매달 백만원이되는상황이오고일단그렇게되니 일도뭣도하기싫어져 방황햇구여  지금은 결혼할상대 만나서 6월에결혼날짜잡아놓고 동거먼저하고잇어요 여자친구가 대기업다니는대 아까말안빚때문에 결혼이 늦어지고 저는말을 얼버무리고를 반복하다가 오랜시간동안 대화를 통해 제상황을어필하고 개인회생신청하고 원양어선탈려던 찰나에 여자친구가 은행이율로싸게 대출받아 해결을해주엇어요 물론 매월 2백씩 여자친구에게 원금을상환하고있구여
제가백 저희아버지가 백ㅋ여자친구와 동거를하며 생활비일체는 여자친구가 감당을하고 저는 집근처에서 시설경비일을하며 매월2백이 채되지않는돈을 벌며 백만원을상환하고잇죠  
제 아버지는 잘나가는 휴대폰 영업맨이엇는대 스마트폰이도입되기전 쯔음 시장을떠나서 여러다단계회사를거처 지금은다시 보험맨으로 활동하시는대 월에 3~500정도를 버심니다 그중에 어머니와 늦둥이동생그리고 본인생활비 등등 필수로 나갈것들이 2백이넘고 나머지는 회사생활하시면서 필요한경비 등으로 나가기때문에 실상 백만원씩 갚는것도 힘에부쳐하셔요...오백벌면서 백갚는게 힘든상황이 이해 안되시는분들도 많이잇겟지만 보험맨이다보니 가족들이 든보험료도 무시못하죠또 고객들상대로 첫회보험료를 대납해준다거나 이런돈이 자질구레하게 엄청많더라고요 아버지가 처음엔 본인이 오백은버는대 매달 아껴서 300만원씩 주겟다는걸 우유부단하게 당일날가서 딴소리하지말고 최소 이것만은 줄수잇다 하는금액 말하라니까 백오십. 이러서서 그럼 진차최소 백으로정하고 밥을굶더라도 이돈은 줘야된다 내친구도아니고 결혼할여자가 돈을해줫는대 이자는못줄망정 백만원씩 주는원금은 절대 늦어져서도안되고 덜줘서도안된다 결혼 못하는수도생긴다이런식으로 아버님께 으름장을놓고는  저와아버지가 제여자친구에게 첫달 처음으로 백씩 주게된날이왔습니다
아버님이 워낙우유부단하고 허허허 그럴수도있지 이런성격이라 걱정많이됏는대 역시나...공식적은빚은 여자친구가해결해줫지만 빚갚으면서 생활할때 어려운돈 빌려쓴것과 밀린 공과금 ,보험료 기타등등 이번달에돈을 줄수가없다고하더라고요 . . . . 어제까진 아무문제없다고 저를오히려 그만다그치라고 하시더니....그래 어쩔수없닌상황인대 여자친구에게 잘설명하고 담달붇터잘하자하고는 저만주고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사과하고 .. 여자친구도 당황스러워햇지만 제가오히려 아버지한테화내고 곤란해하니까 괜찮다 담달에부터 잘주시면된다 그만해라하면서 진정시키드라구요 그리고 다음달..ㅈ또 이상한 변명을시작하며 돈이없대요ㅋㄱㅋㄲㅋ당장은돈이 다 다른곳에 들어가버렷고 일주일후에주겟다고. 통보하시는대 아 내신용도 걸레된게 누구때문인대 빚이누구때문에생겻는대 이제는 결혼길도막히겟구나 여자친구에게 또 늦어진다고 설명할생각을하니 차라리 숨고싶다 죽고싶다 집에불이라도난다거나 트럭이 날치어서 죽어버리면 사망보험금나와서 아버지도 여자친구도 빚갚고 편하게살텐대 하는 마음이간절히 들정도로 배신감에 나락으로떨어졋어요 그래도 남에돈도아니고 셜명이라도재대로하자 생각하고 여차저차 말해봣어요 여자친구가이러더군요 
아버님이 혹시 매달 주시는게 힘드시대??그럼어쩌신대?....하...나도있는돈 드린게아닌대... 

본인도 가슴이답답하겟죠 누가 돈빌려주고 편히자겟습니까 하물며 예비시아버지한테 다그칠수도없고 그상황에 제가 너무 제자신이부끄럽고 초라한겁니다 차라리 신용불량될걸 뭔큰일을하겟다고 이여자를 이렇게힘들게하나..아버지에게. 불신은더깊어지고 너무밉고 짜증나고 왜 이런아빠자식으로태어나서. 어렷을때부터 돈때매 뺑이만 치나 . . 뭐이런생각들..
밖으로나가 조용한곳에서 아버지께전화걸어 있는대로 쏟아냇어요 욕빼고 가슴에잇던모든만..한참을들으시더니 알겟다 내일바로 돈 마련하마 하시고는 지금 다섯달인가 여섯달째 월급들어오면 즉시 빼가라고 문자옵니다 
이게 당신아들이 자기사업보다 우선순위가 낮았던건지 아니면 자신이아들내외한태 너무곤란하게햇단걸 깨달으신건지 지금도 속은모르겟어요 하지만 약속날짜에 딱딱맞쭤 돈은들어오니 서로간에 감정소모는없어졋지만 마음한켠에 돈없는대진짜 굶고다니면서 갚아주는건아닌지 나한테아쉬운소리하다 폭팔하니까 그냠 남한태아쉬운소리하시면서 생활을하시는건지..궁금하면서도 실상을알게되면 돈을못받을거같은 마음도 들어서 그냥 지내고있습니다 저는 잘모르겟어요 제자신이 불효중인건지 아닌지..사업도 같이하고 돈도 거의 반씨써서 빚에 반이 아버지빚인건 부정할수없으나 명의가 제명의빚이니 같이갚는게 잘된건지 아닌지도 판단이안서고 요새는 남자로써 자신도없고 . . 더힘든사람도 잇겟지만 저도그냥 죽지못해산다고 생각하며 그냥지내고잇어요...세상일이 언제든 제자신을중심으로돌아가는건 아니듯이 제인생도단맛이있엇고 지금은 쓴맛 똥맛차례라고생각하며...글쓴이분과는 상황이 많이다른거같기도한대 부모님과의 갈등을주제로 하소연한번해봣습니다 
너무나 두서없고 정리안된긴글 읽으신분들 고생하셧고 개드리퍼분들 하시는일 다 잘되길 바랍니다. 개드립님 사랑합니다

여자친구분이 대단하시네요.. 정말 돈문제 가족도 쉽지않은데.. 그래도 여러가지 모두 다 감수하고 해결해준거니 여자친구에게 평생 자상한 남편 되어주시면 되겠네요. 단지 아버지문제는 월급에서 월 100이라도 가져오시는게 맞는것같아요. 그래야 부모님도 떳떳하시죠. 500버시는데 돈 나갈데 많다는거 각자 형편에 따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씀씀이 커지는 것도 있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당연히 받아야하는걸 받는거니까요. 얘기들어보면 아버님이 돈문제는 좀 꼼꼼하지 않으신것같아요. 이것저것 계산해서 얼마 상환이 가능하다 하셔야되는데 처음엔 300,150.. 나중엔 그것도 안되겠다 하시니 이렇게라도하지않으면 못받으실 것같아요. 어찌됐든 매달 갚고 계시니 시간이 지나면 돈문제는 해결 될거고.. 가정에도 화목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자식은 제 앞가림만 잘해도 효도라고 생각함 
아빠 택시하시고 엄마 가정주부인데 생활비 드리는게 이해안됨. 그렇게 생활비가 없으면 엄마도 마트캐셔라도하시겠지 살만하니까 안하는 거임. 단, 나이먹어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집안일도 해주실테니 혼자살아도 나가는 돈 정도는 드릴수 있다고 봄. 동생도 같이 드리든 없어서 못드리든 글쓴이는 월30-50정도는 드릴수 있다고 봄.. 그런데 보증금도 글쓴이 돈이면... 가족들이 글쓴이 집에 얹혀사는 건데 다른 가족들이 너무 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같음..글쓴이는 집에 더이상 돈 쓰지말고 결혼자금 모아서 제 힘으로 결혼하는게 현명한 것같음. 동생 학자금대출까지 갚아주면 그 돈 받을 방법도 없고, 동생은 아마 고마운줄도 모를 것같음;; 그리고 평생 취업준비할수도...

아니....누나가 봉임~????부모님 마인드 자체를 바꾸셔야 할 듯...누나분이 경제적으로 도움주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건데~~왜 자꾸 누나분한테만 기댐??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누나가 적당한 선 긋고 행동해야 할듯 싶음~~~~

난우리집이시골이고
농사지으셔서
부모님이뼈빠지게일한다는걸
눈으로보고자랐음
대학교도서울권갈성적됬는데
그냥지방국립4년재가서
4년내내알바하고장학금타면서
놀기도엄청놀면서사람사이에서
많이배우고졸업했음
나는중고딩때메이커라는걸모르고
자랐지만3살어린동생한테는
알바해서모은돈으로좋은거사주고
부모님좋은옷사드리여행보내드리고해서
졸업하고연매출1600억정도되는
집근처에있는
중견기업취업해서다니고있음
도시에서다니는친구들보면
부럽기도한데 막상나나가면
이제약해지신부모님들챙겨줄사람도없고
해서 나가기가쫌그럼..
근데내동생은고등학교가더니
갑자기미술한답시고 집에서돈엄청퍼감
그림 솔직히진짜 너무못그림
자기는시골이싫다며
되도않는실력과성적으로
수도권전문대갔음
당연히그런대학에기숙사있을리없고
월세47만원짜리고시원에서삼
그것도알바한번안하고
방학때도뭐하는지안내려오고
명절에만두번씩왔음
졸업하면괜찮겠지했는데
졸업하니깐취업당연히안되겠지
근데집얻어달래서
엄마가없는돈긁어서
서울에전세얻어줬음
내가어이가없어서
개는졸업했는데왜안내려와하면
개는시골이안맞는데...하시더라
나는뭐시골생활이체질이라이러고있나
부모님한테10개해드리던것도
5개해드리고싶더라
근데또부모님들은
해드리던거안해드리면
서운하게생각한다
그래서나도요즘부모님이랑냉전임
그냥 내가저정도스펙에언니는아니여도
공감이되성

요즘 우리집도 힘들다

당장독립에한표요.. ㅎㅏ

하~나오라그래서 댓글달아야겠네...말하자면 어릴때는 그럭저럭 살다가 대학교까지 무난히 졸업함.(단, 고중 졸업하는 해 집이 파산 함) 다음, 지금부터가 문제... 우선 가진거라곤 몸뚱아리 하나라서 졸업 후 닥치는 대로 이 회사 저 회사 다니면서 일해서 열심히 모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감. 그러다가 2007년 내 나이 27세에 우연히 취직된 새 회사에서 목숨걸고 큰 계약을 하나 따서(해외부동산이라 총탄이 오가는 나라임) 보너스 약 1억정도 받음. 받는 순간 머릿속에는 내 가족(아빠제외...아빠의 무능함때문에 파산함. 사실 아빠가 평생 엄마를 폭행하고, 도박놀고, 평생 거의 무직에. 바닥 인성에...작년에 뇌졸증으로 하늘나라 갔음) 밖에 생각 안 났음. 그래서 이 생긴돈을 바로 3천은 동생용돈으로, 천이백은 엄마 임플란트로, 그리고 매달 50만원씩 일년 엄마 생활비로, 엄마 일본 및 중국 효도관광, 그리고 해외에 6천만짜리 30평되는 집 한채를 엄마 이름으로 샀음. 나머지 얼마안되는 돈은 이미 모아둔 미국유학가는데 사용. 이제부터 하이라이트~~미국생활이 처음에는 이상하게 큰 돈이 모여지질 않고 점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영어도 어느정도 다 배웠겠다 이래저래 미래를 구상하던 중 또 우연하게 금융파트에서 일하는 분을 알게 되어 케이스 두건 성사 시켜줌. 그래서 약 1억 5천 정도(14만불정도) 커미션 받음. 그래서 또 불쌍한 울 엄마 용돈 천 오백 드리고 나머지는 또 30평짜리와 15평짜리 집 두채 더 장만함. 왜??동생지원이 바쪘나구요? ㅎ 미국에 있을때 잠시동안 돈 필요해서 빌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돈이라 하고선 자기돈 빌려주고 고리대 이자 받아쳐먹음...ㅠㅠ 그리고 사고로 뜨거운 물에 크게 데어서 치료할 돈이 필요했는데 엄마는 조금 보태주었지만 동생은 돈은 커녕 전화한통 없었음. 그리고 지금 동생이 나한테 빚진 돈도 8년째 하나도 안 갚음... 그러다 미국에서 지금의 남편 만나서 남편 고국에 와서 반년째 여러가지 사업하는데 조금 잘 되니 엄마가 며칠전 전화와서 남동생 상견례하는데 돈 없대ㅠㅠ 신혼집까지는 몰라도 동생 장가 보낼돈 몇천 필요하니 빌려줄수가 아니라 줄수 있냐고 함!! 너무 숨막히고 충격이였지만 어릴때부터 아들아들하면서 남존여비 사상을 가지신 엄마의 부탁이지만 고민하다가 엄마가 대신 제가 모시는 조건으로(올해 30이 된 남동생 장가 보낸다면서 자꾸 일하시겠다함) 모셔와서 일 안하고 그 돈 내가 대신 주는 조건으로 합의 봄. 참고로 옛날에도 남동생 용돈 안 주면 일하시겠다고 협박? 하시면 엄마가 불쌍해서 또 돈 주고...또 주고...밑빠진 독... ㅠㅠ 전에 총 앞에서도 눈 깜짝 안하고 혼자 담판짓고 계약따오고 했던 내가 이런 끝이 없는 엄마의 일방적인 동생 챙기기에 너무 서운해서 눈물? 흘림... 말하자면 남동생은 불구나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연세대 법대를 나온 30된 정상적인 남자... 문제는 내가 하는걸 보고 자랐는지 그냥 사업?한다는 셈 치고 제대로 된 취직한번 못했는지 안했는지 아직도 내가 하는대로하면 돈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면서 스케일이 아주 작은 돈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여자의 몸으로 나도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점점 돈 벌기가 힘든데 정말 어디까지 뒷치락거리를 해야는지 모르겟다 ㅠㅠ 하지만 누구하나 살면서 가족이던 친구던 섭섭함이 없지 않을수 없다. 나 지금 이 순간도 중국 광주에서 계약건 하나 어제 성사시키고 이따 계약금 받을러 간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 자신을 설득하면서 살아간다. 생전 처음으로 긴 댓글 달아본다...

에휴....힘내세요....
그런거때문에 약해지면 안되요.
사람이 한번 약해지기 시작하면 끝없이 약해지는 법입니다.
그냥 어머니 일하라고 하세요...
남이라고 함부러 말하는게 아니고...또 어머님 일하시는거 보기 힘들어하는것도 알지만
그래도 그냥 일하라고 하세요...
그냥 나쁜년소리듣고 맘편하게 지네세요..제발요....

근데 뭐든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마치 미생의 안영이를 보는것 같군..

동생이 직접 누나에게 도움을 청하며 힘을 실어달라고 한다면 난 무조건 믿고 도와주겠음...그리고 그 학력까지 간 만큼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면 이룰수 있을걸로 보임! 하지만 글에서의 상황만 봐서는 부모님 뒤에 숨어서 얼굴 붉히는 일에선 혼자 쏙 빠져있는 동생이 너무나 얄밉네요. 부모님의 은혜를 일평생 어떻게 갚겠냐만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여자의 인생을 고달프게 날려먹기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에 묶여 지옥만도 못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모자란 자식에게 다 큰 애정을 쏟을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섭리를 욕할 순 없으나 동생분의 안일함은 용서가 안 되네요.

울집은 부모님이 짐이 되지 말자고 항상 이야기 하심. 왜냐하면 큰집이 짐임.
큰 아들이라고 사업도 여러번 말아먹고. 큰아버지 문제라기 보다 큰엄마가 사업한다고 다 말아 먹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남은 재산도 다른 형제들이 큰집이 못 사니까 주자. 해서 줬는데. 그 것도 말아먹음... 친척들이 못산다고 도와주면, 잘사는 집도 못 살게 된다고. 다 도와줄수 없다고 자름. 나이 70먹은 어른도 그러고 살고... 심지어 너네 자식은 꽤 잘 풀리지 않았느냐고.(큰집도 자식이 3명이나 됨) 울집에 붙으려고 하는걸 보면 화가 남. 나는 형제가 많다고 하고 싶은거 못해서 진로 문제로 울면서 매달리면서 시도했는데. 큰집은 그냥 2명이나 오케이해주고 저러고 사니... 더 열받음. 다행히 부모님이 잘 자르셔서 여파는 없지만(울집도 마이너스 통장 갚으면서 사는데. 거기에 추가할수도 없잖음?), 가족이니.. 하고 짊어지고 살면, 배우자나 자녀들고 노예생활하는 것이니. 적당한 선을 긋는게 맞다고 봄. 뭐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행 할수는 있겠지만 강요 할 사안은 아니지. 저 글쓴이도 살아야 하는데. 
나는 나중에 자식 낳아도 네 동생이 못 살으니 도와라. 절대 안 할꺼고. 아들이던 딸이던 놀면서 부모도 아니고, 형제에게까지 손 벌이면 개패듯이 패서 교육시킬꺼임. 그게 내 자식들에게 해줄수 있는 몫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비슷해 아버지가 50다되서 나를 나셨어 
그리고 사업폭망에 전처가 (참고로 나 누나둘인데 큰누나는 이복형제ㅋㅋㅋㅋ)돈들고 튀어서 나 어렸을때는 빚쟁이들 때문에 따로 살았어ㅋㅋ
그래서 어렸을때는 완전 가난했어 나 초등학교3때 아버지가 60대시니깐 당연한거지

그리고 큰누나가 나랑 8살 차이인데 누나는 야간 전문대 다니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고 20살부터 지금 까지 일하면서 집에 생활비 대고 있어 
나도 군대 갔다와서 바로 일하고 있고 나는 대학 갔었어 근데 부모님이 학비를 못해주시니깐 누나들이 1년은 해줬어 근데 저대하고 누나들이 생활비 벌어 살아가는데 아들인 내가 더 공부한다 못하겠더라고 공부도 못했고 

암튼 그렇게 지금까지 살고 있어  근데 솔직히 돈가지고 많이 싸웠어 나도 하고 싶은거 있고 사고 싶은것도 있고 돈도 모으고 싶잔아 근데 벌면 다 생활비니깐 20대 초반부터 내가 안벌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있으니깐 

지금 누나들 다 노처녀야 근데 웃긴건 누나들 결혼한다 하면  우리집 큰일나 왜냐면 결혼하려면 빚져서 결혼해야 하거든 지금까지 빚값으면서 살았는데 결혼 때문에 또 빚을 져야해ㅋㅋㅋㅋㅋㅋ웃기지?

위에 댓글보면 불효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글쓴이 마음 이해가 나도 여러번 생각했거든 그리고 원망도 많이 했었고ㅋㅋ

근데 나는 이렇게 생각해 내 자식들에게는 대물림 하지 말자 내가 받지 못한 것들 나는 내자식에게 줄수있도록 열심히 살자 이렇게 생각하고 살고있어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ㅋㅋ

나같은 사람 많구나....ㅡㅜ

저는 20대 중후반 직장인 여자 입니다.
저희집은 아버지 교육공무원 어머니 30냔 직장생활 하셔서 솔직히 여태 제가 해드린 것 없이 받기만 하고 앞으로도 부모님 노후는 부모님께사 알아서 책임지실 정도는 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받은게 있고 감사한 마음에 부모님 여행한번 더 보내드리고 용돈드리면서 안락한 노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고요.. 

근데 문제는 글쓴이 부모님 태도 입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맡겨놓은 돈이 없듯이 부모님도 자식 키운 보상을 너무도 당연한듯 요구를 하시는게 좀 그렇네요.

내가 볼땐 그냥 110만원씩 드리고 떵떵거리면서 집에서 능력자 대우받으며 사는게 나음.
독립하면 월세에 식비며 관리비등 대충 그정도 비용 어쩌면 그 이상 나오게 되고,
혼자 독립생활하기가 생각보다 시간소모,에너지소모가 많은 일이며 건강관리도 잘 안되고 외로움에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게다가 상황또한 굳이 독립하는거 때문에 가족간의 의마저 상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면 독립은 이만저만 손해가 아님.

집에서 능력자대우가 아니라
호구로 보니깐 문제죠....

보통 집에 딸을 희생양으로 삼는 경우가 많음. 서로를 위해 가족끼리도 돈관계 확실히 해야지 선을 넘으면 받는쪽이 상전이됨 주고도 욕먹을바엔 안주고 욕먹는게 나음 ㅇㅇ

아 솔직히 이런저런 얘기들 말들많은데 결정을 잘하세요 참 머리아프실거같네요..나이도있는데 왜그러고살아요ㅜㅜ아깝네요 더나이들면 후회할수있으니까 실천으로 옮기세요. 아무리입장이달라도 가족이어도 본인은본인생각만하면되요.보니까가족들도그래서 딸만희생시키는거아닌가싶네요. 물질적인것보다도 근본적으로 누나가 잘나가면 본인도리만 햇다고 그러지말고 동생이 좋은곳 잘들어갈수잇도록 조언이라도해주던가 인맥이라도 되시면소개해주고그러세요 그래야독립하더라도 짐덜고 부모님도 맘편하실텐데..돈보다도 독립보다도 동생이먼저에요 동생이잘되야 이후에 순차적으로 해결하기좋아요. 밉긴하겟어도 미워한다고 뭐가달라지나요 어쨋든본인동생인데
본이잘나가듯이 동생도 끌어올리도록 애정을 당분간 가져주시고 같이 윈윈하면 가정살림 나아지실듯. 어디가서도자랑스러울텐데..

여기 실천하라는 말이많은대 그건 남의이야기로만 말하는것 같습니다. 실천하면 연끊는것 밖에 더 될까요. 동생문제는 언젠가 해결될문제이고 답이 없어 보이고 부모님도 정말잘못 이다고 생각할때 그런행동을 취하셔도 늦지않을겁니다. 
글에 죄책감이라는말이 나오는대 그건 키워준것들 그런것이 사회적통념에 따는 부모니까 옳다라는 죄책감보다 큰 실제적인 죄책감일것입니다.
그런것이 싫으면 키운값 노동비등 자기나름대로 계산하여 갚고 나오면 그만입니다. 여기 까지 읽으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그런행위는 논리적인 자기합리를 떠나 연을 끊어버리겠다는 행위가 되는 상황이 오는것이죠. 부모님이 베푼만큼 자식이 해야할 의무는 없겠지만 이런일은 찬바람처럼 지나칠일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오랫동안 그럴것 같다면 독립.. 그때 생각하셔도 늦지않을듯 합니다.

열심히 버는 사람 따로 쓰는새끼 따로 자꾸 해줘 버릇해서 그게 당연한줄 아는것들은 지원되는게 끈어져야 정신차림

동생이 병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원은 왜갔어 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너무하고 참나 걍 빨리 독립해버리는게 답일듯

실수령액 괜찮네

ㅇ

근데 이거생각을잘해야함 부모님이 글쓴이가 장녀니까 남동생보다 지원을많이해서 대기업에갓는데 부모님이남동생지원하려는걸 자신이 취준생일때 생각못하고 이러는것일수도잇음 같이이사가자는것은 생각해볼수잇겟지만 취준생일동생을 조금만더 믿어주는것이 맞는거같은 동생이 식충이도아니고.... 당장돈때문에 중요한것을못보는것은아닌거같음

전 세살위 형 새x한테 쌓인게 많다보니 얼굴보는것도 싫음.. 독립하면 거의 연끊을 생각중인데.

사지멀쩡한 남동생이 대놓고 빌붙는거같은데.. 그건좀 아니지않나요. 왜 취업 못하는지 알겠네

나도 저런 상황이 진행중인데 준거에 대해선 뭐라하는건 아닌것 같고, 동생을 조져서 생활비사용을 긍정적 방향으로 유도 해야될 듯.
이서갈땐 같이갈필요 읍지

장윤정네 집이랑 똑같은거죠?
장윤정이 헬기까지타면서 전국구로
행사뛰어 돈벌면 장윤정엄마가
그 돈으로 장윤정남동생
사업자금 대주고
그 남동생새퀴는 말아먹고
엄마는 또 대주고...
ㅡㅡ 나중에 장윤정이
지금까지 번돈 어딨냐고하니
적반하장으로 엄마가 화냈다고.....

1번 어디에 썼는지 확실히 부모가 알려주고 출처가 불분명할때는 당연히 간섭해야됨.
집안 살림의 주체가 누구인지 확실한데 몰라도 된다는건 등골브레이커나 되라고?
2번 걍 독립해... 식구고 나발이고 걍 나와... 본인 부모도 독립했는데 본인은 하지말라고?
.

못난 자식 어케든 살리려고 지원해주다가 멀쩡하게 살아가는 자식 망치는길...현우리집 그짓하다 결국 파국임
동생놈이 진짜 죽었으면 바람..병신동생 하나때문에 나머지 식구들이 다 병신됨

짧게 남동생 내쳐야죠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게 됨 

남자 배고파바야 절실함에 일하게 되어있죠

취준이 포기로 갈수도 ㅡㅡ 주변에 널려있는 현실..

이건뭐 답이 있는건 아니나... 부모가 아들 망친건 확실함

저는 그래서 집을 나왔습니다.

정신차려 30이면 

시집갈 나이야 니 불행을 니 자식에게도

넘겨줄거냐 니 인생 니가 결정해야지

흔들리고 지랄이야 그만하면 됐어 

돈 모아둔걸로 독립해라 시집가면  

그마저도 반절로 줄이고

정신못차리고 넉빠진 소리하고있어

나이가 들었으면 독립하는게 당연한것이고 그동안 부모가 키워주신 은혜가 있으니 서로 기분나쁜 언쟁은 피하고 본인의 인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되 부모에게 최대한 지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