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엄마.jpg

나타샤산타리드2015.03.08 02:48
이번편 저도 봤는데 이건 너무 악의적인 편집이네요ㅠㅠ저 엄마도 알고보면 정말 힘든 사람인데..어린시절 아버지한테받은 학대로 인해 감정처리가 미숙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거에요 이상황에서 애들은 죽어라 말안듣고 남편은 사사건건 몰아세우며 다 와이프탓을해대죠 캡쳐한거엔 없는데 엄마가 시간에 쫒기지않을땐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해요 육아정보도 프린트해서 벽마다 붙여놓고 요리를 잘해서 음식도 잘해먹이구요 그리고 솔루션받고 분노조절하는법도 배우고 부부관계도 개선되서 모든상황이 다 좋아졌어요 이프로 볼때도 이 아줌마 악플때문에 더 힘들어지겠다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앞뒤자른 악의적인 편집본이 돌아다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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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2015.03.07 19:28
근데 중간에 '네탓이야 네탓이라고만 하니까 미워요'가 좀 걸린다. 남편이 애들 저러는게 다 니탓이야라고 해온거면 애아빠도 정신 차려야함. 좀 심하긴 하다만 저 문구가 좀 걸림. 뭔가 나름 사정이 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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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빵2015.03.07 19:26
애들이 태어날때 부터 그랬겠음? 부모가 잘못가르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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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미야사랑한다15.03.07 19:17
나같으면 낳아주신 은혜를 생각해서 마음다잡고 열심히 살기는개뿔 뛰쳐나가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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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3.07 19:27
우선 지금 하는
무도 어린이 특집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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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5.03.07 19:45
중간에 검은옷 입은 아줌마 지금 무도에 나오는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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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3.08 00:54
맞네요 ㅋㅋㅋㅋ 오늘 특집으로 출연하셨네요.
우리가 평소 하던 행동 반대로 해야된다고해서 충겯 존대를 쓰면 안되고 혼내면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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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는 드릴게15.03.07 22:31
유튜브에서 저프로즐겨보는데요...
꼭 저런식으로 자식에게 행동하는 부모들 보면 과거에 자신의 부모또한 저렇게 행동한경우들이 정말많아요.....저 여자 역시 과거에 자기부모님이 매일 싸우고 전쟁터같은곳에서 그걸보며 자라왔다고해요...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그걸 배우고 대물림하며 적용시키고있는겁니다... 싸우기만하는 부모를 보면서 자신이할수있는일도없고 그냥 바라보면서 참고 시간이흐르기만 기다리면서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을 키워온거구요... 자식 바라보는데서는 찬물도함부로 마시지말라는속담있듯이 ...부모가 아이의 올바른 표본이 되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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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3.08 02:48
이번편 저도 봤는데 이건 너무 악의적인 편집이네요ㅠㅠ저 엄마도 알고보면 정말 힘든 사람인데..어린시절 아버지한테받은 학대로 인해 감정처리가 미숙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거에요 이상황에서 애들은 죽어라 말안듣고 남편은 사사건건 몰아세우며 다 와이프탓을해대죠 캡쳐한거엔 없는데 엄마가 시간에 쫒기지않을땐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해요 육아정보도 프린트해서 벽마다 붙여놓고 요리를 잘해서 음식도 잘해먹이구요 그리고 솔루션받고 분노조절하는법도 배우고 부부관계도 개선되서 모든상황이 다 좋아졌어요 이프로 볼때도 이 아줌마 악플때문에 더 힘들어지겠다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앞뒤자른 악의적인 편집본이 돌아다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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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치킨이아니면꺼져15.03.08 05:53
그래도 할 말이있고 안할말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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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3.08 15:45
정말 폭력은 되물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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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은하지말았어야했는데15.03.08 17:33
보통 학대받았다면. 그 걸 그대로 표출하기 보단 내 자식에게만ㅋ,ㅁ은 더 잘해주고자 하는 강박이 있는 거 아닌가요?
뭐 잘 해결이 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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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땅치킨15.03.09 00:38
좀심하게분노조절 장애가있는거같긴하지만..진짜 이런 편집본은 믿을게못됨 다잘해결됬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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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버서난달처럼15.03.08 07:46
시발 욕나오네 애들은 인격체가 아니고 짐승임?부모라면 자기 애들을 최대한 신경써줘야지 저렇게 폭력으로 다스리면 그냥 개 돼지 기르는거지 자기 자신이 애 가르칠 자신 없다고 애 막대하는건 부모로서 자격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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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귀족출신15.03.07 19:18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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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덕은호9가아니야15.03.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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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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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5.03.07 19:19
하..,저애들이 불쌍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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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ROTC15.03.07 19:19
이런사람들을 무슨 패스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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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가아프다15.03.07 19:19
옥션에 샷건 싸게 올라왔던데 파티 사냥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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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이순신15.03.07 19:19
늙어서 고려장 당해봐야 정신차릴 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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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판15.03.07 19:19
안타깝다...두 아이의 인생이 이렇게 망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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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5.03.07 19:19
헐....말도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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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팻털이15.03.07 19:19
저런 사람은 엄마할 자격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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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뿜는하마15.03.07 19:19
신드롬 엄마vs역대급 엄마
좋아요 싫어요 투표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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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칸지다15.03.07 19:19
할머니:내가 저년을 왜 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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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쩐다15.03.07 19:19
솔직히 요즘에 무개념이 안때려서 생기는 건데 저정도까진 말고 잘못된거 할때마다 때리긴 해야됨.... 아프겠지만 고처야 할건 고쳐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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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입이안돼15.03.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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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19:42
웃자고 들어온 곳에서 너무 흥분해버렸네요
분란을 조정하여 죄송합니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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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3.07 19:50
체벌은 부작용이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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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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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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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3.08 00:36
? 뭐라는건지. 저기도 엄마가 아이에게 과도한 체벌을 해서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한거 아닌가요? 아동 심리 전문가도 체벌 하라고 조언하진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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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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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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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5.03.07 19:58
신체적 체벌에 의한 교육은 어른이 편하니깐 하는겁니다. 그리고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 교육하는거지 어른들한테 착하단 소리 들을라고 교육하는것도 아니에요.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어이없어 댓글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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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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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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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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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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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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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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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07 20:05
체벌은 편하겠죠 효과도 짱이고 근데
제가 초등학교때 우유안먹었다고 나무봉으로 어후.. 10년도 훨씬 더 지난이야기지만 아직도 기억납니다 초등학생도 그러는데 저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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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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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07 21:58
그런거라면 찬성정도는 아니더라도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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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08 00:48
거의대부분 물리적인체벌보다는 다른 해결법들이 많더라구요.
모르니까 물리적인 체벌로가는거지
안때리고 해결할수있는방법을 알면 때리겠습니까.
안때리면 무조건 오냐오냐는 아니라고봅니다.
저아이들 매 버리고 해결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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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07 20:16
그대말에 공감하므로 추천드림 애들교육은 정답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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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1:37
저는 12살딸이 있는데요 한번도 체벌을 해본적이 없어요 쥐어박은적은 있지만 화도내고 짜증도 내지만 막 때려본적은 없습니다 저는 버릇없는걸 제일 싫어해서 그렇게 교육을 시켰구요 안 때려도 다 알아들어요 어른들에게 항상 예의바르다고 칭찬듣고요 때리는게 답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처인지 그걸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맞고 자랐지만 그게 옳은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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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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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1:59
언어폭력하지 않아요 막때리라 했다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체벌을 말한거구요 가벼운 체벌이 필요하다 말씀하시길래 드린 말입니다 화내고 짜증낼때도 상처받을까바 함부로 말 안하구요 분위기를 조성한다하시는데 잘못한걸 말해줄때는 당연히 엄히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걸 언어폭력이라 말할수 있는건가요 보시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아이를 얼마나 키워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체벌이 필요하다 쉽게 말씀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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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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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2:09
왜 고생이 심하다 생각하세요? 보셨어요? 아이교육은 제가 전적으로 맡고있어서 의견차는 없습니다 고생두 안하고 있구요 님의 배우자는 아이에게 가벼운 체벌하시는 님이 있어서 고생 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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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08 00:51
걁걁 이새끼 개념인인줄았는대
아는척하는 놈이내 나대지마ㅋㅋ
무슨 배우자 드립이야
저분말이 맞아
그쪽애가 있다면 그게 고생이것내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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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2:02
그리고 사람인지라 채벌할때 당연히 사적인 감정이 들어갈수밖에 없어요 말로 해도 충분히 잘못한지 알아듣는데 왜 손바닥을 때려야 하죠 왜 때리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말을 듣는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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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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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2:12
전혀 천사처럼 행동한다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부모가 하는 만큼 따라온다 생각해요 아이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때두 있구요 너무 화거나서 머리가 어지러울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때린다고 더 나아지고 때리지 않는다고 나뻐진다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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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2:06
아 그리고 저는 절대 온화한 성격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친구들이 웃어요 ㅎ 그리고 남편은 더더욱 딸냄 털끝하나 건들여 본적이 없어요 오히려 더 완전 친구처럼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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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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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ㅋ15.03.07 22:28
ㅛㅗ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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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2:28
성선설도 있죠 하지만 아이들이 다 선하다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들의 교육방침은 개인적인거라 모라 할수는 없지만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은 좀더 생각해 봐야한다는 뜻으로 말한거구요 10년동안 아이들을 지켜보신것도 좋지만 키워보면 정말 보는거와는 다르다고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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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5.03.07 23:18
잠못잤다님의 댓글 다 읽었는데요 물론 맞는말씀 하셨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님의 아이들은 운이좋게도 설명하면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아이들인가봅니다 체벌 나쁘죠 꽃으로라도 아이들은 때리지말란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요 아이들은 저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남의 교육관에대해 옳다 그르다 할수없는것이더라구요 정도를 넘어서지만 않는다면 체벌을 해야 올바른 길로 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도 큰애만 키울땐 님과 같은 의견이고 큰애 외엔 다른 육아경험이 없어 저와 다르게 키우는 엄마들 흉도보고했는데요 어마어마한 둘째키우다보니 다들 융통성있게 그 아이에 맞는 육아법을 찾아 노력하는거였더라구요 시야가 좁으신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몇글자 끄적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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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15.03.07 23:41
전 다른 부모들 교육방식에 욕하지않아요 사촌언니는 아이를 혼낼때 가벼운 체벌을 해요 때리지 말라고 말은 하지만 욕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교육방식이 다른거니까요 이해를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때리고 싶을때가 있으니까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생각을 해봐야한다 말을 하는거구요 댓글을 쓰고 사촌언니랑 또 통화도 했습니다 언니를 이해도 하구요 제가 잘났다고 내말이 맞다고 우기는게 아니라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그런 말을 한거예요 위에 저 여자는 분명 잘못되서 욕할만하지만 체벌하는 부모들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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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08 01:33
전 매맞은 적 없이 자랐고 실시간으로 부모님의 교육이 옳았음을 중명하고 있습니다.
댓글 읽어보니 꺍꺍꺍님도 일반화 잘하시던데요?
자식교육에 체벌이 필요없는 케이스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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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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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08 00:54
배우다 만거같은대..
애들 기질에따라 다르지만
선생의 입장에서는 체벌이 필요할지모르겠지만 부모의입장에서 매로하는 체벌은 거의 필요없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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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뿡뿡나뽕뽕15.03.07 23:20
저도 잠못잤다님말에 공감! 저도아이가 6살인데 아직 손대본적없습니다 그래도 어디가서 버릇없다는 소리 안들어봤구요.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는상태에서의 회초리또한 더 반발심만 키운다고 알고있습니다 다음엔 더많은 횟수나 강도가 필요 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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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95015.03.08 00:29
저도 잠못잤다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비록 저는 심리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도 않는 대학생입니다만 육아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관련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아이들을 체벌하는 것의 목적은 아이들이 자신이 잘못한 행동을 했을때 자신의 잘못함을 알고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체벌을 하게 되어 잘못을 고쳐준다면 아이들이 자신이 받는 육체적인 고통이 두려워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일시적인 통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체벌을 하기 전에 충분한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그 부모의 개인적인 생각일뿐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부모님이 한 말이 충분하게 다가오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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꺍꺍꺍15.03.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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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치킨15.03.08 00:58
더 공부해보세요.
더 고수는 체벌없이 키웁디다 .
10살됐다고 갑자기 폭탄이 되는거 아니자나요?
그전에 다 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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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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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5.03.08 02:02
애들키우는데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걸 자기 잣대로 바지않았으면합니다 다 가정마다 훈육방법이다르고 꺅님말씀처럼 저는 가벼운체벌은 필요성이있다봅니다 애기가 천사같이 착하고 말썽없이큰다면 화낼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렇지않을때 적장히 필요한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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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끼우끼15.03.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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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5.03.08 08:24
맞아야 인간되는 부류도 있긴 하지만 매 없이도 잘 키우고 잘자라는 가정도 많습니다. 매가 답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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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5.03.07 23:24
체벌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감정으로 애를 패는거잖아요 저거는. 아이에 발전을 위해서 혼내는게 아니라 자기가 기분나빠서 저런식으로 표출하는것을 아이는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한국사람들 안그래도 분노조절 안되는분들 많은데 무분별하고 감정적인 체벌 문화가 한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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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3.0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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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왕신영양15.03.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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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대장방방이15.03.07 20:21
그럼 조선시대에 애들은 다 정신병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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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5.03.07 23:27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중에 분명히 영향을 받은 애들은 있었을 겁니다. 담배핀다고 다 암걸려 죽는게 아니듯요. 체벌의 목적이 단순이 본인 감정조절 장애때문일때는 체벌이 잘못된게 맞습니다. 저 아줌마는 체벌을 하는 이유나 방법이 단순히 본인 기분따라이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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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03.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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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이15.03.07 22:26
님 말에 어느정도까지만 동의 합니다..전 현재 16살 여자고요...주위 친척이나 아는 분들께서 착하다 잘 컸다 소리는 많이 듣는 편인데요..전 초등학교때까지는 잘못하면 벌을 받았습니다 진짜 저 사진에 나오는 수준 정도는 아니고요 숙제를 안했거나 쨋든 잘못했을때 손들고 있거나 엎드려뻗쳐해서 죽도 손잡이 부분으로 맞았습니다..와 진짜 아프더군요 동생이 잘못했는데 언니로써 동생 잘 안가르치고 뭐했냐고 벌 받은 것도 기억나네요ㅋㅋ..다행히 엄마께서는 벌로 때린 적이 없으신데요.. 혹시 맞기직전에 공포감이 얼마나 큰지를 아시나요..?하... 웬만하면 자식키울때 안 때리는게 좋아요 너무 자식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면 진짜 그때만 매를 들었음하고요.. 그렇다고 오냐오냐 키워란 뜻도 아니에요 자식이 뭘 잘 못하면 진짜 따끔하게 혼을 내시면 됩니다 말로요! 다 알아듣고 다음부턴 절제하게 돼요.. 아 너무 주저리 글을 많이 썼나요..하하 간략하게 줄여서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자식 키울때 웬만하면 때려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 안된다 싶으면 한번만 따끔하게 혼내주세요(매로..)멍은 안들게요... 때리면서 자식키우면 그 자식도 동생을 때리거나 자신의 아내나 자식을 때리게 됩니다 우리 아빠처럼요..(물론 엄마덕분에 지금은 성격 좋아졌지만..)쨋든 조심해주셨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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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5.03.08 11:08
당신이나 좀 가둬놓고 패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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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의미없다15.03.07 19:19
남편은 뭘 보고 결혼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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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5.03.07 19:23
남편도 맞을꺼 같음
마트 잘못사서 장 보고 오면
방에서 손들고 있으라고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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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5.03.07 19:20
우리 엄마가 미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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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도넛15.03.07 19:20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야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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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jg15.03.07 19:20
지금부터 역할바꾸기를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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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07 19:21
천하의 개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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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깔무지개같은그녀15.03.07 19:21
일단 저 여편네부터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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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개용자여15.03.07 23:18
정신과 치료는 무슨 걍 정신 병원에 집어 넣어야지
저건 인간도 아냐 걍 사이코 패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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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오늘빛갚으리오15.03.07 19:21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나가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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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이새끼를막을수없습니다15.03.07 19:22
헉 댓글이 지워졌네요... 제가말한것 요약하면

애들이 잘못한게많음 어쩔수없이 매를든거고..엄마가 어쩔수없이 폭발한거..물론 엄마의대처도 잘못됬구..
아빠는 암것도모르고 애들편들고.. 글쓴이가 애들 미화 엄청함. 너무 미화함 진짜 내가 본방봤는데 애들이 엄청나게놈.. 심심해서 밥상엎고 이제 샤워하자해서 갑자기 빨랫감 다 늘어트리고..물다 거실에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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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이순신15.03.07 19:25
애들이 어른이랑 같이 놀 수가 있나요?
사리분별 할 줄 알면 애들이 아니죠.
엇나갈 수록 대화로 애들을 납득시키고 교육하는 것이 참된 부모의 행동입니다.
때리고 안때리고보다 다섯살이랑 일곱살박이에게 욕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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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07 19:25
와 그렇군요 댓글 지우겠습니다
근데 욕설은 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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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빵15.03.07 19:26
애들이 태어날때 부터 그랬겠음? 부모가 잘못가르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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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과ㅂ사이15.03.07 19:29
애들이 하는 행동은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는 거임 이것만은 분명함 지들이 스스로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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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3.07 19:33
애들은 절대 지가 알아서 그렇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뭔가를 따라는거에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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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15.03.07 19:42
그전에 애초에 엄마가 애들교육이 잘못됨
애들이 천방지축 말안듣는건 순전히 부모탓
최초에 애들이 님이말하는 대로 행동하는
애였더라도 부모로써
올바른 교육을 했으면 조금씩 고쳐졌을거임
엄마가 그걸 몰랐다고 해도 지금 위의 경우는
정상적인 부모의 교육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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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5.03.07 20:08
애들은 모든것을 학습하는 시기라 부모가 조심해줘야함. 타고난 "기질" 이라는 것이 있긴한데 까다로운 아이일 경우 부모가 힘들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관심가져줘야하고 반응해야할 것과 아닌 것을 잘 구분해줘야하는데 저 어머니분처럼 모든행동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신경질적으로 행동하면 아이의 행동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음.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도를 지나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의 양육태도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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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15.03.07 20:09
애 있는 입장에서 봐도 암만해도 저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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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머꼬찌뿐싸람15.03.07 20:16
엄마가 저래서 애들이 그렇게 됐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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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해15.03.07 20:25
애들은 처음엔 다똑같아요
환경이 만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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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03.07 20:40
애들이 보통애들에비해 좀더 비글마냥 상식이상으로 사고 많이 치고 다니는 경우는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절대로 엄마로서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나 행동들을 다 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행동에 일관성도 없어보이고 대놓고 욕을하고 다 보는 앞에서 때리질않나
애가 애를 키우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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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암살자15.03.07 21:18
백퍼 엄마가먼져 밥상엎고 빨래집어던지고했다 내가 장담한다 그걸보고 애들이 배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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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15.03.07 21:34
저 엄마가 애들한테 착하게 대해서 아이들이 저렇게 됫나요? 엄마가 똑같이 하는걸 따라하는것 같은데.
그리고 오늘 무도 보면서 많은걸 느꼇지만 어린이집 사건도 그렇고 망할 법이 2년제 대학만 나오면 어린이집 교사가 되는데. 오히려 초중고등학교 교사보다 힘든것이 어린이짐,유치원 인것 같은데 법 때문에도 어린이집 사건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는 훌륭한 교사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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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신께경배를시바15.03.07 21:41
저희 엄마가 말하시길 아이들은 착하게 대하면 착하게 행동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런 애들들은 항상 부모들이 잘못 대해서 그런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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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따15.03.07 22:17
누가 유아교육이나 심리학 전공하신분 없나요??
애초에 처음부터 아이들이 잘못을 할때 부모가 저 지경으로 교육을 했는데 그런 행동을 이어서 할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우리아이달라졌어요 프로를 볼때 거의 다 부모교육탓이 크다생각합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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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15.03.07 23:16
애들은 다 잘못합니다. 그걸 잘 교육시키는게 어른이고요. 때리고 욕해서 가르치는게 깡패지 부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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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3.08 09:02
애들이 많이 잘못하면 엄마가 많이 혼내는게 맞는데, 저 엄마가 저러는게 혼내는거라고 생각해요?
교육의 개념을 다시 아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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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자인가요15.03.07 19:22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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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15.03.07 19:22
날 왜만들었냐고 묻고싶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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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뿌쮸쀼15.03.07 19:22
아빠가 침대에서 엄마 머리끄댕이 잡고 한마디 해야하는데
"할래?안할래?"
안한다고 하면 "이걸로(?) 찌른다?"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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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라이15.03.07 19:22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가 아니라 우리계모가달라졌오요 로 프로그램 변경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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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07 19:22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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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너랑놀지말래15.03.07 19:23
치매에 걸리신 엄마를 둔 딸이
엄마가 어렸을 때 자기 똥오줌 다 가려주고 돌봐주셨으니까 이젠 자기가 엄마를 돌봐드리겠다고.
아줌만 나중에 늙어서 아들들한테 맞아도 억울해하지나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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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인생15.03.07 19:23
모든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진 않는다걸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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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바로호구15.03.07 19:23
세상에 여자 때리는것보다 어린애기들 화내면서 때리는 새끼들이 제일 나쁨!! 저 아줌마 병원들어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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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손맛15.03.07 19:23
엄마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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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K15.03.07 19:24
이런 일 볼 때 마다
죄인지 모르고 하는 게 순진한거라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녕 모든 부모는 옳다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매스컴의 발달이 문제인건지
저게 혹시라도 짜고치는 게 문제인건지
점점 판단이 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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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3.07 19:24
진짜무섭다어떻게...저런엄마가있을줄이야... 저엄마는 배로만 낳았지 가슴으로는 느끼는게 없나봄;;; 진짜보통엄마들은 자기 자식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어하는게 당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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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만드는이유를모르겠네15.03.07 19:25
엄마가 저런마인드로 애들을 키우면
그애들은 뭘배우겠으며..
책임지지못하고 사랑을못줄꺼면
왜만들고 왜 낳아서 어린아이들에게
상처만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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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07 19:28
근데 중간에 '네탓이야 네탓이라고만 하니까 미워요'가 좀 걸린다. 남편이 애들 저러는게 다 니탓이야라고 해온거면 애아빠도 정신 차려야함. 좀 심하긴 하다만 저 문구가 좀 걸림. 뭔가 나름 사정이 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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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08 16:01
은장 단 김에 몇자 더 적습니다만
아직도? 아니 여전히 맞벌이건 뭐건 여자가 아침에 밥해야 하는건 당연하고 그런건 초장에 잡아야한다는 말을 태연하게 하는 젊은 사람들 있더군요. 저도 여성의 권리만 내세우는 여성부 끔찍하게 병신같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이 자기가 뭘 잘못 생각하지도 모른채 가부장적인 마인드 가지고 있는거보면 세상에 상병신이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나온 남편이란 분 아마도 바깥일 한다는 명목아래 애들교육은 다 아내탓이라고 떠넘긴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아닐수도 있습니다) 조까라 마이신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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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5.03.08 16:26
ㅋㅋㅋ 조까라 마이신 ㅋㅋ

30대는 넘으신 분일듯

맞는 말이시네요. 한편으로 좀 아쉬다고나 당연한 말씀에 포함된
부부 관계는 한쪽 사이드의 문제로만 몰거나 치부하면 반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 정도...

부부관계는 파트너쉽이라는 개념에서 대화를 통해 협동과 긍정효과가 생길수 있게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너와 나 중에 누군가의 문제다는 자칫 또 다른 문제로 번져나갈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좋은 글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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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갈통15.03.07 19:31
저 전문가 아줌마 요즘 뭐하고지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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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좀쉬자15.03.07 19:38
저 전문가 아줌마 지금 실시간 무도에 출연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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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기리빵15.03.07 19: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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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슈킹철컹철컹15.03.07 20:03
저런 악녀랑도 결혼하네ㅠ ㅜ
연애때는 몰랐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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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술15.03.07 20:08
지금도 진짜 큰 문제지만 애들 나중에 사춘기올때도 저러면 어떻게 감당하려고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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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15.03.07 20:14
너무 안타깝다... 수십년뒤나 빠르면 십수년뒤에 아이들이 크고 저 엄마가 나이들었을때도 과연 저럴까? 아이나 엄마가 나이 들수록 아이는 엄마한테 받은 트라우마때문에 엄마를 더 무시할거고 나중에 저 엄마가 늙어서 아이들이 보고싶어도 아이들은 어릴때받은 트라우마때문에 쳐다도 안보겠지.... 그럼 그때서야 서운해 하며 후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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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15.03.07 20:15
저런 아이가 커서 나중에 김밥3줄 안사왔다고 지랄한다니깐 ㅋㅋㅋ 역관광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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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276281915.03.07 20:16
아이들은 따라합니다
우리 모두 미래를위해서 나아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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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E15.03.07 20:23
어휴 미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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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15.03.07 20:36
저 아줌마도 아마도 저런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을 거에요... 진짜 가정폭력은 연결고리처럼 이어지는 듯하네요, 저 아이들도 크고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면 배운대로 할듯 한데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저 아줌마에 행동을 얼마나 바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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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3.07 20:55
나중에 애들이 크면 복수함.

지금은
애들이 어리고 조그만해서 그렇지

나중에 크면 그 댓가를 치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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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03.07 21:21
엄마가 또라인데?-,- 정신병원가서 치료 받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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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ㅎㅎ15.03.07 21:46
애가 잘못 했으니까 때렸다는 사람들 암 걸린다. 올바르지 못한 저러한 훈육법은 그 잘못을 더 큰 것으로 키운다. 애들이 심한 말괄량이여서 다른 아이들보다 장난을 더 친다고 하여도 저러한 훈육법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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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굼벵15.03.07 22:06
아이들은 체벌이 아닌 관심이 필요한 것 입니다.
엄마가 매를 드는게 아니라 마음을 받들어야 한 것 입니다.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 없듯이 아이들도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아이들 욕 할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엄마 사랑을 찾기위해 발악하는 것을 가엽게 보아야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체벌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 인데 체벌은 필요하되 적정수준을 넘어서선 안되며 아이가 왜 체벌을 받아야 하는지 확실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체벌 뒤에는 아이를 보듬어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체벌의 기준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게시물 처럼 무작정 무식하게 아이를 폭행하는 것은 아이를 악화시키는 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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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5.03.07 22:12
초등부 7년, 중등부 5년 있던 강사입니다. 긴말 필요없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저렇게 맞고도 잘크신분은, 부모가 교육적 주관이 있으신 분이고, 안맞고 커서 막돼먹었다 하는 애들은, 그런 부모 밑에서 있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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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런2런15.03.07 22:25
하아 가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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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O15.03.07 22:34
본방 봤었는데.. 애들을 심하게 미화한 게 맞는 것 같네요;; 앞 뒤 내용 다 자르고.. 물론 저 정도의 체벌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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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개드리퍼15.03.07 22:56
저방송  부제가  우리부모가  달라졌어요이다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신들의 미숙함을 돌아보고  훈육방법의 무지를

알아야한다

훌륭한  사람에겐   훌륭한  아버지나  어머니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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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치15.03.07 23:08
육아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 못함.
직접 겪어보면 저 애엄마만 머라 할 수는 없음.
그래도 좀 심하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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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어어어어업상15.03.07 23:25
구운 오징어하나에 2천원
뻥튀기도 파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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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3.07 23:35
사내 둘키우는게 저렇게 공포스럽군요, 저정도 까지는 아니여도 애가 말안들을땐 정말 밉습니다, 짜증나고, 그래서 미울땐 걍 무시해버려요, 말안합니다, 말하면 욕나올까봐, 그러면 애기도 알아봅니다,제 주위에 머뭇거리는데, 좀 참다가 확 웃어보여요, 그럼 애도 덩달아 막웃고 기분 짱 좋아집니다, 당연히 말도 이상하게 전보다 더잘들어요, 엄마 맞춰주면서,ㅜㅠ엄마하기 이렇게 힘든줄 몰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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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반장15.03.07 23:54
이 글은 개드립 역대 가장 긴 댓글들이 담긴 글로 역사에 기리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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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워리어15.03.07 23:56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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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3.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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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3.08 01:21
이 게시물때문에 유튜브 뒤져서 끝까지 다 봤네요. 물론 저 엄마가 잘못했고 아이들도 산만하지만 엄마가 폭력아버지와 커서 마찬가지로 정서학대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되버린 상황... 개선할려고 노력하고 방송출연전에도 육아서 뒤져 좋다고 생각되는 점들 메모해 집 곳곳에 붙이신거보면 분명 좋은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엄마 맞아요 다만 그 방법과 감정조절하는법을 모를뿐.. 그 후에도 상담및 치료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앞뒤 상황 다 빼고 문제장면만 편집되어서 올라온게 좀 의아하네요.. 방송도 최근것도 아닌 무려 5년도 넘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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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3.08 01:40
체벌을 통해 자식을 계도하는 건 체벌이 아닌 방법으로 하는 것보다 하위의 방법이라 생각하는데요.
강도가 아무리 낮다고 하더라도 물리적인 폭행을 합리화하는 게 약간 무섭네요. 그 논리를 조금만 확장시키면 사회의 모든 내리갈굼 문화를 합리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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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쉬바난다15.03.08 02:29
엄마가 심해보이지만 솔직히 애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음. 무슨 사정이 있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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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SA 에서 태어났습니다15.03.08 02:36
여기서 제 과거 풀어도 될지모르지만...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봐요...
초등학교 당시 저도 저정도 말썽 정도 되었는데..골프체랑 청소기로 맞으며 살아왔고... 머리체 쥐어 끌리며 걸래로 채찍 때리듯 맞기도 하고 늘 쳐 죽인다 온것 욕설도 받았고... 아버지 한태는 밟힌적도있어요.... 그렇게 고등학교 고3 때쯤 전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어요.... 그때도 이버지는 가끔 술취해서 들어 오면 욕하면서 소리 지르고 제 방문을 괜히 차다가 제가 화나서 뭐라 하면 주먹을 날려서 코피 터지거나... 저의 어머니는 머리체 잡고 저한태 화풀이 하더군요... 언제는 저한태 쳐 죽여서 화장 시켜서 뼈가루 변기에 쏫아 버린다 라고도 해요... 그땐 정말 화나서 주먹이 부들 하고 떨려서 밖에 나가서 벽치면서 주먹 붓고... 전 부모님 이플때 간호 하고 술취해서 업어지시면 씾겨드리고 침대로 뉘어 드리고 했는데 그건 다 잊으신듯... 그렇게 저는 그냥 맞아 줬어요.... 제가 힘이 없어서 부모를 못 때릴까요? 아니죠. 전 그냥 맞아줘요.... 그리고 걍 혼자서 술이나 쳐먹고 화 풀고 잠이나 자는거죠... 지금도 간혹 그러죠... 재수 하다 지금은 대학 생활 늦게 까지 해서 부모랑 부딧히는 일이 적어서 일지도 모르지만요.... 음... 횡성수설 하내요.... 거짓말은 없어요...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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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곰15.03.08 02:48
친정엄마가 딱 저랬는데... 결과는 눈치보고 극소심한 사람이 되어버림 ㅠㅠ
그래도 내 아이에겐 절대 안그래요. 내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겪었는데 아이에게 똑같이 할수가 있는지..
부모들이 자긴 먹는거 안먹고 물질적인거 희생해서 자식들 키웠다곤 하지만
가장큰 희생은 감정적 희생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화가나고 짜증이 나도 화풀이하지 않고
자식의 감정을 우선시 한달까..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것..
친정엄마는 지금도 자기 기분나쁜건 다 자식들한테 풀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말로는 위해준다 하지만 내 감정도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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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15.03.08 09:40
저랑 비슷하네여 저도 어느날 내엄마처럼 애한테 짜증부리고 화내는 내모습 보면서 소름끼치더라구요 그다음부턴 안그러지만 평생을 그렇게 커서 그란지 소름끼치게 닮았어요.. 애가 크면서 엄마가 이시기에 나한테 했던 모습들이 생각나면 엄마한테 분노가 일어서 견딜수가 없네요... 1년에 3번 연락해요 명절 생일.. 전 남들보기엔 큰 문제없이 큰것같아보이죠 물질적으론 부족함없이 큰거 맞아요 단 정서적으론 언제나 사랑을 갈구했고 부족했네요.. 엄마한테 제일짜증나는건 자신의 예전모습을 정당한 체벌이라 미화해서 기억하는거예요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그간 체벌이나 훈육이 아니라 그냥 화풀이고 나는 엄마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다는걸 알게되서 엄마가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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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놈의말은듣지않아15.03.08 08:33
어릴때 아빠가 술먹고 집에만오면 술주정을해서 그때만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서웟죠

5살때는 사람을 심하게 때리면 코피가 난다는것과 씨발년 씨발놈의 욕을 알앗습니다

6학년이되어서 컴퓨터의열중하자 아버지는 체벌을 시작햇고 최악의경우엔 죽도로 때려서 등에 멍두개 머리에 멍하나 팔에도 멍이날정도로 맞은적이잇습니다

고1이되어서 아빠가 그나마 정신차렷다지만 지금도 지감정맞출려고 ㅈㄴ얘쓰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솔직히 아빠에대한 그닥 좋은감정도 없어서
혹시 자신이 아들,딸을 단순한 체벌로 되하고잇다면 그사람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질 각오가 있으셔야할겁니다

아무리 돈을 자기가벌고 키웟어도 가정에서 화풀이를 한다던가 어릴때부터 체벌이 심햇으면
그아이들도 사람인데 누가 부모님을 공경하고
책임져줄거라 생각하겟습니까?

패륜아가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전 아버지가 늙어서라도 정신차려주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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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고양이15.03.08 08:37
아빠도 정말 불쌍하다 얼마나 말못할 스트레스를 받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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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5.03.08 09:01
전 엄마 아빠에게 맞고 자라긴 했습니다.
어렸을 적엔 저기 나온 애들보다 심했을 듯 싶네요. 물론 거실에 물을 부은 적은 없지만... 자매였는데 동생이랑 싸우면 주위분들이 남자형제 싸우는 것보다 독하게 싸운다는 말을 듣곤 했으니까요.
엄마는 혼내기 전에 항상 세번씩 경고를 주셨어요. 엊그제 어제 오늘, 이렇게가 아닌 그 자리에서 하지마. 하시고 또 하면 안돼. 그래도 전 계속 했고 안돼. 세번 말하시곤 혼내셨죠. 혼내는 이유는 항상 알려주셨어요. (보통은 동생과 싸워서 혼나는..) 그래서 혼나는 게 무서웠지만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혼난다는 건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여자가 되면서 아예 매를 들지 않으셨어요. 잔소리는 하셨지만..
하지만 아빤 그런 게 없었어요. 가만히 있다가 손을 올리는 분이셨죠. 이유는 있었지만 항상 나중에 때리고 나서 경고도 없이. 하셨어요. 아빠가 싫었고, 지금도 여전히 싫어요. 고등학생 아니 성인때까지 맞았네요.
분명 엄마가 훨씬 더 많이 때리셨어요.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근데 전 아빠만 미웠어요. 왜냐면 이유없이 갑자기 때리니까. 이유도 모르고 맞아야 하니까.
그래서 두분 이혼시켰어요. 딸인 제가 맞다 아니다 할 문제는 아니었지만 제가 없으면 엄마가 아빠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언젠가 제가 없을 때 엄마가 아빠에게 정말 맞을까봐. 그러다 저 없는 곳에서 죽을까봐요.
저는 혼내는 건 맞다 생각해요. 폭력이 무조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린 애들도 알거든요. 자기가 잘못한 거.
다만 그게 왜 잘못됐는지 알려주고 반복된 행동을 계속 해도 인내심을 갖고 몇번 말씀해주셔야 알아요. 그래도 한다면 그건 혼낼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려도 왜 잘못했는지 알면서 계속 하는 거니까.
전 저 편을 보진 않았지만, 남자아이 둘 키워바지 않은 저로썬 알 수 없고 그리고 결국 나아졌다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모진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해요. 20대 중반인 저도 아직까지도 아빠가 한 모진 말들은 기억에 남아요.
주절주절 길었네요. 매를 드는 거에 대해서 계속 싸우시길래ㅎㅎ.. 전 이유없는 매는 하면 안 된다 생각해요. 늦게 말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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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거성15.03.08 11:28
편집 살짝 해놓으면 알지도 못하는 사람 죽일년 만들어서 서로 돌림빵해가며 잔인하게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와~ 정말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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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끝이없어15.03.08 11:58
나중에 애들 크면 그대로 똑같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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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홈15.03.08 12:08
결국 열에 아홉은 부모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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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랠15.03.08 12:27
병신새끼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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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랠15.03.08 12:28
병신새끼들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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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03.08 12:48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은 아직 부모가 아닌 사람들 같네요. 전 이방송 보진 못했지만 저 엄마가 저렇게 되기까지 아이들 아빠가 많이 영향을 미쳤을 것같아요. 아이들도 통제 안되는 걸 보면 엄마를 무서워하면서도 무시하는 것 같고요. 부모가 같은 입장으로 말을 해야 권위가 서는데 엄마는 혼내고 아빠가 오면 그런 엄마한테 뭐라고 하는 걸 아이들이 볼 때 혼내는게 아무소용없어요. 나중엔 아빠말도 안통할수 있어요. 저 엄마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아빠와 아이들도 같이 해야할 것같아요;; 저렇게 얼굴 다 나와도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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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먹고살아요15.03.08 14:14
시바저게엄마냐무슨
머리채잡고 면상에 무릎킥날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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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에주님겨드랑15.03.08 16:00
그 악의적 편집 역대급이라고 퍼나른게 개드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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