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되는 거 뭐 하러 하냐에 대한 하상욱의 일침

ALPILA2015.03.29 19:32
정말 공감되는게 제 꿈이 선교사입니다.
고1 때부터 고 2때까지 음향엔지니어를 꿈꾸가다 최근에 선교와 사역에 비젼이 생겨서 신학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요즘에 목사가 너무 많다, 돈 못번다 그러면서 충고 이상으로 말씀하시는데 목회, 선교에 뜻이 있는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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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2015.03.29 20:18
난 교회를 싫어하지만 윗분의 말씀엔 반대요
어쨌든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서 종교가 빠질 수는 없는 게 사실입니다
비록 교회가 부패하고 편향된 현실이지만, 난 이 분이 그런 교회들 사이에서 바르고 참된 종교인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지금 나이에 '나는 목사가 되어서 여신도를 $£~${^]%해야지' 하는 꿈을 꿀 리는 없으니까요. 또한 성경의 오류가 많지만 현재 중요한 건 종교인으로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주는 거 아닐까요? 썩은 목사가 많아서, 돈을 못 벌어서 이 학생의 꿈을 비웃거나 부정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난 이 학생의 꿈을 지지합니다. 뭐 내가 여기서 지지한다고 큰 힘이 되진 못 하지만, 꿈을 이루세요. 그리고 바른 종교인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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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백수로살아남는법2015.03.29 19:33
돈안드니 걱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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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3.29 19:32
정말 공감되는게 제 꿈이 선교사입니다.
고1 때부터 고 2때까지 음향엔지니어를 꿈꾸가다 최근에 선교와 사역에 비젼이 생겨서 신학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요즘에 목사가 너무 많다, 돈 못번다 그러면서 충고 이상으로 말씀하시는데 목회, 선교에 뜻이 있는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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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q15.03.29 19:56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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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29 20:14
이러신 분들이 많다는거구나..
이분이 스님을하든 신부를하든
자기마음인데 그런말씀을 하시면 섭섭하죠
올바른 종교인이 되실거 같네요
응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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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3.30 04:17
목사란 직책이 돈버는직업이란 인식이 퍼져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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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소시민15.03.29 20:16
뭐지 이 무식쟁이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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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3.29 20:22
거짓말이라... 저는 개신교에 거짓과 비리, 여러가지 죄악이 넘쳐난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부면 그 일부 먼저 회개시키고 전도하라는 사람들 말에 굉장히 동의하구요. 하지만 목회자는 성경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 직업입니다. 마치 선생님이 교과서로 수업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목회자에게 성경 밖의 지식을 가리쳐라? 저는 여기에는 반대합니다. 성경을 기준 삼아 성경 밖에 지식을 가르치고 행동을 전하면 모를까 누구보다 성경적인 삶을 살아야하고 누구보다 신앙적으로 살아야하는 목회자가 성경을 벗어난 설교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지요.

세계사를 배우면서 개신교는 유대교-> 가톨릭교-> 종교개혁을 통해서 시작되었고 더 깊이 들어가면 여러 종교에서 비롯되어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무분별한 마녀사냥 등 역사적으로 저지른 죄악에 대하여 알고 있구요. 하지만 그건 학교에서 가르쳐야할 부분이지 교회에서 목회자의 설교로 가르쳐야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다보니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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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력덩어리15.03.30 09:19
훌륭한 사명감이십니다. 저도 목회자께서 행하시는 설교가 성경에 기반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개신교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도 마땅히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당연히 글쓴이께서 과거의 잘못된 일을 행한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그에 대해 직접적인 죄의식이나 자책은 필요없습니다만, 미우나 고우나 글쓴이께서 헌신할 곳의 발자취이며, 글쓴이분은 앞으로 많은 분들을 그 길의 연장선으로 이끌어야할 분입니다.
과거를 분명히 인지하며 인정하는 것은 부끄럽다거나 지금을 욕되게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욱 진정성 있고 용기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개신교를 비난하고싶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응원해요. 예가 적절할지는 모르오나, 전범국인 독일과 일본의 현재 태도와 그로인한 해당 국가에 대한 타국의 평가가 상당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생각이 깊으신 글쓴님처럼 사명감을 가진 목회자분들이 훌륭한 개신교를 이끌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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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박멸15.03.29 20:58
신학교에서는 성경의 역사와 중세역사 철학
배웁니다. 기독교에서 잘못한점도 전부 배웁니다.
그런데 거짓말의 종교라는 것은 잘못아신것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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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리아15.03.29 21:12
와우...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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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내가누군줄알어내가15.03.30 00:15
극단적인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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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3.29 20:18
난 교회를 싫어하지만 윗분의 말씀엔 반대요
어쨌든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서 종교가 빠질 수는 없는 게 사실입니다
비록 교회가 부패하고 편향된 현실이지만, 난 이 분이 그런 교회들 사이에서 바르고 참된 종교인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지금 나이에 '나는 목사가 되어서 여신도를 $£~${^]%해야지' 하는 꿈을 꿀 리는 없으니까요. 또한 성경의 오류가 많지만 현재 중요한 건 종교인으로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주는 거 아닐까요? 썩은 목사가 많아서, 돈을 못 벌어서 이 학생의 꿈을 비웃거나 부정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난 이 학생의 꿈을 지지합니다. 뭐 내가 여기서 지지한다고 큰 힘이 되진 못 하지만, 꿈을 이루세요. 그리고 바른 종교인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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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3.29 20:23
제가 목회하며 꼭하고 싶은 일은 작년과 제작년에 배운 음향적 기술로 미자립교회를 돕고 타락한 목회자를 다시 올바른 길로 보내는 것입니다.

응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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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3.29 21:22
되도록 음향이나 음악을통해 성경이나 하나님을 알리려하지마세요, 흥분된 상태로 하나님을 찾는다는것은 문제가 있으니까요. 신의 진실되면을 알리는게 목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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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29 21:40
저도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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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5.03.29 22:13
성경 보면 조금 이상하지 않나? 보통 종교 교리라 하면 '아들은 부모에게 ~해야 하고, 공직자는 ~해야 한다' 등으로 규범화를 하고, 일반화를 하기 마련인데, 구약은 대부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만 나열하고, 신약에서는 한 사람의 사건에 따른 에피소드를 제자들의 각자 시선에서 적어놓은 것들인데..조금 소름 돋지 않나? 마치 다음 지구의 설계도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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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롱15.03.30 01:56
성경을 읽어보신 적은 있으신지.. 구약이나 신약이나 규범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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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15.03.29 20:38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그리고 나도 마음을 같이하고 결단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누가 뭐라하든 끝까지.
끝까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귀한 결단을 내리셨는데 주변에서는
걱정하는 마음에 하는 조언이겠지요.

그저 기도하시면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무엇인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꿈, 비젼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를 찾아가시면 좋겠어요.

맞아요 힘들고 어렵습니다.
제가 30살이 다 되서 뒤늦게 신학을 하고있거든요.
주변에서 역시 말리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권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지요.넌 신학을 해라.
목사가 되라고요. 현재는 전도사 사역 중입니다.

네 목회자들 많습니다. 돈은 당연히 부족하고
목회 현장에서도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기쁨.
행복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사명이기에.
이 일을,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주님 앞에 서는 날만 기대하며 달려갈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목회자, 선교사 등의
특정 직업에만 국한되는 일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제 일되는 목적.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의 첫번째 문답이 그렇습니다.

나에게 주신 달란트.
내가 마음이 가는 그리고 잘 하는 것.
무엇보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
이 모든 것을 함께 생각해보시고
기도하시면서 진로를 잘 잡아보시기를.

주제넘을지 모르나 중요한 시기.
귀한 결단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문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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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15.03.29 21:11
목사는 사기꾼 아닌가요??

종교인이라는 포장하기 좋은 지위로 사기를 종교활동으로 포장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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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3.29 21:23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념과 바른자세로 신앙생활 하시는 목사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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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쏘이밤15.03.29 21:18
님 어린나이에 대단하고 대견하네요. 저도 크리스챤인데 요즘 한국에선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편견때문에 젊은나이에 목사/선교사가 되겟다고 헌신하는것이 쉽지 않앗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사역자가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다른분들께 하고싶은 말...
미디어에 자꾸 들어나는 기독교의 잘못된 모습들, 기독교인인 저 역시도 보면 마음이 안좋고 화까지도 납니다. (사실 기독교라고는 하지만 사실 교리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 사이비 같은 사람들도 기독교타이틀로 많이 나오기도 하구요..)하지만 그런 말도안되는 기독교 사역자들 말고도 정말 좋은일 많이하시고 올바른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부정적인 일들은 반드시 들어나서 없어지고 고쳐가야겟지만 존경받을 만한 훌륭한 분들도 많으니 너무 흑백논리로 기독교를 편견 안하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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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박멸15.03.29 22:10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비리같은 잘못을 저지르니까 목회자들이 다 돈 많이 벌고 그럴거 같지만 사실 대부분 목회자들은 자녀 교육은 커녕 끼니 걱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통 보수 신학교는 2중직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님들은 더 힘들어지고 진짜 하나님 하나 바라보고 사는거죠 선교사님은 더하고요
그냥 언론보고 욕하는 사람은 모릅니다.
실상 대부분 목사들은 힘들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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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5.03.30 01:15
저는 얼마전 목회자가정 아들과 파혼했습니다.
개인사를 적는이유는. 이 댓글에 반대하고싶기때문입니다.
목회자이신 부모님이 미자립교회에 성도 스무명안팍의 어려운 형편이셨고. 슬하의 자녀3명에 십일조를 달달이 받아서 찌글찌글 교횔 운영하셨습니다. 결혼조건에 십일조와 시부모님생활비 매월50이 포함되어있었고요.
물론 시부모님께 아무것도 받는것없었습니다.
정말 어려우신가보다...하는 애처로운맘이 들어 동의하고, 결혼진행중 부모님과 전남친의 남매들과 (미자립교회사모)부모님을 만나뵈게 되었는데. 샤넬. 프라다. 타임코트. 프리마클라쎄. 루이비통.에
1인당 자차 한대씩 굴리시는 모습 보고...
정말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가정 답지않은 생활과 태도를보고 바로 파혼했습니다.
저는 목회자도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과 인품은 개인의 개성처럼 다른것이지요.
그리고 저와저의집안을 성도다루듯 입속의 혀처럼 다루려 하시더군요. 금전적지원상황도
여자인 저의집이 훨씬좋았는데 말이죠.
이파혼으로 목회자및 목회자 가정에 색안경을 끼게됐습니다.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지않아요.
그들 뒷구녕으로 할거다하고 사치하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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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겹이겹합이삼겹살15.03.30 07:58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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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5.03.30 09:21
님께서 말씀하신 사례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색안경을 끼게 되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례로 전체를 일반화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특정 지역에 대한 비난, 특정 팀 응원단에 대한 비난 같은 경우와 마찬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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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5.03.30 22:44
제가 아는 분의 남동생이 목사님 딸이랑
결혼을 했다는데.
큰 교회 목사님딸이라 부부가
죽을때까지 일안해도 먹고살만큼 집에
돈이 많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고.
교회돈으로 네일아트 배운다고 유학다녀와서
네일아트샵을 차려줬다고 해서
쫌 =_=;;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교회 신도들이 내는 돈이 다 목사님
개인재산이 되는거 같은 그런느낌이라...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사리사욕 채우는 사람도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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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으헤헿ㄹ15.03.29 22:21
가장 성공한 회사
(주)예수그리스도에 입사하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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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5.03.29 22:56
저는 저희 아버지처럼 선교사님들을 물질적으로 후원하고 싶습니다. 올바른 선교사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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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JAWS15.03.30 00:23
ALPILA님 음향공부는 어디서 하시게 되었나요?? 저희 교회 음향을 담당하는데 도저히 독학으로는 힘드네요..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htkf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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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네임이라닉15.03.30 00:37
신앙인들은 대체로 존중받을 직업인거 같습니다.

늘 전체와 같은 일부가 문제지요.

일부가 썩었다지만 이분이 그렇게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욕할건 없구요.

욕은 그렇게 된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그저 좋은 종교인이 되길 응원하면 충분하구요.

그나저나 종파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기독교는 권유가 아닌 강요인 전도만 사라졌음 좋겠어요...나에게 좋다고 남에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듯이 서로를 존중해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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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치킨칰15.03.29 19:33
돈안되는데 숨은 왜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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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29 20: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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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렁15.03.30 00:24
저의 생각과는 조금 달라서 싫어요 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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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15.03.29 19:33
내걱정만하고살기도바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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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백수로살아남는법15.03.29 19:33
돈안드니 걱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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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백수로살아남는법15.03.29 19:54
첫금장ㅠ 감사합니다 이기분으로 댓글 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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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5.03.29 20:02
오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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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이브15.03.29 20:23
그 걱정이 호의인듯 포장되지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절대진리도 아닐 뿐더러, 편협한 시선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니가 뭘 몰라서 그러는 바보인 것처럼 하는 말이니 문제죠.
쉽게말해 꼰대, 오지랖이라 하죠.

선택하는 사람에게 의미있는 정보제공을 하거나 응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요새 그거 좀 힘들다던데 잘 알아봤냐, 정말 하고싶나보구나 라던지...)

그냥 널 보니 안타까워서 그런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진짜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병재씨도 같은 말로 당신이 아는 것은 당신이 다 아는줄 아는 것 뿐이다 라고 했죠.)
혹은 당신 얘기가 아니니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충고라도 청자에게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충고가 아닙니다.

충고를 바라는 마음에 당신에게 털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 충고 아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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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15.03.29 19:34
일침은 뭐하러 하냐 돈도 안되는데..
니가 일침하는 이유가 돈안되는데 남걱정하는 이유야~ 비아냥거릴 줄만 알지 이건 뭐...

센치한척 비평가인 척 하면 뭔가가 있어보이는 줄 아는 중2병같아서 싫다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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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15.03.29 20:16
이댓글 쓰면서 뭔가 뜨끔하지 않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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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5.03.29 21:26
일침은 뭐하러 하냐 돈도 안되는데 라고 비판은 뭐하러 하냐 돈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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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반마리니15.03.29 19:34
사실은 걱정이 아니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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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서씨15.03.29 19:35
여친없는데 돈은왜필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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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3.29 21:31
나의믿음이 중요한만큼 남의 믿음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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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03.30 01:51
가장 효율적인 경영은 믿음이라는 무형적 가치로 돈을 버는 종교라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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