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비교하는 요즘 젊은이들이나 나이든사람들이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세상이 갈수록 나아져야지 일부 나이든 생각들이 그들과 똑같고 비슷한 고생을 하기를 바라는건 뭡니까...자기 자식은 그렇게 아끼면서...그냥 답답해서 끄적였습니다

님도 남의 아버지는 왜 안아끼나요? 마찬가지인듯 자기아버지 고생한건 인정받고 싶어하면서 남의 아버지가 고생한건 도둑질한것처럼 보이나요?

제말은 우리세대가 안힘든데 엄살피운단 얘기가 아니고 저도 지금 현역 취준생인데 우리와는 다르게 또 다른 어려움은 다른세대에도 있었단거죠 지금 부모님세대는 편했네 쉽게살았네 이러는 소리 나오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잘사는 집 애들은 교육 잘 받고 좋은 직장에서 일해요 그 시절엔 지금보다 중산층이 많지않던 시기였단것도 무시하면 안돼죠

앞세대는 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업들이 빠르
게 성장하던시기인데 당연히 구직활동하기는 더 나았죠

좀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굳이 투지가 사라졌다고 보기보단 노예처럼 일하지 않고 싶은것도 있는데

모든 사회는 희생양을 필요로 합니다.
사회적 기반이 없는 젊은이는 좋은 먹잇감이죠.

취업...너무 힘들었고 현재 수습으로 들어간 광고회사. 부모님이 그동안 너에게 투자한 돈이 아깝다며.. 
때려치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이일이 좋습니다.
이런글들 보면 진짜 마음이 아파요ㅠㅠ.

첫번째 놈 좆같네;;;; 투지가 야근하는 투지냐 시발

니트족 - Not currently engaged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준말 로 나라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받고도 진학,취업,직업훈련 등을 하지 않는 사람들.

프리터족 - 프리 아르바이터의 준말로 직장을 갖지않고 돈이 필요할 때만 일하고 쉽게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들.

공통적으로 취업난이 깊어졌을때 나타나는 현상들이래요.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만 늘면서 취업을 해도 고용이 불안하거나 일한만큼 대우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저런 족들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설명요정님 감사합니당~^-^

싫어요 잘못눌러서 좋아요 다시 눌러요~

정말 아쉬운 이야기입니다
아침부터 이런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아픔니다

기성세대가 이유가 있듯
우리에게도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희망이보이는 고생은 고생이아닙니다
희망이 안보이기때문입니다

움직여봐야 대기업 살려주는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희망이 보이게하는 것 이것이 복지입니다
나랏님들 생각이 바뀌고 우리가 바꿔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신조어 안좋아라해요
자꾸 외워도  계속  생겨나 ㅠ.ㅠ

솔직히 밤새워 일하는걸 누가좋아해?

일본은 안 하는 거
한국은 못하는 거

명견만리

바람이 불지 않을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뛰어나가는것이다.


그  러    하   다

출처가 없는 인포그라픽...

첫번째 일본놈 이상하네 밤새워 일하자 그러면 당연히 도망가지 미친놈아 밤새워일하는놈이 호구되는거지

첫번째 일본 사람 설마
저 답을 모르고 투지 어쩌고 하지는
않았겠지?
일한만큼 대우해줘야 없던 투지도 생겼지
야근을 하기 싫어하는걸 이상하다는듯이 말하네

헝그리 정신? 밤새워 일을 못한다고? 밤새워 일하면 그만큼 돈 줄순 잇는거냐 야근수당 주말수당 쳐주고 일하라 말하자

기업이 사람을 뽑기 위해선 내수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국내 소비가 살아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국내소비가 살아나기 위해선 자국민들이 지갑을 열어야 겠죠. 가정에서 지갑을 열게 하려면 가계부채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빚과 이자 갚느라 허리가 휘어지는 서민들은 지갑을 열리가 없죠. 가계부채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기본적 사회 안전망이 확보됨과 동시에 다양한 복지혜택이 필요합니다.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실업급여, 육아휴직, 보육시설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복지를 높일라면 정부에서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돈이 많으려면 세금을 많이 거둬야 하죠.
 
이제 여기서 정부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서민들에게서 증세를 해야 하느냐? 아니면 부자들에게서 증세를 해야 하느냐?
답은 명확합니다. 부자증세와 법인세 인상, 최저임금 인상이 바로 모든 악순환을 끊기 위한 첫번째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물론 법인세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체에게 단기간 엄청난 타격을 줄 것입니다. 투자를 위축시키고 채용시장도 얼어 붙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확보한 재원이 투명하게 사회에 흘러들어올 수록 경기는 빠르게 회복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부자와 기업에 지나치게 관대했습니다. 위에 나열한 경기부양책이 지나치게 부자들과 기업에 가혹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만큼 부자와 기업에 관대한 나라는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법인세는 한국보다 10%이상 높습니다.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도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한국은 귀여운 수준이죠. 한국은 현재 2억을 버나 20억을 버나 같은 소득세가 책정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얼마 전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기조 연설에서 이런 증세안에 대한 내용을 외쳤습니다. 반대하는 부류도 있지만 부자증세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미국이 최고의 호황을 누리던 시절이 초고소득자가 최고 91%의 세금을 내던 1951년부터 1963년이라는 사실은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입니다.

사실  일할곳이 없어서  일못하는건 아니죠
일할곳은 많습니다  다만  자기 입맛에 맞는 일자리를 못찾는거죠  그리고  주변을 잘보면  니트족도  다 먹고 살만큼 부모님이 돈을주니까 그러고있는겁니다  진짜 당장 내일  밥먹을돈이 없고 당장 내일 잘곳이 없고 이러면  뭐든 하는게 사람이더라고요

굳이 말하자면 니트족이란게 부모님돈이 없어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음달 식비 걱정을 하면서...

뭔개솔린이야 30살인데 매일같이 야근에 술처먹는구먼

일본의 프리터족과 한국의 프리터족과의 차이? 
일본은 알바만 뛰어도 살만하지만, 한국은 알바라도 뛰어야 사는거다...
언제까지 시급 묶어둘래?

근데 2000년대 후반이면 2700~2999년아님?

맞는 말이네요 ㅎㅎ 근데왜 7이 후반이에요? 중반이에요!! (37세, 전문직) ㅠㅡㅠ

요즘 부쩍 일본과 비교하면서 이런류의 글이 눈에 많이 띄는데 실제로 일본과 한국의 상황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일본은 전쟁을 통한 (ㅆㅂ) 부의 획득으로 전후를 이겨내기도 쉬웠고 어찌되었건 한국처럼 한 두개의 도시가 모든 부와 인구와 일자리를 독점하는 형태의 경제구조도 아닙니다. 대부분은 시골이라 생각되는 곳에서도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고유의 기반이 형성되어 있고 이런 것들이 모여 강한 일본을 뒷받침 하는 것이구요. 물론 예전보다야 세계경제 자체가 흔들리니 어렵기야 하겠지만... 일본은 프리터여도 한국의 정규직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그러한 생활로 얻는 책임에 대한 가벼움과 시간적 여유를 자신을 위해 쓰는 생활패턴이 가능하죠. 한국은 기본 시급 자체가 낮아 프리터 생활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실제 체감 물가는 이제 일본을 넘어섰다 생각됩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일본이랑 비슷하니 일본과 같은 과오를 밟지 말자는 식의 인식이 퍼지는 것 같아 매우 마음이 불편하네요. 일본에 비해 현저히 이기적인 정치인들(멍청한 건 똑같을지언정)이 위에서 기업이랑 손잡고 약한 일반 시민을 옥죄는 한국에서는 같은 서민들 끼리도 취업을 못하는건 니 능력과 니 눈이 높은 탓이라며 싸워대는데 어찌 이 상황을 일본과 비교하는지요. 일본은 과거 화려했던 시절에 비해 요즘 젊은이들이 한심해보이니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더 혹독하고 힘든 환경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ㅡ않고 일본과 비슷하다고  한마디로 정리하려는 듯 하는 인식이 퍼질까 걱정이네요.

와.. 다른 분들 맞다 아니다 싸우는 와중에 놓치고 있는 부분을 콕 집어주시네요ㅇㅂㅇ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의 전철을 밟아서 잃어버린 10년에 들어섰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죠 근데 지금처럼 저성장&저출산이 계속되면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음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왜 동양에서 이런일이 발생할까 동양의 선진국이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건가? 악마와 거래를 한건 아닌지 그게 모든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하게하고 단지 돈에 눈이 멀게만 만들고 가족이 해체되고 의욕상실 출산저하 이걸 개인의 노력부족 심리상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보이지않는 힘이 우릴 흔들고있다 우린 순진하게 너무열심히 복종한거고 눈앞에 이득에 눈이멀어 서로 배신하고 짓밟고 이런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봤자 행복하지 않을뿐

'밤새워 일해도' 밤새서 일한만큼 얻는게 있어야되는데 낮에 일하고 밤에 자는것만 못하기때매 안하는게 아닐까요 밤새서 노동력을 제공한만큼 사장들이 돈을 안줌ㅎㅎ 열정페이라는말이 괜히생긴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