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결혼 당한거 같습니다.jpg

호모나세상에게이뭐야2015.04.15 17:37
결혼하고나서 알았다면 사기당한거맞네요뭐
김치다드립치지마시고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결혼했더니 이제와서 가정상황말하면서 요구하는건 말도안된다생각합니다
집안일은결혼전부터 서로합의해서 신중했어야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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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련사룰루2015.04.15 18:13
말하지 않은 일에 신중할래야 신중할수도 없는거죠 뭘 알앗어야 신중을 기하든 말든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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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2015.04.15 23:57
이 무슨.. 길가다 퍽치기한테 맞아도 신중하지 못했다 할 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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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고15.04.15 17:33
김기환엄마신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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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룸룸15.04.15 20: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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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드록드록15.04.15 17:34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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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드록드록15.04.15 17:34
저는 사기연애당한거같아요
아무리봐도 애인이 안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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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ㅋㅋ 들에도 봄은 오나미15.04.15 17:36
또로록...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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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만들어본닉네임15.04.15 18:19
님은 연애하기 전에 알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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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4.15 17:34
그런 중요한 일을 네이트판에 물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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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ㅋㅋ 들에도 봄은 오나미15.04.15 17:3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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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랑보다 돈 보고 결혼한 여자는 꼭 저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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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5.04.15 20:00
그거는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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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15.04.16 00:00
나도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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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4.15 23:26
사랑에 눈뒤집혀서 결혼하면 현실에 눈떴을때 더 처참하게 변하는게 사람입니다~또 지금 이얘기는 전혀 그런 맥락이 아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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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4.16 00:54
나도...이건아니지 싶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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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하고싶어요15.04.16 10:50
누군가 그러더라
'창문으로 가난이 새어들어오니 문밖으로 사랑이 나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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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5.04.16 11:30
결혼은 사랑만 갖고 하는게 아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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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16 12:52
이런글에는 신고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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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4.16 14:31
돈보고 결혼하면 연금 나오는것만 보고 결혼 하것냐 빌딩 한두챠 보고 가지

하는 생각 수준이 딱 거기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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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간다15.04.15 17:36
누구의편을 들어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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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중매15.04.15 17:36
역시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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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르쉐15.04.15 17:36
좀 심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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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5.04.15 17: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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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결혼전에 말안한 남자나..... 그걸또 갈라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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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세상에게이뭐야15.04.15 17:37
결혼하고나서 알았다면 사기당한거맞네요뭐
김치다드립치지마시고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결혼했더니 이제와서 가정상황말하면서 요구하는건 말도안된다생각합니다
집안일은결혼전부터 서로합의해서 신중했어야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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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915.04.15 17:47
동감 남자가 여자한테 청혼해서 결혼하려는데 사실 룸싸롱 다녔고 빚이 1억넘게 있다고 하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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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아니닫15.04.16 13:02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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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큐15.04.15 18: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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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신중하지못한 여자잘못도 있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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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4.15 23:57
이 무슨.. 길가다 퍽치기한테 맞아도 신중하지 못했다 할 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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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참된의미15.04.16 01:13
예시 참 기똥차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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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4.16 00:53
결혼하는데..신중히생각안했을..여자or남자가 어디있음?ㅋ
그런얘긴..여기서하는게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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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5.04.16 15:07
입장 바꾸고 생각해도 그런 말이 나올까..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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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5.04.16 15:42
동큐님도 결혼전에 알지못한사실 결혼후에
알게되시고, 내가 신중하지못했구나 자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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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련사룰루15.04.15 18:13
말하지 않은 일에 신중할래야 신중할수도 없는거죠 뭘 알앗어야 신중을 기하든 말든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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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4.15 23:41
결혼이란게 정말 해보고 나니까 느끼는건데 진짜 잘살고싶으면 부부가 손발이 착착 잘맞아야해요ㅎㅎ사이좋고 의기투합해도 각자 살아온 환경이나 가치관이 달라 안맞고 이해안되는 상황도 태반인데..나는 하이파이브를하려는데 신랑은 화이팅을 하는그런느낌이랄까?!ㅋㅋ저 남자 지금 결혼전에 안알린사실을 왜 결혼후에 바로 알리는거죠?남자는 결혼했으니 이제 어쩔수없을꺼다라는 생각이 바탕에깔려서 저렇게 행동한것같은데 저건 하이파이브하자는 여자한테 따귀를 때리는거랑 다름없네요 어른들이 말하는 시작이 중요하다는말이 얼마나 인생을 함축해서 표현한건지 결혼 6년차에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는데 갠적으로 저 여자분 맘단단히 먹고 상황정리 잘해가면서 현명하게 잘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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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4.16 00:10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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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왈15.04.15 17:38
돈 보고 결혼한게 아니어도 결혼 전에 저렇게 금전적인 부분이나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은 말을 했어야 하는데 결혼 후에 말을 하니 사기결혼이라 느끼실 수도 있죠. 그렇다고 정말 사기는 아니지만 갑자기 저렇게 안좋은게 겹치면 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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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15.04.15 17:40
가만히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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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닝겐주제에15.04.15 17:45
사기결혼이란 단어를 쓰는것과 신혼때 벌써 헤어질 생각을 쉽게 하는것 부터가 애초에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신듯. 뭐 누굴 욕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다 본인 사정이고 본인 판단에 사는거라 별 상관 안하고 넘기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참 기분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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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둉됸15.04.15 19:22
결혼 혹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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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4.15 19:30
막말로 환경이 심각하면
저대로 살다가 가족다 자살할수도 있어요.
애초에 저 나이쯤되면 다 알거 아는데 남자가 숨기고 결혼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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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15.04.15 20:08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는 건 계속 숨기다가 결혼하자마자 말꺼낸 저 남자도 똑같은것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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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이상아니면말걸지마15.04.15 20:10
아직 많이어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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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스뿡스15.04.16 10:41
사랑이 다해결해줄것같나요? 어린티내시네요^^; 아직까지 동화속에서 사시네요..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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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es15.04.16 10:47
현실적인 거랑 냉소적인 거랑 구분 못하는 어린 분들 많네요,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 주지는 않죠, 근데 서로에 대한 조금의 배려와 애정이 많은 힘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애라구요? 나야말로 현실 운운하시는 분들이 애써 어른인척 하는 애들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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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16 13:00
다들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셔서 어떻게든 남편을 더 나쁘게 표현하기 위해 사기결혼이라는 다소 비약적인 어휘를 쓰시는데 사기결혼이란 단어의 뉘앙스는 아닌거 같아요
이 사례는 단순히 매너, 개념이 부족한 문제죠. 위 여자분에게는 시누이가 대학 진학하는것에 대한 법적 책임이 전혀 없으므로 사기결혼 해당 안됩니다. 다만 대화로 풀어보길 시도하고 그게 안될 경우, 이혼 사유의 구성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사기결혼은 배우자가 결혼전에 숨겼던 사실로 인해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던 법적 책임을 강제적으로 떠맡게 되는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결혼전 여자가 임신 사실을 숨기는것, 채무가 있었던 사실을 숨기는것, 남자가 파혼녀의 자녀를 몰래 부양하고 있었던것 등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이런 여론재판 부추기는 성질의 글 올라오면 양쪽 말 다 들어보기 전까진 쉽게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건 저런글 올려서 같이 욕해달라고 부추기는 사람이나 한사람 말만 듣고 과도한 액션 취하는 사람이나, 모두 썩 좋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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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915.04.15 17:45
퍼온사람의 의도는 알겠는데 김치녀라고 욕하기엔 상황이 너무 짜증날듯
두시어머니와 대학등록금은 입장 바꿔도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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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왕좃밥15.04.15 17:47
미즈넷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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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닝겐주제에15.04.15 17:49
제가 남편쪽을 두둔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결혼전에 의도적으로 숨긴거는 엄청난 잘못입니다. 여자분께서 놀라실만해요. 하지만 바로 이혼을 생각하는 점을 보아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한것 같진 않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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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꿍15.04.15 18:19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그동안 나를 속여왔다고 생각이 들어도 사랑의 감정에 전혀 변화가 없을까싶어요..
그리고 나랑 의논하고 동의를 구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라는 강요로도 느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좋았던 감정이 유지 될리 없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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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닝겐주제에15.04.15 18:34
그렇죠. 결혼이나 사랑이나 신뢰가 기본으로 되어야 하죠.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분이 피해자시네요. 네이트 판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제가 생각을 충분히 안하고 글을 올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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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5.04.16 15:10
저같으면 진심 배신감이 너무 들어서 손에 집히는데로 집어 던질듯. 사랑한 사람을 그렇게 속여? 악마같으니! 이러면서...
여자만 사랑해야되나요? 남자는 사랑 안해도 결혼하나?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면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지. 진짜 배신 똥때리는것도 아니고..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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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5.04.15 17:51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니 ..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사랑하는걸로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니 제사도 지내야하고 두시어머니에 누이 대학교까지 지원해줘야된다면 신혼이니 망설여질듯 .. 요즘엔 제사 문제나 시어머니 모시는걸로도 결혼에 갈등이 생기는데 대학등록금도 작은금액도 아니고 신혼부터 고생길이 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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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16 13:20
사랑하는것으로 모든것을 해결하고 극복하라는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하찮은닝겐님 말씀을 좀 비약하신것 같네요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오고 깊은 곳에서부터 교감해온 사이인데 한가지 일 때문에 모든 감정이 휙 돌아서고 이혼을 이미 전제하고 있는 듯한 태도와 말이 과연 진실된 사랑이였을까 의심된다는 말인듯 해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제 여자친구가 저런다고 해도, 충격도 받고 슬프고 화도 날지언정 갑자기 태세전환 해서는 와 이 여자 진짜 왜이래 개노답이네 라고 하면서 공격적인 제스쳐를 취할것 같진 않네요. 더군다나 부부라는 무거운 관계라면 더더욱요.
지속적으로 그러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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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5.04.15 17:55
도와줘 스피드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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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레15.04.15 18:03
저는 두 어머니까지는 이해가 되는데요.. 배우자에게 은혜로운 사람은 감사한 분이니까 그에 걸맞는 예의가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대학등록금은 잘 상의해보는게 낫지않나요? 학비 직접 벌어서 다니는 학생들도 꽤 있고.. 물론 여태 남자쪽 집안의 학비들을 부모님이 지원해주셔서 여동생에게 같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건 이해한다만, 부담을 강요하는것은 조금 어긋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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짿짿15.04.15 21:58
저도 큰엄마까진 괜찮은거 같은데 등록금에서 어이없음...백퍼 나중에 결혼자금도 보태달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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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이러까15.04.15 18:08
과연 서로 사랑은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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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15.04.15 1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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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련사룰루15.04.15 18:11
결혼을 해놓고 통보하듯이 안좋아할만한 점들을 줄줄이 읊으면 사랑이고 김치고 다 떠나서 배신감이 정말 크게 느껴질것 같은데요 이제 결혼했으니 결혼을 무르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아내의 노력이 필요한 일들을 통보해놓고 어쩔래 ? 이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을듯;; 입장 바꿔놓고 여자가 결혼하자마자 사정이 있으니 친정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금전적 지원좀 해야겠다 이러면 다들 그러자 할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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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5.04.15 18:35
제가 생각하는 부모는 돈은 못 줘도 돈 달라고만 안하면 됨
이게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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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5.04.15 18:38
갈라서고 싶고 갈라설 수 있다면 그리 하는 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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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15.04.15 18:56
저렇게 민감한 사항을 결혼뒤에 말하는게 어딨지..저딴식이면 말안한게 더있을수도;; 빨리갈라서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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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팝15.04.15 19:42
꼬우면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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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4.15 20:47
저걸 퍼온사람의 의도가 좀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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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4.15 22:12
그것도 모르고 조건에 눈이 멀어 결혼부타 한 님이 잘못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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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좋아15.04.16 10:48
저정도 상황이면 남자 조건에 빠질 정도로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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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15.07.02 04:54
불쌍타 ㅠㅠ 조건이 뭔지 모를정도로 능력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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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소시민15.04.15 23:14
남자가뻔뻔한듯. 결혼하기전에말하든가 결혼하고 당당하게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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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4.15 23:16
김치라니 ㅋㅋ
여자가 돌부처가 아닌이상
시어머니 2명에다가 용돈꼬박꼬박 드려야되고
시누이들 등록금까지 대줘야하는데 결혼할겠음??
김치라고욕하는 남자들 같은남쥐쥐만
쓰레기만도못한놈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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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사리뚱이15.04.16 03:23
그러니까 그런걸왜 이런데다 싸지르냐고 남편도 속상하지 같이 이겨내도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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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들어갈려고요15.04.16 06:59
남편분의 말을 다 수용할 필요없어요. 님이 도울 수 있는것과 싫은것을 얘기나누세요. 남편이 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발짝 앞으로 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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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a15.04.16 07:52
애초에 이건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는가를 물어보고싶은 생각이 드는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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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5.04.16 08:16
방구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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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데스티니15.04.16 10:07
나니? 시누이 대학등록금을 지원해줘야 한다고?ㄷㄷ 아버지가 등록금 못 낼 상황이면 장학금 정보를 많이 찾아봐야지! 알바를 해서 지금부터 돈을 모으던가, 아니면 바로 취업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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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04.16 11:03
한국남자들도 문제네..결혼하면 여자가 무슨 자기어머니 모셔야하고 자기식구로 소속됬다고 생각하고 장모님은 모르쇠~~ 여자탓하기전에 늬들도 고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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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16 12:46
남자든 여자든 성급한 일반화로 남녀갈등 조장하는 뉘앙스로 글쓰는 쓰레기들이 제일 문제. 너요 너

다짜고짜 한국남자들은~ 운운하는 이딴 쓰레기글에 좋아요 주는 인간들은 한 팀인가? 개드립님 이런 분란조장글 쓰는 사람들 꼭 영구밴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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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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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랑우탄15.04.16 13:51
여자도 참 답 없다고 생각되는게 30대나 됐으면서 남녀 사귀거 헤어지는 문제도 아니고 결혼을 계속 이어가느냐 이혼하느냐의 문제를 네이트판 같은데서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있네요. 저 사람들이 그냥 꾹 참고 살아라고 하면 싫어도 그냥 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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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4.16 14:35
솔직히 결혼 전에 상대방의 인성 가족관계랑
재산은 둘째고 채무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서로 알고 가는게 맞다고 본다

툭히 저런 경우는 본인이 말 안하면 알도리가 없이
큰엄마에 즈생모에 둘다 ㅋ 사기지 솔직히 저건
거기다 동생들 학자굼까지

학자금도 어찌보면 채무러고 봐야하는 부분인데
그부분에대해 언급이 없었다는건 사기라고밖에 안보인다

학자금이 한두푼도아니고 1년에 적게는 5-600이상이 나가는데 지방대만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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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4.16 20:26
요세 이혼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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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15.04.17 08:43
반응들이 내 생각이랑 달라 혼란스럽...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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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5.04.17 19:25
친정부모님과도 같이 얘기하믄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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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5.04.20 07:21
이혼을 부부당사자간의 문제없이 생각하다니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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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6.01.03 14:05
아니 시어머니 둘 모시는것도 짜증나는데 대학등록금???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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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9.21 01:56
주작이 아니라면 파혼사유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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