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라면 존대나 반말에 큰 신경안쓰지만
글쓴이는 어찌생각할지 모르는데
주위에서 놔라마라 할 일은 아닌듯 당사자들끼리 이야기하고 조정하는게 답이죠 저건

새끼가..대가리가 없나  서로 존대 해야지  병신인가...  난 처제 남편  그러나깐 동서가  나보다  3살많은데  서로 존대 하는데... 개념없는새끼...위에  댓글다신분 한테 한말 아니에요 오해 마세요 ㅠㅠ

욕설 자제좀;

이미 오해했는데 오해말라니..

오해하셨다니 ...좋아요를 대신 드릴게요 퓨

위에분한테 한거 아니면 왜 이분한테 댓다셨는지..?

첫댓글은 새치기를 위해서 존재하죠...

서로 존대 안하고 말 놓는 집도 많은데요.. 그럼 그런분들도 다 개념없는 새끼인건가요? 그건 케바케 닝바닝이죠

그거하곤 다르죠  서로 말을 놓은건  서로의 합의 하에자나요 저건 일방적 통보고요

처가 있어야 가능한싸움이지...

하...

이쁜 말투도 아닌데  반말 별로 신경 안쓰인다는 분 덧글에 답글 달아서 기분 상하셨을 것 같네요..

헣헣헣 전 이런걸로 상하지 않죠
친구가 제 음료 뺐어먹음 기분 완정 상함 
ㅇㅅㅇ

제가 배운 도덕인가 초딩때 배운걸로는
5살 차이 이상나야 반말하는걸로 배웠습니다
저 상황이라면 서로 존대가 맞는듯싶지만
이미 글쓴이는 볼 수 없으므로 의미가 없군요

그냥 조용히 있어서
현명하신 요정님들을 기달려야지

요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배운바로는 손아래사람에게 말을 낮추는것은 예법에 맞습니다
단 말을 낮추라고 했지 반말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이 된 손아래 사람을 정중하게 낮추는 어법으로 하게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하게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아요

상호존중합시다

서로존대하기 뭐하면 서로 말놓으면 됩니다.

다음 상담자 들어오세요.

넹♥ -> 넹★



여친없는게 고민입니다!

밑의 분 의견대로 수정했습니당☆

넹❤️ 이런 말투 쓰면 여친 안생겨요

(급...진지해짐)

우선...넹 뒤에 하트를 아무곳에나 붙이시면 여친생길확률이 더 줄어듭니다. 호감이 있던 여자도 그런모습보면 아무한테나 그러는줄 알거든요...그런건 아껴놨다가 여친생기면 쓰세요.

여친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소개팅을 하던지 모임에 나가던지 해서 여자를 만나야겠죠? 혹시 맘에두고있는 애인없는 여자분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

자 그럼 본론 들어갑니다. 우선 외모가 중요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첫인상이란건 정말 중요하거든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 그사람을 평가하는데 딱 3초가 걸리고 그 평가를 바꿀려면 30일 이상이 걸린데요. 얼굴이 잘생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은 마세요. 옷을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입는다던지, 유행을 너무 타지 않으면서도 자기개성을 충분히 표현할수 있을정도면 됩니다. 물론 패션파괴나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션..이런건 피하구요.

그다음으로 중요한건 뭘까요? 바로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입니다. 특히 여자들은 자기와 공감을 나눌수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보이며 가깝게 지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전략1. 여자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자.
여자분들마다 성향 취향 취미 등등 모두가 달라요...그래서 일일이 맞춤전략을 짜는게 좋습니다. 우선 그 여자분의 소소한 정보들을 모우는게 중요해요. 형제관계부터 학교등수 또는 직장생활에서의 위치...등등등 아주 소소한것까지 기억해놓으세요. 까먹겠다 싶음  몰래 메모메모. 대화하면서 틈틈히 이런저런 정보들을 모우는 겁니다. 

전략2. 여자의 위시가 뭔지 파악해야합니다. 명품이나 선뮬받고싶어하는것 이런것 말구요...장래희망이나 이번수업에서 받고싶은 학점...때로뉴맘아프겠지만 짝사랑하는 상대까지도 파악할 필요가 있어요. 

정보수집방법은 다양합니다. 톡이나 대화하면서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들을 기억해도 되규요. 물어봐도 됩니다. 주변사람들을 통해서 들을수도 있겠죠.

암튼 이렇게 이런저런 정보를 얻으면서 진도를 나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방법을 씁니다.
여자애의 형제관계조사.
1. 남매중 맏이다.- 맏이로서 자라왔기때문에 오빠란 존재에 대한 로망이 있음. (남자들이 여동생 누나에 대한 로망과 비슷) 상상속의 친오빠같이 다정하고 친절하되 어른스럽고 온갖 지식이 많으며 무언가 리드를 잘하는 모습을 보임

2. 남매중 막내다.- 뭘하든지 의견을 물어보고 존중하며 선택권을 양보. 넌 정말 어른스럽구나...라는 듯한 표현을 자주하고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짜증도 잘받아주고...뭐 이런식으로 최대한 존중해줌.

3. 외동이다.-외동은 은근 형제를 갖고싶은 로망잉 있음. 그래서 그걸 많은 친구를 주위에 둠으로써 하소하려는 경향이 많음. 자주 만나고 얘기 잘들어주고 때론 언니오빠같은...때론 동생같은 모습으로 대화를 자주함.(외동의 경우엔 쓸데없더라도 대화를 많이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제가쓰는 방법입니다만 상당히 효과 있어요. 남자로서 어필은 부족하더라도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다. 

암튼 이런식으로 가면서 내가 너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걸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고백같은건 아직 가깝고도 먼 단계구요...

초반에 모았던 정보들을 이용하는겁니다.

예
(식당에서) 너 매운거 못먹지? 순하게 해달라고 주문해야겠다.
(카페에서) 너 바닐라라떼 좋아하지? 나도 오늘 그거한번 먹어볼까?
너 담주에 과제 제출한다더니 다했냐?
너 그따 그사람 엄청 짜증난다더니 요새도 그래??

뭐 이런식으로 얘기가 자주 진행되면 여자분은 자연스럽게 얘가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아는사람에서 썸으로 발전하는거죠. 
물론 소개팅같은 인위적 만남에선 진행과정이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만...그래도 위 과정의 기본에 충실하면 여자분의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썸만 타기 시작하면 그담부턴 쉽죠....고백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성공확률도 높아지구요...



모든 연애는 케바케입니다만...그래도 여성분 마음을 얻을 순 있습니다. 물론 실패도 몇번 하시겠지만요...

근데 이런거 두세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그담부턴 쉬우실꺼에요

이상


자 그다음 손님.

긴 글인데도 열심히 정독했습니다.

여..여러번 쓰지마!!

원래 반말이 정상이라고 알고있긴한데

우리아빠는 외삼촌이랑 말 놓던데ㅎㅎ

저런 처 맞을넘

원래 직책?? 사돈?? 족보?? 그런걸로 보면 반말이 맞지 않나요??
근데 기분 나쁠까봐 서로 존대 하는게 우리나라잖음. 그렇게 치면 사촌형 누나들한테 다 반말하자늠 호칭만 형 누나고. 그분이 야라고 하지는 않자나요 호칭은 있고 친하게 지내자는 반말 아님??

케바케아니겠습니까
전 사촌언니오빠한테 반말이라니 상상도 못해봤네요

이게 무슨 논란의 여지인가. 
사람간의 예절문제인데. 
이건 아니지 처남!

그 예절이란것의 밑바탕이 되는 유교에서는 배우자의 지위가 시댁(처가)에서 나의 지위가 됩니다. 그러니 예법상으론 말을 놓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가니 서로 타협하는 것이지요.

처남이 아니라 처형입니다

처형은 아내의 언니...

조선시대도 아니고 유교적 관습보단 사람과 사람사이에 예절이 더 중요한 거 같네요. 그거에 기준이 되는건 기본적으로 '나이'죠..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대시대와서도 조선시대마냥 지켰던 유교적 관습을 못버리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서로 존중해주면 끝날 일 인데.. 나이도 2살이나 어린 사람이 ;;; 개념이 없는 거 같네요.

이건또뭔 멍멍이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