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턴의 흔한 응급실 경험담.jpg

Notice2015.04.28 19:07
와 소름
아래 소름돋는 이야기 보다 더 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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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유나2015.04.28 20:11
저건 사실이에요 응급실 근무자로써.. 환자 심폐소생술중에 옷을 잡아 끌며 이불 달라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등했네요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정말 응급실은 중증도에 따라 처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조금만 더 서로 배려하고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실비보험으로 인해서 가벼운 감기에도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응급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
소리지르고 욕하고 물건던지셔도
저희는 중증도가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프지마시구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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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아빠2015.04.28 19:08
열이 펄펄나면 라면을 끓여 쳐드세요

그게 열라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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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중에스파이가있는것같애15.04.28 19:07
1등 금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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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거기까지15.04.28 19: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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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욱스루론15.04.28 19:07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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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라15.04.28 19:07
이런거 보면 사실일까? 라는 의심이 든다. 사실이라면 나는 주변에 저런 사람이 없다는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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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엔니15.04.28 19:07
우와 미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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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녕해보이냐15.04.28 19: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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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4.28 19:07
와 소름
아래 소름돋는 이야기 보다 더 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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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5.04.28 20:01
좋아요 누르려다 실수로 싫어요 눌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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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4.28 20:14
그럴수도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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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의연승은끝없다15.04.28 20:41
우리나라에 너무 흔한 일이라
심지어 놀라지 안은 나 자신이 소름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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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4.29 00:22
왜이리 소름돋는이야기가많지...아직 하기스 매직팬티안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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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배고파15.04.28 19:07
무척 많다는게 진짜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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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할말만하고안들음15.04.28 20:20
저런 씨발년들이 정치인 어머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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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아빠15.04.28 19:08
열이 펄펄나면 라면을 끓여 쳐드세요

그게 열라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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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초밥초오밥15.04.28 19:59
아잌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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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제발15.04.28 19:08
아들이 고통스러운건 알면서 살리려는 사람에 고통은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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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맴바스15.04.28 19:09
이런 사람이 많다는 글이 예전엔 먼 다른나라 이야기였는데 이젠 내가 주위 이야기네요..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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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15.04.28 19:09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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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r15.04.28 19:09
음.. 두번 생각해봐도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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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4.28 19:51
진짜로 정신과응급실에 가야할년은

저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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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별곡15.04.28 19:09
자기아들이 심폐소생술 받고있고 다른여자가 저런말하면 욕 한바가지로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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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추가요15.04.28 20:56
이거 리얼... 자기는 안그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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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보칠15.04.28 19:09
그자식 위급해서 심폐소생술할때 가벼운감기걸린 아이가 더 급하다고 그쪽으로 가서 자기자식이 위급해봐야 느끼겠지 저사람도 누군가의 가족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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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야사랑해15.04.28 19:09
지 아들새끼가 저런상황에 왔을때 우리 아들은 어짜피 죽을테니 다른데 먼저 진료해라고 말할수 있을려나?? 이건 모정이 아니다 이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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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별곡15.04.28 19:09
것보다 마지막 말이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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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맘에안들조15.04.28 19:10
저분 잡으러 가실분 구합니다 (99999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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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5.04.28 19:10
아들 열 펄펄나는것보다 어머님 머리가 응급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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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똥마려운사람15.04.28 19:10
으앗!!! 크흡!! ㄱ..갑자기 배..배가!!!!
꾸르르르글긁ㄱㄱ르륵 푸다닥닥ㄷㄱ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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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4.28 19:11
나중에 저 여자 심폐 소생술할때. 다른 사람이 와서
이 여자 곧 죽을 껀데 라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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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단발머리오징어를닮았네15.04.28 19:12
거기 정신병원이예요??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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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내엉덩이내엉덩이홍시15.04.28 19:15
얼마전 병사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4분 넘어서 살린 간부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기적인 저 아주머니께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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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5.04.28 19:30
옴마 시벌 나도 애 엄만데 저건 어디서 나오는 논리지 지시키 사경헤멜때도 먹히는 논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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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4.28 19:50
옆에 있던사람

: 니 아들도 열끊다가 죽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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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a15.04.28 20:06
국민성제로인성제로무슨제로팩들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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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유나15.04.28 20:11
저건 사실이에요 응급실 근무자로써.. 환자 심폐소생술중에 옷을 잡아 끌며 이불 달라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등했네요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정말 응급실은 중증도에 따라 처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조금만 더 서로 배려하고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실비보험으로 인해서 가벼운 감기에도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응급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
소리지르고 욕하고 물건던지셔도
저희는 중증도가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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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4.28 20:23
인간으로서 저런생각을 할수있나 할정도로 저런말 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내 주위 지인들중에도 있을겁니다. 아는사람에겐 천사이지민 모르는 사람에겐 악마보다 더한 생각이나 말, 행동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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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04.28 20:27
다른 사람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데 지새끼 조금 아픈게 대수인가 정말 나는 저런 개념없고 생각없는 새끼들만 보면 얼굴이 구겨지고 개쌍욕이 나와 저런 새끼들 진짜 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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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4.28 20:31
심폐소생술 기계로 귀싸대기를 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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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4.28 20:35
이기주의의 극단을 보여주는군요.
저렇게 살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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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네츠15.04.28 20:55
저런거 많아요 놀라지마세요
손다쳐서 병원에 왔는데 치료안해준다고 3층에서 뛰어내린다음 진료받는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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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구백구십삼년15.04.29 10:33
구X좀 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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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15.04.28 21:05
세상에 또라이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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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5.04.28 21:08
니새끼 심장멈춰도 그소리 지껄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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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작15.04.28 22:01
제가 119 구조팀견학(?)을가봤는데경험하나말씀릴드까요

견학중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연습 을하는데 한분이 이런 얘기를 하더시라고요 대원들이신고를받고 자살시도한사람등에게 가보면 이미 맥박이 희미거하나 끊어진상태 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대원들은 미친듯이 심폐소생술을하며 병원으로 가죠 누봐가도 이미 숨을거둔거같은사람인데도요. 그 이유는 대원들이 스스로 이미 숨이끊어졌구나라고 판단하지않기때문이랍니다 그래서병원에 도착하고 의사가 그만해도된다고하면 그제서야 뻘뻘흘리던땀을닦으며 멈춘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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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백수15.04.29 00:24
실제 임상에서 보면 중증환자는 말이 없고 경증 환자는 호들갑을 좀 많이 떠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증 환자를 내버려두는 것은 아닙니다만 응급실에서 대기 시간이 많더라도 조금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느 일이든 우선순위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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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츄15.04.29 02:33
정말 다반사입니다...애엄마아빠된게 그렇게 벼슬인건지...위급한 환자 들어와서 모든 의료진이 다달라붙었었는데 지 애 안봐준다고 괴랄발광하던 아저씨가 떠오르네요...'얘는 애잖아요!!!' 하는데 참 할말을 잃게 만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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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부부15.04.29 03:04
피식..아이디는 웃긴데 댓글진지물으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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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메이로15.04.29 07:44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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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4.29 12:30
의사들 인간불신 생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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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4.29 13:02
어머님, 신경정신과는 4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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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15.04.29 15:58
설날에 열 39도 까지 올라서 응급실 갔을때 나보다 아파보이는 사람많고 의사도 바쁜데 괜히 시간뺏는거같아 미안했는데..
어떻게하면 저런 마인드를 가질수 있을까요..? 괜히 손해보고 사는거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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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5.04.30 00:39
우리나라에 이정도로 개병 신들이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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