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도는 알레스카 특집으로
차태현님이 게스트로 나왔어요

무도 나오려고 영화를 찍었다며
그 영화가 이경규님이 감독하신 복면달호에요 ㅋㅋ

일찍와주길 바래 했는데
하하님이 일등 유느님 이등
근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 나머지
다른 멤버들이 기록 조작하지 않을까 했지만
결국 화장실에 둘이 다녀오고 한결 가벼워진
몸짓과 표정으로 돌아와요 ㅋㅋㅋ

그리고 게스트인 차태현님 등장
근데 뭐 게스트가 이래~~ 라며 불평 ㅋㅋ
그나마 이렇게 있으니까 말 많이하는거라고 
유느님과 하하님이 박명수님 오기전에 말 많이 하라고 조언해줘요 

그리고 그 촬영장 바로 옆 콘도에서
전날 와서 지각하지 말자는 의미로
노홍철님 박명수님 정형돈님 하하님까지였나 무튼 잠을 잤으나 안깨우고 몰래 탈출한 하하님 ㅋㅋ(네명이 맞나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근데 자막에서 굴러와도 삼분이였나 그런걸 봤던 기억으로 봐서는 형돈님까지 맞는듯!)

그리고 유느님께서는 지각생들의 행동을 예측 ㅋㅋㅋㅋㅋ 다맞음 ㅋㅋㅋㅋㅋㅋㅋ 
형돈님은 명수님 안깨우고 그냥 왔다고 당당 홍철님은 팬이 선물한 목도리로 칭칭 감고 이런게 어디있냐며 콧물 나오는데 열내다가 화장만 하고 오겠다며 다시 뛰어가고 가부키화장으로 나타나고 ㅋㅋ

이제 본게임으로 들어가 오프닝하고 게스트로 나온 차태현님께서 이글루에서 기어서 등장 그리고 준하님께 얼음헬멧을 선물 근데 맞음 ㅋㅋㅋㅋ

이때 서로 이름을 지으며 말하나마나 송의 기반?이 잡혀요 ㅋㅋㅋㅋㅋ 피나마나(하하님) 머리맞나(준하님) 아나만나(재석님) 말많아(홍철님) 나이많아(명수님) 말하나마나(형돈) 거기에 센스있게 태현님이 스스로 나는 이제 더는못만나(태현님)라고 말해요 ㅋㅋ

그리고 얼음 가운에 바나나 넣고 얼린거 깨서 먹기 게임도 하구요 바나나 들고 뺏고 뛰고 난리나요! 소금빙수 중에 진짜 빙수 찾고 유느님 소금빙수 분명한데 아니라고 ㅋㅋ, 가짜 얼음 사이에 진짜 얼음 찾고 그런 게임 하다가 마지막에 언덕에서 두명씩 뛰어서 기록 빠른사람 체크하는데 뒤에서 큰 공 굴러오고 에이스는 홍철님!!

홍철님이 황금 유니폼 입고 다함께 하는 도전에 뽑을 사람 고르는데 태현님은 함께 영화찍자며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재석님 하하님 태현님 명수님 초이스 

선택받지 못한 형돈님과 준하님은 이글루 속에서 있기 게임은 엄청 경사진 곳에서 온갖 장애물을 피하며 언덕에 올라가서 깃발을 뽑는거였나 했는데 실패 

우선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무도 엄청 좋아해서 대사 외우는것도 있지요
항상 이런데 댓글을 달 때에는 이름만 쓰자니 좀 그렇고 -씨를 붙이자니 그거도 좀.. 

그래서 님으로 ㅋㅋ.. 아 근데 댓글 너무 기나요? 어쩔 수 없음 ㅜㅜ 너무 반가운나머지 배아픈거 잊어버리고 막 써재낌.. 

길지만 무도를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넘겨주세요 개드립도 참 애정해요 개드립님도♥︎ + 새드립님도

그럼 이만 뾰로롱-
p.s 1 너무 길어서 읽으실분이나 계실지..
p.s 2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제 기억대로 써서 이해해주세요 :)

이야 ㅋㅋㅋㅋ 진짜 옛날 무한도전이네요 ㅋㅋㅋ
저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알래스카 특집인데!
재미있게 봤던 것 같네요. 저 당시에 시즌3쯤으로 개편해서 막 새로운 포멧들이 쏟아져나오고
저거 후에 이효리랑 로맨스라는 드라마도 찍고 ㅋㅋ
뭐 대충 기억나는데 여튼 저때 딱 막 ~바래 특집나오고
장기프로젝트 이야기가 솔솔 나왔을걸요 ㅋㅋㅋ
그리고 냉동탑차는 주나형이 항상 타고다니는 차 별명?인데
그냥 냉장고 같이 새하얀 차이기도했고 그때당시 먹신으로 유명해서 차도 냉장고같은 타고다닌다고 놀리려고 지은거에요 ㅋㅋㅋ 누구였는지 기억안나는데 막 김무스차도 있었는데 ㅋㅋㅋㅋ정준하하면 냉동탑차라고하고 김무스차는 또 누구고 홍카는 노홍철이라고 하고 ㅋㅋㅋㅋ
여튼.. 광희들어온 후로 아직 못봤는데.. 재미있겠져..
무한도전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 예전에 레전드 한 번 봐보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앙리 물공은 무도팬들한테서
오래오래 회자되는..ㅋㅋㅋ 그 다음 특집 무인도도 재미있었구요.
이상 설명 반요정은 뾰로롱

이얏호!!! 1등의 기쁨을 옆에 자는 지영이에게 바칩니다. 아들 일어나 어린이집 가야지~ ㅎㅎ 모든 엄빠님들 오늘도 화이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