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일 금수저 못문거 어떻게 바꿀수없고 그렇다고 자수성가는 힘들고
그냥 내갈길 가야지 신경쓰면 나만더 피곤한것같아요

직방 인기방 구경 어떻게해요?

ㅅㅌㅊ= 상타치

동창이 포르쉐 끌고왔는데 뭐 어쩌란거지ㅋㅋㅋ 인서울에 괜찮은 회사 취직에 k5까지 끌고 다닌다고 자기도 자기 입으로 말해놓고서 금수저 보고 시무룩하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이런말이 생각나네여ㅋㅋㅋㅋ

현타가 온다는거지. 감정이입이 안됨?

글쓴이는 동창을 부러워하고
동창은 더 부자를 부러워하고
...
상대평가는 지구상에서 한명만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
누가 앞서가고 뒤따라가는 인생보다는
죽는순간 본인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게 제일이지 않을까요?
 * 개드립님! 글쓰는중에 광고가 나왔다 없어졌다해서 정신없어요! *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평가면 남들과 비교해서 더 행복하기도 쉽죠

깨알같은홍보 ;; 인서울이고 대기업다닌다!!!

위로가될지는 몰라도 평범한것도  축복이야.. 난 전생에 몬죄를  졌는지  맨날  어딜 다치는일에  연속인데.. 어깨다치고  낳을만하면 손목다치고.. 그와중에 요도염걸려서  만성화되서  한동안  고생하고..맨날 소화기관문제생기고, 비염은  어릴때부터 환절기마다  달고살고.. 얼마전  복싱하다 족저근막염 걸려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답답해서 우울증걸릴지경이야.. 관리안했다고 모라하지마 조깅에  헬스 꾸준히  한지  5년정도 되고 어릴때부터  유도했고, 이제  복싱에  맛들여서  대회준비하는중에 이모양이야.. 돈버는것도 기복이 심해서 처음에는  겁나  잘벌다가  꼭  아프든가 싸움생겨서 도로아미타불되고..
답답해서 사주도  2번봤는데   결국  내팔자래.. 진짜  건강하기만해도  세상에서  내  한몸  비비고 적당히  살거같은데  아무리  관리해도  쉽지가  않네..
글쓰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진지해졌는데

하나님 말씀들어  
범사에  감사하라

몸아픈거처럼 짜증나는거 없죠..

다치는 일 하면서 다치는게 불행한것처럼  생각하고 다 하늘 잘못이고 운없는거라고 하면..

재네 부모님 열심히 일해서 돈버실때  

너희 부모님 뭐하셧니

금수저 부러워하지말고 너부터 노력해서 성공해서

니새끼 금수저 물려줄생각이나혀라

금수저를 부러워할필요도 없고 부러워않는게 좋다지만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이 부러워할수 밖에 없기도 하죠... 동물은 욕망덩어리니까요..

바나나는 물에 뜨지 않아...

나이 29 광고쪽 사업중인 남자입니다.
저도 금수저가 한때 무진장부러웠어요.

저도사업하고있고 나름 운좋게 잘풀린케이스라 월 1500이상은 벌지만
월 1500 벌어도 10억모으려면
실질적으로 10년가까이 걸리고.
무엇보다도 사업이 꾸준할거란보장이없으니까요.
말이 10억이지..
그돈 어마어마한돈이더군요.
물론 10억가지고 명함내밀세상도아니지만요.

이런생각할수록 
솔직히 타고난 금수저를
이길수가없단생각이
많이들더군요.

지방에서 부자소리좀들으려면
100억은 있어야하는데
말이100억이지..
월 1억씩벌어도 10년걸리는게 100억이니까요.
지금처럼 벌면 100년걸리구요.


게다가 저희아버지.
공무원이셨지만 주변 친구 형제들에게
돈빌려주고 보증서주고 하다가
평생 집에 생활비 한푼 가져다주신적없는
저희 아버지.

공무원이셨으면 연금받겠다생각하시겠지만.

아버지 개인대출받으신게
알고보니 여전히 3천남아있더군요.

연금은 거기로 다들어가고 계십니다.

정말..

저희집은 어머니가 다먹여살렸어요.
저 다키우고 학교보내고 누나들키우고..
아버지는 어찌그리무심하셨는지.

원망도스럽지만. 그래도어쩝니까.
아버진데요.

한편 안타깝기도했습니다.
이제 60이넘으셨는데도 어머니에게
구박받으십니다. 예전일들로요.

그래서 전 퇴직하신아버지를
저의 금수저로 만들어보기위해
망가진 가장으로써의 
아버지로써의 명예를위해

퇴직하신아버지를 붙잡고
5개월전 제2의 사업을시작했습니다.
아버지모시고
아들믿고 한번 사업해보자고.
대신 잘되면 그 돈
고생한 엄마 다주자고요.
(엄마다줘도 엄마는 가정을위해쓰실분일걸알기때문)


종목은 부지런하신아버지 특성과 딱인
부동산중개업이었습니다.

중개사자격증이마침있으신
아버지에게
사무실과 각종집기 직원을 배치해드리고
제가 광고쪽 사업하는것을 활용해
전폭적으로 밀어드렸습니다.

집기 운영비 모두포함해서 
2천만원 이내에서 해결했어요
제돈으로투자했지만
될거란 믿음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지금 5개월차구요.
제 투자금은 아버지가 
전부 저에게 돌려주셨고
지금은 버는 모든 수입을 
아버지는 어머니께 드리고있습니다.

전 여전히 서포트하고있지만
(광고없인잘될수없는사업이니까요)
아버지에게 페이를받진않습니다.

아버지 지난 5월 순이익은 3천만원이었습니다.
직원은 6명이구요.

아버지의 3년후 목표는 
제결혼식에 어머니를 모시고 
벤츠를 타고오시는것과

제 신혼집을 장만해주시는거라고합니다.



결국 자랑으로끝났지만..

이런 금수저 케이스도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금수저가아니라고 손놓을필요는 꼭없습니다.

나이 30에 대학원 다닌다고 돈도 못 모으고 겨우 용역에서 일 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들 차 집 이런게 부럽진 않은데 결혼은 할 수 있겠죠?
어려운 분들 도와주는게 제 꿈이라서요.
이런 저의 뜻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여자 만날 수 있길 바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남부럽지않은 집안에서 태어나 유학생활도 해보고 좋은 직장얻어 좋은 차도 타보고 풍족하게 살아왔습니다 부모님 잘 만나 호강한거죠 물론 가정사없는 집안은 없겠지만 돈을 떠나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새어머니와의 대립, 매우 엄격하시고 철저하신 아버지의 비교속에서 심리적 압박이 심했어요 물론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수있구요 지금은 제 나이 서른둘,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문제로 너무 힘들네요 너무나 완강히 반대하시는 아버지.. 하루에도 수십번 눈물을 흘리고 기도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결혼한다면 모든 경제적 지원은 없으며 앞으로 아버지라 부르지말라던 말씀.. 경제적 지원 필요없습니다.. 모아둔 돈은 적지만 사랑하는 그녀와 천천히 다시 시작하고 싶습이다.. 하지만 어찌 아버지를 안봽고 살수있을까요..태어나실때부터 소아마비를 안고 태어나신 아버지.. 지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가는 빛이 올거라 믿으며 제가 자주 보던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모두 저 응원해주실거죠? 게시글과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이렇게나마 힘을 얻고자 글을 남기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난 글쓴이가 더 멌있어 보이는데

걔한테 물어바지, 돈많이 벌고 좋은 차 끌고 나왔다고 자기 비젼 찾고 확실히 행복하냐고. 걔 옵션만보고 걔는 마치 고민도 없고 매우 행복한데 , 자기 미래가 불확실하다 등등 생각하는건 아닌 것 같음 힘을 내세요.

열심히만 일하면 그렇지만은 않음

잘거 다자고 마실거 다 마시고
쉴거 다 쉬면서

부모탓하는 병신 없기바람

금수저는 못물고 태어났지만
내 손자는 금수저를 물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살아야지

왜이래요 

아마추어들처럼!


보통 어릴땐!나도나도성공이러지??



잘생각해봐 세상에 잘사는애만 있는거 아니고 못사는!애들도 있어 그게현실인데

무슨 현실부정이 젛은거고 현실직시가 부정적인냥 떠들어대니


자기가 그 못사는 축일꺼라곤 죽어도 생각안해


지금 내모습 내가 살아가는게 현실아닌지...
그래요 나 남과 비교함 잉여에요 ㅠㅠ


그래도 당장 내삶에 불만없어요 평온해요

타면 타나싶지 뭐 그런거가지고 저래 글까지 쓰냐;; 외국나가면 티코 타고다니던 재규어 타고오던 별신경안쓰는데;

몇일 지난 게시글에 댓글 달아봅니다....

가끔 그런 생각들 해봅니다. 금수저를 욕하는 분위기.. 금수저들도 나름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달린거 같아요.... 부모님이 잘 되서 자식이 금주렁주렁은 부모입장에서 자식한테 자기 능력껏 해주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돈 벌고 아꼈고 그런데..... 그 자식들이 어떻냐에 따라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저 아는 친구는 아빠가 s63풀옵타고 집도 보니까 되게 잘살고  아들도 학생입장에서 국산 suv 타는데 걔보고 가끔좀 느껴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