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1등 감사합니다.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하다니 정말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많이될거같네요.. 단지 참여자만 많다면야

제3의눈..

진짜 좋은거네

시각장애인인지 사회봉사자인지는 
다른사람이 눌러줘야하는건가

나도이게궁금..

시리 기능 활용...? 아니면 폰이 음성으로 버튼 위치 알려주면 확인...?

위치는 정해져있으니까 그냥 누르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저렇게 붙어있으면 오타가 날수도 있으니까 좀 떨어트려 놓아야 할듯.
그리고 소리를 다르게 할수도 있고

모든핸드폰에 읽어주는 기능 있습니다 
확인버튼이면 '확인' 이렇게여
설정가서 찾아보면
음성으로 읽어주기 이런 기능들이 있져
그래서 맹인분들도 스마트폰 쓸 쑤 있어요

얼마전 전철에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맹인분을 봤는데요... 손이 화면 위를 날아다닙니다 ㅋㅋㅋㅋ 눈 잘 보이는 저보다도 너무 매끄럽고 빠르게 이용하시길래 속으로 감탄했었습니당 정확히 그 버튼 누르지 않아도 제스쳐나 터치하는 손가락 갯수로 인식하는거 같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는 tts나 앱접근성 옵션에서 터치른 통한  버튼UI 기능설명을 들어보며 사용할수 있답니다

저 어플이 갖고 있는 기능 중에 하나가 어느위치에 어떤 버튼이 있는지 스피커로 다 설명해준대요 ㅋㅋ

처음에 한 번 눌러놓으면 시각장애인 모드로 동작하는 것같습니다. 다운로드를 아마 직접하기 힘들테니 누군가 다운로드 - 가입 - 시각장애인모드 선택까지는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사각장애인인대 버튼이 보이나?? 잘못해서 나는 자원봉사자입니다 누르면우짬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러 갑니다!

다들 좋은일 한번 해보자구요! ㅋㅋ

시각장애인이 앱을켜서 자신이 시각장애인인지 봉사자인지 누르라고??...

근데 시각장애인은.. 저걸 어떻게보고 선택하란거죠...?

ios 엔 보이스오버 기능이 있어 버튼을 먼저 쭉읽어주고 원하는 버튼 소리를 들은 다음 선택할수 있어요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3년 전 까지만 햐도 이기능은 아이폰에만 있어서 국내 시각장애우 분들은 아이폰을 많이 이용 했습니다

훈훈한 어플일세

다들 좀 생각이 너무한거같다고 생각하네요.
앱은 어떻게 받고, 시각장애인인지 정상인이지 누르는건 누가 하냐구요? 

그럼 하나하나 다 따져보시지요 왜. 

밥은 어떻게 먹으며 물은 누가 떠다주며 침대에선 어떻게 일어나고 샤워는 어떻게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져보시던가요. 

앱을 받는거까지 못할까봐서요? 버튼 누르는거 못할까봐서요? 아니면 고작 그거 도와줄 사람도 주위에없을까봐서요?

철없는 분들이 많으신거같네요.
시각장애인분들이 당신들 글을 봤다고 쳤을때
기분 나빠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는가 다시 생각해보고 글 썻으면 하네요.

시각장애인들의 능력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저 어플의 작동원리가 궁금해서 다들 의문을 갖는 것 같아보여요. 저도 궁금한데 위엣분들이 설명해주셔서 이제 알았다는... 주변에 시각장애인이 없으면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잘 모르는게 보통이니까요.

단지 앱의 작동원리 가 궁금한거라면
시각 장애인이 앱을 켜서 사각장애인인지 아닌지 누르라고?

라는 윗님의 댓글 유형은 없었을거같네요.

그리고 만약 정말 앱의 작동 원리가 궁금한거였다면
아 다르고 어 다른지라 저런식으로 말하면 안돼는거죠.

다들 내 일 아니라고 말 쉽게 하는거같아요

누가 봐도 어플 작동 원리에 대한 의구심에 나온 말인데요. 그렇게 받아들이는건 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문제성 발언인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시각장애인이 어플을 켜서 시각장애인인지 누르라고?-> 이말은 어플의 기능에 잘 몰랐기 때문에, 일단 보여야 누를 수 있는건데 어떻게 누르냐는 뉘앙스죠. 누가 봐도 어플작동 원리에 초점이 있는 말입니다

그쵸. 어플개발자나 저 어플을 소개하는 사람에게, 시각장애인이 화면의 버튼 선택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의문형으로 물은 것 같은데..

위에글쓰신분 보고 그냥 일침병 걸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에분이랑 같은분이셨군요. 어플 누르는데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누르는지에 대한 설명이 다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설명이 없어서 사람들이 어플버튼은 어떻게 누르냐는 의문을 가지는게 당연한데, 시각장애인이 이 말을 듣는다고 왜 기분이 나쁘지요? 제가 보기엔 시각장애인분들이 댓글란을 보면 님 글때문에 오히려 더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엉뚱한거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혼자 합리적인척 해봐야 있어보이긴 커녕 전혀 없어보이니까 트집 잡을걸 잡으세요. 그리고 어그로성 끼가 다분히 있어서 신고했습니다

어그로끼가 있어서 신고주셨는데 정작 본인은 일침병이라는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시각장애라 함은 앞이 보이지 않는건데 어떻게 저 버튼을 누를까?" 와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쓰는 어플인만큼 친사용자적인 기능이 뭐가있나요?" 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시각장애인인데 시각장애인 인지 아닌지 (보고) 누르라는거야? 라고 하는것은 명백히 시각장애인들의 한계점에 대한 내용이 있는겁니다. 어플 기능에대한 의문이 아니라는겁니다. 또한 성인이라면 시각장애인들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그누구라도 생각할수있는 가늠의 선은 분명존재합니다. 시각장애라고 챍을 못보는게 아닌데 "시각장에인데 책을 어떻게 봐요?" 혹은 "시각장애인데 밥그릇은 어떻게 찾아서 숫가락으로 먹나요?" 이것은 아주 비합리적인 생각이고, 어린 미성년자나 할수있는 생각이겠죠. 더욱이 이건 밥그릇이나 숫가락의 기능에대한 의문점을 갖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도대체 저 댓글 어느 부분이 어플 기능에 대한 의문이라는건지 도무지 저는 이해가 안됌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 가는 분들에게 사소한것도 예민한 부분일수밖에 없습니다. 정상인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마치 혼자선 할수있는게 없는 사람들이기에 고작 옆에있는 사람에게 물어 버튼하나 클릭하는것이 아려울거라 생각하는것은 철이 없는겁니다.

왜이리 오바하냐구요? 왜 오버해서 해석하냐구요?
아주 사소한것도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겐 큰 의미가있습니다.

몇년전 인터뷰중 김연아가 스티비 원더를 위해서 마이크를 대신 켜준적이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죠.

단지 도와줘서? 절대 아닙니다. 김연아가 "마이크 제가 대신 켜드릴까요?" 라고 물어봐서 입니다.

장애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우리 같은 정상사람들이 무턱대고 도와주면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크나큰 오산입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에겐 무언 가를 해주는것 보다. 내가 도울수있는 영역이 어디 까지 인가를 알고, 모른 다면 물어봐서 장애를 가진분들의 개인 능력를 폄하하거나 무시하는일이 없도록 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당연히 이사람은 마이크를 켜지 못할거야 스스로 생각하느기준에 의거해서 사고한다면 분명 장애를 가진 분들에겐 불쾌감을 안겨줄수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름은, 사소한 차이는 장애를 가지신분들에겐 훨씬더 예민하게 와닿기때문에 제가 더 오바를 해봤습니다.

신고감사합니다. "신고 처리 먹었으면 좋겠다" 생각 하기전에 글을 한번더 읽어주시죠.

왜 이렇게 아니꼽게 바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건지

웃
나도 그생각했는데
근데 소리로 안내되지 않을까하고 
자기합리화? 했어요

시각장애인이 저걸 어떻게 누르며 앱은 또 어떻게 다운받을것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대요. ㅎㅎ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용 모드를 활성화 시킨후 폰을 사용해 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이미 스마트폰은 시각장애인들도 큰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편의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 ~ 그렇구나  몰랐던사실 .

베가레이서도 가능하나요...

각각의 기기에서 지원하는것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os에서 지원하는 개념이라서 안드로이드os가 지원을 한다면 핸드폰 제조사에서 특별히 빼지않는이상 있을겁니다. 저 어플의 경우 아이폰에만 출시되었다고 소개되어있는데 이전부터 장애인분들을 위한 기능은 아이폰의 ios 가 빼어났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폰에만 출시된걸로 보이네요. 실제로 많은 장애인분들이 그런 편의성 때문에 아이폰을 조금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이거 보고 바로 다운 받았어요!

앱깔고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3일째 연락이없어서;;인기가없는건가 아님 한국이라 그런가;;누구 아시는분 ㅠ 영어사전까지 대기타고있었는데 ㅠ

저도 방금 다운 받았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난 청각 장애인들이 화상 채팅하는거 보고 "참 좋은 세상이구나!"하고 첨 느꼈음

어쨌건 도움주려고 만든 앱이니 순수하게
도움주는 앱이됐으면 좋겠네요
뭐 하나 개발되면 꼭 나쁜용도로 머리굴려사용하는 잡초들이 있으니..

걱정 혹은 의문점이 가득한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이 게시물을 보고 다행히? 아이폰유저라 좀 전에 가입하고 테스트영상까지 마쳤습니다.게드리퍼 여러분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으면 돕고 사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게 우리네 인심이고 예부터의 상부상조 이며 인간의 참된 모습아닐까 해서 몇 자 올립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값지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