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뒤바뀐 인생 60년

다리디리다랏뚜2015.06.12 19:36
다떠나서 친부모를 만날 수 없다는 부분이 제일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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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장모2015.06.12 19:36
나도 혹시... 라고 하긴 내가 너무 엄마를 닮았어.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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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2015.06.12 19:36
60년 인생의 피해보상이 고작 4억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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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모드115.06.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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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땅파서 장사한다15.06.12 19:34
ㅇ저런일이 실제로 있군요
우리 부모님은 어디계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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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많이커쑈15.06.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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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디리다랏뚜15.06.12 19:36
다떠나서 친부모를 만날 수 없다는 부분이 제일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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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어려15.06.13 00:53
제 남편은 외숙모가 새엄마 인데 그걸 다들 알고있는데 그 딸만 모른데요 심지어 그 딸이 엄마랑 닮았다고 하며 페북에 카톡에
올렸다는데 마음이 뭔가 울렁 이던데요 게다가 같이살수록 닮아 간다고 실제로 제가 결혼식에 봤는데닮았더라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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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15.06.13 15:19
울렁보단 울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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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12 19:36
좀 더 젊을 때 알았으면 뭘 어떻게 더 해볼 수 있을거같은데 60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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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댓이되겠지15.06.12 19:36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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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장모15.06.12 19:36
나도 혹시... 라고 하긴 내가 너무 엄마를 닮았어.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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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곰15.06.12 20:27
이런 말씀드리면...너무..죄송하지만...어머님보단 아버님과 닮으셔야 더 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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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6.12 19:36
진짜 슬프고도 안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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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6.12 19:36
60년 인생의 피해보상이 고작 4억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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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낙타15.06.12 19:37
가치로 따지면 어마어마할텐데..
꼭 저러고 싶나.. 키운정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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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06.12 19:38
일찍알았더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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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leg15.06.12 19:51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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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6.12 20:14
내인생도그렇긴하지만 지금까지 친부모가 한순간에 남이됬다는 사실이 더욱믿을수없을거 같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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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5.06.12 20:35
와 팔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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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5.06.12 20:51
불쌍해.... ㅠㅠ 에휴.. 친부모 살아생전 뵙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고달픈 인생을 사신듯.. 부잣집으로 간 쪽에서 검사해보자고 안했음 모른채로 계속 살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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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느15.06.12 20:55
가을동화 생각나면 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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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진15.06.12 21:21
진짜 자식을 낳아보면 엄마아빠를
조금씩이라도 닮는다..
나쁜말이겠지만 자식이 너무 외모가
틀릴때는 미래를위해서라도
의심해보는게....
다른놈의 자식일수도...드라마를 너무봤나?ㅋㅋ
암튼 자식은 아주 조금이라도 안닮을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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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6.12 21:54
헐.. 분노가 치미는 글이네. 꼴랑 4억원 보상?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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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섀기15.06.12 22:30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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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king15.06.12 23:25
억울한 감정이야 알겠지만 키워 주신 부모님이 많이 가슴 아프시 겠네요 저희집도 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셔서 제 하ㅏㄱ창시절 어머니가 가정부와 고깃집 찬모일을 근 10여년간 병행하며 절 키우셨는데요, 저는 제가 저상황이 외도 부모님께 미안해서 저런말 못합니다 마음 진심으로도 다시 태어나도 다시 똑같이 바뀌어서 아버지 어머니 자식으로 살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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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5.06.12 23:26
우와..이건 뭐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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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15.06.12 23:40
가난한집이 무슨 키운정 ㅋㅋ 진짜 불쌍하다 대졸에 즐기고 살았을 인생을 학교도 다 못마치고 취업전선 ㅋㅋㅋ 바뀐사람은 땡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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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6.13 11:17
여기서 막 후회 안한다 그러는사람들 대부분 잘사는거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부러운지도 모르능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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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진화백팬클럽회장15.06.13 13:01
차라리 친부모가 모르고 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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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포돌이15.06.13 19:16
일본은 모르겟는데 우리나라에서 저런일잇으면
원래부모님재산 가질수잇을텐데
그나마노후를편하게보내셧으면좋겟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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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이그리워15.11.28 14:04
낳아준 부모, 키워준 부모도 같은 부모인데

60년전으로 돌리고 싶다라

그런 말을 키워준 부모가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가슴 아프겠습니까.

친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못보는건 안되셧지만

키워준 부모님과의 정은 어쩌시고 60년전으로

되돌아가고싶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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