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빈부격차.jpg

으니바라기2015.06.20 08:35
근데.. 뭔가 넝마를든 아이들이 쿨내나는거 같은건 저뿐인가요??

으아 베뎃 2등했어요 ㅠㅠ 이 감격을...전할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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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임돠2015.06.20 11:27
설명충 등장~! 필리핀이 40여년전만해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경제강대국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부정부패와 그 뒤를 이은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그리고 이 공직자리를 돈으로 차지하게됨에 따라 소위 있는 놈이 잘번다는 빈익빈부익부의 차이가 엄청난 속도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게 다른분들이 말씀하는 우리나라의 미래모습이라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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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피그2015.06.20 08:26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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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피그15.06.20 08:26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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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마니15.06.20 08:32
뒤에 오토바이도 많고 그런데
도로 위로 걷고 있는 한 아이가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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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0 09:26
마치 떵떵거리며 사는 친일파 자손들과
폐지줍고 다니시는 6.25 참전 용사분들
보는것 같아서 더더욱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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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15.06.20 19:35
나라살림 잘못하면 우리의 미래가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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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데15.06.21 03:07
넝마를 든 아이들이 애써 교복입고 가는 아이를 외면하려고 고개를 돌리고 있는것 같아서 더 마음 아프네요
가장 어려보이는 아이는 부러운듯 쳐다보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좌절하고 외면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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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15.06.20 08:2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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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종범신15.06.20 08:27
파퀴아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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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몰랑이15.06.20 08:28
격차를어디서찾아볼수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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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망할 닉네임15.06.20 08:33
가운데 두명은 책가방 메고 학교를 가는건지,,갔다 오는건지,,,,나머지 다섯은 쓰레기을 줍고 오는건지,,,, 주우러 가는 건지,,,,, 그래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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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동자15.06.20 08:28
무전유죄 유전무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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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표주박15.06.20 08:28
뭐 우리나라도 한때 이랬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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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0 09:35
필리핀은 향후 20년 우리 미래의 모습입니다

빈익빈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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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5.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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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5.06.20 11:33
필리핀이 왜 저렇게 되버렸는지.... 그래서 한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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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5.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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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라면먹고가15.06.20 08:29
어쩌나... 슬프다..
등뒤의 낡은자루.. 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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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님원장찌게배달왔어요15.06.20 08:29
가난하면 저대로 쭉 살더라고요... 인생에 반전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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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5.06.20 08:29
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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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쀼츄15.06.20 08:29
멀고도 가까운 나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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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15.06.20 08:32
짠하네요ㅠㅠ
한쪽은 깨끗한 옷에 가방에 신발에 양말까지 신고 배움을 찾으러 가고,,,
한쪽은 맨발에 넝마들고 돈 될 물건 찾으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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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바라기15.06.20 08:35
근데.. 뭔가 넝마를든 아이들이 쿨내나는거 같은건 저뿐인가요??

으아 베뎃 2등했어요 ㅠㅠ 이 감격을...전할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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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7615.06.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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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0 09:36
20년후에 필리핀이랑 동등해질텐데
동남아 사람이라고 무시하는거 부터가
미개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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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5.06.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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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으누ㅜㅇㅇ15.06.20 13:25
글좀 찾아서 읽어보세요 왜그런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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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5.06.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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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15.06.20 10:55
미국때매 온건디
어차피 자기들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건데 고마움을 느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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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5.06.20 12:49
필리핀은 미국의 식민지 였으며 독립후에도 미군이 주둔하며 미국의 지원아래 잘나갔습니다. 한국전쟁 역시 미국의 요청으로 지원했죠. 고맙긴한대, 필리핀은 우리가 못살때 우릴 업신여긴 전력이 아주많죠. 정상모임에서 우리나라 대통령 숙소를 미국의 차관급으로 배정해서 대통령이 수모를 겪기도 했죠. 한나라의 대통령을 국력이 거지라하여 대통령 대접을 안해준겁니다. 숙소뿐만아니라 시종일관 필리핀의 부를 과시하고 한국의 가난함을 비웃었죠. 그런 국가이며 현재도 관광수입중에 한국인이 가장많은 돈을 써주는데도 한국인을 호구로 보고 있고 보호도 제대로 안해주는 나라입니다. 무슨일 있어서 지원금을 보내주면 우리가 보내준 지원금은 옛날에 거지였을때 몇번 도와줬으니 당연한거라 여기고 일본 대만이 도와주면 우리보다 액수가 작더라도 고마워하며 띄워주는 그런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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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15.06.20 14:26
교육의로 배우지않은사람은 필리핀에대해모르니까 벌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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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6.20 14:46
필리핀에 사는 일인입니다.
한국전에 도와준거 고마워는 해도 그정도 도움이상으로 이미 오래전에 다 갚았습니다.

얘들이 지금 외국인, 특히 한인들한테 하는짓 보면 에휴...

얘들 어케 사는지 모르시면, 이십년후에 똑같다는 얘기 안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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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5.06.20 15:29
솔직히 다큐멘터리보면... 한국인들한테 악감정 갖어도 할말없던데요. 임신많이 시켜놓고 책임은 하나도 안지고. 코피노가 한둘도아니고 애들이 무슨죄인지.... 성관광 여행간 아저씨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유학생들도 결혼할것처럼 꼬셔서 적잖게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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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5.06.20 21:19
욕먹어도 자업자득.첨에는 한국남자들 돈많고잘생겨서 엄청좋아했었는데 하도 안좋은짓들하고다녀서 지금은 인지도 최악이래요. 오죽하면 남자는 국내결혼정보업체에서 필리핀유학생출신이란것만으로도 결혼등급 떨어진다잖아요
제 후배도 필리핀여행갔다가 좋은데 데려다 준다해서 따라갔다가 돈뺏기고 총맞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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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호크스15.06.20 14:59
필리핀에서 정상회담할때 한국 못산다고 박정희 대통령 대놓고 무시했던 일화가 기억나네요. 거기다 한국이 지들 지원덕에 성장한거라고 말하는 현지인도 직접봤음. 당시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살았던지라.. 그러다 지금은 한국이 더 잘사니 필리핀계 불법체류자들은 늘어만 가고있고.
거기다 한국정부랑 구호단체,선교단체가 필리핀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도 이자스민의 불체자법부터 지속되는 한인총기난사로 갚아주고 있는거 보면 좀 거부감 느껴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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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너무너무진짜좃아15.06.20 08:36
미생 첫회생각난다

장그래가 알바끝나고
집가는데 사람들은 출근하고있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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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질년15.06.20 08:3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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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화장실15.06.20 08:48
필리핀에서 현지인들이 자기들은 스트레스가 없데요. 빈부격차는 심해도 본인들이 행복한 나라라서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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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0 09:38
필리핀보다 잘사는데
필리핀보다 자살률이 높다는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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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6.20 10:29
필핀가보면 알게됨
가난하지만 뭔가 삶이 여유로움
그렇다고 못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소유의 재산이 적을뿐

길가는데 갑자기 자기 8촌이라고
껴안고 인사하는 나라ㅋㅋㅋㅋ

친구들끼리 기타치고 음식 모아두고 파티열고
필핀가서 심즈에서나 가던 홈파티를 가봄ㅋㅋ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바닷가에서 바베큐파티하고
재밌었는데ㅋㅋㅋㅋ

저기 애기들은 고아들이 대부분이라고 그러던데
정부가 똥쓰레기라 법적으로 구제해주지 못해서
볼때마다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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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6.20 13:22
뿌레카로 한시간 조지면 처리할 콘크리트 바닦을 일주일간 스무명이 나무젖가락에 박힌 못이랑 망치가지고 깨나가는걸보고
콘크리트 철근도 재활용이 가능함을 깨우치고
한블럭 뒤에 사람들은 윗옷을 입지않고 아이들이 천진만만하게 뒤따라오며 깁미어 원달러를 동요처럼 부르며 따라오는 경험을 하게해준 나라...
스트레스가 없다기보다
너무 심심해서 스트레스라고 하던 선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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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6.20 09:38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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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감시한다15.06.20 09:42
청와대에 열 감지기 먼저 설치해서
보호받는 누구들이랑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병실에서
앓아 누우신 여러 국민들을 보면

진짜 필리핀은 우리 미래의 모습이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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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락시아15.06.20 09:44
예전에 티비에서 본 적 있는데 필리핀에 쓰레기 마을이라는 곳이 있다네요. 필리핀의 모든 쓰레기를 한곳에 모아 형성된 마을인데 정부의 땅이지만 갈곳 없는 가난한 자들과 각종 범죄자들이 모인 무법지대랍니다. 경찰들도 총맞아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여기 주민들은 애나 어른 할 것 없이 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뒤지며 돈이 될만한것들을 찾아 하루하루를 연명한다고 합니다. 마을 내부엔 위생이 워낙 안 좋아서(마을 안에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그냥 바닥에서 대소변을 처리한다네요.) 쥐랑 바퀴벌레가 득실거리고 악취도 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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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6.20 10:29
가운데 가방멘 아이들이라고 부자는 아니고 빈민층과 중산층이라 보시면 됩니다. 잘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아이가 혼자 길을 걸어다니지 않습니다. 빈부격차는 정말 심합니다. 하지만 행복지수는 정말 높습니다. 이유는 욕심이 없습니다. 당장 먹을 음식과 비피하는 지붕과 가끔 음주가무 정도만 해결되면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일 시키기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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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임돠15.06.20 11:27
설명충 등장~! 필리핀이 40여년전만해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경제강대국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부정부패와 그 뒤를 이은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그리고 이 공직자리를 돈으로 차지하게됨에 따라 소위 있는 놈이 잘번다는 빈익빈부익부의 차이가 엄청난 속도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게 다른분들이 말씀하는 우리나라의 미래모습이라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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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기참어렵다15.06.20 16:57
설명충이라뇨 ㅠㅠㅠ 이렇게 고마운 설명요정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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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편집자15.06.20 11:37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눈빛이라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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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ipino15.06.20 18:54
중복이요!!
필리핀 길거리에서 흔하게보이는 풍경입니다
슬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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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othend15.06.21 01:24
미국 식민지 중 한국과 1,2위를 다투는 부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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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5.06.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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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5.06.22 11:11
fall out boy - the pheonix가 갑자기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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