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심 있는 사람들 꼭 있다.jpg

바이Vi2015.07.07 18:18
나만아는 소박한맛집이 티비에 방영되어서 시끌벅적 혼잡해지면 좋지만은 안을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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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2015.07.07 18:05
내가먼저알았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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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강화2015.07.07 18:05
아무도 모르게 옆집아저씨 팬하면 대것네.

뭐여 나는 왜 알림 안울림 금장인대 직무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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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5.07.07 18:05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1등으로 달까하다가

글 내용이 너무 재미없어
댓글달 의욕을 잃었는데

다시 리프레쉬해봐도 댓글이 없어서
여유롭게 댓글을 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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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마녀15.07.07 18:05
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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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15.07.07 18:05
내가먼저알았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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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주15.07.07 20:10
블랙넛 팬들이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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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강화15.07.07 18:05
아무도 모르게 옆집아저씨 팬하면 대것네.

뭐여 나는 왜 알림 안울림 금장인대 직무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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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닉네임이다15.07.07 18:09
그러게요 정작 인디밴드 본인들은 뜨고싶으실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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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7.07 18:33
ㅋㄱㄱㅋㄱㄱㄱㄱ옆집아저씨 브로마이드, 옆집아저씨 응원봉, 옆집아저씨 팬픽ㅋㄱㅋㄱㄱㅋㄱㄱ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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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07 19:20
그렇게 생각하니 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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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키비카비코15.07.07 19:23
인디밴드들이 유명해지고 정확히 3집쯤낼때 처음 음악색깔과 많이 바뀌더라고여. 그래서뭔가 너무뜨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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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거15.07.08 17:56
근데 옆집아저씨가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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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싸1초웃는데1경15.07.07 18:0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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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똥깡꽁15.07.07 18:05
솔직히 공감

대중성때문에 본연의 색채를 잃을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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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15.07.07 18:34
저도 공감 ㅠ 유명해지면 좋은점도 있는데 안좋은 점도 있더라고요 . 특히 음악색이 변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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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TAa15.07.07 18:39
인디는 작은공연을 많이해서 관객하고 가깝게 공연하고 논다는 기분인데 유명세 타면 그런것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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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15.07.07 18:06
인디밴드들은 뜨지도 말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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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쨩15.07.07 18:06
자기가 좋아하던 밴드나 그룹들 유명해지면 좋지

자기만 아는게 뭐가 좋다고.. 팬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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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우는새15.07.07 18:11
그러게요 지가 뭐라고...
선구자인척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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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5.07.07 18:18
나만아는 소박한맛집이 티비에 방영되어서 시끌벅적 혼잡해지면 좋지만은 안을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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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당히하그라15.07.07 19:57
부심까진 아니여도 조금 그렇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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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5.07.07 23:09
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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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5.07.07 23:09
흐켱배켱 흑형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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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락수나문15.07.08 11:12
다른
사람 안다고 음식점 맛이 바뀌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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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싫어요15.07.10 04:46
`않`을 어떻게 `안`으로씀... 뭔말인지 한참생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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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해제15.07.07 18:26
혼자만 알고 싶고 이런 거 보단 그냥 공연이 없어지고 비싸지고 티켓 구하기 힘들어지고 이런 게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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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7.07 20:45
뭐랄까
부심이 아니라 그냥 나만의 것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듦ㅋㅋ
원래 아니었지만 나만 알고 나만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확 떠버리면 왠지 나만의 것이 모두의 것이 되버린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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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07 18:06
좋은건 노나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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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5.07.07 18:06
오늘 부심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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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7.07 18:06
쟤네도 먹고 살아야지 지가 월급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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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아라빠15.07.07 18:07
허세인지 진심인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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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지이이15.07.07 18:07
내가 좋아하던 밴드는 오래도록 안떠서 영원히 그들만의 밴드인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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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15.07.07 18:10
요즘 또 쇼미더머니때문에 블랙넛도그럼
블랙넛예전활동명 mc기형아 안다고 부심부리는애들보면 때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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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거아니라니깐15.07.07 18:11
니들이 알기 전부터 나는 이미 이런 인디 밴드 조차 알고 있었다는 그런 이상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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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15.07.07 18:18
나만의 뮤즈라서 알려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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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5.07.07 18:25
빛못보고 나중에 돈도 안되고 해서 음악 포기하게 되면 다른밴드로 갈아탈거면서 무슨 부심이야.
만수르쯤 되서 집에 음악사 두는것도 아니고 뭐 지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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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덥고또겨울은무지추워15.07.07 18:28
멜론에저런놈들많아서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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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7.07 18:49
저런사람들 진짜 순수하게 인디음악을 좋아하는걸로 끝나면 상관없는데 꼭 살을 붙이는사람들 있음
인디음악도 모르는것들이 대중음악같은 허접한거나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인디부심 진짜 꼴보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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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7.07 20:00
양말문거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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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7.07 22:43
전 제가좋아하는건 알리고 유명하게만드려고 애쓰는데..
여러분
오르골노래 들으세요
정말 좋은노래들 많아요
브금저장소 사이트에 오르골 검색하면
좋은곡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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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재나내너저아지아앶15.07.07 23:56
내가 도끼한테 느끼는 감정 ㅋㅋ
부심을 안부릴래야 안부릴수가없는 미묘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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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헤이러15.07.08 02:06
혁오의 베이시스트 '동건' 학교후배로 저와는 갠적으로 같이 밥고먹고.. 볼때마다 마냥 즐겁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었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연락도 잘 안되네요..같이 사우나도 자주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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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5.07.08 05:02
저런거 있는데ㅋㅋㅋ
유명하지 않은 음악가들
음악 한참 빠져있는데
괜히 티비에 나오면
뭔가..허전해지고 그런ㅋㅋ
부심? 음..부심은 부심이지~
그만큼 음악을 찾아듣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찾아냈으니ㅓㅎ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또 유명해진게 뿌듯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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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이 두잔되고 눈떠보니 누구?15.07.08 15:42
ㅎ 부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ㅎ
나만 아는 보물 상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들 알게되서 기쁘기도 한데...
점점 멀어지는 거 같은 쓸쓸함? ㅎ
원래 가깝지 않았는데 ㅎㅎ
상상속에서도 멀어지는
복잡미묘한 그런 기분? ㅎㅎ
그래도 사람들이 모르다가 알아주면
기분 좋잖아요 ㅎ 몰랐죠? 이러고
좀 뽐내보고도 싶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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