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 세대의 속마음.jpg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5.07.14 17:50
신입은 뽑는 곳이 없다.
그래서 경력을 쌓고 싶지만 방법도 없다.
여차저차 경력을 쌓고 나니 나이제한을 들먹인다.
미친놈들아 이게 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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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사실우린형제야2015.07.14 17:57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이라는 책 보시면 저것과 관련된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은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취업난도 극심해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20대 젊은이들의 행복도는 70%이상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세계에서 소소한 게임라이프 등의 취미생활, 간간히 즐기는 쇼핑 등등 현재의 생활에 안주할 수 밖에 없게되고, 그걸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반면에 고도성장기, 버블경제시기에 청년기를 보내며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이 있었고 미래에 대한 낙관이 있었던 일본의 어른들은 요즘 젊은이들은 나태하다면서 나무라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들과 달리 현재에 행복한 사람들을 보기 힘들지요. 절망의 나라의 절망하는 젊은이들이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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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유왘생201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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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 하나 하자면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른 한편, 우리나라에선
도전을 하기보다는 남들이 다 가는길, 좀 더 안전한 길을 가길 주위 90%의 어른들이 바란다고, 아니 그 길을 가라고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길을 제시해 주기보다는
딱 조언하는 정도, 아니면 '이런 길도'있다고 알려주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고 느껴진다. 그 이상을 제시하고 지시하면 독립심 마저 없어진다.
더 이상 내 꿈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닌 주위사람이, 사회가 원하는 길을 가게 되는듯.

많은 분들이 저처럼 부모님, 주위사람 또는 본인 스스로로 인해 본인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어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힘내십쇼. 힘들지 모르지만 열심히 삽시다ㅎ 최소한 적어도 앞으로에 있을 미래에 남을 탓하며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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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서임신15.07.14 17:49
눈이 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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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5.07.14 19:11
서태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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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53015.07.14 17: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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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홍시15.07.14 17:50
ㅋㅋㅋㅋ저얼굴로 마음대로연애할수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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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14 17:50
어느분이 이러셨었지
일본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솔직히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줄 알았는데 그닥 다른점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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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승리한다15.07.14 17:56
그리고 향후 20년 후에 필리핀 꼴이 되겠죠
그때 그 시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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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7.14 18:00
옆나라 젊은이들이 이미 저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는 미래의 우리 모습을 바지 못하는 것 같아요...
30~50년 후에 심각한 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경영난을 맞게 될 거란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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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여보15.07.14 17:50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잘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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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5.07.14 17:50
난 저게 왜 나쁜건지 모르겠음
해탈하고 자기삶에 만족하면서 사는거 뿐인데 왜?
오히려 칭찬하고 본받아야할 지경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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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5.07.14 17:50
그건 아니지
늦게 태어나 참여한게 아니라 니 자식을 위해 니가 바꾸고 가꿔야 할 세상이란다

아... 자식 못낳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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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7.14 17:55
그게 이상적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젊은쪽 마음도 이해됩니다...
많이 힘드니까요.. 도전해도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20대의 나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옛날에야 80살까지 잡고 20대 기준으로 인생시간이 아직 오전 7시다 그런말 있지만..
지금은 20~30대가 거이 마지막 기회거든요..나이제한도 있구요..
함부로 도전 할수도없고... 힘들죠...
사실상 청소년부터 준비해야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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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5.07.15 02: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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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7.14 17:50
신입은 뽑는 곳이 없다.
그래서 경력을 쌓고 싶지만 방법도 없다.
여차저차 경력을 쌓고 나니 나이제한을 들먹인다.
미친놈들아 이게 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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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7.14 18:05
말투가 ㅊㅊ이 비슷해서 왠지 정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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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15.07.14 18:36
고용주들은 그냥 한큐에 잘 나온 애가 필요한 것 같네요. 남:명문대+군제대 26살 또는 면제 박식하고 R&D 잘하는 고급노예 여:명문대 고학력 출신+20대중반 미모의 여직원. 아빠뻘 사장님의 오피스 와이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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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네번째 닉넴이냐15.07.14 19:49
격하게 공감되네요
계약만료되서 회사그만두고
6개월동안 구직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이나 봤지만 신규 구한다고해서 연락하면
쌩초짜라고 안뽑는단말듣고 좌절 엄청했는데
결국 지인찬스로 취업하긴했지만
신입이 취직하기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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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고생각했나15.07.16 22:37
신입을 뽑는곳이 왜없어 대기업 중기업 노리니까 없지 소기업에서 경력 3년 잘만 채우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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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유왘생1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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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 하나 하자면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른 한편, 우리나라에선
도전을 하기보다는 남들이 다 가는길, 좀 더 안전한 길을 가길 주위 90%의 어른들이 바란다고, 아니 그 길을 가라고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길을 제시해 주기보다는
딱 조언하는 정도, 아니면 '이런 길도'있다고 알려주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고 느껴진다. 그 이상을 제시하고 지시하면 독립심 마저 없어진다.
더 이상 내 꿈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닌 주위사람이, 사회가 원하는 길을 가게 되는듯.

많은 분들이 저처럼 부모님, 주위사람 또는 본인 스스로로 인해 본인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어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힘내십쇼. 힘들지 모르지만 열심히 삽시다ㅎ 최소한 적어도 앞으로에 있을 미래에 남을 탓하며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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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7.14 17:53
진짜 젊은이들이 도전할라그러면 미련하다고 짓밟는것도 어른들이면서 뭘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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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5.07.14 17:55
뭐냐 한국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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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바비킴15.07.14 17:56
그때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지
하지만 가치관이 바뀌고 세상이 달라젔으니
우리도 바뀌고 있는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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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사실우린형제야15.07.14 17:57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이라는 책 보시면 저것과 관련된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은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취업난도 극심해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20대 젊은이들의 행복도는 70%이상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세계에서 소소한 게임라이프 등의 취미생활, 간간히 즐기는 쇼핑 등등 현재의 생활에 안주할 수 밖에 없게되고, 그걸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반면에 고도성장기, 버블경제시기에 청년기를 보내며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이 있었고 미래에 대한 낙관이 있었던 일본의 어른들은 요즘 젊은이들은 나태하다면서 나무라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들과 달리 현재에 행복한 사람들을 보기 힘들지요. 절망의 나라의 절망하는 젊은이들이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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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5.07.15 02:35
어른들에게 꾸지람당하더라도
차라리 제스스로의 인생 안분지족하며
행복하다하고 살다가도 괜찮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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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7.14 18:01
남들 자식은 도전하렴 우리 자식 편안하게 가려면 경쟁자 없어져야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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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7.14 18:17
길은 하나만 만들어 놓고 거기 못들어가면 패배자 취급 하면서
뭘 도전을 자꾸 하라고 그래.. 이런일 저런일 애초에 인정을 해 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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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5.07.14 18:21
똑같은 것좀 배우게 하지마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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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5.07.14 18:51
간단하게 “독립“하면 길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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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몹15.07.14 19:45
절망의 나라에서 절망의 절망의 젊은이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탈출해보려 몸부림 치고 난리를 부려서 취직이라도 겨우해도 월급 쥐꼬리만큼주면서 어른들은 거기서 성공의 길로 가길 바란다며 포기하면 어디가서 똑같다고한다.... 시박것들. 지들이 뭔데 내인생에 참견이지. (쥐꼬리월급 주며 성공하라는 회사 그만두고 절망중인 젊은이중 1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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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15.07.15 01:21
어서 변명을 하고있어 난 내 갈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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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구로뱃살15.07.15 07:59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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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마셨는데잠이온다15.07.15 13:45
이건 자본주의가 가진 근원적인 속성입니다.
경제 시스템에 별 손을 대지 않고 놔두면 부익부 빈익빈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렇게 되버립니다.
처음에는 거의 같은 선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누구든 도전해서 이기려고 하지만 몇십년 후엔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아무리 노력해도 자본을 이길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고 맙니다.
정부나 지배층 외에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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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나닦아라15.07.15 14:01
우리도 그랬단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일제 식민지 시대 어른들이ㅡ만들어ㅜ놓은 6.25 거기에 동조 해서 힘들게 살았어도 그만큼
일궈 냈단다 힘들 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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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고생각했나15.07.16 22:36
저 답답한 사람들아 경력신입스펙 따지는건 대기업 중기업이예요 소기업에 일자리 많고 거기에 몸 담그면 순결뺏기고 그런거 아니예요 이 답답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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